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 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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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Man

본명은 안톤 모가트(Anton Mogart) 마블 코믹스에 나오는 문 나이트의 적인 빌런으로, 1981년 Moon Night #3에서 첫 등장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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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맨은 값비싼 예술 작품이나 보석 등을 훔치는 도둑, 방랑자, 수집가였으며 가난으로 돈 때문에 훔치는 것이 아닌 본인이 비싼 저택에서 지냈기 때문에 그 저택을 소유하고 싶은 생각으로 훔치기 시작했다.

어느날 라마단 미술관에서 희귀한 유화 작품을 훔쳐 달아나다 문 나이트에게 제지당해 강으로 떨어져 익사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사실은 죽은 것이 아니라 해류에 떠밀려 배수관의 입구까지 도착해 살아 있었고 하수도에 있던 노폐물로 인해 얼굴이 썩어서 녹아버려 기형으로 변한 거였다. 3일 동안 하수구에 숨어 생활하다 밖으로 나와 자신이 원래 살던 집으로 행하지만, 이미 경찰이 집안의 장물들을 다 가져간 뒤였다. 문 나이트로 인해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면서 문 나이트를 비난하고 분노하게 된다.

결국 분노에 미쳐버린 미드나이트 맨은 하수구에 숨어 살게 되면서 보물 대신에 쓰레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자신처럼 문 나이트를 잡고싶어 하던 부시맨과 손을 잡았고, 문 나이트를 본인이 침수된 하수구실 쪽으로 유인을 했다.

유인하여 문 나이트와 대치 중 부시맨에게 배신을 당해 계속 차오르는 물에 함께 익사할 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문 나이트와 함께 탈출로를 뚫고 물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었고 미드나이트 맨은 강으로 다시 떠내려 갔다.

중간에 와서 자신이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의 아들인 제프에게 똑같은 범죄자가 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후에 마지막으로 문 나이트와 대결을 하였고, 이 대결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가 되겠다고 한 아들도 역시 악당의 길을 걷다 사망한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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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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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문나이트에서 등장. 배우는 가스파르 울리엘.[1]

자세한 내용은 안톤 모가트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