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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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을 과도하게 추종하는 사람들과 집단. '미뽕' 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2. 미빠의 종류[편집]
2.1. 미국병/사대주의[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국병/사대주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까 미빠[편집]
자세한 내용은 자국 혐오/행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아메리칸 드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미국병/사대주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국에 대해 비하하며 미국에 있었다면 자신을 알아봐줬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아메리칸 드림에 대해 환상을 가지며 툭하면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하겠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한국의 대체재로 미국을 생각하는 사상이다
2.3. 밀덕 미빠[편집]
위와는 별개로 밀덕형도 있다. 당연하지만 미국 무기 중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물론 있으며 그걸 인정하지 않고 빠돌이 짓 하는 것 역시 문제이고 또 미빠뿐 아니라 국까, 러까 성향을 가져 국산 무기는 쓰레기니 모두 미제를 사야 한다고 말하고[1] 러시아 무기들은 모두 미국보다 성능이 한참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거기에다 반박하면 러시아제 무기 성능의 실상은 전부 러시아측의 거짓말만 믿는 멍청한 러뽕들이 부풀린 거품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냉전 당시 소련 시절의 무기는 카탈로그 스펙에 비해 운용 스펙이 매우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T-80U와 같이 소련군 전용이었던 물건들은 동시기의 서방제 무기보다 일부 우월한 점도 있었고 러시아 무기들도 2차 체첸 전쟁, 남오세티야 전쟁, 시리아 내전 등에서 훌륭한 전과를 내며 선전했다.[2][3] 오히려 S-400, 토폴-M, 불라바에서 보듯 (탄도탄 요격 능력을 제외한) 러시아의 미사일 기술력이 미국보다 우위에 있다.
또한 유튜브의 밀리터리 채널중 일부는 미뽕 영상과 구독자로 가득 차 있는데 아직 개발중인 무기와 취소된 계획[4] 등을 이용한 다양한 미뽕 영상과 구독자를 볼 수다. 실제로 아카라이브 군사 채널에서 가스 직동식 AR-15의 단점인 많은 탄매와 까다로운 유지 보수, 짧은 부품 수명, 빙결에 취약하다는 등의 문제를 무시하며 K2 소총은 가스 조절기 잘 빠지고 AK와 단점을 공유하는 실패작이고 HK416은 추운 날에 얼어붙는 결함 총기(A5 모델부터는 해결된 문제이다), AK 계열 총기는 앞부분이 무거워 시가전에서 쓰기 불편한 총이라고 폄하하다가, 반박을 받자 발끈하며 가스 직동식 AR-15는 이라크 사막에서 굴러도 문제가 없고 특수부대도 사용하는 최고의 총이며 가스 피스톤 작동식이 신뢰성이 좋다는 건 그저 낭설일 뿐이라며 전력으로 옹호에 나섰고 심지어 반박한 유저를 ㅈ문가로 몰아가기 까지 했다.
사실 K2C는 이라크 사막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라크군 특수부대가 이미 K-14와 함께 사가서 호평하에 현재까지 잘 운용하고 있고[5] , 한국의 해외 파병 부대가 중동이나 동티모르 등지에서 운용했고 피지나 캄보디아 등지에서도 운용중인 기본형 K2도 별다른 고장 없이 잘 굴러간다. 즉, K2가 실패작 이라는 주장은 완전히 틀렸다. 게다가 현재는 총기의 개발 트렌드가 가스 직동식으로 대표되는 경량화에서 가스 피스톤식으로 대표되는 장기적 신뢰성 위주로 나간다는 데서 알 수 있듯, 손이 많이 가는 가스 직동식 구조는 현재는 환영받지 못하는 추세다.# 가스 직동식 나름의 저반동 경량화라는 장점이 있지만 M27 IAR, SIG MCX 같은 가스피스톤 총기의 유지보수 면에서 이점이 있기 때문에 특수부대에서 자주 사용하며 해병대등 정규군 부대도 차츰 이쪽으로 바꿔가는 추세다.[6]
그리고 모든 국가 뽕들의 공통으로 자신이 싫어하는 국가의 무기를 근거없이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나 심하면 아예 거짓 정보를 작성하기도 하는데 미뽕의 예시로 J-20 문서의 엔진 성능 부분에 초음속 순항이 가능한 엔진을 만들수 있는게 미국밖에 없다는 서술이 오랜기간 유지됐었다.[7] 2차대전 미뽕은 M1 개런드를 동시대 최고의 총으로 치켜세우며 모신나강은 품질이 조악해 한발 쏠때마다 펜치가 필요하며 아리사카는 내구도가 조악해 조금만 험하게 다뤄도 총기가 두동강이 나고 박살이 난다는 헛소리를 퍼트리기도 한다. 물론 개런드가 명총인것은 맞지만 당연히 구조상 반자동 소총이 볼트액션 소총보다 내구도나 신뢰성이 더 좋을 수가 없다.
