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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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 인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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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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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판

水原 可奈

1. 개요
2. 특징
2.2. 최고의 서포터
3. 가족관계
4. 토마 소와의 관계
5. 미래 편
6. 그 위엄 넘치는 활약
7. 기타


水原可奈

1. 개요[편집]


Q.E.D. 증명종료히로인. 미즈하라 코타로의 딸이며 고등학생이다.


2. 특징[편집]


학교에서도 검도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엄청난 힘 때문에 먹이사슬의 최정상에 있으며 종종 축제나 합숙 등의 간사를 맡아 활동에 소극적인 반 친구들을 주먹으로 윽박질러 행사에 참여시키곤 한다.

외모는 상당한 미소녀인 것으로 묘사된다. 미즈하라 형사의 부하 형사나 사건의 등장인물들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다가 35권에서 뜬금 에나리 히메코, 사에키 리사[1]와 함께 학교의 미인 삼인방을 이루고 있다는 설정도 추가되었다.

잘 드러나진 않지만 항상 작은 구슬 모양의 귀고리를 하고 다닌다.

의외로 요리실력이 좋은 듯하다. 1권에선 가나가 만든 치즈 케이크를 먹은 토마가 '아, 정말 맛있네'란 반응을 보였고, 41권에서는 토마의 요구를 받고 불평을 하면서도 수제 군만두를 만들었다.

이상한 버릇이 있는데 뜬금없이 자기 상황에 맞추어 작사를 해 노래를 부르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대청소를 할때나 여름에 더워서 가만히 있을 때.

좋게 말하면 착하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다 보니 쓸데없는 일에 얽히지 않으려는 토마의 멱살을 잡고 사건 속으로 번지점프를 하는 역할. 대부분의 사건은 착하거나 오지랖을 넘어서서 토마에게 의뢰를 하는 이들이 휴양지를 제공하거나 선물을 하거나 등으로 토마를 낚으려고 할때 본인이 낚여서 토마를 끌고간다. 착하기도 하고 정의감도 있긴 하지만 상당한 속물이다. 그래서 이를 아는사람들은 토마를 움직이고 싶으면 가나에게 부탁하는 방법을 쓴다.[2][3] 이에 토마도 이제는 거의 체념하고, 그 대신 가나를 철저히 부려먹는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2.1. 초인[편집]


비교적 현실적인 세계관인 이 만화에서 가장 판타지스러운 캐릭터라고 할수 있다.

같은 탐정 만화 히로인인 모리 란도 괴력과 전투력으로 유명하지만 작중에서 란보다 강한 사람도 수두룩하고 평범한 일반인의 기습에 당황하거나 위기에 몰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가나는 작품특성상 개인의 무력이 부각되는 캐릭터 자체가 거의 없는 QED작품속에서 거의 혼자서 독보적으로 말도 안되는 초월적인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작중에서 무력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때마다 압도적인 힘으로 간단하게 상황을 정리해버리는, 사실상 이 만화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까운 존재이다.

사실 연재 초반만 해도 그저 평범하게(?) 천재적인 운동신경을 가진 수준이었지만 갈수록 묘사가 점점 폭주하면서 결국 완전히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버렸다.[4]

상술한 천재적인 운동신경에 더불어 비현실적인 괴력[5]의 소유자인데다가 유도나 검도등의 무술도 달인급이며[6] 심지어 CMB와 콜라보하는 에피에서는 나나세 타츠키와 함께 총기로 무장한 일당 수십명을 격파해버리는 등 만화의 장르가 바뀐다(...).

