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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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2023 시즌 스쿼드
1 구상민 · 2 어정원 · 3 김동수 · 4 한희훈 · 5 조위제 (VC) · 6 최준 · 7 페신 · 8 박종우 · 9 김찬 · 10 라마스 · 11 김정환
13 이승규 · 14 정원진 (VC) · 15 이정윤 · 17 손휘 · 18 임민혁 · 19 홍욱현 · 20 이한도 (C) · 21 최예훈
22 이상헌 · 23 성호영 · 24 천지현 · 25 이현규 · 26 최지묵 · 28 강영웅 · 29 최기윤 · 30 양세영
31 이현준 · 32 원태랑 · 33 김상준 · 34 장명근 · 35 박호영 · 36 조민호 · 37 권민재 · 38 임기목 · 39 민상기 · 41 황병근
43 홍석현 · 44 최동렬 · 45 황준호 · 47 전승민 · 49 박동진 · 51 김민승 · 55 강상윤
63 박건희 · 66 박세진 · 72 박성빈 · 77 이정 · 81 여름 · 88 이승기 · 91 곽승조 · 96 프랭클린 · 99 최건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진섭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경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광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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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 관련 틀



민상기의 역임 직책









부산 아이파크 No.39
민상기
閔尙基 | Min Sanggi

생년월일
1991년 8월 27일 (32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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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가족
부모님, 아내
신체
184cm / 77kg
포지션
센터백
학력
서울구룡초등학교
태성중학교 (2004~2006)
태성고등학교 (2007)
왓포드 FC U-17 (2007~2008)
매탄고등학교 (2008~2009)
프로 입단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
아산 무궁화 FC (2017~2019 / 군 복무)
부산 아이파크 (2023~ / 임대)
국가대표
1경기 (대한민국 U-23 / 2013)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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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신교[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푸른 피의 캡틴

빅버드 선수소개 멘트


"우리 부모님이 다른 부모님이 되는 것을 상상할 수가 없잖아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수비수이자 매탄고 출신 선수 1호.[2]

데뷔 이후 군 복무 시기를 제외하고 줄곧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수원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2023 시즌 하반기를 부산에서 보내며 더이상 원클럽맨은 아니게 됐다.

매탄고 축구부의 숨겨진 성공작이기도 하다. 비록 매탄소년단 돌풍과 권창훈이라는 대형 아웃풋에 가려져 있지만 길게, 안정적으로 뛰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잡아주기 때문. 또한 아시아권에서는 인정받는 CB이기도 하다.[3]


2. 클럽 경력[편집]



2.1. 유소년[편집]


원래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고 한다. 그러다 2002 한일 월드컵이 끝나고 구룡초 축구부에 입단하며 축구선수로 길을 걷게 됐다. 처음엔 공격수였다가 6학년에 처음 수비수를 맡다가, 태성중학교에서 2년 간 다시 공격수로 뛰다 본격적으로 수비수로 전향했다.

태성중에서 자연스럽게 태성고등학교로 진학했고 1학년 여름 방학에는 마치고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고등학교 우수 선수 해외 유학 프로그램 5기에 선정돼 볼튼 원더러스 유소년 팀에 합류했다. 당시 그와 동행한 선수들이 백성동이용재. 그러나, 1주일만에 계약 해지됐지만, 결국 왓포드 FC로 이전해 1년 간 영국에서 생활했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에 유학을 마치고 입국한 뒤 태성고가 아닌, 갓 창단해 선수 수급이 안 돼 선수가 부족한 매탄고로 진학했다. 2008년에는 매탄고 선수로서 대회 경기에 출장하진 못했다. 대신 3학년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 활약하며 1군과 훈련을 같이 하기도 했다.


2.2.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프로 입단을 결정짓는 연습경기에서 차범근 감독에게 쟤는 안되겠어... 라는 말을 듣고 대학 진학으로 목표를 수정했지만 이후 차범근 감독이 다시 그가 뛰는 연습경기를 보고 프로로 올릴 것을 결정, 천신만고 끝에 프로에 입단하게 된다.

