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노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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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노 미카
Misono Mika 
龟娘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응! 오래 기다렸지? 이제 내가 활약할 차례인 거네☆"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학생회장이자 티파티의 멤버 중 한 명. 정확히는 티파티를 구성하는 3대 파벌 중 '파테르 분파'의 수장으로, 게헨나 학원에 대해 가장 강경하게 평화조약 체결을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같이 수다 떨 사람 모집 중! - 모모톡 프로필
나기사와는 10년도 넘는 소꿉친구 관계이며,[2] 다른 티파티 멤버인 세이아는 자신에게 정말 소중하고 친한 친구인 사이라 나기사와 세이아를 각각 "나기 쨩(ナギちゃん)",[3] "세이아 쨩(セイアちゃん)"이라고 부르며 서슴없이 대한다. 촐싹거리고 말이 많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라 진지한 나기사의 분노를 끌어내기도 한다.
무력은 켄자키 츠루기와 함께 트리니티의 양대 최강자로, 이쁘장한 외모에 상반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 하나코는 츠루기와 대등한 수준일 것이라고 언급했고, 이미 2장에서 자신은 강하다는 말을 했으며 미사키는 '티파티의 무력 그 자체'라고 표현했다. 4장에선 맨손으로 벽을 부수는 등 보통 강함의 범주를 넘어서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2023년 1월 22일 개최된 2주년 블루아카 라이브!를 통해 실장이 확정되었다. 학생회장으로는 렌카와 체리노 다음으로 두 번째로 실장되었다.[4] 일본 서버 기준 2주년 기념 페스 한정 픽업으로 2023년 1월 24일부터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서버 기준은 2023년 7월 25일부터 진행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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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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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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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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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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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사 통상문에서는 자비송을 의미하며 문장으로 쓰일 경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가 된다. 스킬 애니메이션 또한 3편 4장에서 유스티나 성도회와 혼자서 대치하던 그 장면을 SD로 재현한 것이다.[6] 스킬명 중에서 유일하게 라틴어가 아니다.[7] 영광송. Gloria Patri, et Filio, et Spiritui Sancto. Sicut erat in principio, et nunc, et semper, et in saecula saeculorum. Amen.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여기서 라틴어 단어만 똑 떼두면 "영광이 성부께"가 되는데 이는 미카의 분파를 의미한다.[8] 강복(또는 축복,) blessing)을 의미한다. 가톨릭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준성사(Sacramentalia)의 하나로, 사람이나 물건에 하느님이 은혜를 내려주길 비는 행위이다. 다른 준성사인 축성(祝聖, Consecratio콘세크라시오)과 봉헌(奉獻, Dedicatio데디카시오)과는 다름을 주의. '축복'(Benedictio)에 관한 전례 신학적 의미와 '축복 예식서'(de Benedictionibus)의 활용방안 = The liturgical theological meaning of the Blessing and Pastoral application of the de Benedictionibus[9] 라틴어로 "누가 하느님과 같으랴?" 라는 뜻이며 이의 원어인 히브리어는 "미카엘 (하느님 같은 자)"이다.
02~05 
미카의 인연 스토리는 최종편의 도입부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 다시 일상으로
청문회가 끝나고 본래의 생활로 돌아온 미카. 하지만 청문회 판결대로 티파티로서의 권한 및 특권은 전부 몰수되었기에 선생과 함께 학교 생활을 위한 물품을 사러 간다. 서점에서 수업에 필요한 참고서를 비롯해 책을 잔뜩 산 미카는 옷가게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려고 하는데[10] 방금 전 서점에서의 충동구매 때문인지 카드 결제가 안 되는 상황. 몇 벌의 옷을 취소해도 결제가 안 되자 당황하는 미카 대신 선생이 어른의 카드로 대신 결제해 준다. 트리니티로 돌아가는 길에 선생은 앞으로는 계획적으로 써야 한다고 주의를 주고 미카는 자기는 선생하고 쇼핑을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한심한 모습만 보여줬다며 자학하지만 선생은 필요한 물건인 데다 미카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온 것에 대한 선물이라며 달래준 뒤 앞으로 열심히 해 보라고 격려한 뒤 일이 있다면서 미카를 보내고는 샬레로 복귀한다. 그날 저녁 미카는 선생이 샬레로 무사히 돌아갔는지 확인 겸 내일 일정을 묻지만, 선생은 내일도 일정이 있기에 만날 수 없다는 답변을 보낸다.
- 봉사 활동
미카의 투정에 미카가 있는 장소로 온 선생. 마침 미카는 봉사시간 300시간을 채우기 위해 운동장에서 잡초 뽑기를 하고 있었다. 선생은 미카를 도와주기로 하는데,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오라는 선생의 말에 미카는 망설이지만 입으라고 사준 체육복을 안 입으면 곤란하다는 선생의 말에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온다. 체육복 차림은 귀엽지 않다며 껄끄러워 하는 와중에도 선생에게 감상을 물어보던 미카였으나 선생은 바로 잡초 뽑기에 들어간다. 둘은 오후까지 잡초 뽑기를 하고 봉사활동이 끝나자 뭔가 말하려는 미카를 뒤로 한 채 선생은 샬레로 복귀한다. 그날 밤, 체육복과 수영복을 세탁하던 미카는 선생에게 톡을 보내지만 선생은 이번에도 일정이 있어 만날 수 없다는 톡을 보낸다.
- 다락방의 공주님
잠시 시간을 내달라는 미카의 청에 선생은 일이 끝나는 저녁에 시간을 내서 미카를 만나러 간다. 기숙사 앞에서 미카는 잠시 자기 방에 들러서 차라도 한잔 하자고 제안하는데, 선생은 기존에 여러 번 거절한 것도 있고 해서 받아들인다. 이윽고 미카는 기숙사 꼭대기층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안내하는데, 방으로 들어오기가 무섭게 점호 시간이 되어 기숙사 정문이 폐쇄되어버려 선생은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 알고보니 미카가 일부러 점호 시간에 맞춰서 선생을 방으로 초대한 것.[11] 미카는 자기를 믿었다가 아침까지 못 나간다며 선생을 장난스레 놀려먹지만 선생은 미카의 심한 장난에 화가 난 기색을 보이고[12] 이에 미카는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어째서 이런 장난을 첬냐는 질문에 조금이라도 선생과 같이 있고 싶어 장난을 쳤다고 고백한다. 결국 선생은 아침까지 조용히 미카의 방에 머무르다 정문이 열릴 무렵 몰래 빠져나간다. 그 후 미카는 잘 돌아갔냐는 톡을 보내지만, 선생은 저 화났어요라고 답변하고 미카는 장난이 심했다며 사과한다.
- 상처와 흉터
미카가 잠시 와 달라며 톡을 보내는데, 이전까지와 달리 눈에 띄게 침울해진 기색이 보여 미카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걸 짐작해 서둘러 트리니티로 향한 선생은 트리니티 교직원으로부터 미카가 수영 견학 중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무례한 태도를 보이자 일부 학생들이 반발했고 여기에 화난 미카가 폭력을 휘두른 탓에 근신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는다. 일전 미카에게 수영복을 사준 일이 있었기에 미카가 수영 수업이 아닌 견학을 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은 선생은 정황을 짐작한 뒤 더 이상 문제를 크게 하고 싶지 않으니 미카의 신병을 인계하고 싶다는 교직원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신병을 인계받고 나오는 길, 미카는 또 자신이 분쟁만 일으키는 문제아라며 자학하는데 그런 미카가 걱정된 선생은 혹시 왕따를 당하고 있는지, 수영복은 잃어버렸는지 물어보는데 수영복 얘기가 나오기 무섭게 미카가 울먹거리기 시작한다. 사건의 전말은 미카를 싫어하던 일부 트리니티 학생들이 미카의 수영복을 훔쳐 엉망으로 만들고 쓰레기통에 버린 걸 본 미카가 분노해 폭력을 휘두르려 했으나[13][14] 폭력을 휘두르면 또 선을 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간신히 참아낸 사이 이지메를 벌인 학생들이 도망치다 넘어진 것이었다.[15] 그렇게나 노력했는데도 또 선생의 호의를 저버렸다며 뭘 하든 이젠 되돌릴 수 없다고 자학하는 미카를 본 선생은 잠시 미카와 시간을 내 옷가게에서 미카의 찢어진 수영복을 수선하고는 에덴조약 편 1장 당시 보충수업부가 합숙한 당시 청소했던 합숙소 수영장으로 데려간다.[16] 찢어진 수영복이 말끔히 수선되고 그 더러운 수영장이 예쁘게 바뀐 걸 보고 감탄하는 미카에게 선생은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라는 말을 건네면서 몇 번이나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깨달음을 가르쳐 준다. 그 말에 완전히 기운을 차린 미카도 내친 김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다.[17] 하지만 야심한 밤에 단둘이 수영장에 있다는 사실에 선생은 엄청 부끄러워하고 그런 선생을 놀리는 미카였으나 이내 상황을 눈치채고는 자신도 부끄러웠는지 수영장에 뛰어든다.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와중, 경비원이 난입하자 선생은 다급히 도망친다.[18] 간신히 샬레로 돌아온 선생은 통금시간 전이라던 미카의 말이 거짓말이란 걸 알게 되고 소등시간이 되자 미카는 선생에게 고맙다는 톡을 보낸다.
- 발렌타인 - 질리지 않는 달콤함*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2주년 페스 캐릭이자 그동안의 관심에 부응할 만큼 높은 스펙을 가지고 나왔다. 게임 전체 까지는 아니지만 일부 총력전 지형을 크게 변형시킬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다.
EX 스킬은 적 1명에게 집중 사격을 가한 후 폭발을 일으켜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대상의 HP가 많을수록 피해량이 최대 2배까지 높아진다. EX 스킬의 최대배율 기준 약 3000%에 확정 크리티컬이라는 매우 파격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 스킬은 이즈나처럼 평타를 일정 횟수 가하면 발동하는데, 평타 5회 마다 발동되며 3회 발동 시 추가로 운석이 떨어져 추가 피해를 준다.
미카의 EX와 기본 스킬은 스킬 시전 종료 전 목표가 처치되면 시체샷을 하지 않고 가장 근접한 다른 적에게로 남은 스킬을 시전한다. 또한 EX 스킬의 경우 시전중에 CC기를 맞아서 중간에 끊어지더라도 1타만이라도 들어갔다면 막타는 무조건 발동한다. 막타 딜량이 미카 EX 딜량 지분을 60%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시전하는 순간 끊어지지만 않으면 CC를 맞아도 큰 손해없이 대미지 누적이 가능하다.
강화 스킬은 공격력 증가이며 전용 무기 2성효과는 관통특효이다.
서브 스킬은 모든 공격을 확정 치명으로 바꾸며, 여기에 더해 자신이 주는 피해량은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량은 감소시킨다.
EX 스킬은 대상의 HP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큰 대미지가 들어가는 체력 비례 대미지라는 특성이 존재하며 이때문에 미카는 초반 내지는 개체별로 체력이 각자 적용되는 보스[21]에게 특히 강하다. 바꿔 말하면 HP가 줄어드는 중후반부는 딜 양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빌려서 두 번 쓸 일은 거의 없다.[22]
확정 치명은 블루아카의 시스템적 치명률 한계 (최종 80%)를 무시한다. 특히 호드가 가진 치명 저항을 무시하고 치명 대미지를 입혀 기록을 갱신하는데 일조했으며, 신비 속성의 화력이 부족하다면 관통 확정 치명으로 신비 일반 배율보다 높은 화력[23]을 낼 수 있기때문에 신비 총력전에도 채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됐다. 이 외에도 치명타가 반드시 터지므로 치명피해 증가 스킬의 효율을 가장 완벽하게 받을 수 있는 강점도 있다.
