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포탑

덤프버전 :


1. 개요
2. 설정
3.1. 프로 경기에서
3.2. 상성
4.1. 캠페인, 협동전
4.2. 상성
6. 기타
파일:SC_FM_missile_turret.jpg


1. 개요[편집]


미사일 포탑, - 포탑, Missile Turret, 미사일 터렛

스타크래프트 1: 비교적 작은 비용으로 건설이 가능한 미사일 포탑은 접근하는 적 항공기를 발견하면 자동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 포탑은 또한 강력한 감지 장치를 장비하고 있어 은폐한 적 유닛 역시 감지해 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 이 방어 구조물은 쉽게 파괴되는 일이 많지만 공중의 적을 효과적으로 공격하고 은신한 적을 발견하는 능력만큼은 폄하할 수 없습니다.


"독립된 전원 장치를 사용하여, 최대 40년 간 단독으로 임무 수행이 가능."두 달에 한 번은 뻗는데 무슨.

- 야전교범의 미사일 포탑 항목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테란의 대공 방어용 건물로, 대공 방어와 동시에 탐지기, 레이더 역할을 담당한다.

설정상 적대적인 공중 유닛을 발견하면 미사일을 발사해 공격하며, 탄약은 보급고와 연결된 지하 터널을 통해서 공급받고 있다고 한다.[1] 야전교범에 수록된 바에 의하면 이론상으로는 개별 동력 장치에 의해 40년 동안 독립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두 달에 한 번씩 뻗어서 멈춘다고 하는데, 이건 베카 로라는 변방행성에서 장장 40년간 작동중지 상태로 방치되었던 미사일 포탑을 재가동시켜 미사일 발사에는 성공한 사례를 반영한 것이었다.[2] 야전교범에 적힌 해병의 불만이 담긴 낙서 내용으로는 계속 가동될 때엔 두 달에 한 번씩 뻑가는 게 현실인 듯. [3]


2. 설정[편집]


미사일 포탑은 장거리 미사일(Longbolt Missile)을 발사하는 저렴한 건물이다. 항공 표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도록 컴퓨터 제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2차 수동 제어 모드는 지상에 위치한 목표물에게도 발사할 수 있다.[4](자유의 날개 당시 이 2차 수동 제어 모드를 더 많이 운용했었다).[5]

또한 포탑에는 은폐된 적을 감지할 수 있는 강력한 센서를 통해 식별된 표적의 중앙에 포를 위치시킬 수 있는 추적 스캐너가 장착되어 있다. 동력전지를 장착한 미사일 터렛은 최대 40년 동안은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6]

지대지 공격 기능은 없으니, 지상 공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해병부대들이 미사일 포탑 방어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다.


3. 스타크래프트 1[편집]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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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_296_Missile_Turret.png 파일:SCR_296_Missile_Turret.gif
[1] 물론, 밸런스 문제로 게임에서는 보급고와 떨어져 있어도 아무 문제 없다.[2] 그렇게 작동해서 한 일은 프로토스 관측선 한 기를 격추시킨 것. 그리고는 바로 뻗었다고 한다. 자치령이 내용을 과장한 것.[3] 다만 원래 방공 미사일 시스템은 계속 켜놓는게 아니다. 계속 켜놓으면 고장이 빈발해 포대끼리 교대근무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게 기본이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선 워낙 크고작은 교전이 빈번하니 현실적으로 교대 운용이 힘들다고 한다면 두 달에 한 번 고장나는 정도는 기적이라고 해도 된다...[4] 대공포가 각도를 최대한으로 낮추면 지대지가 가능한 것과 비슷한 듯 하다. 동물원 대공포탑 참조.[5] 2010, Starcraft 2: Terran Hellion. Accessed on 2011-07-20[6] 그러나 40년 이상은 어디까지나 동력전지의 수명으로, 포탑 자체는 두 달에 1번꼴로 고장이 난다고 한다.

건설 비용
파일:SC2_Mineral_Terran.png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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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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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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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_Time_Terran.png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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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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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SC2_Warpgate.png

파일:SC2_Warpgate.png


[7]
단축키
T
요구사항
엔지니어링 베이
생명력
파일:SC_Icon_HP.png 200
방어력
0
특성
지상, 건물, 기계
크기
대형
면적
2 × 2
시야
11[8]
[7] 아주 빠름 기준 19초[8] 탐지기 시야는 공격 사거리와 동일
무기 이름
장거리 미사일
공격 대상
공중
공격력
20
피해 유형
폭발형
공격 주기
15
사거리
7

파일:SCR_Icon_337_Longbolt_Missile.png
장거리 미사일  
Longbolt Missile  

스1 모든 방어건물[9]과 동일하게 방어력이 0인 건물인데다 기본 체력도 포톤 캐논과 함께 스타 1의 모든 건물을 통틀어 가장 맷집이 허약하다. 테란의 체력이 34%(미사일 포탑은 체력이 68 미만) 미만인 건물의 자동 체력 감소까지 더하면… 물론 진동형 공격에 맞을 때는 체력이 800정도로 보면 되니(200 / 진동형 25%) 보호막 100/체력 100(100 / 진동형 25%로 400취급)인 포톤 캐논의 체력 500이 더 약하다고 볼 수 있고, 이때만큼은 터렛은 리페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드 3업까지 되지 않고서야 터렛이 더 단단하긴 하지만, 주 매치업인 공중 유닛 중에는 진동형 공격을 하는 놈이 없으니 논외.

