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릴리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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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톨
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
5호기
테오
펑키
강마루
미아
오밍

파일:2154454151AB768820.gif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아
파일:일본 국기.svg ミア・リリエンタール
나이
14세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수경
파일:일본 국기.svg 오리카사 후미코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레스톨 특수구조대히로인.

연보라색으로 도장된 레스톨 머신 4호기의 파일럿을 맡고 있는 독일계 소녀. 각종 정밀작업과 사격능력에 있어서는 최고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부대 내에서의 사격 성적도 최고 수준. 나이는 14세로 강마루와 나이가 같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는 다른 대원들과 함께 작전 투입 중에 긴급 투입된 파일럿 후보 강마루의 활약을 보고는, 첫 만남 때 반갑게 웃으면서 인사를 나누며 지나친다.

그러나 2화 도입부에 전용 락커를 착각한 강마루가 미아의 파일럿 수트를 꺼내 입고 당황하는 모습을 본 바람에 실질적인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 그대로 시원하게 싸대기를 날렸다.

파일:jJQ6Jya.gif

14세라기엔 믿기 힘들 정도로 몸매가 좋다.

얼핏 보기에는 펑키와 비슷하게 조직사회에 적응이 잘 되어 있으며 활달하고 자기 주장 강한 타입의 캐릭터인 것처럼 보이지만, 빅터 박사가 만든 오리형 로봇인 긴가민가를 키우는 모습이나 자잘한 이벤트에 관심을 보이는 등 소녀심을 드러내는 장면도 의외로 많이 보인다. 중반부 이후 등장한 정비사 제이가 마루에게 관심을 보이자 제이에게 훼방을 놓으면서 질투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준다.

임무를 가볍게 여기는 강마루에게 사사건건 태클 거는 게 일상 다반사, 그러다 보면 서로 물고 뜯고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잦고 이를 말리는 건 언제나 다른 팀원들의 몫. 그래도 특수 식물 제거 작전 도중 목숨을 던져가며 식물을 제거해 자신을 구해주고 의식불명에 빠진 마루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걱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1] 이후부턴 강마루가 위험하다 싶으면 마루의 이름을 외치며 제일 많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3. 기타[편집]


릴리엔탈이란 성씨는 비행기 개발 역사 중 무동력 글라이더 개발사에 한 획을 그은 독일의 글라이더 개발자 오토 릴리엔탈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긴 연두색 장발로 인해 C.C.로 오해하거나 심지어는 베껴 왔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방영 년도로 봤을 때는 이 쪽이 완벽한 대선배급.

국내 방영 당시에는 성씨까지 제대로 불리워진 적이 한 번도 없어 일반적으로 그냥 미아라고 되어 있지만, 설정집에 가서야 릴리엔탈이라는 성씨가 확인되었다.[2] 그러다 보니 같은 독일계인데다 자기주장 강하고 츤데레인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와 비교되기도 했다.[3]

지상파에서 방영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으로서는 거의 최초로[4] 수영복으로 서비스신을 감행하다가 심의에 걸려서 삭제&수정 크리를 먹은 흑역사의 히로인이다. 심의에 걸린 이유는 미아가 착용한 수영복의 디자인 문제와 과한 클로즈업 때문.[5] 다만 케이블과 VOD등에선 삭제하지 않은 체 그대로 방영하였다.

파일:attachment/uploadfile/9907nt.jpg

파일:res_girl.jpg

뉴타입 한국판 창간호에 미아가 레스톨 4호기 버전 하이레그 수트를 입은 파격적인 코스프레 버전 포스터를 끼워서 팔았는데, 이것이 KBS 애니메이션 사업단의 유일한 잡지 협찬 제공 포스터. 게다가 당시 포스터의 유행은 큰 사이즈의 캐릭터 총출연 계열이었는데, 희한하게도 파노라마 사이즈 규격 액자에 들어맞는 하얀 바탕의 캐릭터 1인 버전 포스터였다. 굿즈마저 시대를 뛰어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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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마루의 항목에도 나오지만 마루가 당시 처한 상황을 생각하면 식물에게 인질로 잡힌 상태나 다름없던 테오와 미아, 자신들 때문에 마루까지 죽을 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강마루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진짜로 죽음을 무릅쓰고 그들을 구해줬으니 죄책감이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다.[2] 설정에 많이 신경쓰는 일본에서 방영한 더빙 버전에서는 그냥 미아 릴리엔탈(ミア・リリエンタール,Mia Lilienthal)이라는 풀네임을 바로 공개했다.[3] 미아는 아스카와 달리 순수 독일인.[4] 최초는 아닌게 이미 그 전년도인 1998년 스피드왕 번개하주빈이 먼저 수영복 서비스신을 보였다.[5] 21세기 기준으로 보면 별것 아닌 평범한 원피스 수영복 디자인이지만, 가슴 파츠가 별개의 배색으로 강조된 점이라던가 그 부분을 따로 클로즈업한 부분 등은 당시 기준으로 매우 파격적인 연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