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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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本 麗

1. 개요
2. 인간관계
3. 외모, 패션
4. 전투력
5. 기타


1. 개요[편집]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히로인.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제시카 분.

18세에 164cm 50kg. 쓰리사이즈는 B87(E)-W57-H89cm. 혈액형 AB형. 본래 코무로 타카시보다 한 살 연상에 부스지마 사에코와 동갑이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유급해서 타카시, 사야, 코타와 같은 2학년이 됐다. 소꿉친구, 바보털. 주무기는 봉걸레자루 ▷ 스프링필드 M1A 슈퍼매치(총검)[1]

성격상 특출난 점은 없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묘사된다. 다만 작품 초반에 보여준 이고우 히사시가 죽자 코무로 타카시에게 매달리거나, 그러면서도 은연 중에 히사시와 타카시를 비교하는 모습 때문에 자기 몸보신을 위해 남자를 갈아 탄 빗치라며 안티도 많은 편[2].

소꿉친구였던 타카시와 소원해진 이유는 지금까지 묘사된 것만 보면 타카시 쪽에 원인이 있기도 하고, 한때 좋아했던 남자애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가 정작 정말로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되자 적극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음이 동하지 않기도 힘들다.[3] 이후로는 타카시의 마음이 자신에게서 다른 여자에게로 떠날까봐 두려워한다. 예를 들어 타카시가 부스지마 사에코를 이름으로 부르자 바로 표정이 변했다.

겉보기에는 무엇이든 하겠다며 남자에게 매달리는 수동적인 캐릭터로 보이지만 '살아남기 위해 능동적으로 무엇이든 한다'라는 해석도 가능한 입체적인 캐릭터. 독립적인 것으로 보이는 부스지마 사에코가 역으로 타카시에게 의존하게 된 것과 대비된다.


2. 인간관계[편집]


코무로 타카시의 소꿉친구. 똑같이 타카시의 소꿉친구였던 타카기 사야와의 관계는 불명. 타카시, 사야보다 1살이 더 많다. 어렸을 적에는 타카시와 결혼하자며 손가락 걸고 맹세한 적도 있었다. 유급을 해서 타카시와 같은 반이 되었으며, 이고우 히사시와 사귀고 있었다.

아버지는 경찰로, 경부보[4]라고 하며 현경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총검술 실력자였다고 한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매우 좋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시도우 코이치는 유급에 얽힌 사건 때문에 매우 증오하고 있다. 경찰인 레이의 아버지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시도우의 아버지의 비리를 집요하게 조사하자, 시도우 의원의 명령(?)을 받은 시도우 코이치가 경고삼아 레이의 성적을 조작해 유급시켰다. 레이의 아버지는 자기 때문에 딸이 유급을 당했다며 울면서 엎드려 빌었다고 한다. 레이의 입장에서는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그런 쓰레기에게 부탁하는 것이 치욕스러웠기에 시도우를 싫어하게 된다. 그래도 아버지의 조사가 잘 되면 시도우 의원도, 시도우 코이치도 체포할 수 있다고 들어서 참고 학교생활을 했다고. 레이와 타카시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 원인도, 레이가 타카시에게 시도우에 대해서 상담하려 했으나 타카시가 귀차니즘으로 이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후 레이는 이고우 히사시에게 상담을 청하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급격히 사이가 좋아져서 커플이 되었다. 정작 시도우는 미야모토 레이 개인에 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고 아버지에게 반항적인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순순히 명령대로 했을 뿐인 모양.


3. 외모, 패션[편집]


긴 갈색머리. 뒷머리 일부를 들어올려서 꽁지머리처럼 묶고 있다. 긴 바보털 두 개가 트레이드 마크. 피부를 드러내는 노출이 심한 복장은 평소에는 부끄러워서 잘 못 하는 모양인데, 그런 것 치곤 실내에서는 남자들 앞에서도 상당히 편한 복장일 때가 많다.

번외편에서는 등장인물들(여자들)에 의해 갖가지 코스프레를 선보인다. 어른스러운 분위기에, 전투에 특화된 복장, 찻집 메이드에서부터 마지막에는 강아지 인형옷을 입고 '놈들'의 눈을 속이는 고급 은둔술을 선보이는 등 (…) 결국 열받아서 혼자 탈의실로 들어가더니 다시 교복을 입고 나왔다.



4. 전투력[편집]


창술부 소속으로 신체능력도 뛰어나고 봉걸레자루로 일격에 좀비심장을 관통하는효과는 없지만 상당한 창술 실력을 보여준다. 총검술도 수준급으로 아버지에게서 배웠다고 한다. 일단 M-1A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사격실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주로 총검술을 사용한다. 하다못해 찌른 뒤에 영거리 사격 같은 거라도 하면 좋을 텐데 강한 상대와 1:1로 싸우는 작품이 아니라 그냥 내구력과 완력이 좋은 "놈"을 떼거지로 쓸어버리는 작품 특성 때문인지 그런 연출은 없는 편.

아무래도 똑같이 싸우는 미소녀 속성이더라도 강한 전투력을 필요로 하는 부스지마 사에코에 비해 붙잡힌 히로인 느낌이 더 강한 편. 인질로 잡히거나[5] 실수로 인해 놈들에게 둘러싸이는 모습 등이 부각되는 편이다.


5. 기타[편집]


스컬걸즈필리아의 10번 색깔이 미야모토 레이를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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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1A1설마 이거?으로 표기오류가 나있다.[2] 하지만 좀비 사태 이전의 타카시는 귀차니즘에 걸린 기대고 싶지 않은 남자였고 좀비 사태 이후로는 귀차니즘이 없어져 달라졌기 때문에 레이의 마음이 다시 돌아온 것도 딱히 무리인 게 아니다. 게다가 레이는 원래 타카시를 좋아하고 있었다. 단지 타카시의 무관심 때문에 잠시 실망했을 뿐.[3] 작가가 "원래는 착한 아이"라고 두둔해주기도 했다.[4] 한국 경찰로 치면 ‘경위’ 정도의 계급이다.[5] 대표적으로 오토바이 기름 넣으러 주유소에서 어떤 남자에게 인질로 갑자기 잡혀 성추행을 당했다.... 가슴을 주무르거나 옷을 내려서 가슴을 꺼내려하는등 꽤나 굴욕적인 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