가격이 다른 방어 건물들에 비하면 거의 절반 값이라 부담없이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8 패치 이전에는 가격이 미네랄 100이나 되었기 때문에 꼭 필요할 때만 쓰였으나, 1.08 패치 이후에는 테란의 대공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타 종족의 방어 건물과 비교해 보면, 저그는 크립 위에만 지을 수 있다는 건설 제한이 있고, 프로토스도 파일런 근처에만 포톤 캐논을 지을 수 있으며, 그나마도 파일런이 깨지면 단체로 무력화되는 단점이 있다. 미사일 터렛은 자원 소모도 적고 건설 시간도 짧은데다 그런 제한이 없이 건설 가능한 지형이면 어디든 지을 수 있고 무한히 운용할 수 있는지라[10] SCV를 보내 전방에 세우기 좋다. 또 테란의 주력인 시즈 탱크가 공중 공격이 불가능한 특성상 터렛의 대공 능력과 시너지가 워낙 출중하다보니 병력 진출이 성공한다면 전진 배치된 테란 병력에 SCV를 몇 기 보내어 터렛을 짓는건 어지간히 가난하지 않을 땐 하는게 무조건 이득. 이게 승패에 영향을 크게 주는 테란의 전술 중 하나라서 이 점이 너무 강력해 대부분의 맵이 센터에 건물 건설 불가 타일을 도배하는 것이 기본이 됐을 정도. 그래서 일각에서는 미사일 터렛도 벌처와 가격이 같으면서 효율성이 높다는 이유로 건물계의 -75-라는 별명이 나오기도 했다.

마린은 스팀업, 사업이 둘 다 선행되지 않는한 먹튀에 가깝고 골리앗은 좋은 유닛인 것은 맞지만 수비용도로는 터렛의 가성비가 골리앗을 압도하기 때문에 초중반 대공 수비의 핵심이 되고, 골리앗이 많은 후반에도 인구수를 안 먹는지라 시즈 탱크와 함께 이곳 저곳에 심어서 도배하면 효과가 좋다. 프로토스전에서는 골리앗이 지상유닛 상대로는 썩 좋지 않기에 캐리어가 뜨는 게 아닌한 항상 대공의 중핵이 되고, 테란전에서도 여기저기 한 개씩만 깔아두면 지나가던 레이스나 드랍십이 순식간에 고철이 되며, 저그전에서는 마린의 대공 능력이 나쁘진 않지만 사거리의 한계로 인해 지형이나 다수의 건물을 끼면 뮤탈리스크에 매우 취약하다보니 사거리가 긴 터렛을 다수 지어 지형 활용을 봉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골리앗과 비교해 보면, 공격 속도는 상당히 빠르지만[11]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못 하고 사거리가 골리앗보다 짧다. 그러나 가격 차이가 큰데다 건물이라 인구수도 차지하지 않고 디텍터도 붙어있으며 맷집도 다른 방어건물들보다 나쁠 뿐, 테란의 모든 지상유닛보다는 좋기에 골리앗 많다고 터렛을 안 박을 필요는 없다.

단점이라면 지상 유닛에는 무력하다는 점. 이는 스포어 콜로니도 마찬가지지만 성큰 콜로니와 같이 깔면 그 단점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반면 테란은 터렛을 지키려거든 인구수를 잡아먹는 지상 공격 가능 유닛들이 필요하다. 이는 테란의 대표적 이미지인 탁월한 수비 능력에 비해 역설적으로 후반 운영에서 다수의 멀티를 지키는 능력이 가장 부족한 이유. 종족 특성상 테크 건물이 적어서 방어 타워로 도배가 가능한 저그, 방어 타워 하나로 공방 모두 상대 가능한데다 약간의 보조 유닛으로 방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토스와는 달리 테란은 탱크가 지상 공격과 방어를 모두 맡고 있다. 그나마 저그전은 후반에 울트라와 디파일러가 나오기 전까지 벙커를 방어에 쓸 수 있지만, 동족전과 토스전은 벙커가 제 역할을 못 하므로 탱크가 대지 방어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 테란 전술에서 언제나 탱크 라인 잡기가 강조되는 것도 방어에 병력 투자가 많은 특성 때문이다.

디텍터 기능은 미사일 터렛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로, 컴샛 스테이션, 베슬과 더불어서 귀중한 디텍터 기능을 담당한다. 스캔은 에너지 소모 때문에 지속적으로 쓰는데 한계가 있는데다 수동이라 손이 많이 가고, 베슬은 테크도 매우 늦고 비용도 매우 비싸 초반에는 운용이 어렵다. 반면 터렛은 굉장히 저렴한 비용과 빠른 테크로[12] 안전한 기지 수비를 보장한다. 특히 프로토스전의 경우 오직 스캔만 보고 아카데미를 올리는 다소 비효율적인 상황이 강요되고 비록 EMP로 실드를 전부 날려버릴 수는 있어도 베슬을 디텍터 기능만 보고 뽑기는 좀 비싸다보니 값싼 터렛으로 클로킹 유닛인 닥템, 옵저버 뿐만 아니라 SCV를 조지러 오는 셔틀을 견제하게 된다.

