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알론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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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nda Alonso / ミランダ・アロンソ / 米蘭達．阿隆索
花월 (꽃의 달) 8일 생[1]

현실날짜로는 2월 8일.

/ 22세 / 174cm[2]

여캐 중에서는 파티마 다음으로 장신.헌데 일러스트에서는 은근히 다른 여캐들보다 똑같은 키로 그려지는 것은 기분 탓이다.

(CV. 노토 마미코)[3]

1.1.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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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5일 영수의 혼부여에서 출시된 신캐릭터로, 칼날, 파티마와 더불어 실드기이자 조건에 따라 분산기로 전환되는 흑혼 캐릭터.

잔느와 약간 다른 점은 잔느는 지정대상 및 임의 분산인 반면 미란다는 스킬에 지정 대상의 위치에 따른 추가 효과가 있어서 최대로 효율을 내기 위해선 적이 1명보단 두 세명 있는 쪽이 좋다.

참모 스킬은 나야, 묘안, 네드, 핑몬, 아이비와 같은 공격기로 본인이 등장하여 적에게 1혼 스킬을 시전하고 들어간다.

스킬셋에 맹점이 많은 편인데, 적의 공격을 회피해서 반격딜을 넣는 캐릭터인데 적의 공격을 잘 받지 않는 흑혼 포지션이면서[9] 도발도 없고[10], 4혼은 단일 적 상대로는 3배율밖에 안 들어가며 기절 또한 불가능하다. 대표적인 기절딜러인 얀보, 핑몬이 단일 적 대상으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 비해 차별점이 없다. 더불어 지정대상이 여럿이라도 전후방 적에게 도발이라도 걸려 있으면 제 효과를 보기 어렵다. 참모스킬 역시 스토리에서 CD 1로 지속딜을 넣던 것과 달리 CD가 3씩이나 되어 쓰기 불편하다.[11]

미란다의 가장 큰 단점은 장점이 없다는 것. 더 나아가 제작자들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모를 역대급으로 해괴한 스킬판정이 가장 큰 원인이다. 딜러로 설계된 이상 계수가 낮으면 광역공격을 가하거나 유틸이라도 뛰어나야 채용 될 가치가 있는데, 미란다는 계수가 처참한데도 최대 두세 명 때리는 게 다인데 유틸은 전혀 없다. 그나마 유틸이라고 봐줄 만한 민첩은 동료의 지원이 없으면 2턴 동안 1중첩이 다고 기절은 원하는 대상에게 시전할 수도 없다.
그리고 이렇게 지정된 둘 이상의 타겟을 공격하는 방식은 대상이 하나일 경우 공격을 전부 때려박는게 보통인데, 공격 구조마저 다르게 작용되도록 만들었는지 그조차 불가능하다.[12]

이는 똑같이 무도가 컨셉인 팡과 공유되는 단점인데 팡은 스킬북 성능이 뛰어난 데에 비해 미란다는 그런 게 없다. 사실 스킬북까지 갈 것도 없이 기본 팡은 초반부터 무료로 배포되는 캐릭터이고 직관적으로 쓰기라도 편하게 설계되어있어서 초중반까지 쓰다가 갈아타는 용도로 볼수라도 있지 미란다는 쓰이는 상황도 심하게 타는데다가 그만큼 세지도 않으며 나름 확률도 타는 가챠캐릭터라서 더 문제다.[13] 스킬 계수가 엄청나게 올라가서 아예 퓨어딜러로 사용 가능한 수준이 되거나 스킬셋을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원더에 보너스 캐릭으로 들어가도 참모 자리만 차지하게 될 것이다.

다만 원본의 구린 성능과는 별개로 아래의 스킬북이 적폐 그 자체이기 때문에 강화 우선순위는 매우 높다. 이 때문에 함부로 갈아버리면 안 될 캐릭터. 반대로 말하자면 원본 미란다는 원더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거나 다름없다(...)

2020년 4월 8일 4혼 스킬명이 천공찢기에서 폭산연무로 변경되었다. 성능은 그대로.

