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우엘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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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우엘베크
Michel Houellebe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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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미셸 토마
Michel Thomas
출생
1956년 2월 26일 / 1958년 2월 26일 (66 혹은 68세)[1]
프랑스령 레위니옹 생피에르
국적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직업
소설가

1. 개요
2. 작품 목록
2.1. 소설
2.2. 산문
2.3. 시



1. 개요[편집]


프랑스소설가다. 본명은 미셸 토마(Michel Thomas). 우엘베크는 그를 키워준 친할머니의 처녀시절 성씨이다.[2] 1958년 2월 26일 동아프리카의 프랑스령 섬인 라 레위니옹 출생. 그랑제콜에서 농업 경제학과 정보학을 공부했다. 컴퓨터 관련 업종과 프랑스 국회 행정 담당 비서로 일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하다가 1985년 시인으로 데뷔했다.

1994년에 첫 장편소설 <투쟁 영역의 확장>을 발표했다. 서구 자유주의 물결의 영향으로 경제적 영역뿐만 아니라 성적 영역에서도 투쟁에 내몰린 현대인의 삶을 그린 소설. 68혁명의 영향으로 성적 금기는 철폐되었는데 이렇게 자유로운 풍속이 도리어 새로운 인정 투쟁의 장을 만들었다는 문제 의식이다. 이러한 현대인의 성적(性的) 투쟁에 대한 문제의식은 이후 꾸준히 우엘베크 소설의 소재가 됐다. 1998년 발표한 소설 <소립자>는 전작의 문제의식을 더욱 확장한 작품이고, 프랑스 사회에서 상당한 논란을 낳았다. 이 소설로 2002년 더블린 문학상을 수상한다.

2010년 소설 <지도와 영토>로 공쿠르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2022년 프랑스에 이슬람 정권이 들어선다는 내용의 소설 <복종>을 발표했는데 공교롭게도 이 소설이 발표된 날인 2015년 1월 7일 프랑스에서 샤를리 에브도 테러가 발생했다. 프랑스에서 한창 소설 홍보 활동을 하던 우엘베크는 사건 발생 후 홍보를 접었다. 참고로 샤를리 에브도 테러에서 우엘베크의 친구인 경제학자 베르나르 마리스도 희생되었다고 한다.


2. 작품 목록[편집]



2.1. 소설[편집]


  • 투쟁 영역의 확장 (Extension du domaine de la lutte, 1994)[3]
  • 소립자 (Les particules élémentaires, 1998)[4]
  • Lanzarote (2000)
  • 플랫폼 (Plateforme, 2001)
  • 어느 섬의 가능성 (La Possibilité d'une île, 2005)[5]
  • 지도와 영토 (La carte et le territoire, 2010)[6]
  • 복종 (Soumission, 2015)
  • 세로토닌 (Sérotonine, 2019)
  • Anéantir (Anéantir, 2022)


2.2. 산문[편집]


  • 러브크래프트 :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 (H. P. Lovecraft : Contre le monde, contre la vie, 1991)
  • 공공의 적들 (Ennemis publics, 2009)[7]
  • 쇼펜하우어를 마주하며 (En présence de Schopenhauer, 2017)

2.3. 시[편집]


  • Le Sens du combat(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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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tering his birth date from 1956 to 1958, making him 47 instead of 49." 2005년 뉴욕 타임즈 기사인 "The French Still Obsess Over Their Gloomy Novelist of Despair', Riding, Alan. [2] 우엘베크는 그의 친할머니를 두고 나에게 사랑을 보여준 유일한 인물이라 말한 바 있다.[3] 영어판 제목은 다.[4]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5] 라엘교에서 많은 모티프를 얻은 소설이다.[6] 2010년 공쿠르상 수상작[7] 베르나르 앙리-레비와 공저. 그와 편지를 주고 받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