공중 유닛을 터렛의 정중앙 위에 배치하면 터렛이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테란 건물도 가능하다. 이는 터렛을 고른 뒤 정지 명령을 여러번 연타 해주면 풀 수 있다. 원래는 버그 플레이로 인정해 스타리그에서 사용을 금지했으나 푸는 방법이 발견되자 사용을 허가했다. 벙커 또한 같은 버그가 존재한다.

그외에도 중앙에 있은 공중유닛을 쏘면 미사일이 곧바로 타격되지 않고 궤도를 돌다가 타격된다.

3.1. 프로 경기에서[편집]


프로게이머이영호 선수가 매우 사랑하는 건물 가운데 하나. 이영호 특유의 터렛 도배는 팬들 사이에서는 108 터렛이라는 별칭으로도 부른다. 굳이 108터렛인 까닭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S2 16강 vs김명운전에서 상대하는 선수에게 108번뇌를 안겨준다는 의미. 주된 활용은 메카닉 벌탱 체제에서 상대의 공중병력과 중재자에 대항해야 할 때 골리앗이 아직 생산되지 않은 타이밍일 경우, 탱크 주변에 터렛을 십수기를 건설한다. 하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에서 박재혁을 상대로는 뮤탈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터렛에 과투자하는 터렛사랑이 되려 독이 되어 지상 병력에 기지가 밀려버려 16강 광탈에 기여하기도 했다.

임요환 역시 대회에서 패스트 캐리어에 대응하여 효과적으로 운용한 사례가 있다. 당연히 사거리가 딸려서 캐리어를 잡지는 못했지만, 인터셉터를 모두 파괴하여 캐리어를 그저 비행선으로 만들어 후퇴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원래대로라면 캐리어와 터렛은 상성이 좋지 않지만, 패스트 캐리어라 그 수가 적었기에 터렛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다.


3.2. 상성[편집]


뮤탈과는 달리 대형이라 피해가 전부 들어가므로 방업 안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6대만 맞으면 레이스가 격추되고, 미사일 터렛 자체가 디텍터라서 클로킹도 아무 쓸모가 없다. 레이스는 가격도 비싼데 체력도 허약하고 지상 공격력도 낮아서 미사일 터렛을 상대로는 완전히 불리한 유닛이다. 대량으로 모은다해도 미사일 터렛을 상대로는 레이스가 무조건 손해다.

미사일 터렛이 너무 싸기 때문에 배틀크루저 상대로도 파괴돼도 손해 볼 것은 없다. 그러나 배틀크루저가 쌓이기 시작하면, 미사일 터렛이 순식간에 철거가 되기 시작한다. 미사일 터렛이 연사력이 좋아도 배틀크루저는 그렇게 쉽게 죽는 유닛도 아닌 데다, 마나만 있으면 야마토 포로 미사일 터렛을 한 방에 박살내버린다. 미사일 터렛 주위에 골리앗을 배치해서 배틀크루저를 방어하는 것이 좋다. 근데 대부분의 경우 배틀크루저를 모으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우며, 소수의 배틀크루저는 미사일 터렛으로 충분히 견제된다.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도 탱크에게 쏘아야 이득을 보는데 고작 75원[13]에 소비하는 것 자체가 배틀 크루저가 손해다. 미사일 터렛은 미네랄만 먹는다는 점도 포함하면 교전에선 배틀크루저가 더 강해도 교환비에서 미사일 터렛이 우위이다.


공식전에서 가장 많이 맞붙는 매치업이다. 일단 뮤탈은 소형이라 미사일 터렛의 공격을 13대나 버텨낸다. 뮤탈이 소수이면 화력이 나빠서 터렛이 여유있게 뮤탈을 상대하지만, 어느 정도 물량이 모인 뮤탈이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면 뮤탈은 안 죽는데 터렛만 부서져 나간다. 하지만 미사일 터렛은 뮤탈 가격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해서 대량으로 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뮤탈이 불리한 매치업이다. 보통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뮤탈에 당해서 그렇지, 터렛이 대량으로 깔려 있으면 뮤탈은 미사일 터렛을 상대하기 어렵다. 그렇다곤 해도 어쨌거나 폭발형 공격이기 때문에 뮤탈입장에서는 일반형 공격을 쏘는 스포어콜로니 보다는 터렛상대하는게 그나마 낫다. 캐논의 경우 지상공격을 겸하는 타워라 가격이 터렛의 2배인데, 공격이 일반형이지만 터렛보다 공속이 느리기 때문에 캐논 하나보단 미사일 포탑 둘의 DPS가 더 높다. 뮤탈에게 강한정도로 순위를 매겨보자면 스포어 다음 터렛 다음 캐논 순이 되겠다.

가디언의 사거리가 미사일 터렛보다 길기 때문에 터렛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 하지만 사거리는 고작 1차이일 뿐이고, 가디언의 체력이 그리 높지 않은 탓에 사거리 계산 실수로 가디언이 미사일 터렛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로켓에 점사당해 죽을 수도 있다. 가디언은 가격도 비싸고 테크도 긴 유닛인데, 고작 미사일 터렛따위에게 죽는 것은 가격과 시간을 다 날리는 꼴이다. 물론, 가디언이 미사일 터렛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와서 두기 이상 죽는건 양민 저그들도 절대로 안 할 실수이다.