이러다보니 여자라고 방심한 범인이나 용의자들이 가나에게 달려들다가 오히려 역관광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다만 같은 무투파 히로인인 코난의 모리 란의 경우 남주인 코난이 소꿉친구이다 보니 란이 인질로 잡혀도 놀라긴 커녕 오히려 범인을 걱정하는(...) 것과 달리 토마는 가나의 괴력을 여러번 보고도 그녀를 걱정해 달려드는 편이...었지만 이젠 토마도 익숙해진지 오래 되어서 가나가 무기를 든 불량배들[7]과 5대1로 싸우는 상황에서 걱정은 커녕 태연하게 많은 사람이 보고 있으니 정당방위는 성립될 거 같다고 말한다. [8]


2.2. 최고의 서포터[편집]


초월적인 괴력이 주로 부각되지만 힘만 쓰다가 막나가는 전형적인 조수 캐릭터나, 민폐만 끼치는 조역 캐릭터는 결코 아니다. 빠른 상황판단과 뛰어난 임기응변, 적극적인 행동력으로 사건 조사에 들어가면 토마의 지시를 120% 이행하여 사건의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가나가 아니었다면 애초에 토마가 사건에 얽힐 일이 없을 거라는건 넘어가자 특히 이런 점은 특히 정보수집에서 빛을 발해서 주로 피해자의 주위 인물들을 탐문하거나 기자 및 보험 조사원을 사칭해 회사 등에 잠입하거나 하여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는데, 이 때의 순발력과 연기력에는 토마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같은 여자 주인공이지만 적극적으로 수사를 한다는 점은 나나세 미유키모리 란과는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이다.[9] QED iff에서는 주변 지인들한테 조사가 특기라는 이야기 까지 듣는다.

또한 단순 수사를 제외하고도 다른 탐정물의 여주인공과는 다르게 본인의 추리력도 상당하다. 피해자가 가출한 것으로 거의 생각하던 상황에서 부엌에 팥이 물에 담겨있는것과 손가방이 집에 있던 것을 보고 자살할 사람이 그런 일은 하지 않을 거라 하는 것을 지적하는[10] 등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며 기본적인 추리도 상당하다.

초반에는 외국인들과 대화할때 토마나 유우가 통역을 해주는 묘사가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본어를 알 리가 없는 외국인들과도 프리토킹을 하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2부쯤 가면 아예 혼자서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개별적으로 움직이거나 심지어 변장까지 하고 첩보공작(?)을 벌이기까지 한다.


3. 가족관계[편집]


가족사항은 형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아래 독녀이다. 사건관련으로 자주 등장하는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등장 횟수가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11] 얼굴은 물론 대사까지 간간이 나온다. 평범한 미인(?)인 것 같지만, 모전녀전이라고 성격이 급한 건 가나랑 매한가지. 실사판에서는 귀찮았는지 아예 고인으로 설정을 바꾸었다.


4. 토마 소와의 관계[편집]


유나 시오미:[12]

미즈하라 선배는 토마 선배와 엄청 친하잖아요?

가나: (살짝 화끈) 벼... 별로!!

시오미: 어라? 그럼.... 사이가 나쁜가요?

가나: (생각) 응? 그건....

Q.E.D. iff 증명종료 4권, "바다의 무녀" 中


이성관계로 진전된 것이 없지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사이. 남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던 토마가 타인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만약 가나가 없었으면 토마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옥상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졸업했을지도...

다만 자기와 얽힌 이성문제에 대해선 전형적인 부끄러움을 타기 때문에 누군가가 토마의 연인이냐고 물으면 부끄러워서 폭주한다. 특히 그런 말을 입에 담은 사람이 같은 반 친구인 경우 대부분 가나한테 맞아서 삼도천 구경을 간다. 가나의 반에서 가나 폭주 대비용 방공호(...)로 대피하는 연출이 나올 정도.

