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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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울두아르의 우두머리로, 상상의 작업실에 위치해 있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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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연대기 1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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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간논에 의해 로켄과 함께 창조된 티탄 수호자 중 한 명으로, 정령 군주와의 싸움에선 로켄과 함께 넵튤론을 상대해 승리했다. 고대 신을 봉인할 때는 아카에다스, 로켄과 힘을 합쳐 감옥이 될 거대 기계장치를 제작했으며, 아제로스에서 이샤라즈를 뽑아낸 상처를 영원의 샘의 형태로 정화한 뒤에는 아카에다스와 함께 의지의 용광로와 시초의 용광로를 제작했다. 동료들과 함께 아제로스의 표면을 재형성하는 일에 착수했을 때, 미미론은 티탄 시설을 관리할 태엽장치 기계노움을 창조했다. 판테온이 아제로스를 떠나자, 미미론은 로켄과 함께 노르간논의 원반을 만들어 아제로스의 역사를 기록하게 했다.

티탄 판테온이 살게라스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 여파로 멘탈이 약해진 로켄이 요그사론에 의해 타락하자, 미미론은 그에게 생긴 변화를 연구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로켄은 미리 작업실을 파괴해 증거를 인멸하고 미미론을 처치한다. 그의 기계노움 부하들은 주인의 영혼을 보존한 뒤, 거대한 기계 몸을 만들어 그를 소생시켰다. 하지만 이미 죽음의 여파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스스로 작업실 안에 틀어박혔다.

최초의 기계노움인 톱니반장 메카조드를 직접 만들었다. 기계노움이 육체의 저주를 받아 노움이 되었으므로 노움의 창조주인 셈이다.[1] 뿐만 아니라 카자마이트를 발견하고 울두아르 근처 숲을 돌아다니던 작은 원시종족에게 실험해 고블린으로 진화시킨, 고블린의 창조주이기도 하다.

수많은 기계류를 제작했으며, 울두아르 공성전 맵에서 등장하는 보스인 거대 화염전차와 XT-002 해체자 역시 미미론의 작품이다. 맞으면 한방에 뻗는 스킬을 무척 다양하게 쓴다. 울두아르 노다이 업적의 최대 걸림돌.

2.2. 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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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울두아르로 향하자 플레이어와 카드가,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울두아르를 방문하는데, 미미론의 기계 하수인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또한 브란에게 울두아르 순간이동기를 선물해줬다는 언급도 있다.

야수 사냥꾼이라면 유물 무기 퀘스트에서도 동료로 만날 수 있다. 퀘스트 내내 동행하는 그리프 와일드하트를 자꾸 브란으로 착각해서 그리프를 환장하게 만든다. 스톰하임에서는 통신기 환영으로 등장하여 정보를 제공하며, 티탄분쇄자를 빼앗긴 이후에는 울두아르로 플레이어와 그리프를 불러 관측 장비를 만들고 거대 폭풍전차 Mk.2나 주변 기계들이 관측 장비 때문에 발생하는 오작동 처리를 플레이어에게 맡긴다. 토림에게 플레이어 일행을 보낼 때는 공중 지휘기를 직접 빌려주기도 한다.

2.3. 격전의 아제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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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유저만이 진행 가능한 하티의 복원 퀘스트 때 등장한다. 폭풍우 봉우리[2]와 실리더스[3]에 흩어져 있던 하티의 정수를 찾아내고, 사냥꾼 유저가 이를 찾아오자 자신의 작업실에서 이 두 정수를 결합해 하티를 복원시켜준다.

인터뷰에 따르면 메카곤은 본래 미미론이 기술을 보관하는 작업실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후 8.3 패치 때 한번 언급이 되는데, 마더가 티탄 시설을 분석하는 중에 울두아르의 소통 프로토콜이 미미론에 의해 제거되었다고 한다.