1.1.1. 스킬 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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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으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픽스를 받았다. 미묘하거나 너무하다 싶은 계수를 어느정도 받아냈으며, 드디어 2혼에 도발이 붙어서 패시브를 자력으로 활용할 수 있고, 패시브 자체에서도 민첩이 생기면서 못해도 캐릭터로써의 기본 소양은 가지게되었다. 드디어 사람이 되었다 물론, 이것만으로 미란다를 스킬 강화해야하는가는 좀 다른 문제(...) 불합리한 공격판정 매커니즘도 여전하고, 애초부터 사용폭이 한정적인만큼 우선순위는 당연히 밀리는 편.

쓰임새라면 항시 민첩이 생겼고, 2혼 추가중첩도 가능하니 서바이벌 계통에서 회피탱커로 운용되거나 참모의 전방 적 기절기능으로 제한적으로나마 메즈 기능을 수행하는 용도가 가능하기에 12월 원더 대개편 후로 컴플리트 미션에서 잠깐동안 활약한 바 있었다.[14] 하지만, 엘리오 스킬북이나 샤리스 SP같은 사기 탱커들, 견고한 스피드 딜러진이 나오면서 서포터들이 컴플리트나 서바이벌에서 활약하는 통에 다시 묻혀지는 추세다. 당장 구슬을 미란다에게 쓰기엔 아까우니 아껴두자.

현재 원더에서 스킬강화 미란다의 용도는 단 하나, 참모나 동료의 도움 없이 반격이 가능한 유일한 흑혼 캐릭터라는 점을 이용해 룬석의 댄스 등 반격몹이 존재하는 던전에 조커픽으로 채용하는 것이다. 아예 출근도 못해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나름 괜찮은 대접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커픽이라 급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1.2. 스킬북 미란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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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스도리카 3주년 이벤트 기념으로 나온 스킬북이자 현존 최강의 스킬북으로, 약칭은 흑란다. 오리지널이 동방 무술대회의 복장이었다면 여기서는 중동풍 사막왕국 무사 내지는 일본풍 동방연방 자객 복장을 한 모습이다. 거기다 피부톤도 평소보다 더 하얗게 그려졌다. 물론 모델링에서는 보통 피부톤과 다를 바 없지만.

성능은 원본 미란다와 비교하는 게 실례일 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하다. 일단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2혼을 꽂아넣는데, 패시브로 얻는 격노에도 공격이 나가기 때문에 3.225계수의 실드공격을 시작하자마자 지정 대상에게 넣을 수 있다. 그런데 이 패시브라는 게 피격으로 인해 격노가 추가로 부여되는 데에도 작동한다! 때문에 계속해서 피격당하는 상황에서는 저 패시브 딜이 미친 듯이 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심지어 미란다는 공격력도 최상위권이다!

공격 스킬도 원본에 있던 쓰잘데기 없던 옵션들을 들어내고 계수를 올려준 형태로 상당히 강력하다. 1혼은 도발까지 붙어있어서 미란다가 피격당해 패시브를 더 자주 발동시킬 수 있게 해주며, 자한코인까지 발동 가능하다. 2혼은 3턴 무방비에 시작하자마자 발동하기 때문에 상당한 파괴력을 보이고, 궁극의 4혼은 실드공격 3.75라는 무시무시한 딜을 자랑하는데 자한코인과 연계되면 난사가 가능하다!

조합으로는 핑자한+흑란다+엘슾+샤리스 참모로 시작하자마자 핑자한 도발 획득+엘슾 1혼 발동으로 엘슾 1혼 딜과 흑란다의 패시브 딜로 저렙원더를 평정하는 조합, 청누라+흑란다+레슾(하이드)+샤슾 참모로 흑란다가 패시브로 적을 하나 따면 청누라의 패시브->흑란다의 패시브->청누라의 패시브 발동을 반복하며 적들을 쓸어담는 조합, 그리고 제롬+흑란다+엘슾+자한 참모로 흑1 이후 금4로 도발 상태에 걸린 흑란다를 때려 패시브+4혼 난사로 단일 대상 극딜을 넣는 자한코인 조합이 있다.

원더 로테이션을 다 돌아본 결과 최강의 실드딜러이자 다재다능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는다. 저렙원더에서도 활약 가능하지만 중급원더와 응전에서도 충분히 입증되는 성능이며, 조합이 어울리는 동료도 있어서 사기 캐릭터의 소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스킬북을 넘어서 흑혼의 적폐 SP로 꼽히는 나이젤 SP의 응전 은퇴설까지 거론될 정도였다. 셜록 SP의 하위원더 자리를 차지해 중급원더로 올려주기도 하는 등 원더에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일 퀘스트에서도 피돼지 보스들을 순식간에 잡아내는 등 크게 활약해 뉴비가 최우선으로 만들어야 할 스킬북으로 꼽힌다.

