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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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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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최우수 작품상 - 뮤지컬 / 코미디
제48회
(1991년)


제49회
(1992년)


제50회
(1993년)

그린카드

미녀와 야수

플레이어



미녀와 야수 (1991)
Beauty and the Beast
파일:beauty and the beast.jpg}}}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코디와 생쥐 구조대

미녀와 야수

알라딘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가족
감독
게리 트라우스데일
커크 와이즈
각본
린다 울버턴
제작
돈 한
출연
파일:미국 국기.svg 페이지 오하라, 로비 벤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유진, 장세준
음악
앨런 멩컨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
파일:미국 국기.svg 실버 스크린 파트너스 IV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3D 재개봉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3D 재개봉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1년 11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2년 7월 4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2년 10월 21일[1]
파일:미국 국기.svg 2002년 1월 1일 IMAX 재개봉
파일:미국 국기.svg 2012년 1월 13일 3D 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4월 11일 3D 재개봉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시간
91분
제작비
$25,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218,967,620
월드 박스오피스
$424,967,620
서울 총 관객수
590,904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사운드트랙
6. 평가
7. 파생작
7.1. 후속작
7.2. 뮤지컬
7.3. 게임
7.4. 실사 영화
7.5. 미녀와 야수: 30주년
8. 여담



1. 개요[편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3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은 서양 동화 미녀와 야수다.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의 작품으로, 2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 내에서만 1억 4500만 달러, 전세계적으로 4억 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으로 수익 1억 달러를 넘긴 첫번째 작품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서울 관객 59만명을 동원했다.


2. 예고편[편집]


오리지널 예고편

3D 예고편

예고편

25주년 에디션 예고편


3.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사운드트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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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최초의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으로[2],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수상에는 실패했으나[3] 음악상과 주제가상[4]을 수상했다.[5] 골든글로브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작품상(뮤지컬/코미디 부문)을 수상했다.[6]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라이온 킹과 더불어 디즈니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명작이다.[7]

대표 히트 넘버이자 주제가는 셀린 디옹이 부른 'Beauty and the Beast'[8]는 제3자들은 물론 당사자들 조차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두 사람이 서로로 인해 변화해가며 사랑에 빠진다는 가사로, 사랑에 빠진 벨과 야수가 자신들만의 무도회를 열어 그들의 사랑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것을 확인하는 파트이다. 고급스러우면서 낭만적인 노래와 환상적인 영상미를 만들어내었으며, 이 장면은 영화뿐 아니라 1990년대의 모든 디즈니 영화들의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선 특이하게 주인공 남녀가 주제가를 부르지 않는다. 이 주제가가 나오는 야수가 춤을 추는 무도회장 장면의 배경은 위대한 명탐정 바실 이후 디즈니 극장 애니메이션에서 두번째로 CG를 사용한 장면이다. 복잡한 샹들리에와 주랑에 비친 촛불의 반사된 빛과 카메라의 움직임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처리하여 디즈니의 CG 영화 트론 이후 10년 만에 컴퓨터 그래픽 기술 역사에 또 한번 큰 진보를 이룬 기념비적 장면으로 꼽힌다.

원작의 내용을 조금 각색해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고,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창조하는 반면 막내딸의 세 오빠와 두 언니 같은 캐릭터들은 깔끔하게 잘라냈다. 평범하게 착하고 아름다운 소녀인 막내딸에 당당한 성격의 책벌레 기믹을 삽입하고[9][10], 상인인 아버지는 시대에 맞춰 발명가로 변경했으며, 무엇보다 원작에는 없는 악역 개스톤을 만들었는데 매우 호평받는 캐릭터이다. 작품 후반에 야수의 성을 공격하러 갈 것을 부추기며 개스톤이 노래하는 'The Mob Song'은 개스톤이라는 캐릭터의 백미이다.


7. 파생작[편집]



7.1. 후속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녀와 야수: 마법의 크리스마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녀와 야수: 벨의 마법의 세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로라와 함께 한 Disney Princess Enchanted Tales: A Kingdom of Kindness가 출시 예정으로 예고편도 공개했으나 발매하지 않았다.