게다가 토마도 쿨데레다보니 단행본이 30권이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이 둘의 연애관계는 도무지 진척이 없으며, 토마는 아직도 가나를 "미즈하라 씨"라고 부른다. 한국어판에서는 가나라고 부르지만. 덕분에 팬들은 코난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과 Q.E.D에 연애질이 나오는 것 중 어떤게 더 빠를지 내기할 정도.[13] 이후 가나는 토마를 의식하는 에피소드가 몇 번 나왔으나 토마는 가나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다 2부 Q.E.D iff에서도 여전하여 현재까지 둘이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

둘을 미는 팬들은 가나의 부모들이 토마를 사위감으로 여긴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원작에는 그런 장면은 존재하지 않고 '토마와 가나는 사이가 좋다고 한 정도다. 오히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자기 부모들의 말에 둘이 사귄다거나 결혼을 한다는 암시도 없었는데 가나가 토마를 이성으로 생각해서 자기 부모님에게 버럭하다 자기 본심만 드러내버렸고 가나의 부모는 그걸 가지고 가나를 놀려댄다. 즉 아직까지는 가나 혼자만 토마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완결까지 남사친 여사친 관계까지는 되어도 연인 관계나 결혼 등은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다. 작가도 인터뷰에서 둘의 연애도를 물어볼때 토마는 이성 관계에 관심이 없다고 했기에 가나에 보이는 감정도 오랜 듀엣 활동으로 호감이 생긴 동료 정도로 보는게 타당할 것이다. 둘을 미는 팬들이 가나에게 일이 생기면 토마가 평소보다 과격해진다고 했지만 작가가 인터뷰에서 토마는 친구 사귀는 것을 서툴러해서 자신이 친구라고 여기는 이들은 모두 소중하게 여겨 친구의 어려움은 발벗고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토마는 가나와 만나기 전 MIT 시절을 다룬 에피소드에서도 자기 친구가 어려움에 처하자 범인에게 과격한 대응을 한 바 있다. 따라서 가나가 위험에 처할때 토마가 위험에 처하게 한 이에게 과하게 대하는 것은 친구를 위험에 처하게 한 이에게 대응을 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이것이 쌓이고 쌓여 언젠가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지 몰라도 작가가 아직은 토마는 가나를 이성으로 의식하지 않는다고.

마지막인 50권에는 가나의 라이벌로 나타날 확률이 높은 새로운 캐릭터 샐리 브라이스가 등장했다.#

참고로 토마 역시 가나를 배려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것은 가나를 포함해서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는 뜻이지 꼭 가나를 특별히 좋아한다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샐리는 로키나 에바처럼 조연이 아니라 에피소드에 한 번만 나오는 1회성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나의 라이벌 운운하는 건 무리수라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작가가 1부 완결 후 언론 인터뷰에서 2부에 해당하는 Q.E.D. iff -증명종료-를 언급하면서 2부에서 브라이스 샐리는 토마와 가나 사이에서 처음으로 토마의 마음을 흔드는 여성으로 토마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가나에게 있어서 라이벌에 해당한다라고 분명히 밝혀 2부에서도 등장한다고 하였다. 2부에 등장할 브라이스 샐리는 가나조차 못한 토마의 마음을 흔드는 감정을 준다고 언급한 것이었다. 즉, 2부인 Q.E.D. iff -증명종료-에서는 토마가 가나와 친구로 지내다가 브라이스 샐리에게 반해 이쪽과 연애할 수도 있다고 해석될 수도 있는데 브라이스 샐리는 2부의 주요인물로 등장한다고 작가가 밝힌 상태다.

따라서 브라이스 샐리가 로키나 에바처럼 조연이 아니라 에피소드에 한 번만 나오는 1회성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나의 라이벌 운운하는 건 무리수라는 일부 팬들의 주장이 오히려 공인된 작가의 인터뷰를 부정하고 있다. 브라이스 샐리에 대해서 1회성 캐릭터라고 가나의 라이벌은 무리수라는 의견은 한국에서의 토마와 가나를 미는 일부 팬들이 작가의 공식 인터뷰까지 부정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의견을 공인된 작가의 입장인 양 밝힌 것은 명백한 문제다. 작가는 가나는 토마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장면을 수차례 넣은 적 있으나 토마는 가나를 친구로서 소중히 여기는 것을 빼면 확실하게 이성으로 의식하는 장면은 단 한번도 넣은 적이 없다. 다만 둘의 친밀함은 지인들도 알고 있는지 한 번이라도 같이 사건에 휘말려봤으면 모를 수가.. iff에서 한 사건에서 사카키 신라는 그들의 신원조회한 형사에게 가나를 극진히 대접하면 사건을 빨리 해결할수 있을거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그래도 주인공 때문에 마음고생하는 나나세 미유키모리 란과는 달리 이쪽은 역으로 주인공을 숙제 도우미, 무료 해외여행 셔틀(…)로 삼으며 상대적으로 편하게 지내고 있다.[14]

