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이리 후부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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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릴리의 등장인물.

류도 여학관 소속의 릴리. 블로두가다의 대장.

선대 학생회장이고 류도 최강으로 평가되는 전략가 타입의 릴리로 블로두가다의 상승의 상징적인 릴리. 루도비코 여학원의 교도관 아쿠츠의 재래로 칭송되고 있다.

파프니르가 내습하기 전에 산죠 지구와 나가오카 지구에는 소규모이지만 성가신 네스트가 각지에 있었고, 휴지 중에 특형 스몰이나 특형 미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소규모 네스트들이 주변 지역에 큰 피해를 계속 냈다. 그 수는 30을 넘어 휴지와 네스트가 증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당시 사도에 있던 게헤나의 대형 시설에서 도망친 실험체 휴지가 이러한 소규모 네스트에 둥지를 틀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진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내버려둔다면 특형 라지급이나 기간트급이 출현할 상황이었고, 소규모 네스트는 니가타를 남북으로 분단하듯이 존재해 당시 류도의 방위 전략상으로는 매우 불리했다. 후부키는 1학년이면서 블로두가다의 부대장에 취임해 흩어진 네스트를 모두 사냥하는 작전을 제안해 하루 만에 여러 개의 네스트를 없애며, 한 달여 만에 30여 개의 네스트를 없앴고, 이 전투로 레기온의 이름을 크게 높여 블로두가다가 니가타 최강의 레기온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군마현 북쪽의 대규모 네스트인 노조리호 네스트 토벌 때 유리가오카 여학원에서 외정을 나온 마키 와카나와 함께 휴지와 싸웠으며, 최전방에서 전투를 하는 후부키와 전투를 조율하는 사령탑으로서 스킬을 기본으로 하는 와카나는 뛰어난 보완 관계로 네스트 토벌에서 대활약한다. 보스인 기간트급을 포함해 이 네스트에 있던 휴지의 절반은 이 두 사람이 토벌했으며, 후부키는 이렇게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릴리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발언해 또 함께 싸우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이후에도 몇 번이나 전장을 함께 했다.

파프니르가 갑자기 사도에 출현해 당시 게헤나의 연구시설이 있던 곳을 중심으로 섬을 점거하듯이 눌러앉았으며, 이는 둥지없는 알트라급 휴지에게서 볼 수 있는 행동으로 네스트 영소를 준비하는 것으로 세계 7대 알트라급 중 하나이자 가장 사나운 것으로 알려진 악명높은 파프니르가 사도에 네스트를 만들려고 했다.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릴리들에게도 절망이 퍼지지만 그 와중에 후부키는 파프니르 휘하 휴지의 본토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요시하라 나노하와 함께 사도로 통하는 해안선에 레기온을 전개해 날아오는 휴지를 모두 물리친다. 후부키의 전투 모습을 본 류도 여학관의 릴리들은 마음을 복돋았고, 그 덕분에 사도 함락 직후의 파프니르 본체의 상륙을 막았다.

그 후에도 나타나는 파프니르의 네스트에서 유래된 변종 휴지들과의 싸움에서 레기온 블로두가다와 헤프링이 중심이 되어 싸웠으며, 후부키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과 부대의 붕괴는 류도 여학관의 방위구상이 무너졌다. 블로두가다의 전설 이탈로 가든 내에서 내부 싸움이 벌어지기까지 한다.

전투 스타일은 듀얼 세대답게 개인 전투력이 뛰어나고, 마기 보유량, 스킬러 수치가 모두 높고 잔재주를 뺀 강점을 자랑하는 AZ 포지션의 릴리이며, 레어 스킬 하늘의 눈금 S급 각성자의 고유기인 데드 아이 모션을 사용해 최전선에서 싸우는 하늘의 눈금을 사용하는 듀얼 세대의 전형적인 스타일로 하고 있다.

CHARM을 다루는 것은 정확성을 중시한 타입으로 화려함을 보여주는 것은 없지만 원하는 대로 자유자재로 기체를 조종하는 실력자이며, 노인벨트 전술 적응에 관해서는 절친한 친구인 마키 와카나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적응하고 있으며, 패스 돌리기나 아군을 지원하는 움직임도 높은 수준이다.

레기온 내에서 피니시 샷의 확률은 9할 이상으로 거의 모든 것을 담당해 부대의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낸다.

2.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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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하라 나노하: 소꿉친구이자 의사 자매.
• 마키 와카나: 절친. 노조리호 네스트 토벌 외정을 계기로 친해졌다.
• 사다모리 히메카: 면식이 있다고 한다.

3. 매체별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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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어설트 릴리 전격 니가타 탈환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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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형 휴지인 만드라고라 RYTa와 기간트급 휴지인 카토블레파스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어 류도 여학관의 병동에 입원한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알브헤임 일행들이 오자 자신이 부상입은 것을 한심하다고 여기면서도 와카나에게 류도를 맡긴다고 부탁하면서 부상이 나으면 다시 참전하겠다고 했으며, 군의에서 나노하와 에노모토 코모모가 야쿠와 뱌쿠렌에게 반발해 대립한 상황에서 엔도 아라야와 코모모가 서로 CHARM을 겨누는 상황을 보고 그만두라고 소리치면서 말린다.

나노하가 왜 왔냐고 무리하냐고 하자 안심하고 잘 수 있게 해달라면서 자신의 부상은 자신의 탓이라면서 나노하에게 뱌쿠렌, 센고 유우나와 힘을 합쳐달라고 부탁하며, 부상을 회복하고 일어나서 자신들의 고향을 위해 싸워주는데 류도 여학관을 지키는 사람이 잠만 잘 수 있겠냐면서 이마이즈미 리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파프니르를 공격하기 위한 작전이 실행되자 현장에서 지휘하는 역할을 했다.

파프니르를 공격하기 위해 중심부로 들어가다가 릴리들의 마기 크리스탈을 이상하게 만드는 브레스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더블 노인벨트를 쏘았고, 후부키는 노인벨트 피니시 샷의 한 축을 맡았다. 파프니르의 코어를 확실히 없애기 위해 22명이 동원된 노인벨트 전술을 시도해 후부키는 노인벨트 패스를 나노하에게 건넸으며, 파프니르를 쓰러뜨리는 것에 성공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