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시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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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홍희숙/모니카 리얼.

주인공 미하시 렌의 동갑내기 사촌.[1] 렌이 미호시 중학교를 다니기 위해 루리의 부모님 집에 얹혀 살았던 적이 있는데, 이때 한솥밥을 먹으며 지냈기 때문에 상당히 친하다. 대인기피증이 심한 렌이 이례적으로 꾸물대지 않고 스스럼 없이 대화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상대.

미하시의 부모님이 결혼 관련 트러블 때문에 할아버지와 의절해 살고 있었을 적에 렌의 고모 = 루리의 어머니가 먼저 찾아가면서 화해의 물꼬가 트이게 되었다. 미하시의 할머니가 두 가족을 몰래 찾아가던 시절에는 서로 자기 할머니라고 미하시와 싸웠던 적도 있었던 모양이다. 미하시의 할아버지는 꽉 막힌 성격이라 딸과도 사이가 나빴는데, 루리가 태어나고부터 손자손녀를 엄청 애지중지하게 된 것 같다.

미하시를 렌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는데 본인은 싫어하지만 계속 그렇게 부르고 있다. 다들 인정하는 귀여운 외모로, 사카에구치는 미하시 응원차 온 루리를 보고 한눈에 반한 듯하다.

렌의 친구이자 미호시 중학교 동창겸 야구부 동료였던 카노우 슈고와는 약간 껄끄러운 관계.[2]

니시우라 고교와 토세이 고교의 코시엔 사이마타현 예선때 응원을 와서 렌을 격려하는 등의 비중이 있었으나, 그 후엔 지나가는 식으로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현재 거주지가 군마현이라 작중 주요배경인 사이타마현 쪽에는 방학이나 주말이 아닌 이상 물리적으로 나오는게 불가능해 비중이 격감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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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하시의 고모의 딸.[2] 카노우는 초등학교 시절 여학생들이 싫어하는 타입의 골목대장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