1.3. 스킨북 미란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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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란다 S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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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월 (꽃의 달) 8일 생 / 22세 / 174cm
(CV. 노토 마미코)





2021년 5월 5일 최초 공개되었으며 충격적이게도 미란다가 수녀복을 입고 쌍권총을 든 모습이다(...)[15] 약칭은 미슾, 미숙이. 포지션은 민첩을 활용한 자가트리거형 딜탱.

미슾이 다른 캐릭터와 차별화되는 장점은 패시브의 치명타 시스템이다. 일정 확률로 공격 시 치명타가 발생하며 치명타가 터질 시 계수가 12.5% 증가하고 실드 공격으로 전환되며 2혼 및 3혼에서 치명타가 터질 경우 즉시 재장전 후 하위 스킬을 시전한다. 이는 팡슾이나 용현이와 비슷한 점이지만 각각 적 사살, 적 실드 파괴가 조건이라 적에게 의존적인 감이 있는 이 둘과는 달리 미슾은 스스로 발동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3혼과 2혼에 연달아 치명타가 터질 경우 적 전체에게 광역공격을 가하면서 강력한 하나의 적에게 2혼과 1혼으로 추가 공격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야킨처럼 시작하자마자 민첩을 하나 얻기 때문에 회피탱커로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하며, 1혼에는 조건부 턴밀 기능이 있어서 단일 적에 반격 등의 기믹이 없고 총알만 받쳐준다면 1혼만 난사해도 잡을 수 있다. 총알이 부족할 때에는 2혼이나 3혼으로 치명타를 터뜨려 재장전하면 해결. 다만 치명타가 터지지 않으면 그대로 맞게 되니 보조 턴밀 캐릭터나 민첩을 제공하는 캐릭터를 동원하는 것이 좋다.

나름 재미있게 쓸 수 있긴 하지만 단점이 좀 많아서 이 장점에 빛이 바래는 편. 일단 가장 심각한 점은 계수가 낮다는 점인데, 공격이 전부 치명타로 들어가더라도 단일 실드공격 3.6, 광역 실드공격 2.025가 끝이며 버프도 없다. 위에서 비교된 이슾은 일단 관통공격에 강화도 있고 일정 체력 이하의 적에게 위력이 증가하는 패시브도 있어서 사실상 미슾이 범접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또한 치명타 시스템이라는 말에서 눈치챘겠지만 코인 요소가 상당하다. 치명타 확률은 미슾의 민첩 중첩수×50%이고 패시브로 민첩을 하나 가지고 시작해서 기본 50%이며, 이는 다른 코인 캐릭터에 비하면 높은 편이긴 하지만 미슾의 경우 코인이 터지지 않으면 콤보 자체가 끊겨버리는 구조라 리스크가 크다. 총알 부족으로 재장전 시 민첩을 추가로 얻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공격 대신에 얻는 것이라[16] 딜로스가 상당하며, 총알이 다 떨어졌다는 것은 이미 치명타가 터지지 않았다는 뜻이기에[17] 그냥 없는 셈 치는 게 낫다. 민첩 버프를 제공하는 암슾/리사 등과 조합을 짜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콤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완전히 미슾에게 의존하는 조합이 되므로 낮은 계수가 또다시 발목을 잡는다.

또한 조합을 엄청나게 타는 점 역시 발목을 잡는다. 스피드 원더에서 미슾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3혼, 2혼, 1혼을 같이 발동할 수 있는 록슾이 필수적이며, 저렙원더에서 사용할 시 0턴에 3혼 발동을 가능하게 해 주는 엘슾, 마슾 역시 필요하다. 문제는 이들이 안 끼는 데가 없는 최고급 캐릭터이며, 미슾만을 위해 소모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것. 이렇게 조합을 짜도 3혼 외에는 전부 단일공격에 위력도 썩 강한 편이 아니라 어디에 넣을지 애매하다.