프론트 딜러 포지션 학생들 중에서도 체력과 회피가 매우 높은 데다 배지까지 착용하기 때문에 퍼펙트 육성 기준 체력이 7만, 7티어 배지를 장착할 경우 회피가 1800대로[24] 어지간한 회피 탱커 수준의 체력과 회피를 가진덕에 서브탱 역할도 수준급. 서브스킬의 받는 피해 감소도 이것에 한몫한다.
SMG 무기군의 약점인 낮은 명중 탓에 미스가 자주 난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미카가 나설만한 총력전 중 미스를 낼 정도로 회피가 높은 보스는 헤세드 뿐이라 미카로 PVP를 할 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아니다.
4.1. PVE[편집]
업데이트 되자마자 압도적인 폭딜로 지형 상성을 무시한 채 모든 관통 총력전을 뒤엎고 단일대상 관통계의 여제로 등극했다. 심지어 특수장갑 대상 화력까지 수준 이상이라 궤를 달리하는 경악스러운 성능 탓에 제2의 명예 신비 딜러로 불릴 정도이다.
강력하지만 6코스트라는 무거운 EX스킬 특성상 미카의 출전에는 코스트 소모와 충전을 보태줄 우이나 체리노가 서포터로 기용된다. 세 캐릭터는 방어속성도 경장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인세인 1팟클 파티의 경우는 거의 한몸처럼 다닌다고 할 수 있다.[25] 코코나의 경우 코스트 감소 수치가 고작 1에 불과하지만 smg인데다 EX도 연타로 들어가니 코코나의 스킬을 빠르게 발동할 수 있고 스트라이커 전원에 효과를 부여하니 결과적으로 패순환에 도움이 된다. 스페셜 서포터의 경우엔 기존의 필수 서포터인 아코[26]나 히마리와의 조합이 일반적이지만 새해 후우카와의 조합도 매우 출중하다. EX스킬의 코스트 절감도 절감이거니와 치명타 대미지 증가 버프를 부여하기 때문에 확정 치명타를 지닌 미카와 시너지가 엄청나기 때문. 거기에 만렙 기준 EX스킬 코스트가 2에 불과해서 패순환으로 미카 EX를 빠르게 확보하는 과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실장 타이밍에 열린 거짓된 성소 공략전 이벤트를 통해 중장갑으로 속성이 변경된 예로니무스와 시로 & 쿠로가 성능 시험대가 되었다. 지형 적성이 높은 실내는 물론이고 지형 적성이 최악인 시가지 시로 & 쿠로에서도 적성까지 무시하며 딜을 넣었다. 색채 호드전 인세인에서는 상성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확정 치명으로 찍어눌렀다. 이 중 시로 & 쿠로는 대결전에서 미카의 최고 적성인 실내에서 다시 마주치게 됐고, 여기선 수우이와의 조합으로 인해 EX 4방에 인세인이 터지고 2파티로 토먼트를 터트리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3년 3월에 일본 서버에서 열린 고즈전에서는 미카의 특효속성이 아닌 특수장갑임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한 깡딜로 활약하며 익스트림 1파티 클리어는 물론 인세인이나 토먼트에서도 1파티 딜러로 활약하며 제2의 명예 신비 딜러에 등극했다. 색채 호드전과 마찬가지로 고즈의 치명저항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27]
시즌 49 야전 비나에선 인세인 이론상 최고 점수를 뽑아내며 인세인 총력전 순위를 선착순으로 망쳐버렸다. 인세인 클리어가 실버로 침수된건 덤. 토먼트 비나에선 체력 비례 대미지를 살려 1파티에 채용되어 1개 파티만으로 1000만이 넘는 절륜한 딜량을 보였다.[28] 다만 너무 높은 방어로 인해 마키의 디버프가 없으면 써먹기 너무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어 마키가 도태되는 일은 없었고, 토먼트에서는 히마리와 뉴후카를 이미 쓴 상태에서 체력이 깎인 비나를 상대로는 1팟만큼의 딜을 낼 수 없기 때문에 빌려서 2번 사용해야하는 접대캐 포지션은 마키가 가져갔다.
시즌 50 실내 헤세드에서는 최상의 지형보정까지 받으면 얼마나 강력해지는지 보여주며 그간 리트지옥으로 악명높은 헤세드를 완전 해체해버렸다. 가뿐히 인세인 1껍클을 해내는 것은 물론 토먼트에서도 본체에 혼자 1500만 딜을 박아넣을 정도. 더욱이 헤세드의 공격은 미카에게 가장 불리한 폭발임에도 은근히 잘 버티는 것 역시 신기할 정도.[29]
시즌 54 실내 호드에서는 호드의 악명높은 치명 저항이 미카의 확정 치명에 무시당하는 데다가 최상 적성인 실내전으로 개최되어 엄청난 활약이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CC효과가 들어가지 않은 쌩타워를 아코 + 히마리가 적용된 EX 1회로 치워버리며 본체 역시 EX 2회로 격파해냈다. 토먼트도 침식 타워의 범위 안에 있으면 치명 피해가 감소하는 패널티가 붙었지만, 여전히 CC효과가 없는 타워를 EX 1회에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이다.
호버크래프트 총력전에서도 1페이즈 와카모의 전담 딜러로 크게 활약했다. 다만 와카모의 명중률이 매우 높아 인세인 이상부터는 힐러를 붙어주거나 앞라인을 붙어주어야 미카가 생존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역상성인 폭발 총력전 빼곤 다 기용되는 수준이다. 관통 총력전에선 메인 딜러로 1팟 편성에 가정 먼저 고려되는 딜러고 신비 총력전에서도 고득점이 아닌 클리어만 놓고 보면 관통캐 중에 우선적으로 기용 가능한 딜러 중 하나이다. 이래저래 이때까지 등장한 관통딜러 중에서 탑티어를 달리는 고성능 학생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스킬은 EX > 서브 > 강화 > 기본 순
4.2. PVP[편집]
단일 대상 누킹에 특화된 프론트 딜러라는 전술 대항전과 어울리지 않는 역할군을 지녔음에도 페스 캐릭터 특유의 사기적인 스킬셋과 능력치를 기반으로 기용되는 딜탱형 캐릭터다.
미카의 지형 적성이 최악인 시가지로 개최된 시즌 4 때도 막강한 체급 덕에 괜찮은 성적을 냈다.
프론트 딜러라서 적의 공격에 매우 쉽게 노출된다는 점, EX 스킬이 단일기 임에도 코스트가 6으로 너무 무겁다는 점, SMG의 낮은 명중률로 인한 회피 탱커 상대 약세 등 명확한 약점이 있으나 어마어마하게 높은 기본 회피력, 높은 체력과 확정 치명, 받는 대미지 감소 스킬로 무장해 기본적인 체급이 월등하다보니 상황만 잘 받쳐준다면 혼자서 무쌍을 찍는 경우도 간간히 나온다. 이러한 이유로 S급 캐릭터는 아니지만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무난하게 조합에 끼워넣을 수 있고 때때로 포텐셜도 발휘하는 만능 딜탱으로 취급되며, 조합이 중시되는 최상위권에서도 간간히 얼굴을 비춘다.
시즌 5에선 빠른 이동속도로 접근해 적 진영을 붕괴시키는 츠루기의 기용이 유행하고 있는데, 츠루기의 카운터를 치려고 미카를 채용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 츠루기는 구태여 미카를 동원하지 않아도 딜러들의 공격이 집중되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데다가 미카가 츠루기에게 자석처럼 끌려가서 스킬 맞고 나란히 퇴장하면 진영 붕괴만으로 이미 할 일을 마친 것이나 다름없는 츠루기 쪽이 훨씬 기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미카의 카운터라고 할 수 있는 마리나가 전술 대항전에서 계속해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높은 채용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은 좋지 않다.
5. 작중 행적[편집]
6. 인간관계[편집]
- 샬레
- 트리니티 종합학원
- 티파티
- 키리후지 나기사: 작중 언급으로는 10년도 넘는 소꿉친구이며, 티파티 임원의 동기이다.
- 유리조노 세이아: 나기사나 미카보다는 티파티에 늦게 들어온 것으로 언급되며[30], 미카와 서로 충돌하는 일이 잦지만 미카에게는 나기사 다음으로 소중한 친구이다.
- 보충수업부
- 시라스 아즈사
- 시모에 코하루: 처음엔 자신의 계획에 무해한 존재라며 무시했으나, 구금되어 있는 상태에서 파테르 분파에게 학생들에게 린치를 당할 때 구해줬고, 자신이 아끼던 액세서리를 몰래 챙겨준 일 때문에 코하루를 자신의 이상[31]으로 생각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1부 최종편에 미메시스 유스티나 성도회가 피난민들을 이끌며 지켜주던 코하루를 죽이려 들자 눈 뒤집힌 모습으로 성당의 벽을 부수면서까지 코하루를 찾아내 그녀를 지켜줌과 동시에 미메시스 유스티나 성도회의 인원들을 모조리 도륙해버릴 정도로 코하루를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
- 우라와 하나코
- 티파티
- 아리우스 분교
- 아리우스 스쿼드
- 조마에 사오리: 자신을 속여서 쿠데타 도구로 이용당하게 하고, 자신의 인생을 망친 사람 중 하나였지만 사오리와 싸우면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란 걸 알게되었고 지금은 서로의 이해자이다.
- 이마시노 미사키: 아리우스 스쿼드와 첫 교전을 벌였을 때, 미사키를 제압한 상태로 상해를 가한 탓에 미사키는 미카에게 반감을 품고 있다.
- 아리우스 스쿼드
- 게마트리아
- 베아트리체: 베아트리체의 뒷공작으로 인해 세이아가 죽을 뻔했고, 그로인해 미카는 흑화하게 되었으며, 베아트리체의 퇴장 및 사후에도 트리니티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7. 행동에 대한 평가[편집]
에덴조약 편에서 트리니티에 쿠데타를 저지른 장본인이며, 아리우스를 도와 에덴조약을 망친 배신자이자 트리니티 안에서 가장 커다란 잘못을 저지른 에덴조약 편의 반동인물이다.
작중 미카는 에덴조약을 망치기 위해 실행에 옮기고 정체를 밝히면서 배신한 동기에 대해 묻자 미카의 말에 따르면 게헨나를 혐오한다고 하는데, 3장 3화에서는 아예 같은 공간에 있는 것조차 소름이 끼친다고 직접 말했다. 이때 발언을 비유로 표현하자면, 그녀에게 에덴조약이란 바퀴벌레와 한 공간에서 함께 살아야 한다는 일만큼 용납할 수 없는 조약이라는 것이다.[32]응? 왜 이런 짓을 했냐고? 선생님? 그렇게 묻는 거야?
응, 그야, 게헨나가 싫으니까.
나는 게헨나가 진짜, 너무너무 싫거든.
(중략)
아하하. 맞아. 나기 쨩이 이상한 걸 하려고 해서 말이야. 에덴조약 같은 말도 안 되는 걸.
그 게헨나의 뿔 달린 녀석들과 평화 조약이라니, 끔찍해서 소름 돋을 거 같아.
반드시 배신당할걸? 게헨나 녀석들에게 뒤를 보였다간 바로 찔리게 될 거야.
그런 꼴을 절대 볼 수 없어.
