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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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번에는 제가 이 악을 무찌르는⋯⋯ 당신의 천사가 되겠어요!"
두 날개를 등에 업은 사자의 시조
캐릭터 소개문
"네. 돌아올 장소가 꼭 하나만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고요하고 쓸쓸한 땅에 바람을 일으키는 미래의 기록자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새처럼 등에 날개가 돋친 신비로운 소녀. 자기 자신을 「익인」이라 부른다.
고향 마을에 살던 시절에는 그 일대에 걸려 있던 강력한 저주로 인해
하늘을 나는 힘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것에 무척 감동 중이다.
서쪽 교단에 전해지는 「열두 명의 날개를 지닌 자」와 관계가 있는 듯 하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날개가 달린 익인으로, 그 모습이 서방 교단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날개 있는 자」를 연상시킨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날개를 지닌 자들
- 퀘스트 2 - 가장 빠르게! 천공의 패자
- 퀘스트 3 - 하늘을 잇는 다리
- AS 퀘스트 - 돌아올 장소
2.2. 외경 - 검의 노래와 실락의 노래[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활 공격 
루나틱 
루아흐 케셰트 
크리스탈 레인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첫 결정속성 가챠 캐릭터. 결정속성의 루나틱 효과는 모든 스킬을 2번씩 시전하는 것으로, 덕분에 스택이나 디버프 누적도 2배로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누적 4회라는 옵션이 번거로워 보이지만, 루나틱을 켜고 사용하면 2턴만에 끝낼 수 있는 셈.
출시 당시에는 활 캐릭터 중 원탑 딜러. 틸릴처럼 대미지 상승 옵션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열이 끝나면 전 캐릭터 중에서도 톱티어에 자리하는 캐릭터였다. 뿐만 아니라 파티 버프와 공격형 디버프가 많은지라 닦이로서의 능력도 출중한 편. 특히 찌르기 존에서는 풍속 대미지 상승, 내성 디버프를 부여하는 캐릭터가 미스트레아밖에 없었기 때문에 찌르기 존의 메인 딜러였던 현현 수제트나 현현 AS 수제트와의 궁합이 매우 좋았다. 결정속성 공격기에 밀려 부각되지 않지만 닦이 스킬인 모시아흐 케셰트에도 대미지 상승 옵션이 있어 풍속성 화력 역시 상당한 편.
AS 클라르테가 엄청난 약점 공격 성능을 갖고 나와 묻히나 했는데, 인공정령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Terra Nivium에서 활약하며 오랜만에 존재감을 뽐냈다. 마법 캐릭터라는 특성상 정신통일 버프가 없으면 제 화력을 내기 힘든 AS 클라르테와 달리, 미스트레아는 섬격진에서 모든 예열을 끝낼 수 있어 1턴 어포 후 2턴킬 전법에서 메인 딜러로 채용되었다.
4성 스킬에 물리 내성 증가를 겸한 HP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어, 힐러가 없는 상황에서 힐을 할 수도 있다는 것도 은근한 장점. 루나틱을 켜면 회복을 두 번 사용하기 때문에 '극' 배율에 밀리지 않는 힐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두 번째로 등장한 가창 캐릭터. 피치카보다 제대로 운용하기가 어려운 대신, 공격과 방어 중 어느 한 쪽만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오는 피치카와 달리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최근 피치카는 공격도 방어도 모두 애매한 그랜드 피날레 대신 공격에 올인한 랩소디 아리아나 방어에 올인한 오라토리오를 사용하게 되는데, AS 미스트레아의 두 가창 스킬은 모두 대미지 감소, HP 회복, 힘 & 지능 디버프를 가지고 있어 뛰어난 생존력을 보장하며, 여기에 강력한 대미지 상승과 특공이 붙은 턴 종료 시 추가 공격까지 있어 여차하면 본인이 딜러로 활약할 수도 있기 때문. 고점 대신 안정성을 택한 피치카, 여러모로 일반적이지 않은 가창 효과를 가진 AS 미르샤에 비하면 제대로 굴리긴 힘들지만, 제대로 굴리면 가장 강력한 가창이라고 할 수 있다.
두 개의 가창 스킬에 붙은 추격타의 속성이 각각 정속성 / 풍속성으로 상대의 약점에 따라 취사선택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스택 10회에서 최대 배율인 2400%가 나오지만, 그 상태에서 써도 스택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전에서 매우 안정적인 화력을 뽑는다. 여기서 적당한 타이밍에 루나틱 '심안'까지 발동하면 말할 것도 없이 강력.
AS 미스트레아의 가창 메커니즘에 대해 차츰 알려지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보급률도 올라갔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고난이도 전투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테트라의 등장으로 입지에 타격을 받은 피치카의 오라토리오와 달리, AS 미스트레아가 맡던 역할[9]은 버디 하나의 힘으로는 완전히 대체하기가 어렵기 때문.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예열이 길다. 아주 무지막지하게 길다. 미스트레아가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결정 스킬인 오울 나칼을 4번 써서 속성 대미지 버프와 힘 버프를 받아야 하며, 그 다음 풍속성 스킬 모시아흐 케셰트를 4번 사용해 적의 속성 저항과 물리 내성 디버프를 최대한 중첩시켜야만 한다. 순정으로 사용 시 무려 8턴이나 걸린다는 엄청난 양이며, 루나틱 효과를 받아도 4번 행동해야 한다. 루나틱이 3턴밖에 지속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틸릴, 빅트를 비롯한 다른 초기 루나틱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어나더 포스가 거진 필수.
