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C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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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LICE[1]

1. 개요
2. 등장인물
2.1. 범죄조직 슬래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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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카메 40주년 기념으로 복간된 버젼)

아키모토 오사무의 만화. JST(Japan Special Team:일본 특수 공작 기관, 약칭 특공)이라는 첩보조직에서 일하는 크리스 진(繰巣陣)의 이야기.[2] 아키모토 작품답게 코미디 터치다. 일단은 점프 연재작이지만 비정기라 단행본 한 권이 10년 만에 나오기도 했다. 2016년에 코치카메 연재가 끝났기 때문에 다시 연재가 재개되었다.

2022년 기준 단행본은 총 11권. 각 권의 발매 연도는 다음과 같다.
  • 1권: 1989년 4월
  • 2권: 1992년 8월
  • 3권: 2001년 4월
  • 4권: 2002년 4월
  • 5권: 2003년 5월[3]
  • 6권: 2017년 11월
  • 7권: 2018년 9월
  • 8권: 2019년 7월
  • 9권: 2020년 7월
  • 10권: 2021년 7월
  • 11권: 2022년 7월

그리고 단행본에 아직 수록되지 않은 단편이 2004년과 2007년에 각각 게재되었다. 3권의 경우 단행본 한 권 분량이 나누어 연재되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잡지에 실렸었다. 그래서인지 다른 이야기가 단편 모음인 것과 달리 장편이다. 코치카메가 끝나고 다시 연재를 시작했는데 현재 1년에 한권씩 단행본이 나오고 있다.

차덕후로 유명한 아키모토 오사무 옹 작품답게 클래식카들이 매우 자주 등장한다. 클래식카 마니아라면 눈이 즐거운 만화.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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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 진(繰巣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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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국가 예산 20억엔을 들여키워낸 초특급 스파이이며 36개국 언어에 능하다. 냉전시대에 KGB 공작원과 싸우던 도중 트럭에 치어 죽었다. 보통은 국장을 치르던가 비밀리에 묻어버리거나 할 일이지만, 들인 비용이 아까워서 추가로 1억의 수술비를 들여 뇌사한 여자 테니스 선수의 몸에 뇌를 이식해 부활한다. 생긴 건 아키모토 레이코를 닮았는데, 나중에는 마리아와 흡사해진다.
2화에서 머리를 제외한 전신에 방탄 코팅을 했고, 왼팔은 사이버네틱화 수술을 받은 사이보그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왼팔 한정으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고, 머리를 제외하고는 총에 맞아도 죽지 않지만[4], 4화인 하와이 미션 후에는 방탄 기능이 없어진다.[5] 왜냐하면 긴장감이 없으니깐 어차피 크리스 날뛰는 거 보는 만화인데 긴장감이 있든 없든 열심히 일하면 남자로 되돌려주겠다는 구실로 부려먹히는 중이다. 그 때문에 냉전 종식을 매우 애통해했다. 그 탓에 정보부 예산이 삭감되었기 때문이다.[6] 9화에서 남자 시절의 얼굴이 나왔는데 호감이 쉽게 갈 법한 열혈 남아형 미남이었다.
본인도 이제 남자로 되돌아가는 것은 포기한 듯하다. 료츠와 만났을 때에는 오히려 자기가 여자라고 열심히 주장했다.
사실 행동거지를 보면 그냥 과격한 여자다. 평상시의 몸놀림 같은 건 완벽하게 여성화되었고, 일상생활에서도 누가 강요하지도 않는데 자연스레 란제리치마를 입고 다닌다.[7] 노출 같은 것에도 개의치 않는 면모도 있어서, 남태평양에서 작전할 때에는 장비는커녕 옷도 못 입고 홀랑 벗은 채 비키니 차림으로 대활약했다.[8] 문제는 본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주변 사람들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료츠와 만났을 때도 서슴없이 알몸으로 같이 목욕하면서 등을 밀어달라고 했다.[9]
조직의 제식총은 독일제 H&K G3 일본 조직 치고 뭘 좀 아네.[10]인데, 크리스의 애총은 체코제 Vz.61.[11] 하지만 대부분 계획대로 일이 풀리는 게 아니어서, 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조달 가능한 총기를 쓰다 보니,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총을 쓴다고 봐야 할 듯. 심지어 베라마차는 '너네 나라 물건을 준비했다.' 면서 38식 소총을 준 적도 있다. 장난이었지만.
사실 초기엔 료츠 이상으로 사고를 치곤 했다. 홍콩에서는 슬래쉬의 아시아 지부를 괴멸시킨 것 까진 좋았지만, 그 와중에 애꿎은 빌딩을 몇 채씩 해먹어서, 물경 2조엔의 청구서를 받기도 했다. 그래도 이야기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조신(?)해져 가는 중이긴 하지만 성격은 변하지 않았는지 모국의 미사일 기지를 정찰 하러갔는데, ICBM이 발사 테세에 들어갔다고 기지 전체를 날려버리는 등 한 번씩 큰 사고를 친다. 그 외에도 임무가 끝나면 노는 데에 정신이 팔려서 다른 곳에 가버리는 어린애 같은 면도 있어서 특공 입장에서는 골칫거리가 따로 없다.
덤으로 연재 초기와 비교해보면 가면 갈수록 작화가 조금씩 변하면서 거유가 되어가고 있다. 1화와 속옷차림으로 잠든 18화를 비교해보면 엄청난 크기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체가 일부가 사이보그화되어있으며 뛰어난 스파이이기 때문에 포획 프로토콜도 따로 마련되어있다.
26화에서는 중동의 '기가 아랍'이란 신흥 국가의 왕자인 선 왕자의 경호를 맡다가 크리스에게 반한 선 왕자와 결혼하려 했지만, 스파이 생활의 스릴을 버리지 못해 결혼은 안 했다. 대신에 선 왕자가 크리스가 자신에게 시집올 때까지 매달 JST에 1조엔씩이나 후원[12]해주기로 했기에, 점점 자금 지원이 줄어서 문닫을 위기였던 JST의 구세주가 되면서 사실상 실권을 장악한 상태. 이렇게 여자 몸으로 있으면 자금 지원도 있는데다가, 시대가 바뀌면서[13] 여자의 몸으로도 여색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어서인지 이제는 남자로 돌아갈 생각이 아예 없어진 듯하다.