스카웃이 체력이 높아서 미사일 터렛에 공격에도 잘 버티지만, 허약한 공격력에 미사일 터렛은 낮은 체력으로도 스카웃을 잡을 수 있다. 예능이 아니라면 비상상황에서 아주 가끔 스카웃을 한 기 뽑는 걸 제외하면 스카웃이 테란전에 나오는 이유도 없어 맞붙을 일이 없다.

당연히 지상 공격이 없는 커세어가 불리하지만,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에 묶이면 미사일 터렛은 그냥 고철덩어리가 된다. 근데 미사일 터렛은 셔틀, 아비터, 옵저버 말고는 상대할 적이 없기에 지상으로 밀어버리는게 낫다. 셔틀이나 아비터 리콜갈때 미사일 터렛에게 쏴주면 좋을 거 같지만, 문제는 커세어가 필요이상으로 필요해서 오히려 자원만 낭비된다. 차라리 그 자원으로 셔틀과 중재자를 더 만드는 것이 낫다.

캐리어의 사거리가 터렛보다 길어 미사일 터렛이 본체를 때릴 수가 없다. 인터셉터도 체력은 낮아도 소형이라 미사일 터렛의 공격에 반감이 된다. 캐리어는 그냥 골리앗이나 클로킹 레이스로 상대를 하고, 미사일 터렛은 아비터 대비를 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캐리어 프로토스를 상대로 멀티에 미사일 터렛을 박지 않으면 캐리어를 상대하기에 매우 벅차기에 반드시 캐리어 프로토스 상대로는 멀티마다 미사일 터렛을 많이 박아야 한다.
주로 리콜을 대비하기 위해 미사일 터렛을 다수 건설하지만, 아비터는 마법 유닛인데도 체력이 상당히 높아, 미사일 터렛이 때려도 잘 죽질 않는다. 미사일 터렛만 믿지 말고, 미사일 터렛 근처에 스파이더 마인을 심어 두면, 리콜 대비를 확실히 할 수 있다. 미사일 터렛만으로 아비터를 격추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비터vs터렛


4. 스타크래프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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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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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민 우주선
민간인 / 광부 /
과학자 / 죄수

해적 주력함
그리핀
HERC
전투매
부대원
크산토스
탐지 드론
음파 드론
정예 해병
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
화염기갑 특전병 /
화염차 특전병

타격 골리앗
중장갑 공성 전차
습격 해방선
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
거미 지뢰
발키리
강습 비행정 /
공격 드론
아스테리아 망령
데이모스 바이킹
테이아 밤까마귀
군주 전투순양함
타격 전투기
자기 지뢰
채취 로봇
발리우스
자치령 인부 /
자치령 부대원

황제의 그림자
황제의 중재선
황제의 증인
사로잡힌 저글링
사로잡힌 히드라리스크
사로잡힌 뮤탈리스크
사로잡힌 울트라리스크
건물
조이레이의 주점
기술 반응로
자동 정제소
지옥 포탑 /
불꽃 베티

초토화 포탑 /
발포 빌리

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
용병 집결소
과학 시설
핵 격납고
드라켄 파동포
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
추출 장치
HERC 집결소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특수 작전실
사이오닉 파괴 장치
레일건 포탑
회전화포
코랄 황궁 포탑
강습 갈레온
자치령 우주공항
타격 전투기 플랫폼
용병 우주공항
함포탑
발레리안의 우주 정거장
용병 우주 정거장
전술 작전부
가스 포탑
EMP 교란기
총잡이의 안식처
덩치 무기고
해결사의 안전가옥
의료선 플랫폼
징병소
황실 사관학교
보급 벙커
대지파괴 포
미구현 데이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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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Pic_Tst_missile_turret.png파일:SC2Pic_Tst_missile_turret.gif
[9] 지하 군체 제외[10] 이 같은 장점 덕분에 공중공격은 덤으로 보고 디텍팅기능을 위해서만 지어도 될 정도인데, 이는 베슬이 순수 디텍팅용으로 뽑기엔 테크와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에 대한 어드밴티지에 가깝다.[11] 마린, 히드라, 스포어 콜로니와 마찬가지로 15이다.[12] 다만, 미사일 터렛의 요구건물인 엔지니어링 베이 자체는 배럭보다 들어가는 자원과 시간 소모가 적지만 포지 더블넥마냥 배럭을 생략하고 엔베를 가는 운영은 없는 관계로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디텍터 대비용으로 즉석에서 사용할 수는 없다. 이 점은 엔지니어링 베이를 터렛과 정찰용으로만 짓는 테테전테프전에서 더 두드러진다.[13] 미사일 포탑을 건설하느라 일꾼이 쉬는 시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100미네랄 이상이나, 그럼에도 탱크나 골리앗에 야마토포를 쏘는게 더 좋다.