한편 매탄고 동기인 주재현은 우선지명 신분으로 팀에 입단했지만, 민상기는 2010 K리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겨우 지명을 받으며 입단했다. 그만큼 턱걸이로 수원 유니폼을 입은 셈.


2.2.1. 2010 시즌[편집]


등번호 39번을 배정받았다.

기존 주전 자원인 곽희주, 리웨이펑, 최성환에 새로 영입된 주닝요, 강민수 등에 여름에 영입된 황재원 등 센터백 자원이 넘쳐났던 레알 수원 시절이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1군에서 민상기의 자리는 없었다.

그렇게 주로 R리그에서만 출전하다가, 5월 8일 울산과의 리그 12라운드 빅버드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1군 명단에 들었지만,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다.

이후 6월 2일 차범근 감독의 고별전 직전 경기인 경남과의 포스코컵 A조 3차전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 들며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곽희주, 최성환과 함께 스리백의 일원으로 출전한 민상기는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매치업 상대인 루시오, 김인한 등에게 맥을 못추며 4실점이나 허용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윤성효 감독 부임 후 2군에서만 활동하며 R리그 9경기에 출전하며 시즌을 마쳤다. 그를 콜업한 차범근과 여름에 부임한 윤성효 모두 유망주 보다는 즉시 전력감에게 기회를 주는 편의 감독들이라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2.2.2. 2011 시즌[편집]


마토가 복귀하며 역시 험난한 경쟁이 예고됐고, 예상대로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5월 10일, 16강 진출이 확정된 AFC 챔피언스 리그 6차전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보다 ACL에서 먼저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시즌 리그컵 경기와는 다르게, 곽희주와 최성환 사이에 스위퍼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원정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경기력을 인정받아 5월 18일, 포천시민축구단과의 대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에도 곽희주, 최성환과 함께 스리백으로 선발 기회를 받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기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역시나 윤성효 감독은 마토나 황재원을 선호하는듯 하며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며 잠시 팀을 떠나있었고, 팀의 16강을 이끌며 주목받으며 팀에 복귀했지만, 역시나 윤성효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한 채 R리그에서 경기를 뛰었다.

그러다, 시즌 막판에 곽희주, 최성환, 황재원 등 수원 센터백진이 줄부상에 얽히며 오범석과 양상민을 센터백으로 쓰는 등 수비진에 구멍이 나고 말았다. 그래서 10월 19일 알 사드 SC와의 ACL 4강 2연전 명단에 모두 올라 출전을 기대했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정규리그 최종전인 10월 30일 제주전 엔트리에 포함돼 후반 25분 오범석과 교체 투입돼 K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리그, FA컵 그리고 ACL에서 각각 한 경기씩 출전했고, R리그에선 9경기에 출전했다.

2.2.3. 2012 시즌[편집]


황재원, 마토가 떠났지만 곽광선에디 보스나가 영입되며 또 한번 어려운 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시나 4월까지 엔트리에도 못 들고 있으며 보스나-곽희주-곽광선이 이끄는 센터백진은 10라운드까지 4실점만 내주는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힘들 전망이다.

11라운드 대전 원정 경기에 양상민의 경고 누적으로 인해 명단에 들었지만 교체 출전하지 못했고, 12라운드 광주전에도 명단 제외됐다.

오범석이 경고 누적으로 13라운드 울산 홈경기에 결장함에 따라 다시 경기 엔트리에 복귀했다. 후반 막판 에벨톤C와 교체 투입되며 시즌 첫 경기에 나섰다. 14라운드 전북 원정에서도 엔트리에 들었으나 경기 출전에는 실패했다.

비록 이후 6경기 연속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R리그만 출전했지만, 최성환을 넘어 네 번째 센터백의 입지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최성환은 여름에 울산으로 트레이드 됐다.