여담으로 첫 공개 당시에는 레이아크 측에서 실수로 올려버린 것인지 영상이 바로 내려갔다. 이후 5월 11일 페이스북 공지에 출시가 예고되었으며, 정식으로 영상이 공개된 것은 출시 전날인 5월 18일.

2.1. 스킬 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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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스킬강화 시 총알이 20개면 무조건 치명타가 나가도록 개선되어 코인 요소가 어느 정도 완화된다. 첫 금3 한정으로 무조건 풀콤보를 때려박고 시작할 수 있게 된 셈.[18] 따라서 미슾을 실전에 채용하려면 1차 스킬강화 정도는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킬강화를 끝내도 여전히 계수가 살짝 아쉬운 것이 흠이다. 2혼에 강화가 붙긴 했지만 미슾의 딜 비중은 2혼보다는 먼저 나가는 3혼에 치우쳐져 있어 이를 체감하려면 적어도 2콤보 이상은 넣어야 한다.

1달치 원더를 돌아본 결과 미슾이 응전에서 쓰일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체력이 높은 거미를 제외하면 2스강 미슾+2스강 록슾+2스강 앨리스+소피 참모로 백4 금3 금3(치명타) 금3(치명타)로 록슾의 자폭딜까지 더해 보스를 4턴킬낼 수 있다. 기존의 센노스케 자한코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한지라 록슾이 다른 원더로 빠지지 않는 이상 응전에 고정적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센노코인을 이기는건 역부족이므로 어디까지나 차선책으로 쓰이는 편성인데, 이것조차 어떤 도적이랑 스승님이 나오는 바람에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미슾을 안믖, 소피를 리믖으로 바꾼 안록앨리 조합이 사실상 상위호환이나 다름없어서 이 용도로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래도 체인 트리거가 상당히 유용하고 상시 민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종 무사유생이나 환득환실 같은 상급 원더에 조커픽으로 쓰일 때가 있어 아주 쓸모없는 SP는 아니며,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 이 정도면 금혼 SP 중에서는 무난하게 쓸 만하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미숙이 다음으로 나온 금혼 SP가 컨셉도 성능도 어중간한 총체적 난국인지라 재평가를 받고 있다.

절대적인 성능은 심하게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조커픽인 만큼 대체 불가 최소턴으로 나오는 경우가 드문 편이고 나오게 되더라도 0.0n%도 안되는 회피코인 확률을 최소턴 조건으로 요구해버려 욕받이 신세를 면치 못한다.

3. 미란다 M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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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0240s5_Idle1_default.gif
花월 (꽃의 달) 8일 생 / 21세 / 172cm
(CV. 노토 마미코)





2022년 여름 이벤트로 출시된 4기 MZ 중 하나로 약칭 미란다믖. 잔느 MZ와 같이 한 캐릭터에서 같은 속성의 캐릭터가 나온 최초의 캐릭터이다.

적에게 약화 부여 + 광역 힐, 실드 + 광역폭딜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지만, 혼 배분이 1혼 2혼 6혼이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1혼에 있는 단일딜+약화는 최근 기준으로는 직접 사용하기에는 딜량도 애매하고 약화도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은 옵션이며, 보통 많은 금혼들이 메인으로 사용하는 2혼은 힐+실드라 메인으로 사용하기 애매하다. 6혼은 강력하지만 직접 6혼을 긁어야 하기에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 때문에 단일로 사용하기에는 나쁜건 아니지만 그렇게 좋은 성능도 아니다.

다만, 참모에 셜리mz를 넣고 다른 4기믖들과 함께 사용하면 패시브 딜증 + 암막 딜증 + 본인 강화효과까지 더해져 매 턴 폭딜6혼을 난사할 수 있다. 뿌꼰과 로램 조합에 비하면 조금 밀리는 조합이지만, 유지력은 저 둘보다 좋아서[19] 유지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최근 개편원더에 간간히 출전하기도 한다. 성능이 나쁜건 아니고, 좋긴 하지만 최고로 좋은 것은 아니어서 애매해진 케이스라고 보는게 맞다. 티토믖과 잔믖의 개별 성능이 뛰어난 편이라 둘 다 여기저기 불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4기믖 조합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도 있고.

최근 새로이 개편된 전장에서 메인딜러로 사용되었다.