파일:btn-building-terran-missileturret.png 기본
파일:btn-building-terran-missileturret-covertops.png 특수 부대
파일:btn-building-terran-missileturret-silver.png 티라도

파일:btn-building-terran-missileturret.png
미사일 포탑 Missile Turret
대공 방어 구조물입니다.
공중 유닛 공격 가능
탐지기
비용
파일:SC2_Mineral_Terran.png
100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100
파일:SC2_Mineral_Zerg.png
100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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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주 빠름 18)
파일:SC2_Time_Protoss.png
25 (아주 빠름 18)
파일:SC2_Time_Zerg.png
25 (아주 빠름 18)
파일:SC2_Time_Terra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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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_Warpgate.png

파일:SC2_Warpgate.png



요구 사항
공학 연구소
단축키
B→T
체력
250
방어력
0 → 2[14]
크기
2 × 2
시야
11
속성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14] 공학 연구소에서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
장거리 미사일 Longbolt Missile[15]
공격력
12 x 2
사거리
7 → 8[16]
공격 속도
0.8608 (아주 빠름 0.61)
대상
공중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15] 첫 미사일이 나간 후 0.1초 후 1발 더 발사된다.[16] 공학 연구소에서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업그레이드

파일:btn-status-detector_흑.png
탐지기 Detector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17]
파일:btn-upgrade-terran-hisecautotracking.png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Hi-Sec Auto Tracking
공학 연구소 / (H) /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Mineral_Terran.png
100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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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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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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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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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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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아주 빠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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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포탑자동 포탑, 행성 요새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패치 내역
    • 자유의 날개 베타 0.9.0: 공격력 7(+7 중장갑)x2 → 12x2
    • 공허의 유산 베타 2.5.0: 건설에 필요한 조건이 공학 연구소에서 병영으로 바뀜
    • 공허의 유산 베타 2.5.2: 건설에 다시 공학 연구소가 필요하게 바뀜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전체적인 성능이 상승했다. 설정상 티타늄 외피로 보강한 신형 모델이란 걸 체력 50 증가로 구현했다. 또한 건설 시간도 5초 줄었다. 게다가 공학 연구소에서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연구로 사정거리도 +1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며, 신소재 강철 장갑 연구까지 마치면 방어력도 +2로 업그레이드 되는 최강의 대공 방어 건물이 된다. 소모되는 광물이 75에서 100으로 올랐다. 지게로봇으로 광물을 어느정도 당겨 쓸 수 있어서 필요하다면 스타1 때 처럼 도배하기도 한다.

광물 가까이에 한둘 세우면 건설로봇의 강력한 자동 수리 AI 덕분에 뮤탈리스크 열댓 마리가 두들겨도 쉽게 안 깨진다. 그러나 튕기는 쐐기벌레에 맞은 일꾼을 잡기는 한다. 포탑 둘레에서 잽싸게 땜질하는 건설로봇들을 보면 가히 스타크래프트 1의 의무관이 따로 없다.

공격력이 전작보다 4 증가한 12 × 2이고 공속이 해병과 같아서 해병 4명 이상의 화력을 자랑한다. 더구나 1과는 달리 상대 장갑 유형에 따른 피해 감소도 없다. 그 덕에 2~3개만 있어도 뮤탈리스크 등이 달려들기 어렵다.

미사일을 하나만 쏘던 것이 두 개를 쏘게되면서 방어력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었다. 실제로 (전작의 대형유닛 기준) 맞는 대상 방어력이 5이상이면 전작보다 화력이 줄어든다. 하지만 방어력이 5 이상 넘어갈 수 있는 공중유닛은 방2업 전투순양함, 방3업 타락귀+우주모함+폭풍함뿐이고, 이 유닛들은 지상 공격이 안 되는 타락귀를 제외하면 어차피 미사일 포탑으로는 대화가 안 통하는지라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 단점.

타격음이 시원찮은 스타크래프트 2에서 유달리 포탑만은 요란한 타격음을 내면서 최강의 대공 건물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생체 유닛 한정으로 포자 촉수의 대공 능력이 더 높지만(일반 공격력 15, 생체 상대 공격력 45, 공격 주기 0.86) 생체 속성을 가진 공중 유닛은 별로 없으며[18] 그나마도 30으로 하향되어 미사일 포탑과 큰 차이가 없어졌다.

전작처럼 테란의 탐지 유닛인 밤까마귀 테크가 워낙 늦는 탓에 이게 없으면 은폐 유닛에게 털리기 쉽다. 은폐 감지 시야도 7에서 11로 대폭 늘어나 암흑 기사밴시가 감지 사거리 밖에서 살아가기도 힘들다. 참고로 포탑 일반 시야는 포탑 중심부터, 탐지기는 외곽부터 따지므로 탐지기 범위가 일반 시야보다 미세하게 더 넓다.

가격이 살짝 오르고 스2에선 바이오닉과 메카닉의 위상이 뒤바뀐것 때문에 스1처럼 자리잡은 메카닉 병력 사이로 SCV가 터렛을 짓는 장면은 자주 볼 수 없다.


4.1. 캠페인, 협동전[편집]


파일:attachment/e0025184_4e31fb62c7046.jpg파일:attachment/e0025184_4e3172a0b26be.jpg
파일:btn-techupgrade-terran-titaniumhousing_흑.png
티타늄 외피 Titanium Housing
미사일 포탑의 체력이 75만큼 증가합니다.
파일:btn-techupgrade-terran-hellstormbatteries_흑.png
지옥폭풍 미사일 포 Hellstorm Batteries
미사일 포탑이 각 공격마다 추가 공격을 가합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무기고에 두 업그레이드 추가되는데, 애초에 기지 관련 업그레이드는 모두 올려주는 게 좋지만 이 업그레이드도 미사일 포탑을 아예 안 지을 게 아닌 이상 올려주는 게 추천된다.
  • 티타늄 외피
업그레이드 시 HP가 75 증가(+외형이 두툼한 모델로 바뀜)[19], 미사일 포탑의 치명적인 단점인 모든 방어 건물 중 가장 낮은 내구도를 어느 정도 보완해주고 기지 업그레이드 중 화재 진압 시스템 업그레이드와의 시너지도 있다.