  • 알렉산더 베라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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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공 본부의 이탈리아 첩보부원. 이탈리아니까 알레산드로가 되어야 할 텐데 작가가 별로 신경을 안 쓴 듯. 예전부터 크리스 진과 동료였다. 원래는 정보만 전달하는 역할인데, 크리스와 엮이면 갖가지 액션을 부릴 일이 반드시 터진다. 놀기 좋아하고 좀 얼빵한 구석도 적지 않지만, 정보수집 능력만큼은 발군. 본가는 시에나에 있고, 미모의 아내와 무려 11명[14]의 아들이 있다. 장래 축구팀을 만들고 본인은 감독이 되는 게 소원이라고. 남자일 적의 크리스플레이보이에게 영향받았는지 기회만 닿으면 바람을 피우려고 하지만, 아내에게 몇 번 들킨 탓인지 콱 쥐어 살고 있다.[15] 덧붙이자면, 가족들은 베라마차가 첩보원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일본계 여행사에서 크리스와 함께 일하는 줄로 안다. 이 때문에 베라마차는 부인이 오해하지 않도록 크리스가 유부녀[16]라고 소개했다. 유부녀 유부남끼리도 바람 잘 피우던데 크리스는 그럴 걱정 없다 부인의 이름은 플로렌티나 베라마차.[17]
코치카메와 콜라보레이션 되었을 때에는 베라마차와 닮았다는 이유로 료츠가 베라마차 대신 파트너를 맡기도 했다.[18] 그리고 료츠는 크리스에게 홀딱 반해서 경찰을 그만두려고 했다.
차량은 시트로엥 2CV. 주인을 따라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지만 수난을 많이 당한다(...). 2화에선 크리스가 승차하려다 강화근육으로 인한 괴력때문에 뒷문이 떨어지질 않나 6화에선 아예 자갈길에서 달리다 전륜이 탈락하는 등의 일을 겪는다. 그래도 베라마차 본인은 매우 아끼는 듯.