2.4. 영화 미빠[편집]
미국 우월주의, 즉 미국만세 영화들을 좋아하는 부류로 미뽕들 중에선 그나마 온건한 편이긴 하다.
애초에 미국 만세 영화때문에 미뽕이니 정치적/사회적으로 좋아하는 것과 거리가 있다.
3. 문제점[편집]
미국의 한국에 대한 시장개방 압력은 그 당시까지 한국인의 머릿속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던 ‘시혜적인 형님’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Ham, 2005). 미국처럼 부유한 나라가 가난한 우방인 한국에 대해 대등한 개방과 공정한 경쟁을 요구한 것은 한국인에게 미국을 다시 보게 하였다. 미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한 연이은 시장 개방 압력은 한국의 기업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다. 이 과정 속에서 한국인은 미국도 한국과 동일하게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주체에 불과함을 깨닫게 되었다. 한국을 위해 너그럽게 퍼줄 수 있는 큰 형님으로 생각하던 미국에 대한 환상은 깨졌으며, 경제에 관한 한 한국은 미국과 대등한 지위에 있다는 깨달음이 자리 잡았다.
군사외교 분야 또한 미국과 한국의 이익이 불일치하는 사례가 빈발하였다. 2001년 9 ․ 11 테러 사건은 한국인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으나, UN의 절차를 무시하고 부시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된 이라크 침공에 한국군의 참전을 강요함으로서 한국인들에게 미국의 외교정책에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중동 국가들과 경제적으로 밀접한 한국이 직접적인 적대관계가 아닌 이라크에 군대를 파견한다는 것은 한국의 무역에 타격을 입힐 것이 분명했다. 전국에서 한국군의 이라크 참전을 반대하는 데모가 일어났다.
미국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 변화[8]
미빠들은 국제정세와 국가간 외교 현실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저지르는 자국이기주의조차도 무조건적으로 옹호한다. 특히 미국이 일으켰다고 해서 미국이 저지른 인권 탄압들과 국제사회에 저지르는 폭력, 무력 침공, 외교적 협박과 강압에 대해서도 미화하거나 미국도 뭔가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논리를 주장하며 충실한 옹호자가 된다. 심할 경우 미빠들은 가해자인 미국을 비난하는게 아닌 침공당한 피해국을 탓하고 비난하며 타국이 미국을 함부로 자극하는 어리석은 외교를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서 국제 사회에서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과 똑같이 패권주의와 일방주의를 행사하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국제사회와 유엔을 무시해가면서 자신의 주장을 관찰시키고자 권력을 행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미빠들은 미국의 행보 자체를 비판하지 않고 이에 대한 우려와 비판에 대해 이념과 가치를 들먹이며 색깔론, 반미의 선동적 프로파간다라고 주장한다.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은 미국을 숭배하는 자들은 미국을 싫어하는 자들과 똑같이 미국에 대해 무지하다고 지적했다. 즉 미국은 타도의 대상도 아니지만 찬양의 대상 또한 아닌 것이다.“한국의 좌·우파 공히 미국을 너무 모른다. 미국은 제국주의 국가다. 미국이 절대 악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세계가 결국 제국에 의해 운영된다면, 나는 그래도 중국보다는 미국이 낫다고 보는 사람이다. 하지만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나 반도체지원법(Chips Act)을 통해 자신들이 가는 길로 한국보고 오라는 게 아닌가. 철저히 이익을 중시하는 국가다.”
수많은 미빠들은 위선적인 면모를 가졌는데 자신들이 미국을 지지하고 심지어 숭배하는 이유는 인권과 가치 때문이라며 자신들이 미국을 옹호하지만 타국들을 욕하는 것은 타국들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즉 미빠들에게 있어 미국만큼은 정의롭고 선하며 인권을 수호하는 국가이자 자유롭고 국제질서를 지키는 세계의 경찰이라고 주장하며 미빠들은 미국의 결정은 거의 모두 옳거나 그렇지 않아도 피치못한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미국은 타국들과 권위주의 국가들을 비난하나 정작 미국 자신 또한 수많은 인권유린과 폭력적인 침공 전쟁, 국제 사회 여론에 대한 무시하며 국제법을 수도 없이 어기고 불법행위들을 강행하는등 국제 질서를 파괴한 핵심 당사자였다.