얄궂게도 가나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편에서는, 과거의 토마라고 볼 수 있는 (정확히는 토마와 이름, 가족관계, 지능, 생김새가 매우 유사한) 토바 소이치로가 가나를 짝사랑한다.[15]


5. 미래 편[편집]


iff의 11권에서는 "물에 빠진 새"라는 근미래를 다룬 스핀오프 내용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수습 변호사 일을 하고 있다. 피의자의 부탁으로 토마 소라는 천재를 찾아가지만 문전박대 당하고 우연히 만난 안경 쓴 프리랜서 SE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역.

본편 내용과는 설정이 완전히 다르다. 배경은 2040년대. 가나는 수습 변호사, 토마는 내킬 때마다 대기업의 컴퓨터 관련 일을 봐 주는 천재 시스템 엔지니어.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것도 사회인이 된 후이며 본편 내에서 가나는 토마 본인인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그냥 보다보면 "이게 뭔 내용이래?"싶지만 평가가 좋아서 "앞으로도 가끔씩 이 근미래편을 연재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팬 평가가 꽤 보이는 편이며, 실제 15권에서 근미래편 설정의 단편이 한 번 더 나왔다. 아무래도 현재나 과거의 사건, 기술을 다루는 본편과는 달리 A.I 사건 등 미래가 더 어울리는 사건을 만들 때 간간히 활용을 할 듯.


6. 그 위엄 넘치는 활약[편집]


