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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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전쟁의 등장인물.

별책 도서관 전쟁에서 등장. 시바사키의 동기이며 업무부 소속 도서사장.

시바사키와 동기지만 자신은 몇년째 사장이라는 것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이쿠가 나간 뒤 혼자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던 시바사키의 기숙사 룸메이트가 된다.

성실하고 얌전하지만 소극적인데다가 계급에 고지식해서 사교성이 부족하다.[1]

기숙사 생활도 계급을 따지면서 분위기를 불편하게 하니 룸메이트인 시바사키한테 이따끔 주의를 받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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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전쟁 등장인물중 가장 저질의 악역이며 이야기상의 최종보스[2][3]

스토킹, 협박, 사생활침해, 초상권침해, 절도, 유괴 및 폭행의 공범, 강간교사, 계획범죄, 계급주의자, 직업의식부재[4], 윤리의식부재 = 지독하게 자기중심적인 극도의 이기주의자[5]

입대했을 때부터 테즈카한테 연심을 품고 있었고, 테즈카하고 친한 시바사키한테 분노. 시바사키의 스토커인 사카가미하고 합세해 시바사키를 위험에 빠뜨린다. 그 와중에 시바사키를 구하러 가는 테즈카에게 붙어서 고백이나 하고 시바사키에 대한 험담이나 하는데 테즈카는 아주 불쾌해했고 결국 중간에 내려주는데 그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연약한 여자를 밤길에 혼자 세워둘거냐."를 시전하려다가 돈을 줘서라도 그녀가 꺼져줬으면 좋겠다는 말에 결국 테즈카에게 떨어져서 공범에게 전화를 걸어 시바사키를 해치우라고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테즈카 덕에 시바사키 구출.

자세한 것은 시바사키 아사코 항목 참조.

결국 이쿠에 의해 경찰에 잡히는데[6] 경찰한테 하는 진술을 들으면 그야말로 압권.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좀 심하게 말하면 사이코패스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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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시바사키와 룸메이트가 된 것도 같은 룸메이트인 신입대원과의 불화때문에 사감이 어른스러운 시바사키한테 4개월이 지나면 1인실을 준다는 조건으로 그때까지만 참으라며 보낸 것.[2] 도서관 전쟁은 양화위원회를 제외하면 사건 하나하나가 분리되어 있으니 딱히 최종보스라 할 것은 없지만 미즈시마가 마지막 사건을 일으켰기에...[3] 도서관 전쟁의 악역들 중에서 직접접으로 등장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는 연쇄살인범 청소년과 테러리스트를 제외하면 도서관의 숙적인 양화위원회를 비롯한 적대단체들은 최소한 직업의식이라도 있지만 이 여자는 그런 거 없다는 점에서 가장 저질이다. 자신의 욕망에만 충실한 악역은 이 여자 외에도 같은 권에서 등장하는 갑부가족을 비롯해 몇명 있기는 하지만 이 여자와는 범죄의 스케일부터가 다르다.[4] 자신의 범죄에 도서대까지 끌어들여 혼란에 빠뜨리고 도서대가 비상사태에 빠졌는데 테즈카한테 시바사키험담과 고백이나 하고 있다.[5] 테즈카 평[6] 그 과정중 이쿠한테 얻어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