3. 공략법: 울두아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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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페이즈로 진행된다. 광폭화는 일반 15분, 영웅 10분.

미미론 머리는 미미론 잡아도 안 준다. 25인 요그사론 0수호를 해야 드랍된다.

3.1. 거대전차 MK 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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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 친구들! 내가 최근에 만든 기막힌 발명품을 시험하게 도와 주겠지? 자, 마음 바꿀 생각은 말라고. XT-002를 그 꼬락서니로 만들었으니, 너흰 나에게 빚진 셈이란 걸 잊지 마!

• 위협 수준이 존재한다. 탱커한테 가하는 평타는 강한 편은 아니다.
• 주기적으로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에 원형으로 근접 폭발 지뢰를 살포한다. 밟으면 터져서 피해를 입힌다.
• 원거리에 서 있는 플레이어 중 랜덤 대상으로 네이팜 탄을 발사한다. 원거리에 아무도 서 있지 않으면 근접 플레이어한테도 쓴다. 대상 근처에 다른 적이 있다면 같이 영향을 받게 된다. 맞으면 강한 화염 대미지를 즉시 입으며 8초동안 화염성 DoT대미지도 동시에 걸린다.
• 플라스마 폭발은 현재 대상(탱커)에게 레이저 비슷한 것을 쏴서 가공할 대미지를 준다. 생존기 등으로 버텨야 한다. 한방이 센 것은 아니고 6초동안 매 틱당 피해를 입히는 채널링 기술이다. 평타 역시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부탱이 도발해가서 평타만 맞아주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
• 충격 작렬이라고 하는 제자리 캐스팅기술이 있다. 평타도 관두고 움직이지 않은 채로 캐스팅이 들어가는데 주변에 전기가 불길하게 번쩍거린다. 5초의 캐스팅이 끝나면 뻥 터져서 가까이 있는 모든 적에게 10만의 피해를 준다. 맞으면 죽었었다. 탱커도 얄짤없었다. 얼인이나 교란 믿고 깝치는 뉴비 딜죽이나 도적들이 종종 죽었었다. 물론 대폭발 맞고도 버티는 암사 분산은 산다. 하지만 원딜이 붙어있을 리가...

격파하면 주포(플라즈마 폭발을 쓰던)가 박살나고 격납고로 들어간다. 미미론이 다음 병기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멋지군! 참으로 경이적인 결과야! 차체 내구도 98.9퍼센트라! 손상이라고 보기도 어렵지! 계속하자고.

3.2. VX-001 <대인 공격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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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정 중앙에서 솟아나온다.

보아라! VX-001 대인 공격포의 아름다운 자태를! 아마 숨고 싶어질걸!

• 어그로가 없고 평타가 없어서 탱킹할 필요가 없다.
• 기본 공격인 신속한 연발 사격은 랜덤 플레이어 대상으로 6연발 연사를 날리는 기술이다. 하지만 대상 뿐만이 아닌 정면 모든 공대원에게 피해를 입히므로 대상이 아닌 공대원들은 옆으로 빠르게 움직여서 피할 수도 있다.
• P3Wx2 레이저 탄막은[4]
  리트로 표현된 것으로, P3W=PEW이다. 의역하자면 뿅뿅 레이저 탄막
  4초간 예열 동작을 취한 후 0.25초당 1만 이상의 피해를 입히는 레이저를 120도 회전하며 발사한다. 맞으면 무조건 사망이나 다름없는 피해량이므로 예열시간에 반드시 피해줘야 한다.
• 원거리 대상에게 로켓 일격을 발사한다. 지면에 착탄 위치가 붉은색으로 표시된 후 로켓을 발사하는데, 피해량이 무려 500만이다. 낙스 10인 보스 중에 영혼착취자 고딕같은 넘은 한방에 죽을 지경[5]
  사실 후술할 오발 사고 업적을 위해 5백만이라는 무지막지한 피해량을 준 것이다. 하지만 덕분에 미미론은 판다리아의 안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도 최종 보스도 아닌 주제에 사망자를 유발하는 우두머리가 되었다.
• 그 외에 공격대 전체에 화염 피해를 입힌 후 5초동안 DoT 화염 피해를 입히는 열기의 파도라는 기술도 주기적으로 사용한다. 사실 로켓 일격이나 레이저 탄막은 당연히 맞으면 안 되는 기술이고, 이 열기의 파도와 신속한 연발 사격이야말로 광역 딜링으로 힐러들의 피를 말리는 주범이었다.