  • 스톰프로 돌 바닥을 박살냈다. (1권 47p.)
  • 창틀에서 서전트 점프로 지붕에 매달린 다음 올라갔다. 어릴 때부터 할 수 있었다고 한다. (1권 156p.)
  • 비치볼을 던져서 사람을 쓰러뜨렸다. (2권 8p.)
  • 비에 젖은 산길을 날듯이 뛰어다녔다. (2권 39p.)
  • 얼음을 악력으로 으깨서 가루로 만들었다. (2권 97p.)
  • 사범에게서 한판을 따낼 정도의 검도 실력도 있다. (2권 157p.)
  • 오토바이도 운전할 줄 안다. 라이더 슈트까지 차려입고... 잡입을 위해서 창문을 도려낸 다음 그 부분만 깨려고 했는데 한방에 창문 전체를 날려버렸다. (2권 194p.)
  •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면서 공중제비를 돌았다. (3권 84p.)
  • 달려드는 자동차 위로 점프해서 균형을 잡고 올라섰다. (4권 98p.)
  • 자기 머리만한 크기의 짱돌을 휘둘러서 문을 박살냈다. (5권 110p.)
  • 뒤에서 둔기를 휘두른 괴한의 습격을 순간적인 뒷발차기로 회피한 후 가볍게 업어치기 한판. 그나마 이때까지는 괴한이 칼을 들자 당황했다. (5권 150p.)
  • 다리 위에서 정확히 범인 위로 뛰어내려 깔아뭉겠다. (7권 121p.)
  • 절벽을 안전장비도 없이 중간의 턱들을 왔다갔다 뛰어내리며 파쿠르 하듯이 내려간다. 토마가 '저 사람 주위엔 중력도 없나'하고 감탄...(8권 11p)
  • 라이트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남자를 K.O. (8권 108p.)
  • 높이 4미터 이상은 되어보이는 학교의 담장과 나무 사이를 연속으로 뛰어 오른 후, 담장을 공중제비로 넘어갔다. (9권 103p.)
  • 잠결에 한 주먹질로 알람시계를 으깨놨다. (9권 104p.)
  • 학교 건물 측면에 붙어 있는 홈통을 잡고 벽을 오른 다음, 방법은 알 수 없지만 홈통이 이어져 있지 않은 펜스로 옮겨붙어서 건물 옥상까지 올라갔다. (9권 106~107p.)
  • 2km+@ 거리에 조류까지 강해서, 성인 남자가 편도로도 목숨을 걸고 가야 하는 암초를 수영으로 왕복했다. (11권 83p.)[16]
  • 토마가 두 손으로 간신히 지탱하던 아령 가방을 한 손으로 가뿐히 들었다. 포인트는 자기는 무거워서 못 든다는 가나의 거짓말을 토마가 믿었다는 것. (11권 122p.)
  • 로켓 펀치도 쏜다(!). (12권 17p.)
  • 맨주먹으로 콘크리트 벽을 박살낸다. (13권 16p.)
  • 어둠 속에서 달려드는 성인 남성에게 가볍게 업어치기 한판2 (14권 173p.)
  • 낚시를 나가서 미끼 없이 낚싯대만 드리운 다음 물고기가 지나갈 때 낚싯대를 들어올려서 바늘로 꿰어 잡았다. 토마의 이미지 영상은 물고기를 후려쳐 꺼내는 곰. (16권 102p.)
  • 물 속이라고는 하지만 대왕조개를 가볍게 들어올렸다. (17권 41p.)
  • 한 손으로 토마의 옷자락을 잡고 대롱대롱 들었다. (17권 130p.)
  • 성인 남자 4명을 일격에 1번씩 넉다운시켜서 도망가게 만들었다. (19권 177-178p.)
  • 여자 얼굴만한 짱돌을 수도로 일격에 두쪽냈다. (20권 115p.)
  • 창틀에서 서전트 점프로 지붕에 매달린 다음 벽을 차서 반동으로 올라갔다. 2권보다 진화했다. (20권 147p.)