에덴조약 편 2장 17화 〈증명 불가능한 문제〉
미카가 게헨나를 이토록 혐오하는 이유는 명확히 언급되지 않으나 사실 정황상 원래 트리니티-게헨나 관계가 서로에 대한 혐오가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공주처럼 자라온 환경을 감안하면 명확한 이유가 없더라도 개연성에 문제는 없다. 그러나 어쨌든 게헨나도 사람들 사는 곳이고 그들에 대한 개인적인 혐오 감정 때문에 평화 조약을 망친 것이기에 개연성과는 별개로 레이시스트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도 2~3장 시점에서도 헤일로의 파괴라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선까지 넘은 것은 아니기에 갱생의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었고 이후 스토리도 자길 끝까지 믿어준 선생을 속이고 실망시킨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는 마음을 닫아버린[33] 미카의 처지를 안타까워하여 선생이 계속해서 찾아가거나 사후조사를 하던 하나코가 미카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일부러 실패하려고 했던 것 같은 정황들이 있다 말하며 학생들에게 용서받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열려있는 편이었다. 실제로 미카를 선동해 선전포고를 하려던 자기 분파 임원들의 본심을 폭로하고 방해하는 등, 확전 저지에 큰 공헌을 했었다. 하나코가 아무리 열심히 혼란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어도 여기서 미카가 과격파들의 꼬드김에 넘어가 선전포고를 했으면 모든 게 끝장이었다. 세이아도 과격파들이 미카를 석방하려는 모습을 보고 하나코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고 탄식하다가 미카의 돌발행동을 보자 지금까지 자신이 미카를 잘못 생각했다며 반성하기도 한다.
그러나 에덴조약 4장 중편에서 하필 나쁜 타이밍이 겹쳐 아리우스 스쿼드에 복수심을 품고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이에 대해 미카에 대한 여론이 갈렸다. 미카를 욕하는 쪽은 자기가 먼저 아리우스와 내통해서 조약을 망쳐놓고 사오리 탓을 하면서 세상이 멸망할 판국에 그걸 막으려는 아리우스 스쿼드를 괴롭혀오니 또 한번 도진 자기합리화라고 평한다. 하지만 미카를 동정하는 쪽에서는 배경을 생각해 보면 선의로 다가간 아리우스에게 통수 맞고 모든 걸 뺏기고 몰리게 된 건 사실이라 심정이 이해가 된다는 반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미카의 말마따나 미카가 폭주하게 된 결정적 계기인 사건들을 제공한 게 미카를 속여서 사건을 저지른 사오리의 탓이란 점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
작중 행적 문서에 나오듯 애시당초 어디까지나 아리우스와의 화해를 목적으로 교섭했는데 정작 아리우스를 대표하는 아리우스 스쿼드와 그 리더인 사오리는 그것을 세이아와 나기사, 선생의 살해 획책 및 트리니티 테러 사건으로 되돌려줘서 미카를 제대로 엿먹인 셈이고, 뒤이어 이런저런 이유로 받아야 할 만큼의 죗값을 넘고 넘어 지나치게 쏟아지는 맹비난 + 분명 세이아는 자신을 용서했다며 화해를 주선한 선생님의 말과 반대되는 세이아의 비난(일종의 희망고문) + 그 직후 자신이 손도 안 댔는데 쓰러진 세이아로 인해 더욱 마녀사냥을 당하며 궁지에 몰려 그 이상으로 베아트리체 때문에 모든 걸 잃고 피해를 본 건 명백한 사실이니 베아트리체의 존재도 모를 미카 입장에선 사오리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 때문에 눈이 돌아가버려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결국 최후에는 자신을 속여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원인을 제공한 대상인 아리우스를 빠르게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혼자서 수많은 적들을 막아 도와주는, 보통 사람의 심리라면 아무리 사오리의 사연을 직접 들었다지만 하기 힘든 행동도 보여주면서 꽤 괜찮은 성격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결론적으로 미카의 행동 자체는 이유가 무엇이었든 잘못한 행동이나, 미카가 스스로를 자책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 같은 감정 묘사를 많이 할당한 것을 비롯해 미카의 원래 의도 자체는 좋았다가 아리우스에 의해 꼬였던 전말, 한 학생을 단순히 마녀라고 보는 것을 부정하고 비판하는 것이 주제인 서사 등 작중 장치를 통해 사람에 따라 어느 정도 동정의 여지가 들어가는 등 감정이입이 되게 만들어둔 것이다.
다만 안티 진영에서는 자신의 레이시즘 때문에 게헨나와 전쟁을 벌일 계획으로 아리우스와 협력하려 했으면서 그걸 아리우스와의 화해라는 좋은 의도였음으로 포장하는 것을 제작진의 캐릭터 세탁질로 여겨 고깝게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오해가 꽤 섞인 평인데, 미카가 아리우스와의 화해를 맨 처음 제안했을 때는 에덴조약도, 쿠데타도 계획된 게 없었던 때였고 전쟁 얘기도 세이아가 먼저 꺼냈다. 그리고 세이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충격을 받더니 '싫어하는 게헨나를 치우기 위해서 감수해야 했던 거'라고 자기합리화를 시작해 그때부터야 전쟁을 계획한 것이다.
즉, 게헨나를 싫어하는 건 진심이긴 했지만 세이아가 죽었다고 알아 정신이 망가지기 전엔 전쟁까지 벌일 생각은 없었고 그저 기분 나쁜 사람들이 모인 학교로 취급하는 정도였으며, 친구가 죽었단 소식에 멈출 수 없게 되자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한 대의명분으로 삼은 것. 처음엔 그저 아리우스와 화해만 하겠다는 선의가 맞았다.[34]
그러나 아리우스와 화해하자는 게 선의였다면 왜 게헨나에게는 그 태도로 대하지 않냐고 비판하는 의견도 남아있다. 반면 미카를 옹호하는 쪽에서는 미카가 아리우스에 대해 "과거의 증오 때문에 우리의 도움도, 총학생회의 도움도 거절하고 이런 비밀스러운 자치구에서 고집스럽게 고립되어 있는 거"라는 대사를 쳤던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볼 때 미카는 아리우스가 정상적인 학교가 아니고 환경도 열악한 것을 알고 '구원의 손길'로서 제안한 것이며, 게헨나는 싫은 것과는 별개로 아리우스처럼 열악한 곳도, 고립된 곳도 아니고 트리니티의 분파도 아닌 남남이었으니 구원의 손길을 내밀 필요가 없다는 것.
그리고 미카의 게헨나 혐오만 메인 스토리에서 시리어스하게 연출되고 같은 고위급 임원 중엔 나기사나 세이아 등의 온건파들만 부각되었을 뿐 개그적 연출만 빼면 하스미와 아코의 나쁜 사이나 마시로와 이로하의 인연 스토리의 대사[35] 등 트게관계에서 서로 싫어하는 게 미카만 특이한 건 아니다. 게헨나가 트리니티의 가식적인 면모를 싫어한다면 트리니티는 게헨나의 무질서하고 예의 없는 면모를 싫어하는 것인데 이를 따져보면 양측 간이 서로 거부하는 것은 생리현상에 가까운 반응이다.[36] 또한 최소 원래 에덴조약을 깽판칠 생각은 묘사되지 않는 데다 생각이 어려서 처음엔 선의만 가지고 일을 벌였던 미카와 달리 반대편에는 아예 처음부터 트리니티에 대한 혐오로 전쟁까지 계획했던 학생회장까지 나타나면서 이에 따라 미카의 레이시즘 건에 대한 인상도 꽤 많이 희석된 편이다.
8. 캐릭터성[편집]
- 에덴조약 편에서 첫 등장 시 처음 만난 선생에게 거리감 없이 대하거나, 나기사에게 대화 도중 끼어드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면서, 친근하고 가볍게 대화를 하는 사교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티파티 내에서도 유일한 반말 캐릭터이기도 하며[37], 처음부터 격식을 차리는 나기사나 세이아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 그러나 티파티의 입지상 분파끼리 정치적으로 서로 견제하고 있는 입장이기에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하며, 대놓고 민폐인 행위는 참고 있다. 최종편에서도 총학생회가 부른 자리에서 마코토의 예의 없는 행동에 분노하여 의자를 집어던지려 했으나, 세이아가 제지하여 참았다.
- 이런 성격 때문에 나기사의 화를 불러일으킬 때가 있으며, 당장 처음 에덴조약 설명 때에도 자꾸 말하는 도중에 자기를 무시하냐며 관심을 달라는 반응에 시끄럽다며 자꾸 떠들면 입에 롤케이크를 쑤셔넣을 거라고 구박했다.
- 에덴조약 초반부터 상당히 나사빠진 성격을 보여주고 정체가 밝혀진 후반에는 당시 유저들을 혼란케 했었는데, 그런 행적을 보이게 만들었던 성격과 그 배경은 다음과 같다.
⋯⋯그 아이는 언제나 어리광을 부리면서 살아왔습니다. 모두가 그녀를 떠받들고, 우러러보는 가운데 동화 속 공주님처럼 살아왔죠.
그런 그녀가 지금처럼 온 세상의 증오의 대상이 된 것은⋯⋯ 아마도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상황⋯⋯.
그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세이아, 에덴조약 편 4장 4화 〈꿈과 신기루 사이에서〉 中
- 미카의 친한 친구이자 티파티의 또 다른 멤버 중 하나인 세이아에 따르면, 미카가 일생 내내 어리광을 부리며 자라왔고, 미카를 둘러싼 이들 또한 미카를 떠받들고 우러러 보며 언제나 추앙받아왔기에 마치 동화 속 공주님 같은 존재였다고 세이아가 설명한다. 그야말로 순수함을 간직하고 살아왔으며 이는 오히려 살인, 죽음, 배신, 전쟁과 같은 무자비한 이야기와는 맞지 않았기에 티파티에서 나기사, 세이아와 달리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에덴3_17] 그리고 이러한 성격이 한 추악한 어른의 악의에 이용당하며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였다. 미카의 신비와 강력함을 고려할 경우, 일생 동안 절대적인 존재로 경외시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 또한 이 대사의 바로 뒷부분에서, 미카의 성격 중에는 '제멋대로고, 깊이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이고, 욕심쟁이고, 때로는 자학적이다'는 점이 미카의 성격 중 일부로 언급된다. 이런 특징의 설명은 에덴조약 편 3장 17화에서도 나왔으며,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사악한 마녀로 몰려버린 미카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며 차라리 악역 영애가 어울렸을 거라고 평가받았다.
- '기분파'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특이하게도 기분파하면 연상될 법한 직감이나 기분을 중심으로 행동하는 타입이라기보단 '기분대로 행동하는 것이 옳다'라는 관념이 기저에 깔려있을 뿐, 근거와 사실관계를 우선시하며 이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타입에 가깝다. 비슷한 맥락에서 감정적 판단을 하면서도 별개로 이성을 더 중요시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이성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냉정함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의 분파원들이 쿠데타를 하자고 권유할 때도, 게헨나를 싫어한 것과 별개로 파테르 분파의 목적과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이후 에덴조약 편에서의 여러 상황에서도 상황 판단하는 능력이나 정치적 감각이 없지 않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이 발목을 잡기도 하는데, 이성적 측면과 감성적 측면이 맞물려 상황이 파국으로 치달았을 때 자신의 감정과 이성을 오인하거나 혹은 알면서도 왜곡하여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방어기제 현상으로, 비단 창작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는 당연한 심리적 과정이다.
