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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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보 댈러스, 더 미즈, 커티스 액슬


2017년 6월 19일 RAW에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미즈커티스 액슬보 댈러스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꼬드겼고, 셋이서 딘 앰브로스를 구타하면서 결성을 알린다. 미즈가 결성한 첫 스테이블로, 처음에는 이름을 안투라지로 정했으나 1주일 뒤 미즈투라지로 이름을 변경한다. 데이브 멜처는 커티스 액슬&보 댈러스랑 엮이게 된 미즈와 딘 앰브로스를 안타까워하면서, 이 둘이랑 엮이면 엮일수록 미즈랑 딘에겐 손해일 뿐이라고 평가를 내리는 한편, FX의 이재호 해설위원은 보 댈러스와 커티스 액슬에게 있어 미즈는 그야말로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이기에 절대 놔선 안 된다고 평했다.

WWE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에서 갖은 반칙으로 미즈가 딘 앰브로스를 이기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었다. 세스 롤린스와도 마찰을 빚다가 2017년 7월 24일 RAW에서 딘 앰브로스&세스와의 2대3 핸디캡 매치를 가져 패했다. 미즈를 도와 제이슨 조던과 대립한 후 로만 레인즈를 표적으로 삼았다가 딘 앰브로스와 세스 롤린스가 로만의 편에 서면서 실드가 재결성된다. 이에 미즈가 세자로&셰이머스에다가 브라운 스트로우먼, 케인을 포섭한 후 TLC 2017에서 커트 앵글[1]&딘 앰브로스&세스 롤린스를 상대하지만, 케인과 브라운 스트로우먼의 분열 때문에 패한다.

마리즈가 출산을 앞두고 하차했고, 미즈는 2017년 11월 20일 RAW에서 로만 레인즈에게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내준 뒤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공백을 가진다. 한동안 커티스 액슬과 보 댈러스만 출연하다가 2018년 1월 8일 RAW에서 미즈가 복귀한다. 그리고 1월 22일 RAW에서는 미즈가 로만 레인즈에게서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되찾았다. 이후 세스 롤린스, 핀 밸러가 미즈의 타이틀을 노릴 때도 커티스 액슬과 보 댈러스의 도움을 받는다.

2018년 4월 16일 RAW에서는 2018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미즈만 스맥다운 라이브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2] 그리고 당일 메인이벤트였던 10인 태그팀 매치에서 커티스 액슬과 보 댈러스가 미즈의 태그 요청을 거부하고 퇴장했다. 다만 미즈가 떠난 뒤에도 미즈투라지는 해체되지 않고 계속 유지중.

이후 그 다음주부터 개별 명의가 되었으며 2018.5.14 방영분부터 더 B팀이란 태그팀 명을 새로이 짓게 되면서 미즈투라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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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백스테이지에 전염성 바이러스가 돌고 있어 로만 레인즈, 브레이 와이어트, 보 댈러스 등이 PPV에 불참했다.[2] 방송에는 안나온 내용이지만 아내이자 매니저인 마리즈도 스맥다운 라이브로 이적한 것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