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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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롯데식품(현 롯데칠성음료)의 석류맛 음료이다.
2. 특징[편집]
출시일은 2006년 2월 20일이다. 기사. 당시 웰빙 트렌드 경향으로 석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석류 음료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롯데칠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이후 소비자용이 단종되어 업소용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나, 중소형 마트에서는 1.5L 버전을 들여놓기도 한다.
과거와 달리 이후에는 석류를 넣은 비슷한 음료나 물에 타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홍초/원액류가 많아져서, 석류 음료로 독보적인 위상은 아니게 되었다.
2020년 7월에는 자매품으로 "미남은 복분자를 좋아해" 도 출시되었다. 전북 고창군, 순창군 복분자를 사용했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
이름으로 인해 소풍 등에서 남학생이 해당 음료수를 가져오면 "남자가 그런 걸 왜 마시냐?" 부터 "여자되고 싶냐?" 같은 온갖 놀림을 받는 경우도 있었고 반대로 여학생도 "그거 마신다고 네가 예뻐질꺼 같냐?" 라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3. 광고[편집]
이준기가 출연한 이 레전드 광고 때문에 음료 신제품 가운데 최단기간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 광고는 이준기가 지워버리고 싶어하던 흑역사이기도 했다. 코믹한 구성에 다소 오글거리는 설정과 이준기의 능청스런 연기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훗날 이준기는 〈연예가중계〉의 '게릴라데이트' 코너에서 한 남성팬에게 "석류 진짜 좋아해요?" 라는 말을 듣고 "그거 좀 지워줘.." 라고 한탄한 적도 있다. 그러나 그 후에 출연한 <아는 형님> 방송분에 의하면 이젠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노래 부르는 부분을 보면 아직도 조금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처음에는 오글거려서 이 CF를 싫어했었지만 대한민국에서 생소했던 석류 음료 시장을 내가 메이저로 끌어올렸다는 자부심도 있다." 라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혔다.
2007년 일본 애니메이션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에서 이 광고 사진이 뒤에 살짝 보였다.
교육 업체 구몬에서도 패러디 광고를 만들었다. 가수 이현우와 윤종신이 출연했다. 광고 1, 광고 2
야구선수 이용규의 KIA 타이거즈 시절 응원가로도 쓰였다. 가사는 "용규는 안타를 좋아해~ 날려버려 날려버려 안타 이용규~"이다.
축구선수 박동진의 응원가로도 쓰인다. 영상. 가사는 "서울의 미친개 박동진! XX을 물어버려 박동진!"이며, XX에는 상대팀의 이름이 들어간다. 미친개 부분은 선수 본인의 동의를 직접 구했으며 당사자인 박동진도 흔쾌히 동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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