결정속성 공통의 루나틱 효과로 인한 단점으로, 스킬은 두 번 사용하는 데 반해 크리티컬 버프 효과를 한 번 밖에 적용받지 못해 크리티컬 버퍼와 같이 사용할 경우 딜 로스가 생길 수 있다. 이는 한 번에 2회 이상의 크리티컬 버프를 공급하는 버퍼를 채용하면 해결되긴 한다. 신속성이 다 공유하는 단점이긴 하지만, 미스트레아는 결정속성 공격을 반드시 쓰게 되기 때문에 찌르기 파티가 아닌 속성 파티에서 사용하면 효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가창을 발동하는 두 개의 스킬에 붙은 효과가 전혀 상반되며, 그 상반된 효과가 하필 스킬 사용 순서를 지정하고 있어 운용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원본 미스트레아와 마찬가지로 스택을 축적해야만 화력이 오르기 때문에 예열 문제는 여전하여, 오히려 어나더 포스에서 행동할 수 없는 만큼 원본보다도 예열 시간은 더 긴 셈이다. 또한 메인 딜러 수준의 고배율 공격을 연속으로 가할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창 효과 중, 턴 종료 시에 하는 공격이다. 기절 등의 행동 봉쇄형 상태이상 때문에 공격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둘째치고, 어나더 포스에서는 이 화력을 전혀 써먹을 수가 없다. 따라서 철저하게 어나더 포스 바깥의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할 캐릭터. 물론 이와 별개로 가창의 대미지 상승은 어나더 포스에서도 잘 돌아간다.
그와 별개로 에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난해한(...) 스킬 설명 때문에 성능과 무관하게 진입장벽이 있는 캐릭터로도 악명이 높다. 해석하자면 이전과 같은 / 다른은 스킬 커맨드 클릭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따라서 커맨드 클릭과 무관하게 연속으로 실시되는 공격[10]은 연속된 n회의 공격 전체가 하나의 스킬로 취급되기 때문에 두 번 눌러야 루나 칸투스의 효과를 받는다.
마찬가지로 본인의 추가 공격도 가창이 끊기지 않는 한 3턴에 걸쳐 공격하는 셈이지만 그 3회의 공격이 모두 같은 스킬로 지정된다. 따라서 첫 가창 사이클 동안에는 대미지 상승을 아예 받지 못하고, 2회째 가창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받는 셈이다. 참고로 턴 종료 시 추가 공격은 그 추가 공격이 아니라 해당 턴 중에 사용한 스킬이 이전과 같은지 / 다른지에 따라 가창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전에 사용한 스킬'이 존재해야 하는 특성상 원턴킬 위주의 주회에서는 아예 쓸모가 없다. 가창이 주회에서 쫓겨난 지금은 의미 없는 이야기지만.
7. 평가[편집]
결정속성 익인 캐릭터. 서포트 담당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활 캐릭터의 이미지를 극딜러로 바꾼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현재는 불편한 구조 때문에 존재감이 다소 흐릿해졌지만, AS가 무려 피치카의 포지션을 일부 대신하는 엄청난 성능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입지가 크게 올랐다. 초반에는 난해한 설명과 어려운 운용 난이도 때문에 피치카가 있다면 쓸 이유가 없다고 평가받았지만, 고난이도에도 인플레이션이 찾아온 지금은 최고의 공방일체형 버퍼 겸 딜러로서 상당한 기용률을 보여주는 중.
8. 기타[편집]
- 작중 틸릴이 부르는 별명은 '미스티'. 적절한 줄임말이라 유저들도 보통 미스티라고 많이 부르며,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닭날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 >파렴치하시네요⋯⋯!
미스트레아의 대표 대사. 익인의 날개를 오랫동안 쳐다보는 것은 파렴치한 행동이라 한다. 별개로 작중 묘사를 보면 날개가 굉장히 아름다운 모양인지 캐릭퀘에서 감탄을 사기도 한다.
- 동료들을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부르는 캐릭터이다. 대부분은 이름에서 글자를 따오거나 축약해서 부르는데[11], 프라이만큼은 열혈 신부님이라고 부르는 게 개그 포인트.
- 귀가 매우 좋다. 3번째 캐릭터 퀘스트를 제외한 모든 퀘스트에서 미스트레아 어떤 소리를 먼저 듣고 알도에게 '이게 무슨 소리죠'라고 묻고, 알도는 그 말에 귀를 기울여 보다가 그 소리를 듣게되면서 퀘스트가 진행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1:39:15에 나무위키 미스트레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스킬 2회 연속 실행. 2회째 스킬은 MP 소비, AF 게이지 축적 없음[4] 스킬 위력 UP. 약점 시 가하는 대미지 UP[5] 200% + 200% × (축적 수)[6] 축적 수에 따라 힘(10) UP + 속도(10) UP, 최대 축적 횟수 3[7] 축적 수에 따라 MP 소모(3) 감소, 최대 축적 횟수 10[8] 공격 1회의 배율만을 비교한 값이다. 총 배율을 비교하면 15배다.[a] [9] 초고배율 공격력 버프, HP 회복, 대미지 감소, 힘 & 지능 누적 디버프, 결정적으로 메인 딜러 수준의 추가 공격 화력.[10] 히스메나와 AS 엘가의 3회 연속 강제 발동 스킬, ES 마리엘을 비롯한 '복사' 루나틱의 추가 공격, 에바와 미나르카를 비롯한 재공격, 5개의 서로 다른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세스타의 이도신랑 등.[11] 알도는 알, 메리나는 멜, 틸릴은 틸, 로제타는 로즈, 클라르테는 르테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