21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 후반 15분에 보스나를 대신해 출전하며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출전하게 됐다. 그러나 그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곽희주의 부상, 보스나의 부진 및 퇴장 등으로 센터백에 공백이 생기기 시작했고, 25라운드 울산전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허나 3실점이나 허용하며 다시 기회를 받지 못했고, 곽희주와 보스나가 복귀하며 2군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곽광선이 부상을 당해 계속 엔트리에 들었다. 그리고 27라운드 상주전, 28라운드 슈퍼매치에 교체 투입되며 조금씩 출전했다. 이후 스플릿 라운드에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R리그 8경기, K-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2.2.4. 2013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수석코치에서 승격한 서정원 감독이 젊은 선수들 위주로 세대교체 하고자 하는 언급을 했고, K리그에 23세 이하 선수 의무 등록 및 출전 규정이 생김에 따라, 민상기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백 포지션에는 기존 보스나-곽희주-곽광선에 이어 매탄고 2년 후배인 연제민이 새로 합류함에 따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고, 매탄고 후배인 연제민, 권창훈과 더불어 조지훈, 김대경 등의 선수들과 23세 이하 선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애초 주전으로 예상되던 에디 보스나극악의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면서 5라운드 대구전부터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후반 41분 퇴장당하며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곽희주의 파트너 자리를 두고 시즌 초반 곽광선과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리그에선 민상기가, ACL에선 곽광선이 주로 출전했다.

가끔수원팬들 뒷목을 잡게하는정줄을 놓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줄 때가 있다. 그래도 여름부터는 붙박이 센터백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오히려 곽곽선과 곽희주가 그의 파트너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며 팀내 중앙수비수 중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고, 유스 출신으로 1군에 자리잡은 첫 번째 선수가 됐다.

K리그 클래식 30경기, FA컵 2경기, ACL 1경기 시즌 총 33경기에 출전했다.

2.2.5. 2014 시즌[편집]


시즌 시작전 동계훈련에서 부상을 당해 4월 중반에 복귀했다.

2014 시즌에는 거의 조성진과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아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나중에는 헤이네르가 팀에 적응을 하면서 센터백에서 밀리고 대신 신세계오장은 땜빵으로 메꾸던 라이트백으로 뛰고 있다.

리그 20경기 1어시스트.

2.2.6. 2015 시즌[편집]


자신의 우상이 팀에 복귀하면서, 센터백으로서 성장에 큰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고 있다. 센터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 양상민과 로테이션으로 뛰며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염기훈의 프리킥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5월 31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는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한다.

리그 7경기 1골.

2.2.7. 2016 시즌[편집]


역시 지난 시즌의 부상의 여파가 계속 되었다. 무리하게 복귀하여 다시 다치거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년 5월 3일 광저우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이자 아시아 무대 데뷔골을 넣었지만 그게 본인이 보여준 전부다.

리그 8경기 출전.

2.2.8. 2017 시즌[편집]


동계 훈련 중 결정된 경찰청 입대 전, 이미 은퇴한 곽희주와 갑작스레 은퇴한 이정수의 공백으로 인해 서정원 감독은 그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었다. 입대 전이라 그런지 정말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오는 공을 앞에서 전부 잘라내는 등의 환상적인 수비로 시즌 도중 수원에서의 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이 분 후임으로 들어갔다. 어차피 저 둘은 올해 전역...

리그 7경기에 출전.

신기하게도 당시 수원 선수들이 거의 경찰로 몰려간 경향이 있었다.약간 이른 세대로 따지면 김두현,염기훈[4]부터 양상민, 오범석, 김은선, 조성진과 그리고 민상기 본인까지.유니폼이 파래서인가

2.2.9. 아산 무궁화[편집]


2017 시즌 중, 경찰청에 입대했다. 2017시즌에는 기존 자원들 간 호흡으로 인해 많은 기회는 못 받았고 9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이듬해 후반기 주장을 맡아 절정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K리그2 우승을 이끌고 주장으로서 선수단 대표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그 27경기 출전.

이후 2019년 2월 10일에 전역한다.

2.2.10. 2019 시즌[편집]


2월 10일 전역과 동시에 수원으로 복귀했고, 등번호 39번을 되찾았다.

