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권전선

덤프버전 :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 펼치기 · 접기 ]

2019년 6월 · 2019년 7월 · 2019년 8월 · 2019년 9월 · 2019년 10월 · 2019년 11월 · 2019년 12월
2020년 1월 · 2020년 2월 · 2020년 3월 · 2020년 4월 · 2020년 5월 · 2020년 6월 · 2020년 7월
관련 법률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 · 반분열국가법 ·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홍콩 내부 대응 · 대한민국 반응 · 인터넷 반응
주요 정치인

중국 공산당: 시진핑(주석) · 왕치산(부주석) · 리커창(총리) · 한정(홍콩마카오담당상무위원)
왕이(외교장관) · 겅솽(외교부 대변인) · 웨이핑허(국방장관)
홍콩 행정부: 캐리 람(행정장관) · 매튜 청(정무장관) · 폴 찬(재무장관) · 테레사 쳉(법무장관)
존 리(보안장관) · 스티븐 로(전 경찰청장) · 크리스 탕(경찰청장)
친중파: 스태리 리(민건련 - 집권 여당) · 펠릭스 청(자유당) · 레기나 입(신민당) · 로와이궉(경민련) · 스탠리 응(공회련) · 주니어스 호(무소속)
민주파: 우치와이(민주당 - 제1야당) · 앨빈 양(공민당) · 폴 치머만(공단련) · 리키 오르(구정연맹) · 앤드루 치우(민주동력)
조슈아 웡 · 아그네스 초우(데모시스토)
본토파: 클라우디아 모(홍콩본토) · 개리 판(신민주동맹+홍콩본토) · 쳉충타이(열혈공민) · 에드워드 렁(본토민주전선)
주요 언론 · 단체

언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 빈과일보
단체: 민간인권전선 · 사회민주연선 · 데모시스토 ·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 · 노동자연대 · 모멘텀
관련 웹사이트 · SNS · 집결지

웹사이트: LIHKG · Band in China
사용 SNS: 텔레그램 · 트위터 · 페이스북 · Signal Private Messenger
집결지: 빅토리아 공원 · 타마르 공원 · 차터 가든
주요 사건지점

홍콩 입법회(시위대 점거) · 홍콩 국제공항(공항 점거시위) · 윈롱역(친중파의 백색테러)
정관오역(홍콩과기대학 학생 사망) · 프린스에드워드역(경찰 과잉진압) · 경마장역(친중파 의원 경마사건)
사이완호역(홍콩 경찰의 시위대 가슴 조준 실탄 발포)
홍콩중문대학 · 홍콩이공대학(경찰과 시위대 대치)
시위 상징

구호: 광복홍콩 시대혁명 / 상징물: 레논 벽
곡: Do You Hear the People Sing · Speechless · 영광이 다시 오길 · 불굴진행곡 · Welcome To The Black Parade
연관 선거

홍콩 입법회 선거: 2020년 홍콩 입법회 선거
홍콩 구의회 선거: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
연관 사건 · 정보

정보: 홍콩/정치 · 홍콩-본토 관계 · 일국양제 · 홍콩 민주화 운동 · 홍콩 독립운동
연관 사건: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 ·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民間人權陣線 / Civil Human Rights Front: CHRF
파일:250px-Civil_Human_Rights_Front_logo.png
홈페이지[1] 페이스북
1. 개요
2. 역사
3. 기타


1. 개요[편집]


홍콩비정부기구. 2002년 9월 13일 설립되었다. 중국 공산당의 압박에 맞서 홍콩자유주의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영문명칭을 번역한 민간인권전선으로 표기하지만, 사실 한자 명칭을 보면 알겠지만 민간인권선이다. 광동어로는 진선전선이라 부르는 Front의 번역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한자로 진선이라 써도 한국어로 옮길 때에는 ‘전선’으로 표기하는게 옳다.

2. 역사[편집]


1997년 홍콩 반환으로 홍콩중화인민공화국에 복속되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중영공동선언에 있는 일국양제에서 갈 수록 일국만을 강조하고, 홍콩의 자유를 훼손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에 대항해 홍콩의 민주파는 단일 대오를 결성할 필요를 느꼈고, 그 결과 민간인권전선이라는 NGO를 창립하게 된다. 직접적인 계기는 퉁치화 당시 홍콩 행정장관의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이다. 민간인권전선은 국가보안법을 추진하는 퉁치화 당시 행정장관에 맞서 50만명의 시위를 이끌어내 결국 국가보안법을 철회시켰다.

이후 민간인권전선은 불평등한 선거제도로 인해 만년 야당 신세인 민주파 정당들과, 홍콩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회, 노동조합,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심지어 변호사법조인, 홍콩 행정부 내 공무원 조직 등을 연결하여 광범위한 시위를 조직하여 중국 공산당의 각종 홍콩 압박 시도에 저항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2014년 홍콩 우산 시위 때에는 민간인권전선이 아니라 학생회 위주의 시위가 벌어졌고, 이에 제대로 된 결집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5년 후인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민간인권전선이 대규모 시위와 대외 선전 역할을, 텔레그램 단톡방 위주로 모이는 학생사회를 위주로 단발적인 소규모 시위를 각각 조직하여 이원화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 끈질기게 저항하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범죄인 인도법을 2019년 9월 5일 완전히 철회(Withdraw)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그런데, 중국이 홍콩을 직접 지배하기로 결정하면서 홍콩 보안법 제정하자 급속도로 활동이 위축되다가 2021년 8월 15일에 자진 해산해버린다.

3. 기타[편집]


기본적으로 평회원의 경우 회비는 따로 없고 소액기부만으로 운영된다. 거액의 후원을 받으면 거대 자본에 휘둘릴 수 있다며 후원의 한도를 대한민국 원화로 1인당 연 300만원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집행부는 회비를 낸다.

시민단체뿐 아니라 공민당, 사회민주연선, 데모시스토민주파 성향의 정당들 역시 민간인권전선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이에 대해 야권의 정치적 음모라는 프레임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7:23:45에 나무위키 민간인권전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말레이 내지 싱가폴, 인도네시아권 도박 사이트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