3.1. 스킬 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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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적인 측면은 약화와 피해감소 증가 정도 뿐이라 크게 의미는 없고, 금혼생성량 증가와 계수 증가, 딜량 증가 효과 증가 정도가 유의미한 스강이다. 딜이 꽤 큰 폭으로 증가하며, 주로 유지력을 겸한 6혼 폭딜러로 사용되기 때문에 미믖을 사용할 경우 거의 필수로 스강을 진행해야 한다.

4.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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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구름과 아침 안개에 깃든 선조들의 영혼들이

바로 이곳, 휘파람 협곡을 더욱 맑게 밝혀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헤야나~ 헤야나야~"

휘파람 협곡에서 들려오는 기원의 노랫소리, 그들의 신성한 의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표족의 영역에 발을 들인 한 소녀

과연 그녀의 바람대로 이번 여행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해당 캐릭터 : 미란다 알론소

콜렉션 형태 : 사이즈가 안맞는 손목 보호구

시점은 로우 스토리와 거의 동일. 미란다는 무술 대회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휘파람 협곡의 표족 마을에 들러서 신목패를 얻으러 간다.

5. 인물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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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우 - 스승
• 히마와리 - 라이벌[스포일러]
  사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히마와리는 가짜로, 진짜 히마와리가 바로 미란다의 은인이자 임종 전에도 그녀에게 힘을 전수해준 석호족이다.
• 얀보 - 선배
• 룬 - 전 협력관계
• 파티마 타카하, 공수현, 토요쿠니 - 협력관계
• 센노스케 - 적
• 팡 - 술자리 친구(...)
• 히나타 - 후배
• 티토리마, 잔느 호크 - 협력관계[20]
  시즌 4 수영복 이벤트 한정. 사건을 해결한 대신 당시의 기억이 사라져서 서로 기억하지 못한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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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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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하고 샤프한 차도녀 비주얼을 가진 미형 캐릭터지만[21]
  재밌게도 일판자막에서 그녀의 SR명의가 '쿨뷰티'다.
  [22]
  작중 본편 4장에서 룬도 미란다가 예쁘다고 평했다.
  행적을 뜯어보면 이에 동떨어지게 타인에게 시원시원하고 다정하면서도 다소 불 같은 성깔인지라 불의를 보거나 위험해지면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앞서고 본다.[23]
  덤으로 그녀의 서브스토리에서 무술 대회 참가 자격인 신목패를 얻으려 표족 장로의 설문을 받는 중에 꾸벅 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곁에 있던 파티마의 지속적인 눈치에 늘 깨어 있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래서인지 스승인 로우에게서 이따끔씩 신중하라며 주의를 듣곤 한다. 다만 로우 역시 그걸로 남말할 입장은 아니란게 함정(...) 그래서 때때론 제자가 스승에게 진정하라며 위치가 뒤바뀌는 상황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사막왕국 항구에서 폭동을 일으키는 도마뱀 백성들을 제지할때나 단풍호수에서 로우가 옛 친구 얀보를 마주쳤을 때.

• 스승인 로우가 하나부터 셋까지 센다면 이쪽은 셋부터 하나까지 반대로 센다. 물론 스승마냥 셋을 센다고 해서 다 때려부수진 않는다. 또한 미란다의 전투 시 자세는 로우의 강마 발동의 마지막 자세와 유사하다.

• 가챠 예고가 뜨기 전까진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별로 눈에 띄진 않았는데, 이번 가챠 예고와 더불어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동방연방이 아니라 태양왕국 출신이다.[24]
  당연한게 이름부터 대놓고 동양식 한자 작명과 거리가 멀었다.굳이 억지로 짓자면야 안될것도 없지만 교환학생까진 생각할 수 없었어도 외모는 서양인같이 생겼는데 사정으로 인해 미사나 엘리오처럼 입양아정도는 되었으리라 충분히 추측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것도 교환학생. 덤으로 미란다와 같은 경우는 자센도 해당되는데 자센 역시 사막왕국 출신이 아닌 동방연방 출신의 교환학생이라고 프로필에 소개되었다.