  • 우효효 와랏타 (雨氷氷笑太)[19]
JST 국장. 크리스 진을 원래 남자 몸으로 돌려준다고 약속은 했는데, 여성으로 있는 게 효율적이라면서 질질 끈다. 사실 남자일 적에도 실적은 좋았지만, 워낙 플레이보이 짓을 해대느라 뒷수습 문제가 심각했는데, 여성화되면서 그게 싹 없어져서 상부에서도 매우 좋아하는 중. 4화에서 나온 바로는 아예 남자로 되돌려준다는 핑계로 부려먹을 계획이라고 총수에게 떠벌린다.[20] 늘 크리스를 이런저런 수단으로 구워삶아 업무에 투입했다가 심한 보복을 당하는데, 그래도 꿋꿋이 살아남는다. 특기는 골프. 집무실에서 대놓고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 우승 트로피도 잔뜩 받았다. 그리고 의외로 철덕, 그것도 증기기관차 전문의 코어팬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1]
결국 냉전 종식이 가까워져가고 예산이 깎여가는 와중, 계속해서 남성으로 되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크리스를 피하다가 우연히도 슬래쉬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동의 서명을 안해주고 있었던 것 때문에 삐진 크리스가 무시해버리자 점점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일단 스파이 조직 국장이라고 구두 안에 최루 가스가 들어있는 등 나름 손발이 묶인 상태로 저항한다. 그리고 크리스에게 구해지자 결국 동의 서명을 해주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는 잉크로 서명을 해서, 결국 크리스의 요구가 묵살되게 만들고 한동안 타이티로 휴가라고 쓰고 도피행을 떠냈다.
26화부터는 크리스가 사실상 JST의 실권을 장악했기 때문에 일단 부려먹으면서도 크리스가 해달라는 것은 다해주고 있다. 그리고 본인도 자신의 사적인 취미에 크리스를 반강제로 동원했던[22] 속물적인 사람인지라 주변인들은 두 사람의 수준이 오십보백보라고 평가했다.

  • 장관
JST의 총수. 크리스를 여자로 만든 장본인. 초창기에만 등장했는데 얼굴은 항상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 체격이 좋고 힘이 세다. 국장에게 서슴없이 총탄을 퍼붓는 크리스지만, 장관한테만큼은 개기지 못한다. 그냥 크리스가 날뛰기 전에 싹 피해버린다 하지만 크리스가 중동 신흥국 '기가 아랍'의 왕자 선과의 인연으로 대규모 자금[23]을 끌어모은 덕분에 특공 본부의 실세가 되어버리자 장관 또한 크리스에게 굽실거리는 신세가 된다.

  • 본도 박사
JST의 비밀 장비를 담당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합작으로 각종 비밀 병기가 장착된 차량, 일명 본도카를 개발했으나 이것을 노리고 슬래쉬가 달려들면서 이야기가 꼬여서, 결국 모나카 왕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레이스에 멋대로 끼어들어 추격전을 벌이게 되어, 차량의 비밀 기능이 전세계인들이 중계를 보고 있는 앞에서 모조리 폭로되고 만다. 게다가 슬래쉬 일당이 하필이면 모나카 왕이 관전하던 쪽으로 도망가서 크리스가 쏜 미사일에 함께 말려들어 폭발했다. 결국 극비리에 개발한 본도카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크리스는 징계 처분을 받아 정보부에서 잘리고 JR그룹키오스크 판매원으로 일하게 된다.

  • 살인업자(殺し屋) 나폴레옹
연재초기의 라이벌. 국제 범죄조직 슬래쉬의 킬러. 언제나 검은 망토를 입고 있다. 망토를 멋으로 여기는 듯. 사막에서 싸울 때에도 망토를 벗지 않고 버티다가[24] 일사병으로 쓰러지기도 했다. 살인업자라는 별칭도 본인은 멋지다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조직 간부들은 '요즘 시대에 무슨...' 이라면서 매우 구리게 여겼다.
얼굴은 그런대로 미남이고[25] 싸우지 않을 때에는 귀족적으로 행동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앞 이마가 훤히 벗겨져서 크리스에게 '반대머리' 라고 불린 적도 있다. 그래도 얼굴을 모르고 처음 만났을 땐 나폴레옹의 헌팅에 서슴없이 응했고[26], 정체를 알게 된 뒤에도 나폴레옹을 죽인 뒤 그 육체에 자기 뇌를 이식하려고 했으니 꽤 크리스의 취향에 맞는 얼굴인 듯.
총을 한 번 쏘면 탄창이 빌 때까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는 버릇이 있다. 여러 총기에 능하지만 애용총은 캘리코 기관단총. 하지만 저격수임에도 원거리 저격 솜씨는 별로.
크리스로 변장한 적도 있는 것을 보면, 나름 여장 솜씨도 있는 듯.
크리스와 몇 차례 맞붙으면서 톡톡히 창피를 당한 뒤에는 어떻게든 크리스를 꺾으려고 '오늘이야말로 네 제삿날이다' 라면서 무수히 도발을 해 오지만, 늘 형편없이 패배하는 공식이 세워졌다. 그래서 불은 별명이 '비참한 녀석'. 정말 별별 비참한 꼴을 다 당하는데, 그래도 악착같이 죽지는 않는다.