파일:SC2Pic_Abil_Missile_Turret_Hellstorm_Missile_Pods.gif{{{#!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10px 1px; vertical-align:bottom"
파일:btn-weapon-terran-hailstormmissiles_흑.png
지옥 폭풍 미사일 포 Longbolt Missile
공격력
1x8[20]
사거리
7(+1)
공격 속도
1.78
대상
공중
}}}
* 지옥 폭풍 미사일 포
업그레이드 시 기존 미사일 포탑의 장거리 미사일에 1의 피해를 반경 1.5 범위에 8회 가하는 지옥폭풍 미사일 포가 추가된다. 이 추가된 공격은 기본공격 2회마다 같이 나간다. 범위 피해는 1의 피해를 여러 번 나누어 입히는 방식이긴 하지만 기술 피해 판정이라 방어력을 무시하고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단일 대상에 대한 DPS도 약 16%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적의 방어력이 높아질수록 주 공격의 딜이 떨어지므로 DPS 증가율은 더 커지는데, 극단적인 예로 주 피해가 반토막나는 방3업 전투순양함(방어력 6)을 상대로는 DPS가 약 33% 증가한다.

파일:btn-building-terran-missileturret.png
레이너, 스완
파일:btn-building-terran-missileturrettitaniumhousing.png
스완 회전 화포
파일:btn-building-nova-missileturret.png
노바
파일:btn-building-hornerhan-missileturret.png
한과 호너
파일:btn-building-terran-tychusturret.png
타이커스
파일:btn-building-terran-missileturretmengsk.png
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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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코프
협동전에서는 모든 테란 사령관 + 스투코프가 사용한다. 별다른 버프가 없지만 원래 대공 건물 중에 성능이 좋은 편이었으므로 필요한 경우 지어놓으면 제 역할을 해준다. 다른 방어건물이 없는 한과 호너도 미사일 포탑만큼은 지을 수 있다. 협동전에서는 캠페인이나 섬멸전(래더)와 달리 벙커처럼 회수가 가능하다. 다만 미사일 포탑 대신 자동 포탑을 사용하는 타이커스는 못쓴다.

협동전 임무의 사령관 스완은 3레벨 특성 베티와 아이들 해금 시 캠페인의 지옥 폭풍 미사일 포와 티타늄 외피가 업그레이드된 회전 화포(Spinning Dizzy)로 업그레이드된다. 캠페인과는 달리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포탑 사거리 +1)와 신소재 강철 장갑(테란 건물 방어력 +2) 업그레이드를 모두 할 수 있고, 사령관 특성으로 화재 진압 시스템과 켈모리안 조합 자동 장전기(공격 속도 25% 증가)를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래더 이상으로 흉악한 최강의 방공 구조물로 꼽힌다. 마스터 힘의 구조물 체력에 투자하면 최대 520에 달하는 체력을 자랑한다.

사령관 멩스크는 공학 연구소에 있는 방어 건물의 체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를 할시 체력이 무려 450이나 되는 미사일 포탑이 탄생한다. 심지어 주력 병력인 부대원도 협동 건설로 거의 즉시 건설이 가능하기에, 탐지기가 급히 필요하거나 공중 공세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때 쓰기 매우 좋다.

사령관 스투코프는 감염된 미사일 포탑을 사용하며, 저그 사령관이라 그런지 포자 촉수처럼 미사일 포탑 중 유일하게 위치 이동이 가능하다.


4.2. 상성[편집]


25미네랄이 더 비싸지긴 했지만, 전작에 비해 체력 증가, 공격력 증가 등등의 상향을 받은데다 공학 연구소의 업그레이드의 혜택까지 받는 등 여러모로 수혜를 많이 봤다. 그러나 결국 건물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여전히 공중 공격만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천적이 좀 많다. 저그의 포자 촉수와 비교하면 방어력을 2 증가시킬 수 있는 가성비와 공격력은 좀 더 좋지만, 생체 추가 대미지는 없고 체력은 조금 낮은게 단점이다.

  • 미사일 포탑 ≪ 바이킹 (돌격 모드)
  • 미사일 포탑 ≫ 바이킹 (전투기 모드)
바이킹은 전투기 모드에선 공대공 공격만 가능해서 지상은 못 때리고 미사일 포탑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받지만, 미사일 포탑도 마찬가지로 지대공 공격만 가능해 돌격 모드의 바이킹을 공격할 수 없다.

비록 밴시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만, 기본 상태에서는 미사일 포탑과 밴시의 피해량은 똑같다. 하지만 공격 속도는 미사일 포탑이 더 빠르므로 화력 면에서 측정해보자면 미사일 포탑이 우세. 게다가 사정 거리도 밴시보다 훨씬 길며 체력 역시 미사일 포탑이 더 높다. 자체 탐지 건물이라 은폐도 무용지물. 테테전에서 밴시를 함부로 꺼내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 물량이 모이면 이기기가 어렵긴 한데 미사일 포탑은 밴시보다 훨씬 싸다. 미사일 포탑은 인구수는 안 먹고 광물 100만 먹지만, 밴시는 인구수 3에 광물 150, 베스핀 가스 100을 먹는다. 테란 특성상 광물은 지게로봇의 존재로 인해 가스보다 상대적으로 수급이 원활하므로 밴시측이 압도적으로 손해.