• 처참한 성능이 포진되어 있는 2020년 2분기 캐릭터들에 속해있는데 너무도 유틸이 없으며 계수도 똥인지라 스토리 첫인상으로 인해 기대했던 유저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듯하다.[25]
  4장에서 첫 등장하여 적으로 상대할 때는 참모와 패시브가 달랐으며 예리함을 들고 나오는 등 꽤 강력하게 등장했다.인게임에서도 이렇게 해봐라
  전용 스토리에선 선셋 호구로 통하던 파티마한테 유일하게 고전하면서 인게임과 스토리 성능이 일치하는 몇 안되는 케이스라는 드립도 나오는 등의 굴욕을 받고있다(...). 스승이 문제라는 얘기부터[26]
  그래도 이 쪽은 참모용으로 자주 애용되었으며 보너스가 요구되지 않았음에도 상위 서바이벌에 금혼으로써 담당하는 기염까지 토한적 있다.
  부여받은 석호 종족의 힘이 이모양이라니 멸종 당할만 했다는 등의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27]
  스토리를 보면 전혀 다르다. 오히려 석호족의 힘은 특이케이스로 괴력을 타인에게 넘겨줄 수 있는데, 이어받은 쪽이 원래보다 더 강한 괴력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그래도 이런 모습을 만회하려는 듯 이클립스에서는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자기 몸보다 큰 나무를 뽑아서 괴물과 힘자랑을 하지 않나 부상을 입은 상태로 거대한 환수의 목을 꺾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게임 성능도 스킬북인 흑란다가 만회했고, 원본 스킬강화도 드물게 출근하거나 SP도 평균치는 되는 등 사정이 괜찮아진 편이다.

• 무투파 미녀라는 이미지가 잘 먹힌건지 기다린 사람도 많고 뽑는 사람들이 은근히 보이는 편이다.[28]
  당시 미란다를 기다린 유저들도 있긴 하겠지만, 같이 등장하는 이슾을 보고 뽑는 덕택이 크긴 했을 것이다.
  오늘도 고통받는 레이저 헌데 미란다 다음으로 야킨토스 SP가 출시된다는 공지가 뜨자마자 레이저가 그랬던 것처럼 모두의 관심 속에서 잊혀졌으며 애지간한 여캐 뺨따구 후려칠만큼 곱상하게 일러스트가 뽑힌 클락까지 등장하면서 그나마 어필되던 외모에서도 밀리고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차후 야킨슾의 SD동작과 스킬 이펙트가 심히 무성의하다는게 드러났고, 클락도 야킨만큼은 아니더라도 이펙트가 심심하기 그지없으며 미란다를 포함한 셋의 성능이 자강삼천급으로 비등비등한 최하클래스라서 상대적으로 확고한 컨셉에 공들인 흔적이 있는 미란다가 나아보인다는 얘기도 있다. 물론 언급한 야킨보단 순위가 떨어지지만 인기투표에서 13위로 상위권에 안착되어 있다. 2021년 투표에선 15위로 여전히 높은 순위권이며 저번과는 달리 야킨토스보다 높은 순위다.저 둘과 비볐던 클락은 36위로 수직낙하한게 레전드

• 격투가라는 설정 때문인지 인간형 여캐 중에서는 최장신[29]
  키가 무려 174cm로 어지간한 남캐들보다도 크다. 여캐 최장신은 파티마지만 네발로 다니는 수인이다 보니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자 상당한 근육을 자랑하며, 팡, 칼날과 더불어 스킬 사용 시 대사를 말하는 대신 기합을 내지르는 캐릭터이다. 특이사항으로, 스도리카 캐릭터들 중 최초로 상대하는 적에 따라서 스킬 모션이 바뀐다. 덩치가 비교적 작은 적들을 상대로 할 때는 적을 잡고 메치거나 뒤짚어 엎어버리는 그래플링 기술을 사용하고, 덩치가 큰 적들을 상대로는 날아차기나 발로 내려찍는 기술을 사용한다. SP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건 카타를 구사하는데, 1혼은 쌍권총을 한 손으로 잡은 채 번갈아 발사하고, 2혼은 대상을 때려눕힌 채 영거리 사격을 가하며, 3혼은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 쌍권총을 난사한다.

