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프레토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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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7세기초 독일의 작곡가로 독일 교회 음악을 이끌어 가던 대표적인 작곡가.
2. 생애[편집]
튀링겐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프레토리우스를 고용하여 그의 저택에 오르가니스트로 일했는데, 드레스덴에 있던 걸 빼면 평생 이 자리를 지켰다.
1610년에 볼펜뷔텔에 카루벨이라는 프랑스 음악가가 나타났는데, 왕실을 드나들던 그를 만난 프레토리우스는 당시 파리에 대 유행하던 가곡과 무곡 양식을 알게 되었고, 이 노래들을 필사하고 개작하였다. 프레토리우스는 이것을 모아 1612년 《테르프시코레(Terpsichore》라는 이름으로 출판했다.
1614년부터 비록 음악작품은 아니지만 프레토리우스 하면 떠오를 역작인 세 권의 『음악대전』(syntagma musicum)이 출판되었다. 프레토리우스는 이 저서에서 당시 음악 이론과 그 실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2권은 당시의 악기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3권은 음악 작품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3. 작품세계[편집]
프레토리우스의 작품들은 독일 코랄 위에 당시로써는 최신 기법인 통주저음과 장식음, 이탈리아 기법을 더한 작품들이 많으며 이는 프레토리우스가 출판한 아홉 권으로 되 있는 코랄 작품집 《시온의 뮤즈》(Musae Sioniae)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프레토리우스는 장식음에 익숙하지 않을 독일 음악가들을 위해 장식음이 표기된것과 그렇지 않은 것 두 가지 버전을 출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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