7.2. 뮤지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녀와 야수(뮤지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94년 디즈니의 뮤지컬 제작 부서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첫번째 뮤지컬을 미녀와 야수로 제작했다. 음악은 앨런 멩컨이 작곡하였으며 작사에 팀 라이스가 참여하였다. 기존 곡들뿐만 아니라 HomeIf I Can't Love Her와 같은 새로운 곡들이 추가되었다. 브로드웨이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무려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공연했으며 세계 곳곳에서도 많은 공연이 이루어졌다.


7.3. 게임[편집]


메가드라이브판과 슈퍼패미콤판이 있는데, 메가드라이브판은 '벨의 퀘스트(Belle's Quest)'와 '야수의 포효(Roar of the Beast)'의 두 개의 버전으로 나왔다. 벨편은 모험성이 강하고 야수편은 액션성이 강하다.

  • Beauty & The Beast: Belle's Quest (1993 / 메가드라이브)
  • Beauty & The Beast: Roar of the Beast (1993 / 세가 제네시스, 메가드라이브)
  • Beauty and the Beast (1994 / NES)
  • Disney's Beauty and the Beast (1994 / SNES)
  • Disney's Beauty and the Beast: A Board Game Adventure (1999 / 게임보이 컬러)
  • Disney's Beauty and the Beast Magical Ballroom (2000 / PC)
  • 킹덤하츠 2 (2005)
  • 킹덤 하츠 358/2 Days (2009)
  • 킹덤 하츠 X (2013)


7.4. 실사 영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녀와 야수(2017)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5. 미녀와 야수: 30주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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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 A 30th Celebration

2022년 12월 15일 ABC에서 인어공주에 이어 두번째로 제작한 개봉 30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되, 극중 뮤지컬 씬은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 뮤지컬 연기로 상연한 프로그램이다.

실사 영화 OST Evermore가 추가되었다.



8. 여담[편집]


  • 월트 디즈니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 대한 오마주가 곳곳에 녹은 작품이다. 도입부의 숲속 → 성으로 클로즈업되는 시퀀스, 먼지 투성이인 성 내부와 청소 장면[11], 악역의 사망 처리, 심지어 뚜껑달린 맥주 조끼를 이용한 개그[12]까지 여러 부분이 있다.

  • 노래 하나를 통째로 들어냈는데, 'Human Again'이란 제목의 노래로, 선녹음까지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노래 분위기가 이전 시퀀스 'Something There'와 비슷해 제작 단계에서 편집한 것으로 추측된다.[13] 복원된 부분을 보면 극장판 작화보다는 미묘하게 떨어진다. 그래도 이 노래의 시퀀스를 감상하면 극장판을 보고 나서 들 법한 의문 - '어두침침했던 성이 어째서 무도회날만큼은 삐까뻔쩍했지?'란 의문이 풀린다. 결론은 마법에 걸린 성 사람들의 청소 노가다. 2001년에서야 복원한 곡이라, 이전에 발매한 사운드트랙에 이 노래는 수록되지 않았다. 한국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스페셜 에디션 사운드트랙을 발매하지 않았기에, Human Again 한국어 버전의 사운드트랙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는 스캣으로 벨과 야수가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그 책은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무도회 이후 전개를 암시하는 복선이다. 또한 노래 시작 전 부분에는 콕스워즈의 입을 통해 야수가 벨을 보내준 그 날이 바로 마법의 기한이 다 하는 날이라는 것을 확실히 언급한다. 그것도 약 4시간 쯤 남은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을 보낸 것은 진정으로 벨을 사랑했다는 장치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야수가 그녀를 사랑해서 보내줬다("Because I love her.")고 직접 말한다.

  • 이 작품을 모티브로 뮤지컬, 아이스쇼 등을 공연했다.

  • 라이온 킹에 이어 3D로 재개봉했다.[14] 3D 재개봉 당시 라푼젤의 뒷이야기를 다룬 단편 라푼젤 그 후 이야기가 앞에 삽입되었다. 2012년 4월 11일 한국에도 재개봉하였으며 관객은 전국 14만 5,235명으로 꽤 관람한 편이다.

  • 특이하게도 미국 개봉 후 1992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했다. 이로 인해 디즈니 스튜디오 최초로 칸 영화제에 입성한 영화가 되었다.