  • 린 메이린 (琳美稟)
중국 특수 정보국 소속, 가족 모두가 스파이 업계 출신인데, 부모는 음모 때문에 살해당했고, 오빠는 무기 밀매 조직의 요원으로 세뇌되었다. 사건은 크리스 덕에 어찌저찌 해결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트라우마가 생겨 사람에게 총을 쏘지 못하게 된다. 다이하드냐... 뭐, 인간적으로 보면 좋은 거지만... 그런데 나중에 그것을 극복한다. 근성론 자칭 '화약 냄새 있는 곳에서만 살 수 있는 체질'이라고.

  • 사에키 마리.
이른바 특공의 보물이자 아키모토 레이코를 능가하는 진짜 셀레브러티.[27] 남유럽 소왕국의 백작가와 인척인 진짜 귀족출신으로, 주요 업무는 상류계급의 파티에 참가해서 정보수집을 하는 것. 미모와 행동거지는 발군이지만, 의외로 순진무구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데다 허당끼가 넘친다.[28] 본인은 여성이면서도 전세계를 누비며 대활약하는 크리스를 같은 여성으로써 평소에 매우 존경했다고.[29][30]

  • 세실 크리스토퍼
약칭 C.C. 그린베레 출신의 여자 용병. 부친도 그린베레 대장이었다. 미인이지만 냉혹하기 그지없는 성격. 그 덕분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성공률이 매우 높다. 다만 물주가 된다면 해적이든 테러리스트든 가리지 않고 손을 잡는 게 문제.


2.1. 범죄조직 슬래쉬[편집]


0011 나폴레옹 솔로 시리즈의 조직 THRUSH를 패러디한 것. 초창기 크리스의 맞수였다. 본부는 이탈리아에 있지만, 크리스와 자주 싸우게 되는 것은 아시아 지부. 지부의 거점은 원래 홍콩에 있었는데, 크리스가 괴멸시켜버렸다. 그 이후에는 정확한 위치가 알려지지 않았다. 여기 저기 떠돌고 있을 지도 모른다. 아시아 지부라지만 지부장은 전형적인 이탈리아계 느낌의 백인종 모습.

