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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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장 뤽 고다르의 1965년작 영화.
킬링의 원작자로 유명한(킬링의 각본은 '킬러 인사이드 미'의 짐 톰슨이 다듬었다.) 라이어널 화이트의 강박관념을 원작으로 했었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중산층의 가장인 페르디낭은 처갓집에서 열린 파티에 놀러갔다가 5년 전 연인인 마리안을 만난다. 페르디낭은 늦은 시각에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하루를 같이 있다가 살인 사건에 휩싸이게 되고 둘은 같이 도주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마리안과 달리 책을 좋아하는 페르디낭은 도주 생활에서 번번히 마찰을 일으키게 되지만 사랑한다. 어느날 마리안이 인질로 끌려가고 페르디낭은 그녀를 구출하러 갔지만 이미 마리안은 도주한 뒤였고, 페르디낭이 애꿎게 고문을 받는다. 둘은 뒤에 툴롱에서 다시 만나 새로운 범죄를 기획해 큰돈을 노린다. 범죄는 성공하지만 페르디낭은 마리안에게 통수를 맞고, 분개한 페르디낭은 끝까지 찾아가 마리안과 그녀의 내연남을 저격한다. 피격당한 둘은 곧 숨을 거두고 페르디낭은 애인을 잃은 상실감에 다이너마이트를 머리에 두르고 자살하려는데 도화선에 불이 붙자 마음이 바뀌어 불을 끄려고 하지만 폭탄이 폭발해 그자리에서 폭사한다.
4. 평가[편집]
5. 기타[편집]
- 버드맨에서 오마주한 듯한 오프닝 크레딧이 나온다. (A에서 Z순으로 영어가 나오는 오프닝 크레딧.)
- 디지털 복원도 이뤄져 서울아트시네마에서 DCP로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블루레이가 재발매되었으나, 절판이 되어 있었고 2020년 10월 재발매를 예고하였다. 현재는 패딩턴 시리즈의 판권을 갖고 있는 제작사인 스튜디오 카날판이 유통되고 있다.
-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의 곡중 Mad Pierrot가 이 영화를 모티브로 하였다. 검정치마의 Le fou Muet 후렴구에도 샘플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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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에선 저예산 감독으로 저평가되던 이 유태인 감독은 고다르나 빔 벤더스 같은 유럽 예술 영화거장들에게 존경받던 선배 예술 감독이었다. 때문에 풀러는 이들 영화에서 종종 카메오로 나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작 모독이란 악평을 듣었던 사령전설(스티븐 킹의 살렘스 롯 속편으로 래리 코언이 감독했다. 참고로 사령전설은 일본 제목으로 원제는 살렘스 롯으로 돌아오다. 80년대 공포의 별장이란 제목으로 방영한 2부작 티브이 드라마가 전작 살렘스 롯이다.)같은 저예산 호러에서도 주저없이 배우로도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