  • 삽입곡 Be Our Guest의 가사 중에 '10년 동안 마법에 걸려 있었다.'라는 대목이 있는데, 가사대로면 야수가 마법에 걸린 건 11살 때라는 말이 된다.[15] 그렇다면 작중에서 보여주는 그의 행동들이 이해가 갈 법도 하다.[16] 10년 동안 마법에 걸려 있었다는데 등장인물 중 칩의 마법이 풀린 후 모습은 여전히 꼬마고 마법에 걸렸을 때 끽해야 열세 살이었을 야수는 마법이 풀렸을 때 20대 청년 모습이라 저주에 걸린 사람마다 성장이 억제되거나 하는 정도가 다른 것인가 하는 의문도 있었으나,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야수는 저주받은 모습이 생명체이기 때문에 나이를 계속 먹은 것이고, 칩은 무생물인 컵으로 변했기 때문에 나이를 먹지 않았다. 세포의 노화가 컵에 일어날 수 없기 때문. 같은 이유로 야수를 제외한 성 안의 사람들도 그동안 늙지 않은 것이다.

  • 극장 개봉 당시에는 잘린 약 10분 분량을 복각해 DVD와 블루레이에 들어갔다.

  • 릴로와 스티치가 개봉 전 한창 홍보를 하던 무렵, 유명 디즈니 애니메이션[17]의 명장면에 스티치가 끼어드는 티저 예고편을 내보낸 적이 있는데 그 중에 본작도 있었다. 그 유명한 무도회 장면에서 'Beauty and the Beast'를 부르는데 천장을 기어가던 스티치가 그만 샹들리에를 떨어뜨려 벨은 화가 나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18]
파일:external/fb0989e124497c836bd27ae754ff234c74c1970eee4408ea9351dccd5af71a58.jpg파일:external/www.filmsnmovies.com/1241561068.jpg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이경규가 감독으로 진행하는 영화 패러디 코너 '시네마천국'에서도 한번 소재로 쓰였다. 역은 신애라가 맡고 야수는 인형탈로 등장한다. 개스톤 역은 가스통이란 이름으로 이경규가 출연하였으며, 마을 사람들 대신 혼자서 비상식량(개)을 데리고 성에 쳐들어가 근육맨으로 변신해 야수와 대결한다. 나중에 저주가 풀린 야수의 정체는 설운도로, 자신의 히트곡 '여자 여자 여자'에 맞춰 신애라와 댄스를 추는 원작과 유사한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이후 VTR 상영이 끝나고 스튜디오로 돌아와 진행자가 "가스통은 어떻게 됐을까요?"라고 하자 "가스통 배달이나 하고 있겠죠"라고 대답한다.

  • 서양에서는 그냥 야수인 채로 둘이 맺어졌다면 더 감동적이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일부 있다. 이걸 오마주한 게 바로 슈렉. 특히 일본 트위터의 글에 따르면 딸이 야수인 채가 좋은데 왜 인간이 된 거냐면서 울었다는 썰을 풀었고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인지라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당시 영화 월간지 로드쇼의 독자 감상기에도 관객들의 반응은 차라리 야수인 모습이 더 멋지다는 의견이 수두룩하고 사람이 되어 돌아보는 왕자 모습에 웃은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정훈이가 생전에 그린 씨네21 만화에서 이를 패러디했다. 개스통의 직업은 가스통 배달이고, 왕자가 본 모습이 되자 벨이 기겁하는데 왕자가 라이온 킹심바다. 울면서 고생 많았다고 하는 무파사에게 찾아가 같이 우는 심바의 모습과 역시 야수일 때 모습이 훨씬 멋지다는 작가의 글로 마무리한다.


  • 해외의 디즈니 관련 가설 중에 매우 흥미로운 것이 있다. 미녀와 야수가 노틀담의 꼽추가 진행된 장소인 노틀담에서 벌이진 이야기일 수 있다는 것. 배경 이미지만 보면 전혀 닮지 않았으나, 노틀담이 도시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소규모로 흩어진 마을이 많은 구조인 데다 벨이 노래할 때의 산세 등을 보면 실제 노틀담의 자연 풍경과 비슷한 점이 많다. 또한 노틀담의 꼽추 노래 중 Out There의 장면을 자세히 보면 벨이 나온다. 2분 33초 경