- 미카의 성격과 특징에서 나오는 말투는 여러 가지이다. 예시:
- 감탄하거나, 당황하면 나오는 "우와아." / "와-오.(わーお)"(일본 서버) - 특히, 낯을 가릴 만한 말을 듣고 부끄러워할 때 제일 많이 나온다.
- 말끝이 높아지는 신난 듯한 표현은 대사에선 ☆라고 표현된다. "잠깐 실례할게★" 같이 쾌활한 모습을 표현할 때 쓰인다.
- 한국 서버 기준으로 미카의 느긋하고 가벼운 성격이 드러나거나 진지하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응 / 음'과 \'⋯⋯' 이 많이 쓰이며 말을 더듬기도 한다. 한 대사에 질문을 하듯 물음표를 많이 쓰며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한다. 그러나 반대로 진지한 상황으로 들어간다면 말을 늘리거나, 말더듬과 '응' 같은 반응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 본론부터 말하는 나기사와 세이아와 다르게 아이스브레이킹을 좋아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설명하는 성격을 지녔다. 이로 인해 선생에겐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하게 되지만, 자연스레 내용이 길어지다 보니 나기사는 "시끄러운 미카 씨도 없고."[에덴1_9]라고 뒷담을 한 적이 있다. 이에 반대로 미카는 나기사에 대해 "⋯⋯. 응.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해 버렸네. 나기 쨩의 나쁜 버릇을 닮아가는 걸지도."[에덴2_1]라고 서로 뒷담을 한다. 소꿉친구임에도 반대되는 성격을 볼 수 있는 부분.
- 말투에서 영어 단어를 섞어 쓰는 모습을 보인다. "애티튜드", "아이스브레이킹", 감탄사에 가깝지만 "땡큐"(상큐!) 등등 특정 단어는 영어를 사용하여 강조한다.
- 나기사와 세이아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아이(子)'라 칭한다. 이는 학생회장들끼리도 지칭하는 데 쓰이는데 미카가 세이아를(2장 1화), 그리고 세이아가 미카를(4장) 지칭할 때 아이라 부른다.
- 미카 스스로가 강하다는 자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싸울 일이 있으면 오히려 재미있다는 등 즐긴다. 이로 인하여 대사에서는 '힘이 약해서 졌다' 같은 말이 없는 대신 실수했다는 듯한 대사로 반영되었다.
- 상당한 독설가다. 가벼운 분위기에서는 장난, 농담 또는 직설적으로 놀리는 편이지만, 마음에 안 드는 상대와 이야기하는 등 자신이 적대적인 태도를 보일 땐 농담을 넘어서 신랄한 조롱을 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독설은 상대를 불문하고 대부분 빈말이 아니라 사실을 기반으로 까는 게 일반적이다.[38]
"그래서 이렇게 마치 대운동회에서 난동 부리는 머리 텅 빈 관중들 같은 얼굴로 날 찾아온 거구나?"
"우르르 떼거리로 몰려와서, 자기들 대신 화내 달라, 미워해 달라⋯⋯ 그렇게 아우성치는 게 엄청 웃겨서 말야. 아하하, ⋯⋯응, 그런 느낌 알겠어?"
"그러니까 헛수고 하지 말고 그만 돌아가 줘. 지금 그럴 기분도 아니고 슬슬 귀찮아지고 있거든?
자기들 대신 증오해 줄 사람을 찾아다니는 멍청한 여자들이랑 같이 있는 게 말야."
"어라? 못 들었어? 다시 말해줄까?"[39]
에덴조약 편 3장 16화
"우르르 떼거리로 몰려와서, 자기들 대신 화내 달라, 미워해 달라⋯⋯ 그렇게 아우성치는 게 엄청 웃겨서 말야. 아하하, ⋯⋯응, 그런 느낌 알겠어?"
"그러니까 헛수고 하지 말고 그만 돌아가 줘. 지금 그럴 기분도 아니고 슬슬 귀찮아지고 있거든?
자기들 대신 증오해 줄 사람을 찾아다니는 멍청한 여자들이랑 같이 있는 게 말야."
"어라? 못 들었어? 다시 말해줄까?"[39]
에덴조약 편 3장 16화
- 미카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수다가 취미인 만큼 천진난만하고 활발하며, 동시에 남의 지적이나 비난 같은 눈치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직접 말한 바도 있다. 그러나 이런 점 때문에 주저없이, 아무런 정치적 의도조차 없이 아리우스 분교와 화해하자는 생각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0] 부정적인 쪽으로는 섬세해서 상처받기 쉽고, 극도의 기분파에 불안정해질 경우 자기파괴적이다.
미카의 간헐적으로 드러나는 자기파괴적 성향은 혼자서 망상을 하며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소극적인 학대에 그치는 것이 아닌, 감정에 휘둘려 정당화한 무가치성을 아끼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며 마음 속으로 이미 정의한 자신의 버림받은 모습을 실현하는 적극적인 학대이다. 이를 관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이 필수적이며, 선생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 모모톡 상태창 내용이 '같이 수다 떨 사람 모집 중!'인데, 메인 스토리와 인연 스토리상에선 자신이 모두에게 버림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개의치 않은 척을 했지만, 실상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 Vol.3 에덴조약 편 4장 전 시점의 행적과는 완전히 별개로 선생에 대해서는 에덴조약 편 1장 시작 시점, 혹은 그 이전 시점인 선생에 대한 소문을 들은 시점부터 선생에게 적지 않은 관심과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43] 이는 선생이 학생의 편으로서 미카에게도 같은 편이 될 수 있단 입장을 밝히면서 확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 Vol.3 에덴조약 편 4장에서 선생이 자신을 공주라고 부를 때 심하게 부끄러워하거나, 인연 스토리에서 선생이 사준 옷을 포장까지 안 뜯을 정도로 소중히 여기고 메모리얼에서 선생에게 미움받기 싫다고 중얼거리면서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다는 등, 소중한 상대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관심과 동시에 집착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선생은 인연 스토리에서 미카의 집착성을 관리하기 위해 용무 이상의 일로 미카와 만나지 않는다던가, 미카가 선생을 보고 싶어서 일이 있는지 톡으로 물어볼 때마다 바빠서 만날 수 없다고 못박아두는 등 다른 학생들과의 태도와 다르게 다소 거리를 두며, 미카가 선생에게 너무 의존하는 걸 방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카가 심리적으로 크게 동요하면 자학적인 성향이 발현하기 때문에 거리감을 줄이고 위로해 주기도 하며, 농담으로 살려달라고 톡을 보내자 선생이 곧바로 찾으러 가거나,[44] 미카가 평소와 달리 말수가 적어지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등 선생이 미카를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미카 스스로도 선생에게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자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충동이 앞서는 문제 때문에 잘못된 방식으로 선생의 관심을 원하는 모습이 이따금 보인 것이다.
- 모두를 속여넘기고 쿠데타를 추진하기는 했으나 그것이 트리니티 내부의 문제인지 아니면 미카가 머리를 잘 써서 그렇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딱히 단정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다만 다들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한 것과는 달리, 4장에서 복수를 결의하자마자 시시각각 바뀌는 아리우스로의 길을 파악하고는 스쿼드를 추격해 온 것을 보면 지능이 높기는 한 모양. 사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미카의 모습을 보면 지능이 낮다기보다는 생각이 짧고 충동적인 것에 더 가깝다. 쿠데타 사태 당시 이전부터 못박혀 있던 "미카는 머리가 나빠서 정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편견 덕분에 본인이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그 정체를 짐작도 못 했고, 하나코 정도만 긴가민가 하고 있었던 데다가, 본인 스스로도 선생을 상대로 낚시질을 시도하기도 했다. 적어도
비교 대상이 너무 시궁창이긴 하지만게헨나 측의 내통자에 비하면 지략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9. 상품[편집]
9.1. 입체화[편집]
- 미소노 미카 스케일 피규어 - #
10. 기타[편집]
- 고유 무기의 명칭은 미카엘을 지칭하는 'Quis ut Deus(누가 하느님 같으랴)'이다.
- 사용하는 총기의 모티브는 란체스터 Mk.I이다. 나기사 처럼 티파티 간부이면서 옛 독일과 관련있는 총기를 사용하는 학생으로, 란체스터는 독일제국의 MP18을 바이마르 공화국시기 개량한 MP28의 영국제 복제품이다. 원본인 MP28과의 차이점은 일부 부품의 간소화, 셀렉터 구조변경, 다량의 황동부품 사용, SMLE 소총과 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하스미/코하루의 총기로 작 중에 등장하는 P14에도 사용되는 거대한 총검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방아쇠 앞에 특이한 형태로 조정간이 있어 단발 및 연사 조작이 가능해 보인다.
- 미카엘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표기의 경우 ミカエル, 로마자 표기 중 여성형의 경우 mika-ela이라 적는데, 미카의 이름이 이들과 일부 일치한다.
- 시라스 아즈사, 조마에 사오리 다음으로 라틴어가 스킬명으로 쓰인 학생이다. 차이점이라면 아즈사는 EX와 기본 스킬만, 미카는 기본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명이 라틴어다.
- 옷차림을 살펴보면 신부가 가진 관할권의 표징이자 권위의 상징인 펠레그리나, 주교가 착용하는 가슴 십자가(Crux Pectoralis)라고도 불리는 켈트 십자가 형태의 '펙토랄레(Pectorale)'를 확인할 수 있다.
- 각종 일러스트에서는 오른손으로 총을 잡지만, 인게임 SD에서는 왼손을 포함해 총기를 양손을 써서 쏜다. 여럿 일러스트에서 왼손을 자주 쓰는 것으로 보아 양손잡이 내지는 왼손잡이로 보인다.
- 우주, 또는 별과 관련한 외형적 특징이 다수 존재하는데, 헤일로가 거대하다고 알려진 히나에 준할 정도로 미카가 가진 헤일로의 크기가 커다랗고 입체적이며, 초신성과 닮은 형태에 작중 유일하게 회전하는 헤일로이다. 치마 안쪽도 우주를 배경으로 한 색이며, 머리 끝은 헤일로의 배색과 비슷한 옅은 하늘색의 그라데이션, 오른쪽 날개에는 각종 달과 별 등의 밤하늘을 상징으로 한 장식으로, 구두와 총의 색깔은 어두운 우주를 상징하는 바이올렛 색으로 마무리하여 우주의 신비로운 모습을 표현했다. 거기에 희미하게 보이는 미카의 안구는 아랫쪽이 달처럼 노랗고,[46] 위 쪽은 밤하늘이나 우주처럼 되어 있으머 아름다운 흰색 별이 박혀 있다.