  • 엄지손가락 굵기는 되는 밧줄 8겹을 양 옆에서 잡아 당기자 절반으로 뜯어졌다. (20권 155p.)
  • 각목을 들고 달려드는 성인 남성에게 가볍게 메치기 한판 (20권 167p.)
  • 낙타를 타고 시미터로 무장한 도적떼 수십 명을 나나세 타츠키와 단둘이서 물리쳤다. 도적들은 그녀들을 '괴물'이라고 평가했고, 사카키 신라는 '이 세상에 그런 광경이 있다니...' 하며 경악. 정작 두 사람은 피곤해하기만 할 뿐 별다른 상처도 입지 않았다. (C.M.B. 박물관 사건목록 6권[17])
  • 통나무 바꿔치기술을 시전했다. (29권)
  • 커다란 바위 위를 미니스커트 차림을 한체 점프해서 올라갔다. (31권)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다.
  • 자신의 뒤에서 접근하는 남자를 어디선가 꺼낸 스쿠터로 깔아뭉겠다.(32권)
  • 자신을 향해 넘어지는 연극 배경을 주먹으로 부셔서 안전을 확보했다.(35권)
  • 휘두른 배드민턴 채에 맞고 날아간 콕이 플라스틱 DVD 케이스를 녹이고 DVD를 손상시켰다. (38권)
  • 던진 볼링공이 레인 위를 붕 뜬 채로 날아가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40권)
  • 10kg 아령이 잔뜩 든 상자를 한 손으로 들고 다녔다.[18] (41권)
  • 발키아 반군 수십 명(실내에 20명 이상이 있었고 정확한 수는 불명)을 나나세 타츠키와 함께 전멸시켰다. 참고로 이들은 각목 같은 둔기뿐 아니라 총기까지 소지하고 있었다(...).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은 당연지사. (41권)
  • 저격수의 위치를 알게 되자 의자를 집어던져서 저격수를 역저격했다. 그리고 그 의자는 벽에 박혔다. (48권)
  • 기왓장을 집어던져서 저격수의 시선을 돌려놓고 기왓장이 떨어지기 전에 지붕을 타고 넘어가 저격수를 쓰러트렸다. (48권)
  • 나이프 든 폭한을 상대로 순간이동급의 움직임을 보였다.(iff 11권)
  • 계단에서 문이 막히자 그리 가깝지는 않은 열려있는 창문으로 점프해서 들어갔다.(iff 11권)
  • 근미래편에서 처음에 고작 5~6명을 상대로 구태여 도망치거나 상대가 총을 쓰자 놀라는 모습을 보여 근미래편 세계관의 가나는 본편의 가나에 비해 무력이 약한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내 같은 패거리들을 상대로 순식간에 모조리 강물에 처박아버리면서 역시 가나는 가나라는걸 입증해보였다.(iff 11권)
  • 결코 작지 않은 체구의 남성을 기다란 장대에 걸어서 한손으로 들어올렸다. 당시 지랫대 같은건 없었고 바닥에 세우지도 않았다. 장대는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들었다.(iff 13권)
  • 미국, 중국, 러시아의 정보부 요원으로 추전되는 무리의 집단 공격을 격퇴했다.(iff 14권)
  • 단역으로 등장한 전문 킬러가 무려 작중 최초로 가나의 공격을 가드하는 위업을 달성했지만 발차기가 막히자마자 그대로 공중에서 몸을 틀어서 반대쪽 발로 일격에 KO시켜버렸다.(iff 15권)