U-22 룰로 인해 초반 두 경기 출전하지 못하다 3R 성남전 첫 경기를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포백에서 조성진, 구자룡에게 밀리며 세 번째 센터백으로 활동하다가, 팀 수비가 부진하자 이임생 감독이 스리백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하며 주전으로 나서다, 4월 초 부상으로 아웃돼 약 3개월을 쉬었다. 6월말 경남전에서 복귀했다.

이후 꾸준히 스리백의 스위퍼로 활약하며 향상된 수비 리딩 능력을 선보였다. 다만, 중간중간 보이는 잔실수와 잔부상이 그의 우상과 너무 닮아있다는 게 흠 특히, FA컵에서 준수한 수비력을 이끌며 팀의 3년 만에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K리그1 20경기, FA컵 5경기 총 25경기 출전했다.


2.2.11. 2020 시즌[편집]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시즌을 앞두고 3년 재계약에 사인했다.

시즌 첫 경기인 2월 19일 빅버드에서 비셀 고베와의 ACL 1차전 스위퍼로 선발 출전해 팀 수비를 이끌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리그에서 개막 초반과 파이널 라운드 막판을 제외하고 모두 스위퍼로 출전했으며 대부분 풀타임 출전했고 팀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수비 리딩, 빌드업 대인 마크 등 모든 면에서 상승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박건하 감독 체제 아래서 수원의 반등을 이끌었으며 2021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팀의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며 Opta 선정 2021 ACL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K리그1 21경기, FA컵 1경기, ACL 5경기, 총 27경기에 출전했다.

2.2.12. 2021 시즌[편집]


의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이종성구자룡에 이어 매탄고등학교 축구부 출신 세 번째 주장단에 임명됐다.

1라운드 광주 FC 전에서 정신나간 수비력과 눈을 의심케 하는 롱패스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비꼬는 것 같지만 정말로 수원의 7년 만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이 지난 시즌 수비진을 이끌던 도닐 헨리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는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준 데에는 민상기의 공이 매우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부주장다운 리더십을 보여주며 수비 간격을 끊임없이 조정하고, 본인의 장점이던 발밑을 이용해 한석종과 더불어 빌드업 시발점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냈고, 경기 중간중간 방향을 전환하는 롱패스나 전방으로 다이렉트로 넘겨주는 롱패스를 보면 이게 정말 우리가 알던 민상기가 맞나 싶을 정도. 2020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대회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폼을 그대로 이어간 활약을 보여주며 이제는 수원 팬들의 자랑스러운 매통령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으며, 김민우와 함께 2021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며 주장단이 모두 라운드 베스트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2라운드 성남 FC 전에서도 절정의 폼을 이어가며 롱패스와 수비조율 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막판 PK를 헌납하며 민상기의 성남전 악몽이 계속되나 싶었지만 VAR 판독결과 박스 바깥에서 범한 파울이었음이 밝혀지며 프리킥으로 정정, 해당 프리킥을 노동건이 선방하며 다행히 별 탈은 없이 마무리되었다. 그 외에는 각성한 민상기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주며 개막 2경기 연속 클린시트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현 시점에선 말 그대로 수원 수비의 핵이나 다름없다. 5월 29일FC 서울과의 K리그 19라운드에서 박주영을 맞고 튕겨져 나온 공을 때려내 리그 첫 득점에 성공했다.[5]9월 11일의 리그 29라운드 광주 FC 전에서는 57분에 이기제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시키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 34R 전북과의 홈경기에서는 김보경의 다리를 걸어 페널티킥을 헌납해 팀의 3번째 실점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2021시즌의 성적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베스트 11 DF부문 후보중 1명으로 선정되었다. 2021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31경기 출전 2골.