- 개발자 코멘트에 따르면 헤일로와 우주적인 이미지는 아직 미카의 캐릭터가 완전히 잡히기 전 파테르(아버지, 창조주) 분파의 수장임을 살린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 ||현재 디자인은 에덴조약을 기점으로 한 번 바뀐 것이다. 문서 상단의 인물 소개 항목에 있는 현재의 티파티 이미지는 2차 PV에도 같은 구도로 실렸지만 결정적으로 미카의 디자인이 다르다. 짧은 케이프 형태의 망토를 겉에 두르고 있는 현재의 디자인과 달리 구 디자인은 총학생회의 린의 외투와 비슷한 형태로 앉은 자세에서 바닥에 끌릴 수준의 길이의 웃옷을 입었으며, 머리도 지금보다 더 길고 날개 또한 장식 없이 뾰족한 형태에 예의 바르게 차를 마시고 있으며[47], 헤일로도 기존의 학생들처럼 평면 형태였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48] 글로벌 및 한국 채널의 2차 PV 영상에서는 문서 상단의 인물 소개 항목의 이미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한국/글로벌 버전 최종편 기념 방송에 나온 설정화와 설명에 따르면 티파티의 수장으로서 나기사처럼 조숙한 면모에 트리니티의 어머니라는 포지션의 캐릭터성을 초기 구성으로 삼았으나 집필되는 에덴조약 편 스토리를 통해 설정을 다듬으며 현재의 모습으로 노선을 바꿨다고 한다.- 현재까지 스토리에서 적대 세력이 학원 최강자라는 유례없는 학생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보통 진행 과정에서 선생 일행이 유리하게 주도권을 잡는데 반해 에덴조약 편에서는 진심으로 아리우스를 죽이겠다고 마음먹은 시점에서는 미카와 싸우기보다는 도망치는 것을 우선시했다. 하필 팀원이 아리우스인 데다 극비리에 진행된 상황이라 다른 학원이 관여할 여지조차 있지 않기에 조력자가 없어서 선생을 제외하고 싸울 인원이 세 명밖에 없던 것도 한몫 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아츠코를 구하기 위해 베아트리체가 있는 곳까지 타임 어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던지라 미카를 잡겠다고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니기도 했다.
- 본인이 평소 보여주는 싹싹하지만 촐싹맞은 성격 때문에 나기사에게 혼나는 때가 많은데, 어째 하나같이 롤케이크와 관련된 것들이다. 3장 스토리 초반에는 선생과의 회견장에서 신경써달라는 등 촐싹대다가 나기사에게서 입 안 다물면 입에다 롤케이크를 쑤셔박아 버리겠다는 식의 협박을 듣는 등의 모습이 많이 등장한다.[49]
- 순수한불순물의 공식 4컷 만화에서는 아예 키리후지 나기사가 진짜로 본인 손으로 직접 롤케이크를 미카 입에다 쑤셔박아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나기사 본인 입장에서도 지금 진지한 이야기 중인데 자꾸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며 흐름을 다 끊어먹고 있으니 화가 안 날 수가 없다. 덕분에 이런 짤도 돌아다닌다.[53]
- 돈미니의 공식만화에서도 나기사에게 커피와 홍차를 섞어먹는 게 유행이라고 속였다가[50] 아예 나기사가 타천해서[51] 미카에게 롤케이크를 쑤셔박으려 든다.# 미카 본인이 마시는 장면이 없던 것으로 보아 나기사를 속이는 용도로만 쓰고 자신은 입에 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이후 이 롤케이크는 황륜대제에서도 판매해 티파티에서 납품하는 롤케이크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나온다. 미카의 실장을 알리는 호외에서도 롤케이크 관련 언급이 나왔는데 나기사의 첫 마디가 미카에게 감옥에서 삼시세끼 롤케이크를 넣어주던 돈이 굳었다는 말로 시작한다.
- 그리고 나기사가 실장되고 스킬셋이 공개되었는데 기본 스킬이 대상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트리니티 학생이라면 회복량이 늘어나는 스킬로 나왔다. 이 기본 스킬이 미카에게 발동되면 실제로 미카에게 롤케이크를 쑤셔넣는 고유 아이콘이 나온다.#[52]
- 에덴조약 편 4장에서 괴력을 보여서 고릴라라는 별명이 붙었다. 사실 일본에서는 괴력을 가진 여성 캐릭터를 고릴라 취급하는 밈이 있는데, 이것이 해외에도 퍼져 이후 미카를 고릴라 취급하는 한국 유저들이 많이 생겨난 것. 미카 특유의 미친 신체능력, 딱히 생각없이 행동하는 모습 거기다 실장 이후 일본판 성우의 대표배역 때문에 고릴라 밈이 더욱 강해지는 중.# 그래서인지 각종 짤방에 고릴라 사진을 붙여 미카라는 드립을 치거나 미카를 고릴라가 소리내는 것 같은 "우호" 라는 의성어랑 엮는 경우가 생겼고[57] 그 밖에도 노도카가 곰을 시구레로 착각하는 것 때문에 시구레한테 곰이라는 별명도 생기다 보니 아예 둘이 세트로 엮이기도 한다.# 실장 이후 강화 스킬의 이름인 'Gloria Patri(글로리아 파트리)'[58]도 아나그램하면 'Gorila Parti(고릴라 파티)'가 되어버려서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59] 또한 나무위키 특유의 오글거리는 씹덕스러움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강자(상초강), 자비를 청하는 학생(자청학)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1 #2 #3
- 그리고 클뜯을 통해 스펙이 공개되면서 성능 여부와 별개로 수치량이 알고 보니 고릴라가 아니라 고질라 수준의 사기성 스펙이 밝혀지며 진짜로 상초강이였다거나 만신창이의 몸으로 미카와 싸워서 살아남은 사오리가 재평가를 받는 건[54][55] 물론이고 미카가 자신이 직접 나선 게 아닌 아즈사에게 세이아의 암살을 사주한 것도 자기 딴에는 딱밤이라고 날린 게 운동부족 세이아를 원턴킬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서 몸을 사린 거라는 드립도 나오게 된다.#
- 그리고 아리우스 부대에게 집중사격을 당해도 휘청이기는커녕 아무렇지도 않게 역공을 가해 전멸시킨 뒤 목을 조르면서 고문하거나 방해자들까지 부숴버리며 스쿼드를 집요하게 쫓아오는 미카의 광기 때문에 전반부의 고릴라 평가는 T-800이나 타일런트로 진화했다.[56] 집중사격을 받아도 멀쩡한 모습에 미카가 폭주할 즈음에 뜨기 시작한 스티븐 암스트롱과 합쳐지기도 했다.#
- 전술한 트리니티 최강자, 괴력녀 이미지 때문에 팬아트에서 덩치가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키는 157cm 정도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평균 키에 가까운 편이다. 같은 3학년 중에서도 힘쓰는 일과는 거리가 먼 나기사가 160cm로 미카보다 크고, 항상 구부정한 우이가 165cm로 장신인 것을 생각하면 발휘하는 물리력에 비해 의외로 체격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이다. 네루는 말할 것도 없고, 피지컬 최강자 중 한명인 이즈나는 155cm으로 작은 편이지만 아직 1학년인 데다 괴력보다는 민첩하다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인지 신장으로 오해받는 일은 잘 없다.
- 생일은 1960년까지 가톨릭의 축일이였던 '대천사 성 미카엘 발현'에 해당된다.[60]
- 플레이어블 버전과 다르게 에덴조약 편 2장 17, 18화에서 공격 타입은 신비로 나왔으며[61] / 방어 타입은 '경장갑 속성'의 SD 모델링이 추가되었으며[62], 이는 사오리가 정식으로 실장되었을 때 '포지션' 만을 제외한 나머지 속성 2개가 적으로 나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속성으로 변경된 채로 나온 것처럼, 미카 역시 이와 유사하게 정식으로 실장 되었을시 캐릭터 사용 설계 및 용도, 포지션 모두 미카 본인이 에덴조약 편 때의 행적에서 보였던 직간접적인 묘사&연출에 맞게 변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중장갑 총력전뿐만 아니라 특수장갑 총력전에서도 명예 신비딜러로 활약하고있는데 만약 실제로 관통딜러가 아닌 신비딜러로 나왔다면 신비딜러 최상위권인 수즈나, 수즈사, 와카모의 입지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실장 당시에는 고티어 관통딜러였던 카즈사가 미카 실장 이후로 입지가 밀려난 선례도 있다.
- 표정 스프라이트가 유달리 많은 학생이다. 이외에 미카만큼 스프라이트가 많은 학생은 기껏해야 히나 단 1명 정도밖에 없으며, 처음 등장했던 에덴조약 편 1장 때부터 이후 매 스토리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새로운 표정이 계속 추가되면서, 현재는 무려 30개에 달하는 표정 스프라이트들을 소유하게 되었다. 에덴조약 편에서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인 듯. 이 때문에 본인 특유의 미모와 합쳐서 붙은 별명은 "얼굴천재".[63] 이후 한국 서버 최종편 기념 생방송 개발 비화에서 훨신 다양한 미카의 표정 스프라이트가 공개되었다.#
- 위에서 언급했듯 게헨나를 끔찍하게 싫어하지만, 타 학원에 대한 인식은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으므로 어떤지 알기 어렵다. 한편 미카가 본인이 속한 트리니티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데다 무엇보다 티파티의 간부이니만큼 밀레니엄에 대해선 같은 대형 학원의 일각으로서 어느 정도 경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되는 정도다. 그 밖에 아비도스, 붉은겨울, 백귀야행, 총학생회는 불명.
- 2주년 기념 방송을 앞둔 시점에 원신 쪽에서 미카의 출시가 확정되면서 블루 아카이브 쪽 팬덤에서 엄청나게 낚였단 반응이 속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쪽 트위터는 미카실장이 실시간 트렌드로 올라오기도 했다. 그래도 원신 미카의 출시가 확정된 지 일주일 정도 후에 진짜 미소노 미카가 2주년 페스캐로 출시되며 미카매미들의 한이 어느 정도 풀리게 되었다.
- 페스 캐릭터이므로 페스 기간이 아니면 획득할 수 없고, 페스 기간이 돌아오더라도 본인 픽업이 아니라면 0.3%의 아득한 픽뚫 확률로만 얻을 수 있어 수시노와 함께 리세계의 필수캐 양대산맥으로 꼽힌다. 다만 와카모에 이어 수시노도 1.5년 주기의 페스 복각 픽업 대상이 되면서 미카 역시 3.5주년 페스에서 복각되는 것이 거의 확정되었다.
- 미카의 인게임 전투 시 연출과 승리포즈가 나오면서 미카의 힘은 단순히 무력만이 아니란 말도 다시금 언급되기 시작했다. 블루 아카이브에서 학생들이 가진 비현실적인 능력은 신체적 내구성 이외엔 적어도 뭔가의 현상을 만들거나 기술력으로 구현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미카는 이를 넘어서 구체적으로 마법같은 힘을 내보이고 있다.
- 카페 가구 상호모션은 티 테이블에 앉아 롤케이크를 보며 웃는 모습인데, 테이블에 있는 다른 의자들을 보면 미카를 포함하여 총 3개로 나기사와[64] 세이아의[65] 전용 의자임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티파티 멤버들 중 출시된 게 미카뿐이었을 때는 미카가 겉으론 웃고 있지만 왠지 쓸쓸해 보인다는 평도 있었다. 하지만 나기사가 출시되고 같은 가구를 공유하면서 실제로 티파티 멤버 모두가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4장 스토리에서 갱생한 이후 코하루와 엮이는 2차 창작물이 늘었다. 3장에서 코하루가 티파티의 강경파 모브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미카를 지켜주고 4장 최후반부에서 아직 불타지 않고 남아있던 미카의 소장품들을 몰래 남김없이 다 수거하여 모아둔 뒤 이치카를 통해 전달한 것 때문이다. 공식에서도 최종편에서 미카가 코하루를 지켜주는 컷신까지 할당하면서 소중한 친구라고 표현했다. 한편 4장에서 살벌하게 대립하다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화해한 사오리와 같이 엮이는 작품들도 늘었다.
- 실장 바로 직전이 발렌타인 이벤트였던 터라 이벤트 종료 후의 초콜릿 이벤트 권유 기간과 미카의 가챠 일정이 겹치기에, 미카의 발렌타인 이벤트를 기대한 유저들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미카는 발렌타인 초콜릿 권유 대상이 되지 않았다.