파괴하면 리모콘을 찾아 헤메다가 공중 지휘기를 불러낸다.

고맙다, 친구들! 너희 덕분에 멋진 자료를 좀 얻었어! 자, 그걸 어디 뒀더라... 아, 여기 있군.

3.3. 공중 지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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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천장에 있는 문이 열리고 거기에서 내려온다.

정말 아름답지? 난 이걸 위대한 공중 지휘기라 부르지!

• 어그로가 존재한다. 가장 높은 타깃한테 플라즈마 구체를 캐스팅한다. 공중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근접탱커가 위협 수준을 획득하기 곤란하며, 근접 직업은 공격조차 할 수 없다. 그래서 대개 흑마법사나 사냥꾼 같은 어그로증가스킬이 있는 원거리 직업이 주의를 끌게 된다. 또는 전사가 플라스마 구체를 주문 반사하여 탱킹하는 것도 가능하다.
• 고물로봇을 소환한다. 미미론의 방에 퍼져 있는 순간이동기에서 소환되어 나온다. 고물로봇은 생명력도 낮고 공격력도 낮은 말 그대로 고물 로봇이지만 쪽수가 많다.
• 돌격로봇이라는 로봇도 소환한다. 생명력이 높고 공격력도 높아 탱킹이 필요하다. 스킬을 하나 사용하는데 탱커를 자리에서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채널링 스킬을 쓴다. 차단이 가능하니 가능하면 끊어주자. 돌격로봇을 처치하면 자기 핵이라는 아이템을 루팅할 수가 있는데 이것을 공중 지휘기 바로 아래 바닥에 설치하면 공중 지휘기가 바닥에 끌려와 들러붙는다. 이 때는 근접 직업들도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닥에 붙은 공중 지휘기는 아무 스킬도 못 쓰며 받는 피해도 25% 증가한다. 패치로 자기 핵을 사용하는 방법이 공중 지휘기 아래 바닥에 설치하는 것에서 직접 공중 지휘기에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위치를 잘못 설정한다던가, 공중 지휘기가 이동해 버려서 자기 핵을 날려버리는 일이 없어져서 한결 수월해졌다.
• 폭탄로봇은 고물로봇이나 돌격로봇과 달리 공중 지휘기에서 직접 투하되는데, 내려와서 가장 어그로가 높은 대상에게 달려가 자폭한다. 자폭 시에 광역 대미지이며 주로 힐어그로 때문에 힐러한테 달려가는 일이 많아서 내버려 두면 궤멸적인 피해를 입힌다. 주로 부탱이 공중 지휘기 바로 아래 대기하다 혼자서 맞는 전략을 쓴다.

이것까지 파괴하면 최후 페이즈가 시작되는데...

예비 시험은 이걸로 끝이다. 자,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3.4. V-07-TR-0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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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합체해서 V-07-TR-0N[6]이 된다.

그 장엄함을 느껴라! 영광을 흠뻑 취해, 아니... 영광에 취해라! 소개하마... V-07-TR-0N!

머리는 공중 지휘기이고, 몸통은 VX-001, 다리는 거대전차 MK II이다. 다리와 몸통은 근접직업이 타격 가능하지만 머리는 원거리만 타격 가능하다.