• 로우와는 스승과 제자 사이지만 막상 둘의 파이팅 스타일은 닮은 구석이 없다. 로우가 둔기를 이용한 무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것에 반해 미란다는 타격기와 그래플링 위주의 MMA 스타일이다. 물론 로우가 미란다의 스승인 만큼 스토리 상으로 보여주지 않을 뿐이지 그래플링 실력도 미란다 이상으로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

• 스토리 전체를 통틀어 손가락 내에 꼽는 대인배의 제자답게 인성이 매우 올곧고 이타적이다. 맨 처음 등장할 땐, 산체스를 도둑으로 단정짓고 공격해서 다혈질 캐릭터로만 여겨졌으나, 본인 개별 스토리에서도 나왔듯이 무술대회의 출전 이유가 자신에게 힘을 전수해 준 인물을 위한 것이었으며, 더 나아가 우승보다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30]
  히마와리의 동생인 히나타를 구출했음은 물론, 그녀의 가족을 박살낸 센노스케를 잡아넣었으니...
  그 외에도 모함을 당하며 곤란해하던 공수현을 구조해주거나, 자신을 해코지하고 방해하던 대회 출전자들이 위험해지자 차마 지나치지 못하고 구해주는 등 그 스승에 그 제자의 좋은 예시라고 할 만 하다.

• 공수현과의 인연 때문인지 젠윈과 공수현의 약혼식에 참석했는데, 소동이 벌어져 잔치가 해산되는 와중에 팡과 함께 꽐라가 될 정도로 술을 퍼마시는 것을 보면 얀보, 로우 못지않은 애주가로 보인다(...) 술김에 사부에게 시달림을 받았는지 그의 흉을 보는 것과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비틀 걸어가는 것이 가히 충격.

• 여담으로, R, SR 일러에서 오른손에 손가락이 6개다(!). 게다가 왼손의 엄지손가락도 잘 안보여서 댓글들이 하나같이 손가락 드립을 치는중.

• 간과하기 쉽겠지만 다이애나처럼 사이 하이 삭스지만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 상태로 돌아다니는 케이스에 해당된다.

• 이클립스 5장에서 약재상인과 싸움이 붙은 공수현을 도와주며 재등장한다. 인간의 몸으로 무술대회에 참전했기 때문에 상당히 유명하다고 한다. 7장에서는 약혼식이 소란스러운 와중에 팡과 같이 술에 진탕 취해서 연락도 안 하는 자기 스승 뒷담을 하다 센노스케에게 협박당하는 히마와리를 쫓아 추궁하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 한다. 이후 장애물 경기에서 혼자 나무를 뽑아 송곳니 거대환수와 맞서는 괴력을 보여주지만 그녀에게 앙심을 품은 늑대족 참가자의 계략[31]
  다른 참가자들이 잠든 사이 용신교파의 일원이 등장하는데 이를 수상하게 여긴 미란다가 수색하러 간 사이 그녀의 행낭에 송곳니 거대환수의 이빨을 집어넣는다. 다른 환수들이 이 이빨을 가지고 있는 미란다만 노리는 것으로 보아 동족의 냄새에 이끌리는 습성을 가진 생물로 보인다. 단순히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목적뿐만이 아니라 이 늑대족 참가자는 로우가 동족인 자신이 아니라 인간인 미란다를 받아들인 것이 매우 불만이었는지 로우를 매우 폄하한다. 정작 이 계략을 짜낸 늑대는 사망 또는 부상으로 탈락했다.
  으로 절벽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데다 환수들과 맞서 싸워 살아남지만 결국 기절하게 된다. 그렇지만 8장에서 흑란다로 변신해서 쓸어버렸는지 맹회로 돌아오는 데 성공해 히마와리와 대결을 벌이고, 이미 큰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32]
  대결이 수중에서 진행되었는데 피가 흘러나와 퍼지는 게 보일 정도였다. 그럼에도 밀리지 않고 마지막에도 부상만 아니었으면 가볍게 승리했을 것이다.
  결국 패배, 무술대회에서 탈락한다. 그래도 본인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진짜 히마와리가 전수해준 괴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었고 히마와리의 원수인 센노스케의 악행이 맹회에 완전히 까발려져서 탈락했어도 딱히 미련은 없을 듯. 석호족의 괴력을 전수받는 죄를 저질렀기에 원래는 극형에 처해야 하지만 매옥 덕분에 교환학생 자격 취소라는 다소 가벼운 처벌로 끝나고 로우, 히나타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메인 스토리에서 퇴장한다.