전세계에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인재도 많이 둔 범죄 조직이지만 의외로 하는 일은 직접 기획을 세운다기보다 다른 세력의 앞잡이 노릇을 할 때가 많다. 캘리포니아에서 지부장이 감옥에 수감된 이후[31]로는 잘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1] 철자로는 클리스나 클라이스가 되어야 할 테지만, 일본인 이름이라 크리스. 쿠리스잖아?[2] 로고가 고르고13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3] 즉 2016년 올해 안에 바로 다음 단행본이 나온다고 해도 13년으로 기록갱신인 셈이다.[4] 방탄코팅이 하와이 미션에서 사라지는 4화에서도 하와이로 가기 전에는 실수로 견습 병사 중 한 명이 최신식 총으로 장난치다가 실수로 등 뒤에서 크리스를 쏴버리는 바람에 방탄코팅이 없었으면 그대로 골로 갈 뻔했다.[5]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시술한 실험동물들도 다 효과가 없어졌다고 한다.[6] 냉전이 종식되기 전에 어떻게든 수술 받으려는데, 윗선의 동의 서명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여, 윗선의 서명을 얻어내려고 노력하던 중 국장이 납치당하자, 국장이 동의해주겠다는 말을 꺼내기하기위해 일부러 무시했다. 이후 국장을 구출한 뒤 동의 서명을 받아냈으나 국장이 지워지는 잉크로 적어서 서명이 사라졌다.[7] 당연히 바지를 입을 때도 많이 있지만, 그것도 여성용이다. 다만 본부에서 입는 제복은 남녀 차이가 없는 듯.[8] 원래 휴가를 즐기고 있다가 갑자기 끌려가서 투입되었기 때문.[9] 하지만 다른 사건에서 총알이 스치는 바람에 옷이 찢어져 젖가슴이 드러났을 때에는 처녀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고 엄청나게 분노했다.[10] 당시 육상자위대 제식총과 사용 탄환이 같기 때문일 수도 있다.[11] 단행본에서는 거의 상징처럼 쓰인다.[12] 사랑뿐 아니라 왕자를 경호하던 도중에 기가 아랍의 부패까지 뿌리뽑아버려서 국민 영웅이 되어버렸다고.[13] 연재 도중에 코치카메 연재가 시작되고 코치카메 연재가 끝나고 재연재하면서 갑자기 시대가 현대로 건너뛰었기 때문.[14] 8화 전까지는 10명이었고, 8화에서 11명째를 낳았다.[15] 심지어 적에게 최면이 걸렸을 때에도 '뒤에 부인이!' 라고 외치니까 단박에 풀렸다.[16] 남편은 스모선수에 아이도 6명이나 낳았다고 소개했다.[17] 참고로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18] 베라마차는 애인을 만나려고 차를 과속으로 몰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19] 본명이다. 와랏타는 '웃었다'는 뜻[20] 그렇게 말해놓고선 정작 크리스가 적 측의 잘생긴 남성 요원 중 한 명을 죽여서 데려와서 수술해달라고 하자, 수술 직전에 시체를 검사하던 도중 미약한 심장박동이 감지되자마자 예산을 있는 대로 쏟아부어서 그 남성 요원을 되살려냈다. 그리고, 크리스는 총알을 20발이나 맞고 죽어가던 놈을 멀쩡하게 살려내다니 얼마나 돈을 들이부은 거냐면서 날뛰었다.[21] 그리고 최신기술로 제작한 전동 열차 『FUTURE』 첫 운전과 더불어, 빅보이라는 증기 기관차의 폐기 전 마지막 운용을 하자, 술파티에서 잠든 크리스를 안전하게 우리에 넣어서 캐나다로 배송, 국장 본인의 개인사정임에도 크리스를 빅보이의 인터뷰 리포터로 굴렸다. 이후 우연히 근처에서 일어난 열차 납치 사건을 해결하고 빅보이의 기관사와 친해진 크리스가 국장에게 '빅보이의 부품'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한 뒤 그 자리에서 주문한 '탄수차'를 통째로 국장실에 꼴아박고 건물 밖으로 나갔다. 당연히 건물은 와장창. 하지만 국장과 베라마차는 살아남았다. 배송비용도 와랏타의 착불로 해놨다.[22] 그때마다 크리스에게 보복당했다.[23] 매달 1조엔이나 되는 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덕분에 특공 본부의 지위도 순식간에 상승했다는 모양.[24] 망토 안에 총을 숨겨둬서 벗기도 어려웠겠지만.[25] 기보시 유우츠 비슷하다.[26] 물론 같이 술을 마시자는 것 뿐이었지만.[27] 다만 재산이 많은 것은 아니다.[28] 총기가 든 트렁크를 무겁다고 본부에 놓고 오질 않나, 그것을 크리스가 지적하자 근처 가게에 가서 사오겠다고 나서질 않나... 적이 장갑차와 기관총으로 쳐들어오는데 대화로 해결하자고 하질 않나... [29] 원래 남자였다는 사실은 모른다.[30] 베라마차는 크리스가 마리에게 손을 댈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사실 크리스는 이런 아방할 정도로 순수 그 자체인 여자에게는 양심이 찔려서 손을 못 대는 타입이라고 한다.[31] 하필 공항에서 노상방뇨(...)를 하고 도망치다가 체포되었다. 그 뒤로 몇 번씩이나 탈옥을 시도하였지만 늘 실패하여 복무 기한만 한없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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