이에 미국은 자신을 밀어내려는 중국, 러시아 등 반서방 진영보다 더 낫다는 주장이 나온다. 적어도 중국처럼 자국의 소수민족을 강제수용소에 집어넣거나, 러시아처럼 부정선거를 저지른다거나, 부차 학살과 같이 민간인을 마구잡이로 대놓고 학살하거나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억압한다거나 하는 행위들은 하지 않으며, 미국 정부와 국민들이 진심으로 믿는 자유민주주의적 가치 또한 외교정책에 반영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중국과 러시아가 패권을 쥔다면 세계는 암울해질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그래도 미국이 가장 낫다'면서 친미적 기조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미국의 과거 행보는 중국, 러시아 못지 않았다고 반문하며 미국 또한 라오스의 비밀전쟁#1 #2가 있으며 부차 학살을 거론하나 미국 또한 필리핀 원주민 원주민 2천500여 명을 학살# 미라이 학살이라는 어두운 과거들이 존재한다는 반론 또한 나오며 중국과 러시아를 끌어온들 미국이 이들 보다 낫다고 말할 처지가 절대 아니라는 반박도 나오고 있다. 물론 미국은 과거에 이러한 잘못을 저질렀고 적어도 대놓고 하지는 않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딱히 숨길 생각도 하지 않고 대놓고 현재에 버젓이 저지른다. 윤리의식이 수십년전의 과거와 현재가 다르고, 미국과 중러의 체제가 완전히 정반대라는 것 때문에[9] 동일 선상에 놓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객관적으로 '악행'인 미국의 흑역사들이 부정되지는 않는다.
피장파장의 오류또한 미빠들의 특징인데 타국의 만행에 대해 비난하면서 미국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타국들도 저질렀었다고 하며 미국은 그나마 덜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타국들보다 상대적으로 낫다고 하면서 이를 정당화한다. 그러나 타국들이 저질렀다고 해서 미국이 저지른 민간인 학살과 민간인 살해는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미국의 만행또한 낫다고 주장할 정도로 낮은것도 절대 아니다. 심지어 미국은 국제 외교에서 민주주의 기치를 주장하며 인권과 도덕적 가치를 중요시 여긴다는 명분을 내세우는 만큼 추악한 위선이라는 점도 더 추가된다.
결국 미빠들이 '자유의 수호자'라며 찬양해 마지않는 미국 또한 적으로 규정하는 중국과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실책들과 타국 인권 유린들을 벌였다. 그럼에도 미빠들은 미국의 실책에 대한 정당한 비판마저도 반서방주의자들의 선동이라면서 봉쇄하며, 미국의 역사적 과오에 큰 피해를 입어 반미적 성향을 드러내는 여러 국가들의 입장을 무시하며 이들을 어리석다고 비하한다.[10]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러빠, 중뽕들이 툭하면 서방 세력의 날조, 선동, 음모 운운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3.1. 이라크 전쟁[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라크 전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이라크 전쟁/한국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국의 일방적인 침공인 이라크 전쟁에 대해 적극적으로 파병을 찬성하며 그 이유로 독재자 청산과 쿠르드족 집단 학살을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후세인은 명백한 독재자이며 쿠르드족이 후세인 정권하에 대량으로 학살당한 것은 맞다. 그러나 미국의 이라크 전쟁 명분은 독재자 제거가 아니였고 쿠르드족 집단 학살에 대한 응징도 아니였다. 미국의 공식적인 전쟁 개시 명분은 이라크 대량살상무기이다.#이다.# 이것 때문에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내에 대량살상무기가 없다는 것에 대단히 실망하고# 이후엔 이라크 대량살상무기가 없다는 것을 알자 자신이 당혹해했다고 인정한 것이다.# 그것도 엄밀히 말하면, 대량살상무기라고 칭할 수도 있는 화학무기가 발견되었으나 해당 화학무기는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서방에서 이란 견제를 목적으로 지원해준 것이었기에 그냥 못 찾았다고 한 것이다.
전쟁 당시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를 어떻게든 공격하기 위해 유엔 결의안도 자신들에게 멋대로 유리하게 뒤틀어 해석해 파괴해도 된다라고 억지로 주장하기까지한다. 그러나 유엔 결의안 1441호는 무력 사용과 관련해 어떤 자동성도 배제하고 있다. 괜히 서방국가임에도 프랑스가 중국, 러시아와 함께 이를 반대한게 아니다.# #
당시 일부에선 그래도 미국은 후세인 축출 후 나름대로 이라크에게 발전을 가져다 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믿어댔다.# 그러나 미국이 이라크에게 가져다 준 것은 또 다른 사회혼란과 내부 분열과 갈등에 불과했다. 이라크 내전이 대표적.
이라크 전쟁과 이라크 내전을 겪으면서 이라크 인프라는 크게 붕괴됐다. 당연히 명분도 없이 일방적으로 침공을 자행하고 이라크 내전을 초래한 원흉인 미국에서 당연히 이들을 복구해주는 것이 맞으나 결국 흐지부지 된 셈.