대격변 패치 이후 국지방어기가 삭제되었지만 자동 포탑의 대미지가 높아져서 미사일 포탑을 군심 때보다 더 빠르게 철거당한다. 그나마 설치 사거리가 짧고 밤까마귀도 공중 유닛치곤 체력이 낮아 미사일 포탑을 잘 깔았다면 격추는 쉽다.

기본 방어력 3에 체력 550이라는 무지막지한 떡장갑을 자랑하는 전투순양함은 다소 껄끄럽다. 다만 미사일 포탑 쪽도 사거리로는 이쪽이 우위이며 체력 250에 방어 2는 낮은 대미지를 빠른 연사력으로 퍼붓는 스타2 전투순양함 특성상 빠르게 철거당하기 어려운 편. 전투순양함은 매우 비싼 몸에 인구수까지 먹는데 비해 미사일 포탑은 광물만 먹고 인구수도 없는 구조물이라 오히려 교환을 강요할 때 이득을 본다. 또한 야마토 포는 사거리가 미사일 포탑보단 길긴 해도 대미지가 공허의 유산 대규모 패치로 오면서 240으로 줄어 한 방에 더 이상 죽지 않게 되어 야마토 포 맞은 미사일 포탑은 수리용 건설로봇을 붙이면 그만.


전작과는 달리 피해 반감 없이 24의 피해를 그대로 박게 되었고 게다가 체력도 증가해서 상대하기 더 쉬워졌다. 뮤탈리스크 부대를 이끌고 오면 미사일 포탑 몇 개 정도는 부술 수 있지만 미사일 포탑은 가스도 안 먹는 광물 100짜리 구조물이라서 가스를 무진장 퍼먹는 뮤탈리스크가 손해보는 장사다. 사업에 방업까지 마치면 안 그래도 짧은 사거리를 지닌 뮤탈리스크가 공격에 노출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옆에 또 다른 미사일 포탑이 있다면 쿠션 데미지가 없다시피 한 수준으로 반감되어 더더욱 유리해진다. 그나마 뮤탈리스크가 풀업이 되면 사업과 방업이외의 업을 할 수 없는 미사일 포탑 특성상 뮤탈에게 조금 밀리게 되지만 그래 봐야 하드 카운터에서 카운터로 격하되는 정도며, 후반에 기지마다 포탑이 3개 이상인 시점부터 가스를 100이나 먹는 뮤탈은 리페어, 토르, 지뢰 상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타락귀의 스킬이 부식액 분사로 변경되면서 건물 한정 지상 공격도 가능해지긴 했지만 사정 거리가 좀 짧아 미사일 포탑이 선빵이 가능하다. 하지만 타락귀가 좀 단단한 편이고 7초가 지나는 순간 데미지가 폭발적으로 늘어서 1대1로 상대한다면 의외로 껄끄러운 상성이다. 하지만 포탑은 타락귀보다 훨씬 싸고, 다수 교전에선 일일이 스킬 대상을 지정하는 사이 줄줄이 선빵 맞고 타락귀가 뻗을 것이다. 게다가 저그 입장에선 타락귀로 방어 건물을 철거하는 건 전혀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사정 거리가 꽤 긴 데다가 설령 사정 거리 안으로 들어왔다 해도 이미 무리 군주가 떨어뜨린 공생충이 미사일 포탑의 체력을 갉아먹고 있다. 처리를 원한다면 공중 유닛이나 토르를 뽑는 것이 좋다. 저그 입장에서는 테란의 방어를 뚫기 매우 힘드니 테란 본진 외곽의 포탑과 심시티를 소수 무리군주로 갉아먹어 드랍을 하거나 땅굴을 뚫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건물인 미사일 포탑도 흑구름의 영향을 받는다. 게다가 건물이라는 한계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러나 저그 쪽은 포탑에 흑구름을 낭비하면 공성 전차나 토르에 납치를 쓸 에너지가 남지 않는다. 미사일 포탑이 있다는 것 자체로 살모사가 그 구역에 가기가 껄끄러워지기 때문에 그냥 안 한다. 미사일 포탑의 존재 자체가 살모사와 감염충에 대한 억제력을 지니고 있어서 전방에 포탑 몇개만 깔아둬도 저그는 진입 자체가 큰 손해가 된다.


유일하게 미사일 포탑과 서로 싸울 수 있는 지상 유닛. 기본 사정거리는 둘 다 7로 같지만 풀업시 거신 쪽이 1[21] 정도 더 길기 때문에 미사일 포탑의 공격을 맞지 않고 때릴 수 있게 된다. 다만 미사일 포탑의 공격 속도[22]가 거신보다 빠른데다 DPS도 더 높기 때문에 거신이 사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는 상황을 노리면 거신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거신도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중장갑 피해량이 대폭 깎여서 미사일 포탑을 철거하기가 어려워졌다. 풀업하면 상성이 더 벌어지며 거신으로 미사일 포탑 잡는 상황은 매우 흔하지만 미사일 포탑이 해병을 쫓는 거신을 견제하는거 아니면 때려잡는 일은 거의 없다.