- 인연 스토리에서 수영복[66]이나 체육복으로 갈아입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공통적으로 머리를 묶을 때 왼팔에 감고 있던 슈슈를 쓴다.[67] 심지어 포니테일로 바꿀 때 원래 있는 오른쪽 머리띠 대신 쓸 정도인데, 미카가 소중한 사람에게 받은 물건이 망가질 때 서럽게 우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 걸 보면 그만큼 애착이 있는 물건으로 추정된다.
- 재장전 모션이 두 가지이다.
파일:미카 회피.gif
일반 모션은 탄창 교체 후 노리쇠를 당기는 지극히 평범한 모션인 반면, 레어 모션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1시 방향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화면 쪽을 본 채 웃은 뒤 자랑하는 것처럼 총을 빙그르 한 바퀴 돌려 장전하는 모션으로 변했다. 레어 모션은 선생이 미카를 보고 있는 걸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는 것을 연출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블루 아카이브 스토리 담당인 isakusan, 작곡가 중 한 명인 Nor가 미카를 얻기 위해 천장을 쳤다.#1, #2 그리고 이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다음 픽업인 메구/칸나 픽업에서 또 나란히 천장을 쳤다.#1 #2[68]
- 나기사와 미카를 함께 편성하고 나기사의 기본스킬이 미카에게 지정되면 미카에게 롤케이크를 쑤셔박는 특수 연출이 나온다. 게다가 쑤셔박힌 롤케이크는 미카가 우물우물하면서 점점 먹어치우다가 꿀꺽!하고 완전히 삼킴과 동시에 그림도 같이 사라진다.
파일:미카 옴뇸뇸.gif}}} ||- 위에서 언급한 새해 후우카와의 탁월한 조합 탓에 롤케이크와는 별개로 후우카의 오세치를 먹는 팬아트도 상당수 되는 편이다. 게임 내 설정으로만 보면 게헨나에게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품고 있기에 다소 기묘한 편.[69]
- 2023/4/26 패치 이전에 미카의 기본 스킬이 자기한테 들어가는 버그가 터지는 일이 발생해 자해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캐릭터부터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보니 정말로 자해를 하는 묘사를 하는 팬아트도 가끔 나오는데, 그중에는 힘이 너무나도 세서 아예 칼이 부서지는 음해짤까지 나돌 정도다.
-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가끔씩 코누리 마키와 엮이기도 한다. 사실 이 둘은 똑같은 관통 공격을 하면서 야전 상성도 좋은 편이라[70] 성능상으로도 비교가 많이 되는 편이다. 둘 모두 야전에서 사용하기 좋고, 특성도 단일 대상 극딜러로 동일하지만 미카는 마키와 달리 실내에서는 더 강해지는 성능, 마키는 미카와 달리 딜러이면서 동시에 방깎을 가진 디버퍼를 겸하기 때문에 서로가 특화된 부분이 달라 각각 서로를 대체할 수 없다. 실제로도 미카가 처음 활약한 비나 야전 인세인에서는 마키가 도태되는 게 아니라 미카가 마키의 디버프 보조를 받는 형태로 둘 다 쓰였으며, 토먼트에서는 미카를 두 번 쓰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에 두 번 써야한다고 평가받은 건 마키 쪽이다.
- 미카의 인연 스토리를 보면 선생이 유독 평상시 다른 학생을 대하는 것과 달리 미카에게 다소 거리를 두고 쌀쌀맞게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카는 본인 입장에선 유일하게 기댈만한 사람인 선생에게 자기 처지를 간접적으로 보이며 도움을 청하고 있는데, 정작 선생은 적극적으로 따뜻한 말이나 위로를 해주긴커녕 모모톡마다 단답형으로 끝내고 바쁘다며 만남을 거절하기도 한다. 특히 모모톡 대화 중 선생이 한 "뭐야. 미카인가."는 커뮤니티 내에서 미카가 엮일 때마다 상황 가리지 않고 쓰이고 있으며 귀찮은 여자를 나타내는 대명사로 취급받고 있다.[71]
허나 상술했듯이 선생의 이런 차가운 태도는 메인 스토리에서의 사건 이후 미카의 불안정한 학원 내 입지와 선생 본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을 의식한 것이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런 선생의 태도를 이해하는 편이다. 만약 선생이 미카의 어리광을 계속 받아줬다면 미카는 새 친구를 사귀기는커녕 오직 선생에게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될 것이며, 특유의 아이같은 성격도 고쳐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때문에 선생은 미카가 자립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부러 사무적인 태도로 미카를 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연 스토리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미카가 크게 흔들리자 평상시의 다정한 선생의 모습으로 미카를 대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발렌타인 스토리에서는 아예 미카의 스케줄을 전부 꿰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시간이 많이 지난 시점이란 걸 보여주듯이 인연 스토리 시절의 차가운 태도가 아닌 언제나의 다정한 태도로 미카를 격려해준다.- 미카의 일기장이 일본 커뮤니티에서 기계번역되던 중, 미카(ミカ)를 이카(イカ, 오징어)로 오역하여 사소한 화제가 되었다.#
- 만약 선생과 나기사가 아니었어도 트리니티에서 퇴학당하지는 않았을 거란 추측이 있다. 학교가 없는 대부분의 학생은 불량배나 헬멧단으로 들어가거나, 블랙마켓 용역으로 들어가 활동하게 되는데, 트리니티라는 억제기가 사라지면 와카모같은 슈퍼 테러범으로 변할 수 있는 데다, 만약 또 감정이 폭발해 돌발행동을 일으킨다면 결과적으로 트리니티의 정의실현부와 충돌할 테니 트리니티의 손해가 막심할 게 뻔했다.[72]
- 블루 아카이브 태국 서버에선 미카 출시 기념으로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미카를 코스프레한 영상을 공개했다.#
- 그 밖에도 다른 게임에 난입해 튼튼한 보스 캐릭터를 정면에서 일격에 박살내는 팬아트도 많다.
- 2024년 2월 공개된 중국 서비스 0.5주년 기념 영상은 3차 PV를 애니메이션화한 내용으로, 샬레에 학생들이 모여들며 붐비는 와중 히나의 등장으로 겁먹은 아루 옆에 미카가 태연하게 앉아 케이크를 먹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스토리 중 "뿔 달린 녀석들과는 같은 방에 있는 것도 싫다"고 할 정도로 혐오를 표현한 게 여간 유명한 것이 아니라서 소소한 웃음을 자아내었는데, 이것이 중국 외로 수출되며 영어권에서는 미카가 너그러이 봐주는 것일 뿐 잘못 건드리면 다 찢어버릴 것이라고, 미카를 키보토스 최강의 인종차별주의자 취급[73]하는 밈이 떠올랐다.
10.1. 게임 외 인기[편집]
인기 자체는 국내외 할 것 없이 최상위권을 자랑한다. 다른 티파티 멤버 2명과 함께 주연에 준하는 비중을 가진 데다,[74] 워낙 다방면에 걸쳐 입체적인 매력과 서사를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외모와 성격 면에서 천진난만하고 활발하며, 청순하고, 귀여운 인상을 주는 캐릭터의 디자인(1장~2장 초반)을 보여주었고, 그 이면에는 치밀한 설계를 거듭하며 자신의 정체와 능력을 숨겨가다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독설가 기질 및 전투광적인 성격(2장 후반~3장)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츠루기와 함께 '트리니티 양대 최강자'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전투력(4장, 인게임 성능)을 갖고 있기도 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박력 넘치는 아우라와 카리스마, 그 이면에 가려진 다치기 쉬운 섬세한 성격[75]까지 보여주기도 한다. 미카의 감정 변화나 목적의 변화는 에덴조약 편에서 가장 복잡한 서사 중 하나이며 여전히 사람에 따라 미카의 원초의 목적이나 감정을 혼동하기도 할 정도다. 하지만 이런 입체적인 면모가 미카의 인기에 한몫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한일 유저들 사이에서는 "미카 공주(ミカ姫)"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으나[76], 에덴조약 편 4장에서 미카가 '탑 속의 공주님'이라는 언급으로 시작해 세이아에 의해 "동화 속 공주님처럼 자라왔다"고 언급되었고[77], 선생도 에덴조약 편 4장의 최후반부에서 미카를 공격하고 있는 유스티나 성도회의 병력들을 향해 분노하며 말할 때 나오는 두 선택지 중에 미카를 "내 소중한 공주님(私の大切なお姫様)"이라고 칭하는 선택지가 있어서 공주님 호칭이 매우 널리 퍼졌다. 여기에, 한국 서버 블루 아카이브 iOS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2023년 7월 25일 대규모 업데이트 소개 페이지에서는 미카의 실장을 미카 공주님을 맞이하라라는 제목으로 미카를 소개하는 등 미카에 대한 공주 언급이 공식에서도 점점 늘어나면서 결국 공인 이명이 되었다.
- 일본에서도 "미카미카미카(ﾐｶﾐｶﾐｶ)"만을 반복하는 미카매미(ミカセミ)가 존재하고 미카가 나오길 기다린다면서 청휘석과 가챠금액을 쌓아두는 이른바 미카적금이란 단어가 있으며, 미카의 실장 소식 없이 공식 방송이 끝나면 채팅창엔 이번에도 미카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침울해하는 선생들이 있을 정도로 출시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78] 미카가 드디어 실장되자 일제히 우호우호를 외치는 미카매미들도 있다.