  • 애니메이션 슈렉 2에서 슈렉 일행이 약물을 하나 훔치는 장면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 TV영화 디센던츠에서 이들의 아들인 '벤' 이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배우는 미첼 호프

벨이 춤추는 장면 중에서 드레스 치마속을 보여주는데 다리가 없이나오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는 치마속안에는 다리가 정상적 으로 나온다.
[1] 프랑스어 더빙은 1991년에 만들어졌다.[2] 이후 픽사토이 스토리 3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미녀와 야수는 후보작이 5개 시절이었고 나머지 두 작품은 후보작이 10개로 늘어났을 때 올랐다. 단, 미녀와 야수 시절에는 아카데미에 장편 애니메이션상 부문 자체가 없었다. 즉 미녀와 야수는 다른 실사 영화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그 해의 최우수 작품상 후보가 된 것이다.[3] 경쟁작이 양들의 침묵이었다.[4] 수상한 것까지 합하면 3곡이나 후보에 올랐다.[5] 이외 음향상 후보에도 올랐다.[6] 이후 라이온 킹, 토이스토리 2가 작품상을 수상했다.[7] 일부 팬들은 서사의 완성도 면에서 미녀와 야수를 라이온 킹보다 더 높게 쳐주기도 한다. 로튼토마토 평점은 미녀와 야수가, IMDb 평점은 라이온 킹이 더 높다.[8] 이 곡의 성공으로, 프랑스어권에서 유명한 셀린 디옹이 미국과 한국에서 인지도가 점차 올라가기 시작했다. 한국어 더빙에선 윤복희가 불렀다.[9] 책벌레 기믹은 원전에도 '늘 책을 읽는다', '보석보다 책을 좋아한다'는 식으로 언급은 되나 실제로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데,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의 주요 기믹으로 격상했다.[10] 미녀와 야수는 원래 18세기 프랑스에 처음 출간했고 이후 19세기에 다시 출간한 등 굉장히 오래된 이야기이다.(이야기 배경이 그래서 프랑스인 것) 여성 참정권 등의 개념이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하면서, 남녀 성역할에 대한 선입견에 사로잡힌 무식한 시골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깨어있는 오픈마인드인 사람이 바로 벨 그리고 이런 그녀가 지식을 얻게 된 통로가 책인 것으로 각색한 것. 실제로 그녀는 동네 책방의 책을 모조리 읽고, 그것도 모자라 책방에 들러 "새로 들어온 책 있나요?"라고 물어볼 정도로 책벌레다. 반면 마을 사람들은 무식하고 힘만 센 개스톤, 그런 그를 영웅시하는 마을 청년들과 골빈 여자들, 유식하고 할 말은 하는 벨을 이상하게 보는 마을 어른들 등으로 구성했다.[11] 이 부분은 삭제되었다 후에 출시한 DVD에서 복간했다. 아래 서술 참조.[12] 이건 전작 인어공주에서도 오마주한 부분.[13] 선녹음 후 제작 단계에서 잘려나가는 경우는, 월트 디즈니 시절 첫 장편 '백설공주'에도 있었다. 편집된 시퀀스는 VHS의 쿠키로 들어갔는데 이걸 보면 작중에서 '멍청이'(여섯째 난쟁이)가 삼킨 비누의 행방에 대한 의문이 풀린다.[14] 다음 주자는 인어공주,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15] 2편에 등장하는 인간일 때의 모습을 보면 11살까지로 보이지는 않지만 아무리 많이 잡아도 10대인 건 확실하다.[16] 작중에서 야수는 하인들에게 개초딩처럼 굴거나 식사 예절이 엉망이라 (특히 벨과의 아침 식사 장면은 백문이 불여일견) 게걸스럽게 음식을 집어먹고 특히 글을 읽는 법도 까먹은 걸로 나오는데, 아무리 10년 동안 책 한글자 안 읽고 야수화가 진행되었다지만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사람이 갑자기 완전한 문맹이 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그러나 왕자가 10대 초반에 고등적인 교육을 받기 전 기본적인 교육 수준만을 유지한 어린 시절에 야수화가 된 것이라면 타당할 법하다.[17] 라이온 킹, 인어공주, 알라딘 등도 있었다.[18] 스티치의 포스터 중 하나에 알라딘과 벨이 스티치를 경멸하면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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