3.2. 미국에 의한 중국의 WTO 가입[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국-중국 패권 경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세계가 고통받는 중국 위협론과 중국의 패권 추구와 팽창은 미국의 돌이킬 수 없는 자충수이다.
이들은 중국의 성장에 다른 누구도 아닌 미국의 책임이 가장 명백함에도 이를 부정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중국을 WTO에 끌어들인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미국자신이였으며 당연히 중국의 팽창에 미국의 책임은 명백하다.미국이 WTO 창설의 주역이지만 WTO 내에서 미국보다 중국의 입김에 세지고 있는 것. 정작 우스운 것은 중국을 WTO에 끌어들인 장본인이 미국이다. 그런데 미국은 소외 당하고 있는데 비해 중국은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셈이다.
약 20년전 자본주의 경제 '미숙아'인 중국이 WTO에 가입하도록 도왔던 미국이지만 이제 상황이 역전되어 미국은 몽니를 부리고 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됐다.
중국의 패권주의와 중화제국주의가 극성을 부리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중국/경제의 비약적 성장에 있다. 즉 경제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중대한 계기는 바로 중국의 세계무역기구의 가입이다. 문제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할 수 있도록 미국에서 중국을 지원했다는 점이다.
당시에도 중국은 심각한 인권유린을 저지르는 인권 파탄 국가였으며,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수장으로서 인권유린을 저지른 중국의 WTO 가입을 거절하고 중국에게 인권 유린의 책임을 물어 국제 무역망에서 중국을 끼워주기는커녕 오히려 중국을 제재해서 고립시켜야 하는 입장이였다.
그런데 미국은 중국이 WTO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까지 한다. 중국이 미국의 도움을 WTO에 가입한 시기는 2001년인데 천안문 6.4 항쟁에서 민주화 운동을 한 중국인들을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 대거 학살한 시기는 1989년이었다. 결국 중국 정권에서 인권 유린과 학살을 저지른 지 고작 12년만에 미국은 천안문 6.4 항쟁에 대한 당시 중국의 인권유린과 시민 학살의 만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중국을 WTO 가입을 적극 지원하며 국제사회에서 중국을 인정하도록 끌어들인 셈이다. 이처럼 미국의 과오가 명백함에도 미빠들은 중국의 위협을 미국이 막아준다는 논리만을 주장하면서 과거엔 그렇게 별볼일 없던 중국이 어떻게 전세계를 위험할 정도로 국력이 세지게 됐는지와 배경과 원인에 대해 미국의 심각한 착각과 중대한 과오가 있다는 것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싶이 하다. 이처럼 중국의 성장과 중국의 미국에 대한 패권 도전은 중국의 인권유린을 외면하고 무시하면서 중국과 손을 잡은 미국의 인과응보이자 자업자득인 셈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미국에 망명 중인 차이샤(69) 전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가 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 ‘중국 공산당의 눈으로 본 중·미 관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차이 전 교수는 미국의 안일한 인식이 지금의 중국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1989년 천안문 사태 이후 미·중 관계 회복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지 등 미국의 순진한 판단이 중국 정권에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중국인 피 속엔 속임수 흐른다” 미국 망명 ‘공산당 두뇌’의 경고
◆중국에 손 내민 미국=2001년 중국의 WTO 가입은 미국의 적극적 지원 아래 이뤄졌다. 클린턴 행정부는 중국이 WTO에 가입해 시장 경제에 편입되면 미국과 세계 경제에 유리하다고 의회를 설득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개개인이 꿈을 실현하면 (정부에) 더 많은 요구를 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 발전과 맞물려 중국은 미국처럼 변모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그와중에 미국이 얼마나 추잡한 이중잣대를 벌였는가 하면, 천안문 시위를 중국이 유혈진압하자 미국은 이에 항의해 유럽 등 서방국가들을 이끌고 앞장서서 중국에 외교 제재를 가한 것으로 그동안 알려져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시 미국의 조지 H.W. 부시(Bush) 대통령이 특사를 파견하는 등 미 정부가 중국 정부와 ‘내통’해댔다. 그야말로 미국의 두 얼굴인 셈.(출처:조선일보)
때문에 미국은 미빠들이 상상하는 전세계의 질서와 안위를 위해 세계의 경찰인 미국이 나서서 중국을 막는 입장이 아니며 1900년대에 러시아 견제를 이유로 영국과 함께 일본의 한반도 침탈를 방조하여 한국이 암울한 근현대사를 현재진행형으로 겪게 되는 데 일조한데다 경제적 이익이라는 근시안적 이유로 중국과 협력한 전력이 있는 국가이다. 즉 다른 누구도 아닌 미국이야말로 중국을 성장시켜준 원흉이며, 미국이 일조한 중국의 성장, 그리고 그것이 초래한 세계에 대한 중국의 위협을 중국을 성장시킨 미국 자신이 뒷수습을 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