공허 포격기의 가격이 롤백되면서 공허 포격기를 운영하는 프로토스 쪽도 수가 많지 않은 이상 미사일 포탑과의 정면 교전은 피하는 편이다. 사거리 업이 되면 공허 포격기 쪽이 함부로 공격하러 오기도 어렵다.

예언자의 체력은 높지도 않고 방어력도 낮아 사실상 쓸려나간다. 그러나 컨트롤이 좋은 예언자라면 미사일 포탑을 최대한 회피하고 건설로봇을 향하므로 주의.

사거리부터가 밀리는데 구조물 붕괴까지 마쳤다면 미사일 포탑은 폭풍함에게 방어력 2도 의미없이 단 3방에 고철이 된다. 폭풍함으로부터 시간이라도 벌어줄 수 있는 포자 촉수와는 달리 미사일 포탑으로 폭풍함의 공격을 맞아주는 건 그냥 자원을 땅에 버리는 셈이니 차라리 해병을 뽑는게 낫다.

미사일 포탑의 화력이 만만치 않아서 평균 7때까지 버티던 전작과 달리 요격기가 4방이면 골로 간다. 건물 방업으로 방어력이 3까지 올라서 다른 종족의 포탑에 비해 요격기의 딜을 잘 받아내는 건 덤. 하지만 스플래시가 없다는 것을 좀 유념해야 하는데 미사일 포탑 있다면 우주모함의 자비없는 화력에 쓸려나간다. 하지만 이는 미사일 포탑의 사업 전이고, 미사일 포탑이 사업이 되었다면 자칫하다가 우주모함의 본체를 내줄 수도 있다. 우주모함은 단 한기만 잃어도 치명적이므로 미사일 포탑이 좀 더 유리하다.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브락시스 항전핵탄두 격전지에서 이름 그대로 포탑 역할로 등장. 공중 유닛 뿐만 아닌 지상 유닛도 공격한다.


6. 기타[편집]


공격을 안 할 때에는 포탑 부분이 늘 뱅글뱅글 돈다. 스타크래프트 2에 와서는 그 회전 속도가 느려졌다.

미사일 포탑의 와이어 프레임을 자세히 보면 1편, 2 모두 안에 조종사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 사실 상태 표치창만이 아니라 인게임 그래픽에서도 사람이 타고 있는데 리마스터로 보면 마린 같이 생긴 사람이 타고있는게 잘 보인다. 그래도 조종석 같이 보호장치라도 있어보이는 와이어 프레임과 야전교범 공식 삽화와는 달리 인게임 그래픽은 완전히 외부에 노출된 형태로 돌아가는 형태이다.[23] 이로 인해서 조종수는 3명인데 인구수는 2인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와 함께 '비정규직의 설움'이라는 드립의 대상이 되었다.

상술했듯 미사일 포탑은 공격을 하지 않을 때는 항상 도는 데다가 속도도 매우 빠른데, 그 안에 조종사마저 있다면 조종사는 엄청난 멀미에 시달리면서도 적을 공격해야 하는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야전 교범을 보면 조종석이 비어있는것을 알수있다.

베카 로 거주민들이 웬 괴상한 외계 괴물 떼를 막으려고 행성 개척 초기(2460년)에 건설된 후 오랫동안 전원을 꺼놨던 미사일 포탑을 약 40년 후인 2500년에 다시 가동시킨 적이 있었는데 지나가던 관측선을 격추시킨 후 곧바로 뻗어 버렸다. 프로토스 원정 함대와 베카 로 사람들은 모두 3초간 벙쪘다. 이것을 참고해 보면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쏘기도 하고 AI에 의해 자동으로 공격하기도 하는 듯 하다. 캠페인 언급을 참고해보자면 터렛이 시간벌기 용으로 박힌 데는 AI가 쏘고 거점 방어로써 꼭 지켜야 할 쪽은 사람이 들어가 쏘는 듯 싶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Missile_Turret_SC-G_Game1.jpg
스타크래프트 고스트가 나왔다면 저런 괴물들과 맞서야 하는 비정규직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공격하는 부분이 회전하는 유닛들은 모두 그렇듯 적이 사거리내에 들어오면 회전을 멈추고 적을 바라보는 극도로 짧은 딜레이로 인해서 적이 곧바로 사정거리 밖으로 철수하면 공격은 안하고 바라보고 아무일 없다는 듯 다시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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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범위 11[18] 생체 공중 유닛이라 해봐야 저그의 대군주, 감시 군주, 뮤탈리스크, 타락귀, 무리 군주가 전부고 이 중 방어 시설이 필요한, 즉 실제로 지상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유닛은 뮤탈리스크와 무리 군주 뿐인데 무리 군주에게는 포자 촉수의 사거리가 안 닿으며, 공생충은 지상 유닛이라 쓸모가 없으니 사실상 뮤탈리스크 방지용 속성에 가깝다.[19] 아이콘은 이 바뀐 외형의 아이콘이 따로 있으나 쓰이진 않는다.
[20] 방사피해, 반경 1.5 적 유닛에만 피해를 줌, 대상 방어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21] 미사일 포탑도 1의 사업이 있다.[22] 미사일 포탑 0.86, 거신 1.5. 대략 거신이 2번 공격할 때 미사일 포탑은 3번 공격한다.[23] 여담으로 티라도 기사단 스킨의 미사일 포탑은 이 조종석이 가려진 형태라 그나마 안전해보인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