미녀 공심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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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는 미세스 캅 2 후속으로 방송하는 SBS의 10시대 주말 드라마로 제작진의 대부분이 냄새를 보는 소녀를 제작했다. 남궁민은 해당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하였다고 한다.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

2. 마케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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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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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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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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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미녀 공심이/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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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청률 추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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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닐슨 코리아

6. 수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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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로맨틱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남궁민
• 2016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로맨틱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민아
• 2016년 SBS 연기대상 로맨틱코미디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온주완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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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두 번 변경되었는데 기획 당시 제목이 《그대와 함께 춤을》이었다가 《야수의 미녀》로 변경되었고 최종적으로 《미녀 공심이》로 확정되었다.[2]
  사실 야수의 미녀는 주인공 4인방보단 여주인공의 부모님에게나 더 어울리는 제목이다.
  [3]
  시놉시스를 보면 본래는 당초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이야기이거나 한 남자의 굴곡진 삶과 그 속에서 싹 틔우는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다고 전해졌다가 시놉시스가 변경된 듯하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실제 드라마의 내용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 실제로 드라마 후반에는 공심이보단 단태의 비중이 높다.
• 원래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 수목 드라마로 기획되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미세스 캅 2 후속 10시대 주말 드라마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작은 공교롭게도 민아와 같은 그룹 멤버인 혜리가 출연하는 딴따라.
• 캐스팅에 비화가 있는데 제일 먼저 캐스팅된 배우는 남궁민이다. 그 다음은 우현.[4]
  본래는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되었으나 무산되고 이 드라마에 합류하였다.
  본래는 백진희가 여주인 공심이 역으로 물망되고, 하석진이 석준수 역을 이다희가 공미 역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세 명 전부 무산되었다.
• 견미리와 김일우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 이어서 또 부부가 되었다. 다만 이번에는 외동아들을 두었다. 또한 김일우와 온주완은 내 사랑 내 곁에 이후 부자로 출연하였으며 김일우-온주완 부자와 정혜선 역시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이번에도 친가족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엮인 관계다.
• ‘못친소’의 리더 배우 우현과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오현경이 부부 역할 하는 것이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오현경은 우현이 남편 역으로 나온다고 하자 시놉시스도 보지 않고 바로 결정하였고, 우현의 실제 부인인 조련에게 연락해 '당분간 내 남편으로 하겠다'고 말했다.[5]
  참고로 우현 부부와 오현경은 이미 2년여간 예능을 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고 있다. 그저 웃으면서 넘어갈 이야기인 듯해 보인다.
  그리고 우현은 친구 안내상에게 오현경을 넘보지 말라고 포고했다.[6]
  참고로 안내상과 오현경은 이미 조강지처 클럽에서 부부를 연기하였으나 안내상의 외도로 이혼했다. 오현경도 이 점을 의식한 듯 거긴 이혼했었다고 언급했다.
  여담이지만 부부 역을 보면 실제 배우에게 모티브를 딴 듯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7]
  우현 - 공부를 잘하고 집도 부잣집이나 외모가 못생김. 오현경 -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녀.
• 등장인물들의 이름이나 설정을 보면 묘하게 배금택의 열네 살 영심이를 연상케 한다. 타이틀 롤인 공심이는 영심이의 간단한 변주로 볼 수 있고 남주 안단테는 영심이의 남주 왕경태의 별명 안경테와 연결된다. 유전자 몰빵한 언니가 있다는 설정이나 최종장에 이르러 주인공이 미녀가 되는 등, 해당 만화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이곳저곳에서 발견된다. 물론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애니화에 실사화까지 된 당대의 히트작을 자기 작품에 인용하는 이희명 작가의 재치 정도로 여길 수 있겠다.
• 사실 이 드라마가 주목할 만한 점은 근 몇 년 만에 10시대 SBS 주말드라마로서 미세스 캅 2 이후 나름 선전하고 있다는 점이다.[8]
  SBS 주말특별기획이 평균 시청률 10%를 넘은 것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로 2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신사의 품격 이후로 동 시간대 MBC 드라마에 크게 밀리고 있었으나 최근 추세를 보면 동 시간대 옥중화와 시청률에서 접전 중이며, 일각에서 추월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시청률 측면에서 선전 중이다.
• 주연들의 경력을 고려하면 시청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대박났다는 평가. 연기를 인정받은 남궁민은 악역으로 더 유명하고 돋보였기에 선역으로 주연을 잘해낼지 의문이었고, 여주인공 민아도 조연으로서도 입지를 완전히 다지지 못한 상태였다. 그렇다고 온주완이나 서효림도 이름만 가지고 시청자를 모을 수 있다는 평은 아니었다. 게다가 MBC의 경쟁작 옥중화가 시청률 15%를 넘으며 순항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평균 시청률 12.6%에 마지막회 시청률 15%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