아무래도 인간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7. 기타[편집]


  • '미즈하라 가나'라는 이름은 일본의 유명 아나운서인 미즈타니 가나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1] 아이돌 기획사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평이다. 가나도 아이돌급 그리고 드라마에서 아이돌이 배역을 맡았다[2] 48권에서 알렌이 이 방법을 사용했다.[3] 신라 역시 가나를 극진히 대접하면 토마가 사건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4] 그나마 불량배 몇 쓰러뜨리는 것 정도야 만화의 필요상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는 있지만 낙타타고 다니는 전문 도적단을 여자 둘이서 맨손으로 전부 때려눕히는 건 아무리 봐도 선을 세게 넘었다.[5] 몇 겹이나 되는 밧줄을 별로 힘들다는 표정도 없이 맨 손으로 잡아당겨 끊어버리고, 서전트 점프로 절벽을 뛰어오르고, 짱돌을 수도로 반으로 가르며, 달려드는 자동차 위로 점프해서 균형을 잡고 올라타는 것은 물론 조금 세게 휘두른 배드민턴 채에 맞고 날아간 콕이 플라스틱 DVD 케이스를 녹이고 DVD를 손상시킨다든지 이 위력에도 멀쩡한 배드민턴 채와 콕의 재질이 의심스럽다 볼링공이 레인에 닿지 않고 자이로 회전으로 날아가 볼링장을 폭발시키는 등 인간의 범위를 이미 아득히 초월했다.물론 개그씬 보정으로 볼수있는 장면들도 어느정도 끼어있지만 아무리 봐도 말도 안되는 거같은데 실제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는 장면이 더 많다...바로 앞에 언급된 배드민턴 콕으로 DVD를 부순 장면만 해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가나와 토마가 사건에 개입하는 계기가 되는 부분이다.[6] 유도의 경우 직접 수련하는 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가나가 범인들을 제압할때 유도 기술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7] 그것도 직전에 특정 차를 차로 박아버리면서 난폭성을 증명하며 등장한 녀석들이다.[8] 즉 가나가 다칠 가능성 따위는 애초에 고려하지도 않고 가나가 불량배들을 때려눕힌다는 전제로 얘기한거다.물론 실제로 가나는 가볍게 놀면서 다섯명 전부 간단하게 쓰러뜨려버렸다.[9] 김전일에서 발생하는 사건 대부분은 고립된 장소나 사건의뢰를 받고 찾아 간 장소에서 벌어지며 경찰인 켄모치 이사무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유키가 서포트는 해줘도 잠입이나 탐문까지 할 필요는 없다. 란은 수사와 관련된 증거나 상황에 대해 언질은 하나 서포트는 일절 안하며 오히려 살인현장에서 연애 이야기 등으로 잡담하며 논다. 범인이 반항하는 등 위험한 상황시 가라데 실력으로 범인을 넉다운 시키는 역할을 가끔 한다. 란의 무술실력이 발휘되는 상황과 그렇지 못한 상황이 일정하지 못하고 그때그때 다르다는 점도 코난의 평가를 다운시킨 요인중 하나다.[10] 16권 죽은 자의 눈물 편[11] 1권 72페이지, 3권 26페이지, 7권 158페이지, 15권 96페이지, 26권 101페이지, 29권 121페이지, 33권 102페이지, 41권 181페이지 등등[12] 해당 에피소드에서 사건의 의뢰인이다.[13] 그나마 둘의 관계를 조명한 에피소드의 예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유명한 단행본 16권 첫번째 에피소드의 "그것엔 이름이 없으니까요" 에피소드는 가나만 토마를 이성으로 의식할 뿐이었다. 둘을 미는 팬들은 희망고문을 받을 뿐이다. 토마는 가나와 사귀냐는 질문에 "가나가 대답하는 대로예요"라고 했다. 참고로 이건 시간흐름상 가나의 대답이 아직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답한 것인데, 나중에 나온 가나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미네기시는 가나의 대답까지 들어놓고서야 가나에게 "그 녀석은 '사귀지 않는다'고 했어"라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정보를 전달해서 가나를 심란하게 했다.[14] 토마의 입장상 외국의 지인들이 도움을 청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몇번의 사건을 처리한 후에는 정부기관 차원에서도 의뢰를 해 오는 경우가 꽤 있는데 한번을 제외(의뢰를 받아 이동하려는 토마에게 잠깐 물어볼 게 있어서 헬리콥터에 올라탔더니 그사이에 헬리콥터가 이륙했다. 참고로 이때 가나가 따라가지 않으려고 한 이유는 해당 지역이 더위를 타는 가나가 싫어하는 중동 지역이기 때문이었다.)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온다. 거기다가 대부분 에피소드가 토마가 멀다거나 흥미가 나지않아서 맡지 않으려는 의뢰도 자기가 여행가고 싶던 곳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토마를 강제로 끌고가서 억지로 의뢰를 맡기는 등 폭력이 다소 동반되기도 한다. 처음엔 가나에게 가나씨의 공짜여행에 저를 끌어들이지 말라고 이를 지적하던 토마도 나중엔 토마도 포기했는지 그냥 두고있다.[15] 가나가 돌아갈 수 없다는 착각이 생긴 상황에서, 이제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침울해져 있는 가나에게 만일 괜찮다면..이라고 하거나 (뒷말을 하기 전에 말이 잘렸다.) 가나가 돌아갈 수 있게 되자 괜찮다면 남지 않을래요?라고 묻는다. 물론 가나는 사과하고 거절.[16] 참고로 이짓을 하고는 그나마 지쳤다고 여관방에서 피곤하다고 뻗었는데 그녀를 잘 아는 친구는 이 피곤해하는 모습에 '코끼리하고 씨름이라도 했나' 라며 의아해한다;;;[17] Q.E.D.의 28권과 겹치는 시점이다.[18] 언뜻 봐도 10개 이상은 되는 즉, 100kg이 넘는 상자를 한손으로 가볍게 들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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