각 파츠는 각각 별개로 50%의 생명력을 갖고 시작하며, 하나를 파괴한 후 15초 이내에 나머지 파츠들을 모두 파괴해야 한다. 만약 그러지 못할 경우 파괴된 부분이 자동으로 수리되어 생명력이 도로 50%로 돌아간다. 그래서 강철 해일 이후에도 광역기가 부족한 근접 직업은 솔플로 해도 속도가 더디다. 전사의 경우에는 특성 기술의 충격파와 칼날폭풍을 반드시 배워둬야 한다.

• 머리
  • 플라즈마 구체: 3단계와 동일
• 몸통
  • 파동의 손길: 2단계에서 쓰는 연발 사격 대신에 쓰는 기술이다. 변신 과정에서 발칸포 형태이던 팔이 조금 바뀌어 손 모양이 되는데, 손바닥에서 장풍처럼 쏜다. 연발 사격이 아닌 단발 사격이나 대미지는 연발사격 각각보단 강하다.
  • 로켓 일격: 2단계에서 쓰는 것과 동일하나 2발씩 쏜다.
  • PW3x2 레이저 탄막: 2단계와 동일. 울두아르 초창기에는 이동하면서 레이저 탄막을 시전했기 때문에 도무지 발사 위치를 종잡을 수가 없었고, 아예 다리 파츠의 충격파와 레이저 탄막이 동시에 날아오는 사태도 일어나곤 했다. 이후 너프로 레이저 탄막을 사용할 때는 다리 파츠가 스턴에 걸리게 되었다.
• 다리
  • 평타: 1단계와 동일
  • 근접 폭발 지뢰: 1단계와 동일
  • 충격파: 1단계와 동일

로봇 소환, 열기의 파도, 플라즈마 폭발, 네이팜 탄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히어로즈 오브 스톰에서 2016년 만우절 병신년 업데이트때 미미론 타이탄을 영웅으로 추가한다는 개드립을 쳤다. 보면 알겠지만 다섯명이서 각 부분을 조종하며(...) 화합 게이지가 떨어지면 분리된다고..

내가 계산을 좀 잘못한 것 같군. 감옥에 갇힌 마귀가 내 마음을 타락시키고 제1지시를 재정의하고 말았다. 이제 모든 시스템이 제 기능을 찾았다. 정상이다.

3.5. 영웅 난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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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시간 10분.

아니, 대체 왜 그런 짓을 한 게지? "누르지 마시오."라고 쓰인 경고 문구 못 봤나? 자폭 장치를 활성화해 놓으면, 도대체 어떻게 발명품을 시험하지?

미미론 뒤의 "이 단추를 누르지 마시오!" 라고 써 있는 단추를 누르면 하드모드가 된다. 덤으로 미미론에게 '누르지 말라고 써 있는데 왜 눌렀냐'고 핀잔도 듣게 된다. 1분마다 남은 자폭 시간을 알려준다. 10분이 다 지나면 즉시 모두 죽게 된다. 너무 당연하지만 미미론은 안 죽는다.

• 응급 모드

• 불길

• 거대전차 MK II
  • 화염 억제

• VX-001
  • 화염 억제

• 서리 폭탄

• 공중 지휘기
  • 화재경보로봇을 불러낸다. 로봇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무 불이나 끈다.
    • 물 뿌리기

• 귀청이 터질듯한 진동

• V-07-TR-0N
  • 가운데 몸통이 서리 폭탄을 사용한다. 전차 파츠의 충격파를 피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서리폭탄이 떨어지면 지옥이 뭔지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영웅 난이도에서 요그사론 다음으로 제일 어렵다고 소문난 우두머리이다. 공략의 이해와 높은 RDPS, 넓은 시야에 따른 무빙, 다양한 즉사기, 페이즈 전환시 불길을 몰아주는 센스와 불이 잘 깔려주는 운까지 필요하다.

너프 전 미미론을 잡기까지 Ensidia가 204회 트라이 했다는 얘기는 유명하다.