- 높은 인기 덕에 팬메이드 픽업 모집 배너를 비롯하여 가상의 메모리얼 로비나 발렌타인 답례 메시지 합성 등 이미 샬레의 학생이 되는 것을 전제로 한 파생 팬아트 및 팬메이드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무위키에서 예시로 쓰인 아래의 팬메이드 배너의 문구는 하인라인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을 오마주한 것인데 공식 배너의 문구가 이 팬메이드 배너를 참고한 것으로 보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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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티파티 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교과서와 옷을 비롯한 물품들은 어느샌가 전부 사라졌다고 한다. 정황상 에덴조약 4장에서 언급된 것처럼 코하루가 따로 챙겨 놓은 걸 제외하면 전부 불태워진 모양. 사정을 알고 있던 선생 역시 정황을 짐작하고는 잠시 침묵을 유지했다.[11] 점호를 하면서 사감 당번이 '여기는 시설이 낡아서 소리가 쉽게 새니 조심해달라'는 말과 함께 편히 쉬라며 돌아간다. 이때 마지막에 편히 쉬라며 한 말인 ごゆっくり(고윳쿠리)가 혼자 있는 사람한테 쓰는 말이 아닌지라 일본에선 이때 사감 당번이 알고 있었음에도 봐준 거라는 의견이 있다.[12] 사실 선생의 성격을 고려해 보면 이 화난 모습도 연기일 가능성이 있다.[13] 이때 눈이 노랗게 변해지면서, "네 년들이 지금 감히⋯⋯." 라는 험한 말을 쓴다. 평소에 비속어도 잘 안 쓰는 미카가 강도 높은 비속어를 가장 처음으로 쓴 장면. 미카는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이 있는 물건에 애착이 많은 편인 데다 그 수영복은 누구보다 의지하고 있던 선생이 출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사 준 선물이었다. 그걸 엉망으로 만들어버렸으니 미카 입장에서는 분노가 안 터지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었다.[14] 의외로 블루 아카이브 인 게임 대사에서 사용된 비속어로는 두 번째인데, 첫번째는 미카모 네루 애장품 스토리에서 네루가 스카잔을 입고다니는 이유랍시고 "존나 멋있으니까."라고 말한 부분이다.[15] 즉 미카가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도 모함이었는데 수영복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쓰레기통에 버린 주동자들이 분노한 미카에게 지레 겁을 먹고 허겁지겁 도망치다가 넘어져 부상을 당한 것을 미카와의 폭력 시비에 휘말렸다는 식으로 보고했던 것이다. 미카 입장에선 억울한 일이지만 본인은 문제를 키우고 싶지 않았는지 자진해서 근신 처분을 받았다. 이때 미카가 참지 않고 평소대로 폭력을 휘둘렀으면 넘어지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몇 명은 곤죽이 됐을 것이다.[16] 에덴조약 1장 마지막 ~ 2장 초반에 선생과 미카가 대화를 나누었던 곳으로 선생은 누구 편이냐고 묻던 미카에게 '나는 미카의 편이기도 하다'고 말해 당시 내적 갈등이 심했던 미카가 몹시 고마워했던 바로 그 장소이다. 인연 스토리에서 선생은 미카를 이곳으로 데려와 '추억의 장소지?' 라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기억하고 있을 미카에게 선생 자신도 그 약속을 기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카의 편일 거라는 믿음과 안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17] 수선된 수영복이라는 고증으로 이 수영복을 자세히 보면 곳곳에 수선된 자국이 있다.[18] 이때 선택지에 따라 미카를 데리고 같이 도망칠지, 아니면 미카를 냅두고 선생 혼자만 도망칠지를 결정할 수 있다.[19] 초면인 상대와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간단한 잡담 같은 것을 일컫는 단어이다. 또한 스토리와의 연관성이 있는 대사로, 에덴조약 편 1장 3화에서 선생과 처음 만났을 때 미카가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건 필요없냐는 얘기를 꺼낸 바 있다. 사오리와의 첫 만남 때에도 쌀쌀맞은 태도에 마찬가지로 아이스브레이킹을 언급한다.[20] 나기사도 비슷하게 날씨가 좋다며 산책을 권하는 대사가 있다.[선택지1] "너는⋯⋯!!"[선택지2] "⋯⋯⋯⋯⋯⋯."[선택지3] 미카의 장난에 어울려주지 않는다.
"왜 이런 짓을 한 거야? 장난이 심하잖아."[21] 대표적으로 호버크래프트나 호드가 있으며, 대결전으로 넘어가면 시로 & 쿠로가 있다.[22] 자신의 미카를 키우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사정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론적으로는 필수 서포터를 전부 갖추고 있다면 미카를 빌려 써도 문제 없지만 그정도로 캐릭터를 갖추고 있거나 토먼트에 도전하는 유저가 미카를 못뽑았다거나 키울 재화가 없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이다.[23] 미카의 기본 크리뎀증 비율은 240%이므로 관통의 신비 배율이 1배라도 신비특효 비율인 2배 보다 화력이 높다.[24] 딜러지만 권총이라는 한계 탓에 사실상 딜탱 취급인 체리노의 회피가 약 1400대, 본격적인 회피탱커인 츠쿠요, 마리나, 미야코가 1700대로 오히려 미카보다 낮으며, 실장 기준 미카보다 회피가 높은 캐릭터는 아츠코와 유우카 뿐이다.[25] 나머지 한 자리는 해당 총력전의 기믹과 역할에 맞는 스트라이커를 돌려쓰게 된다. 비나는 방어력 감소와 탱커를 겸하는 아카네, 호드는 CC담당 카요코가 고정이고, 헤세드만 서브 광역딜러로 이오리나 다른 관통 잡몹 처리반이 투입된다.[26] 다만 아코의 경우 미카가 지닌 확정 치명타라는 특성 때문에 시너지가 그나마 아쉬운 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물론 치명 수치 이외에도 치명타 대미지를 크게 늘려주니 역시너지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27] 단 파티 편성에 따라서는 미카가 폭탄을 대신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세인 이상에서는 받는 공격이 미카의 약점속성인 폭발이라 실드를 제때제때 씌우지 못하면 그대로 폭사하는 탓에 공략이 그리 쉽지는 않다.[28] 토먼트 비나 체력이 2300만이니 그 절반 정도의 딜을 미카 파티만으로 넣은 것이다. 최상위 랭커들이 택틱이 정립되지 않아 타임 아웃 기록을 내던 때부터 미카 파티의 딜량은 그 정도 수준이었고, 문제는 나머지 절반을 마저 처리하지 못해 쩔쩔 매며 4파티 이상 박은 것이다. 그리고 이게 적성 S~SS인 실내가 아닌 A인 야전에서 낸 기록이다.[29] 단 고점 경쟁을 해야 할 경우(27.6층 이상) 리트 지옥도 그대로이고 뚜껑을 따기 직전 은근히 잘 죽는 경우도 그대로이다. 그나마 인세인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하품을 할 정도로 낮아졌다는 것은 사실이다.[30] 에덴조약 편 3장 17화[31] 린치를 당하던 때 자신을 감싸준 것과 선생에게 구해졌던 것이, 동화 속 이야기를 동경하던 미카에게 있어 궁지에 빠진 공주님을 구하는 운명의 사람이자 구해진 공주와 같은 감정을 동시에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32] 이런 설정 때문에 스케줄에서 게헨나 학원에는 미카가 절대 나타나지 않는다.[33] 감옥에서 나기사와 이야기할 때 차라리 자기 믿음을 배신하고 나기사에게 고자질이라도 해줬으면 당당하게 선생을 마주할 수 있었을 거라 할 정도였다. 선생도 이에 대해 하나코에게 인간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배신을 당하더라도 선생은 학생을 믿어야 한다며 미카가 먼저 마음을 열기를 바라고 있다.[34] 물론 발상이 너무 어린 생각이었던 건 맞다. 현실의 나라 사이의 관계에서도 볼 수 있듯 외교가 그렇게 가벼운 문제도 아닌 걸 쉽게 생각해 단순히 화해하겠다며 독단적으로 일을 벌이다가 자멸한 꼴이니 말이다.[35] 마시로는 게헨나를 '불의의 무리', '악당들'이라고 부르며, 이로하는 트리니티를 '속내는 감추고 겉으로만 생글생글 웃으면서 접근해오는 기분 나쁜 생명체'라고 부른다.[36] 이에 '미카가 처음 만난 게헨나 학생이 후우카 같은 좋은 학생이었다면 미카의 게헨나에 대한 인식도 나름 달라졌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농담 섞인() 반응도 있다⋯.#[37] 일본 내수용에서는 세이아 역시 반말을 쓰고 있으나 한국 내수용에서는 세이아는 극 존칭 캐릭터이다.[에덴3_17] [에덴1_9] [에덴2_1] [38] 일어 내수판과 한국어 내수판의 뉘앙스 차이를 두기 위해 로컬라이징이 들어가므로 일어 내수판이 센 부분도 있고, 한국어 내수판이 센 부분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원본인 한국어 내수용 버전이 더 험한 발언이 많은 편이다. 일어 내수판이 전체이용가이고 한국어 내수판이 15/18세 버전임을 고려하면 마찬가지.[39] 일본 서버에서는 "귀라도 파줄까? 명령이 아니면 미워하지도 못한다는 말이잖아."라는 식으로 번역되어 있다. 어느 쪽이든 본질은 귀먹었냐며 돌려서 하는 독설이다.[40] 물론 그런 결정은 협력하는 척 아리우스가 거짓말을 할 가능성과 그 너머의 배후 등의 변수 요소를 예상하지 않았다.[41] 미카의 메모리얼에서 오른쪽 부분을 살펴보면 뭔가로 꾸며져있는데 멘헤라, 지뢰녀계의 대표적인 마스코트 중 하나인 쿠로미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달려있다.[42] 이런 귀찮게 하거나 멘헤라적 모습은 선생만이 아닌 미카에게 매우 소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러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나기사다. 미카 모집 기념 웹 이벤트 D-5 부분에선 나기사가 둘이서 티타임을 하는데 찻잎 이야기만 한다고 "나랑 둘이 마시는데 너무한 거 아니야!? 좀 더 나를 신경 써달라구."라고 적힌 것을 볼 수 있다.[43] 실제로 에덴조약 편 1장 3화부터 선생의 겉모습에 괜찮은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선생이 1장 17화에서 말했던 "미카의 편이기도 하다"라는 말에 기쁘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44] 이는 선생이 미카에게만 보이는 태도는 아니며, 어느 학생이라도 위급하다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면 곧장 날아간다. 잘 대화하다가 끊기고 답이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바쁜가 보다 하고 넘어갈 상황에도 걱정을 견디지 못해 학생을 찾아가서 안위를 확인한다. 미카는 선생의 학생을 진심으로 아끼는 그런 마음을 이용해 장난을 친 것이라 볼 수 있다.[45] Genuflexio. 허리를 바로 세운 채 오른쪽 무릎을 꿇는 절 또는 양 무릎을 꿇은 자세로 존경을 나타내는 행위.[46] 이 안구는 미카의 감정을 따라가며 이로 인해 안구 형태가 3개이다.[47] 그런데 이 부분은 수정된 2차 PV 장면에서도 바뀌지 않는다. 미카도 맨날 촐싹대는 건 아닐 테고.[48] 헤일로를 자세히 보면 왕관이 그려져 있다.[49] 3편 4장에서 미카가 선생에게 세이아와의 회상을 얘기하는 부분에서 나기사가 진짜로 삼시세끼로 롤케이크만 줬다고 푸념한다.[50] 커피와 홍차가 섞인 음료가 실제로 있다. 홍콩에서 유행하는 원앙차(鴛鴦茶)가 바로 그것으로, 밀크티에 커피를 섞어서 만든다.[51] 천사 날개가 검게 물들어 버리고 안색은 검은데 눈은 붉게 물들었다.[52]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머리 위에 평범하게 한 조각의 롤케이크 아이콘이 뜬다.[53] 원본은 무한도전 죄와 길에서 유재석의 극한의 깐족으로 박명수가 폭발하는 장면. #[54] #1, #2, #3[55] 물론 미카는 실제로 스토리상에서도 강하게 묘사되긴 하지만 캐릭터 성능 자체가 스토리에서의 강함과 직결되지는 않으므로 이는 드립에 가깝다.[56] 특히 바이오하자드 RE:2의 타일런트는 아무리 총을 맞아도 그로기에서 그칠 뿐 대미지를 받지 않으며 방해물을 전부 밀치고 끈질기게 쫓아오는 모습이 미카와 상당히 유사하다.