• 이클립스 시즌에 들어서 유난히 제작진의 푸쉬를 많이 받는 캐릭터. 메인 스토리에 상당한 비중으로 등장했으며,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스킬북에 SP 출시까지 나왔고 그 뒤에 푸쉬받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점까지도 성능이나 이미지 면에서 상당히 성공한 케이스.[33]
  이즈미는 워낙 고정 팬층이 많으니 넘어가고, 잔느는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온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망한 것과 더불어 성능의 로또성이 심해 이미지가 추락했으며, 다이애나는 자신의 베이스를 삼은 모든 캐릭터들 성능이 최악 중 최악이다. 처음에 대뜸 산체스를 공격 할 때 약간 생긴 비호감 여론, 허접한 성능과 설정에서도 약캐 취급을 받던 미란다가 현재의 인식으로 반전시킨거 보면 가장 혜택을 잘 받았다.
  심지어 조연치고는 전용 일러도 자주 그려지는 편이다. 이 덕분에 2차 창작도 나름 활발한 편인데, 당연히 주로 엮이는 대상은 스승 로우. 로우가 수인 계열 작가들한테 인기가 높고 구도도 수인 스승 - 인간 여제자라는 나름 유명한 구도라 같이 그려질 때가 많으며, 대부분 스승과 함께 해맑은 모습으로 나오거나 폭발하려는 스승을 뜯어말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예시[34]
  대충 번역하자면 미란다가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로우한테 초콜릿을 선물했는데, 화이트데이 때에는 남자가 3배로 갚아야 한다는 말을 무심코 꺼냈다가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는 살살해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다(...)
  로우 외에는 이클립스 인기 캐릭터인 티토리마나 공수현과 엮이는 편.[35]
  특히 외모에서는 성격, 홍채 색과 키를 재외하면 거의 공수현과 자매로 보일 정도로 비슷하다.

• SP는 수녀 복장에 총을 주무기로 구비하고 있어서 기계강역에 대한 배경설정부터 미란다가 후속 활약한다는 등의 각종 추측이 난무했으나 의외로 소피 일행과 조우 뒤인 시점으로 사막왕국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한 내용이 주 설정으로 채용되었다. 다만, 설정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지 않은 편으로 팔아먹기 위해 만든 작위적인 수준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36]
  다리가 생긴 인어나 어떤 인물을 토대로 만든 인형, 웅족에게 잠입한 캐릭터같이 깊이없는 SP 설정이 더러 있긴 했지만 꽤 예전 캐릭터들이었단 것을 감안하면, 미란다슾은 최근 캐릭터치곤 다소 억지스럽긴 하다.
  또한 SP의 스킬셋은 어디서 많이 본 스킬들을 짬뽕해놓은 것이다.[37]
  시작하자마자 영구적으로 민첩을 얻는 것은 야킨토스 SP, 일정 확률로 치명타를 터뜨리는 것은 나야, 특정 조건에 따라 하위 스킬을 발동시키는 것은 윤용현 또는 팡 SP, CD가 1인 적의 CD를 1 증가시키는 것은 이즈미 또는 티토리마, 특정 조건에 따라 기본 공격이 실드 공격으로 전환되는 것은 나이젤, 최대 20중첩 가능한 자원을 소모해 스킬을 발동시키는 것은 시온 MZ와 유사하다.
  그래도 타격감 하나만큼은 엄청나다는 평이 많은 편.

• 2022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의외로 겁이 매우 많다는 것이 밝혀져 개그 캐릭터로 등극했다. 휴가 겸 담력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귀신의 집에 들어왔다고 한다. 2인 이상만 입장 가능해 머침 똑같이 혼자 온 티토리마와 함께 짝을 이루지만 요괴, 유령 뿐만 아니라 그냥 가면에도 기겁할 정도로 겁이 많아서 티토리마가 셜리와 만날 때까지 그 자리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잔느가 뒤에서 건드리는 바람에 놀란 나머지 결국 패닉에 빠져 귀신의 집을 박살내는 바람에 변상하기 위해 귀신의 집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엔딩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은 훈훈하게 마무리 짓지만 혼자 잔뜩 술에 취해서 기억도 안 나는데 왜 변상을 해야하냐면서 주정을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