이 자폭이라는 것은 강철파괴자의 압도적인 힘이나 데스윙의 광기의 대격변처럼 즉사시키는 트리거가 걸린 게 아니고, 비행포격선 전투 패배시처럼 지역 전체에 대미지를 주는 폭발이 무수히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후 확팩에서는 딜이 워낙 좋아져서 볼 일이 없었지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사전패치인 강철 해일에서 솔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딜이 별로 안 뽑히거나 자동수리 타이밍 조절 잘못해서 꼬이면 10분을 넘기도 한다. 특히 근접 클래스. 근데 이 폭발 피해가 레벨 보정으로 수백 정도만 들어오기 때문에 그걸 상회하는 자힐력을 지닌 클래스라면 5분이 더 지나 일반모드처럼 광폭화할 때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계속 공략이 가능하다. 폭발하는 기지를 배경으로 거대로봇과 대결하는 남자의 로망?

3.6. 업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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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물 처리 전문가: 미미론의 자폭 장치를 가동한 후에 그를 처치
• 오발 사고: 미미론이 로켓 일격으로 돌격로봇을 파괴하도록 만들기

• 폭탄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공격대원 어느 누구도 다음의 공격에 맞지 않고 미미론 처치

로켓 일격
폭발로봇||

페이즈마다의 공격대의 진형이 중요한데, 1차는 충격파 사정거리 밖에서 네이팜탄이 옆 사람에게 튀지 않을 정도로 모여있으면 되고, 2차는 연발사격을 분산하기 위해 원으로 빙 둘러 서 있되 힐거리나 탄막 피하기가 용이하도록 미미론과의 간격을 좁히는 것이 좋고, 3차는 폭탄이 떨어지는 공중지휘소와 본진간 간격을 벌린다. 4차는 2차의 진형을 기본으로 하여 충격파 거리를 염두에 두면 된다. 단 이 진영은 일반 난이도에서만 통한다. 하드모드를 기동시킨 경우 그놈의 불때문에 모든 진영이 엉망진창이 된다.

너프 전에는 수많은 공격대를 떡실신시켜서 니미론 등 수없이 많은 별칭을 가지게 되었다. 거기에 헤딩하던 때가 2009년 초여름이었던지라 화면 안도 불지옥, 현실도 불지옥이었다.

너프된 후에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리치 왕까지도 잡히던 리치 왕의 분노 말기에도 미미론 하드는 힘들었다. 울두아르가 열렸을 때는 요그사론보다도 어렵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하지만 대격변이 열리고서는 그런 악몽은 사라지고 아이템과 레벨빨로 밀어버리게 되었다. 당시 기준으로 즉사기였던 충격작렬, 서리 폭탄, 레이저 탄막은 그냥 맞아도 조금 아픈 수준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체력 빼는 건 순식간. 물론 로켓 일격은 아직도 맞으면 즉사니 조심해야 한다.

4.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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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
  • 이제 시작이로군, 뭐야?!
  • 반가웡!
  • 과학을 논할 시간이군.
  • 우린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어!
• 작별
  • 지상 모든 건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어.
  • 언제든 찾아오라고!
  • 가 봐!
  • 흥겹군. 즐거운 대화였어!

5. 하스스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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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대 노움의 중립 전설 카드는 미미론의 머리 문서 참조.
티탄(하스스톤)의 도적 티탄 전설 카드는 V-07-TR-0N 프라임 문서 참조.
티탄 수호자 미미론의 도적 직업 전설카드는 비상한 두뇌 미미론 문서 참조.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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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북유럽 신화의 미미르의 패러디이다.
• 미미론이 있는 지역인 상상의 작업실(Spark of Imagination)으로 가는 길에 나오는 배경음악은 이후에 나온 티탄 관련 지역(엘레곤 등)에서 재탕되어 쓰이기도 한다.
• 7.1 패치로 애완동물인 G0-R41-0N 초강력전차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