[57] 이 탓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같은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 미카우호라는 지역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일부 유저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까닭은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지명은 주로 이전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지명이나 캐릭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한 호수의 지명을 정할 때 하필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에 등장했던 캐릭터인 미카우의 이름에서 따오는 바람에 미카우+호라는 이름을 가진 호수가 생겨버린 것.[58] 번역하면 영광송이고, 단어의 겉뜻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이라는 뜻이다.[59] 물론 올바른 스펠링은 'Gorilla Party'라서 조금 다르기는 하다. 그러나 어차피 드립인지라 발음만 같으면 되니 상관은 없다.[60] 1961년 1월 1일부터 이 축일은 다른 여럿 축일과 함께 삭제되었다. 그리고 대축일로써 흰색 제의를 입고 셋 대천사를 기념하는 9월 29일의 대천사 축일과는 다르며, 과거에는 성 라파엘(구 10월 24일), 성 가브리엘의 축일(구 3월 25일)도 각각 있었다.[61] 미카가 등장하는 2장 17화/18화에서 보충수업부의 '방어 타입'은 전부 경장갑이나, 중장갑이다. 즉, 보충부가 미카에게 공격당하면 시스템상으로 Weak 피해가 나오지 않고, Normal 및 Resist가 나온다. 사오리의 경우에는 히나의 방어 타입이 중장갑이기에 Resist 피해가 나온다. 양쪽 모두 조작하는 학생들이 죽지 않도록 만드는 시스템적 조치이다.[62] 이후 5월 31일 한국 서버 및 글로벌 서버에 에덴조약 2장 후편이 추가되었지만, 미카의 모델링은 아직도 선반영되지 못했다.[63] 한편, 가장 많은 의상 스프라이트를 가진 학생은 쿠로미 세리카로, 총합 5개의 의상을 가지고 있다.[64] 나기사의 일러스트에 쓰인 예의 그 의자다.[65] 세이아의 의상과 같은 디자인의 보가 씌워져 있다.[66] 인연 스토리에서 다른 학생들의 이지메로 수영복이 찢어지는데, 이를 선생이 수선해 주었기에 수영복에 수선한 자국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67] 두 번째 장면은 흰색도 포함이다.[68] 재미있는 점은 isakusan이 칸나와 메구 픽업에서 천장을 친 당시 Nor가 혀를 내민 시로코 편집 움짤로 isakusan을 놀려먹었으나 막상 본인도 오래되지 않아 천장을 치는 대가를 치뤘다. 이게 자기 미래였다는 자조섞인 트윗은 덤.[69] 팬덤에서는 후우카도 당한 게 많다보니 미카와 비슷한 대사를 치며 게헨나를 증오하는 음해가 있지만, 실제 스토리 상에서 후우카와 미카가 상호작용한 적은 없다.[70] 마키는 야전 성능을 SS까지 끌어올릴 수 있고, 미카는 실내전 특화이지만 야전에서도 A정도의 성능을 지닌다.[71] 한술 더 떠서 이름이 아닌 성만 부르는 "뭐야. 미소노인가."라는 형태가 더 자주 보이는 편이다.[72] 단순 무력만 봐도 트리니티의 전략병기인 츠루기와 맞먹는 수준이며, 하나코조차 미카가 본격적으로 활동했을 경우 시스터후드의 전멸까지 각오하고 있었다.[73] 원본은 영어권에서 떠도는 주술회전의 한 장면을 편집한 밈.# 221화 마지막 장면에서 "질 거냐"고 묻는 질문에 고죠 사토루가 "이길 거다"라고 대답하는 것을 영문으로 번역하며 다양한 파생형이 난무하는 중에 껄렁하게 "Nah, I'd win"이라고 번역한 버전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밈이 된 것이다.[74] 에덴조약 편 4장에서 주인공이 된 것[75] 에덴조약 3장, 에덴조약 4장 후반부, 인연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76] 처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별명인 공주에서 따온 정치를 풍자하는 별명이었으나 많이 쓰이게 되면서 어느 순간 정치적인 색이 다 빠지고 미카가 진짜 공주인 것처럼 불리게 되었다.[77] 세이아는 동화 속 공주님보다는 오만한 악역 영애가 나을 것이라고 짧게 툴툴거리며 독백했다.[78] 심지어 블루 아카이브와 별 상관이 없는 미소녀 총게임인 소녀전선 갤러리에서 미카 석방을 요구하는 유동까지 나왔을 정도. 소녀전선을 만든 개발사가 미카팀이라서 그런 거라는 추측이 있다고 한다. 물론 디시 특성상 진짜 미카매미인지 분탕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죽 많이 언급이 된 덕인지 2주년 행사장에서 호외 형식(#)으로 미소노 미카 실장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실은 전단지를 나눠주기도 했다. 공식 배포물이며 뒤에는 관련 인터뷰(번역)가 실려있다. 후면 인터뷰는 아즈사와 티파티 멤버가 담당했다.[79] 그리고 이 전단지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되팔이 대상이 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는 중이다.
- 바카린, 바스나, 치비키, 바카네, 체유카, 히마리에 이어 7번째이자 트리니티 학생 최초로 트위터 좋아요 수 3만명을 달성한 학생이 되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기존 1위였던 응원단 히비키를 밀어내고 최초로 좋아요 수 4만을 달성했다. # 다만 미카가 실장된 2주년을 기점으로 블루 아카이브가 계속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위엄은 퇴색된 편.[80]
- 일본에서 블루 아카이브 관련해 가장 규모가 큰 위키인 블루 아카이브 공략 위키는 미카 실장 당일 이용자가 폭증해 서버가 터져버렸고, wikiru 운영자가 부랴부랴 서버를 증설해 사태를 복구했다.
- 인게임에서도 엄청나게 푸시를 하고 있는데, 선술되었듯 성능부터 우수한 데다 인연 스토리도 수많은 선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고 심지어 체육복, 수영복 일러스트까지[81] 수록되는 등 제작진이 제대로 각잡고 공들였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른 복장을 한 모습이 인게임 일러스트 스프라이트로 나오는 것은 메인 시나리오의 주역들이 서로 관계를 쌓아가는 중요한 장면을 묘사할 때에 필요해서 쓰거나 아니면 아예 체육복 마리, 수영복 히후미 등 이벤트 이격으로 나올 때뿐인데, 단지 인연 스토리만을 위해서 (기존 일러스트를 리터칭한 것이라지만) 다른 복장 스프라이트를 마련해준 것은 다른 캐릭터와도 확실히 구별되는 특별대우. 굳이 하나 더 꼽자면 샬레의 해피♡발렌타인 순찰 이벤트에서 기모노를 입고 온 와카모가 있다.
- 2023년 1월 기준 블루 아카이브 역대 캐릭터 중 최초로 매출 10억 엔을 돌파하였다.# 매출 2위는 5억 엔을 기록한 체육복 유우카이다. 또한 역대 최초로 구글 플레이, App Store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를 기념해서 일섭에서는 총 20연차를 추가로 배포했다.
- 2023년 7월 25일, 블루 아카이브 글로벌 서버에도 출시되었고 한국 App Store에서 1위를 달성해 10연차를 배포했다.
- 다만 인기와는 별개로 아리우스 스쿼드와 마찬가지로 미카 역시 간단히 넘어가기 어려운 전과가 있는 데다 호불호가 갈리는 성격으로 인한 안티도 있다. 작중 선생님은 성격상 아리우스 스쿼드, 미카를 비롯한 전과가 있는 학생들을 시원스럽게 용서하고 보듬어주는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를 쉬이 납득하지 못한 플레이어들도 있기 때문이다. 아리우스 스쿼드와는 달리 미카는 비록 의도한 바와 달리 일이 커지긴 했으나 유복한 환경에서 어리광을 부리다 일을 말아먹은 케이스라서 사오리보다 용서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있다.
- 이렇듯 정식 출시 전부터 게임 내외적으로 화제성을 몰고 다녔던 캐릭터였지만, 막상 실장되면서 동시기 공개된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관심이 분산되면서[82][83] 화제성을 독점하지 못하자 "매미는 땅속에서 10년 넘게 살지만[84] 성충이 되어 밖에 나오면 몇 주 만에 죽는다"며 최단기 퇴물이라는 짓궂은 조롱을 받기도 했는데, 이런 점이 2차 창작에서는 인연 스토리에서 부각된 선생에 대한 의존성이나 대놓고 귀찮은 여자처럼 취급하는 선생, 멘헤라적인 면모와 결합돼 다른 여자들과 놀려는 선생한테 압박을 주는 부담스러운 여자라는 새로운 캐릭터성으로 승화되기도 하였다. 물론 실장 후에 화제성이 떨어지는 현상은 미카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인기에 힘입어서, 한섭 최종편 오픈과 미카 실장을 앞두고 홍대에서 3곳의 카페에서 미카 테마로만 이루어진 콜라보 카페 개최와 AK몰 모펀 스토어에서 미카 굿즈를 판매하였다. 콜라보 카페 중 한 곳에선 외부에 설치한 태피스트리가 비추어져서 절묘하게 미카의 가슴이 보이는 곳이 있어서 주목을 끌었다. 아래층에는 사타구니가 위치해 있었다.
- 2023 니코니코 인터넷 유행어 100에서 19위를 차지했는데, 10위를 차지한 본 게임을 제외하곤 블루아카 내의 단독 캐릭터로는 20위 내라는 상위권을 차지하여 일본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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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1일 3주년 페스에서 발표된 '가장 선물을 많이 받은 학생'에서 1위를 했으며, '가장 많은 유저가 메모리얼 로비로 설정한 학생'에서도 1위로 집결되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2024년 원더 페스티벌 윈터에서 넨도로이드, 피그마, 스케일 피규어가 동시에 공개되었다.
11. 둘러보기[편집]
[79] 아즈사는 말을 최대한 아끼며 미카와 서로 오해가 있을지언정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내용이다. 이외에 미카에게 페로로를 포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보도부에 의해 컷당했다. 티파티 멤버의 경우 세이아의 경우 인터뷰에 미카의 개입을 막기 위해 특유의 장황한 설명을 하다가 결국 못 막았고, 나기사는 사건 이후에도 이전과 같은 관계라고 못을 박으며 미카와의 관계에 변화가 없음을 언급하고 있다. 사건 이후에도 미카가 지닌 특유의 성격이 나기사에게 있어선 신경을 거스르는 건지 미카가 인터뷰에 끼어들자 '그리운 목소리'로 언급한 내용을 '짜증나는 목소리'로 정정할까라고 반쯤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80] 당장 미카 바로 다음에 나온 사쿠라코가 미카를 추월해 좋아요 수 1위를 탈환했고, 이후로도 계속해서 신기록을 세우는 캐릭터들이 생기며 한때 대기록이었던 4만은 이젠 당연히 찍는 수치가 되어버렸다.[81] 그것도 단순히 의상만 바꾼 것이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바뀌었다.[82] 물론 성능적으로 말한 게 아닌 캐릭터의 인기를 말한 것으로, 거의 인권캐 중 하나 취급받을 정도로 미카를 뽑으려는 사람은 많았다.[83] 최종편 1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주가가 상승한 칸나나, 일러스트 리뉴얼과 함께 아슬아슬한 레오타드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각오라는 밈을 남긴 사쿠라코, 특히 본편에서 대사 몇 마디만 나왔음에도 쿨해보이는 외견과 어울리지 않게 키크기 체조를 한다는 반전매력을 보여준 키사키 쪽으로 크게 관심이 쏠렸다. 게다가 사쿠라코 픽업 다음은 한정으로 같은 티파티 소속인 나기사와 C&C의 다섯 번째 부원인 토키, 통상으로 세미나의 코유키까지 세 명이 나와 더더욱 그렇다. 글로벌 서버에 미카가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일본에서 수영복 하나코가 공개되면서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여기에 더불어 후술하듯 미카의 실장기원 자체가 지나치게 오래되다 보니 아예 그 자체가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잡아서 다른 단기성 화제에 밀린 것도 있다. 다만 블루아카만이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도 실장기원이 이 정도로 오래, 그것도 잘 유지되는 경우가 없는 걸 고려하면 인기가 떨어진다기보다 '어차피 이야기 안 나와도 실장기원은 꾸준하니까'라는 인식으로 상대적으로 밀린 것.[84] 위에 있는 팬메이드 픽업 배너만 하더라도 미카의 실제 픽업 1년 전에 게시되었다. 2년도 안 된 게임에서 실장 기원이 1년 넘게 지속되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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