2.2.13. 2022 시즌[편집]


마침내 2022시즌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며, 매탄고 출신 최초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주장이 되었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이기제,김건희와 함께 FA가 된다.[6]

1라운드 인천과의 개막전에 선발출전하여 풀경기를 소화하였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빌드업의 중심이 되어주었으나, 바뀐 멤버로 인해 빌드업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였다. 짝으로 출전한 박대원과 장호익의 작은 신장으로 인해 고군분투하였으나 결국 무고사에게 실점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2라운드 수원 더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 짝으로 출전한 이한도와 불투이스가 각각 김현과 라스를 맨마킹하였고 민상기는 커버 및 빌드업에 도움을 주었는데 이게 잘 먹히며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4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다.

빅버드에서 열린 5라운드 포항전에서 곧바로 복귀했고, 후반 11분 고영준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단단한 모습으로 수원 수비의 중심을 맡고 있다. 특히 이한도와 같이 뛸 때가 호흡이 잘 맞는다.

6라운드 강원전 이후 코로나에 걸려 7, 8 라운드에서 명단 제외됐고, 9라운드 슈퍼매치에서 엔트리에 복귀했지만 출전하진 못했다.

ACL 휴식기에 열린 FA컵 3라운드 김천 원정에서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을 뛰었고, 승부차기 3번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수원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

어린이날 열린 울산과의 빅버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불투이스와 포백 합을 맞추며 80분 가량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막판 햄스트링이 재발해 교체 아웃됐다. 부위가 부위인 만큼 향후 또 다시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수원 팬들은 승리하고도 좋지 못한 반응을 보였는데 결국 시즌 내내 이 햄스트링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한다.물론 관리가 어려운 부위이지만 주장으로써 부상 관리를 하지 못한 건 비판받을만 하다.

15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는 역시나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종료 10분을 남기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사후 감면과 징계를 동시에 받아 2경기에 불참했다.[7]

몇 년간 보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수원에서 대체불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몇 년 더 보여준다면 수원 역대 반열에 오르는 센터백들인 마토 네레틀랴크, 곽희주 등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리그 우승 트로피가 없는 건 흠이지만..

팀의 주장인데도 슈퍼매치를 올해 한 번도 뛰지 못했다. 첫 경기때는 코로나에 확진되었고[8] 두 번째의 경우 레드 카드 징계.이 날은 한석종이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는 부진하다. 2경기 6실점이라는 그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리더십에도 의문이 표해지는 중.[9]

결국 공성전 완패 이후 눈물을 보였다. 이래저래 최악의 해가 되어가는 중.

소파스코어 평균 평점은 수원더비 기준으로 6.94, 시장 가치는 63만 유로이다.[10]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는 간만에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의 무실점을 이루어냈으나, 수비 리딩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주장이라는 부담을 못 이겨내는 모습. 경기 후 소파스코어 기준으로 7.2의 평점을 부여받았다.

대구와의 홈 경기에선 오른쪽 스토퍼로 선발 출장했는데 센터백보단 나은 모습을 보였다.[11]경기 후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은 저번 경기와 동일한 7.2점.

하지만 이후 열린 제주전, 강원전, 슈퍼 매치에서 모두 고명석불투이스와 센터백으로 선발출장하면서, 어째 주장임에도 벤치 명단으로 밀려난 모양이다.[12]

인천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했지만 마지막 헤더 상황에서 머리에 빗맞으며 2점을 날려먹었다.

이후 포항과의 홈경기에서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출전하지는 못 했고, 전북과의 공성전 및 스플릿 B그룹 라운드 전체에서 결국 엔트리 제외되는 최악의 굴욕을 맞았다.

후반기 내내 제 폼이었던 경기가 9월 울산 현대 원정 말고는 없었다[13]. 이대로면 재계약도 위태로울 지경[14].

리그 기록은 24경기로, 주전 등극 이후 경찰 시절을 제외하면 가장 적은 경기에 출전했다. 그야말로 올해 수원을 망친 원흉 중 하나로 팬들에게는 역적 취급을 받고 있다.[15]

올 시즌 부진의 원인을 살피자면, 우선 몇 년간 대체자 없이 굴러 퍼진 게 가장 큰 원인이지만[16]두 번째 원인은 주력이 크게 감소하여 프로 초창기 때는 스피드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받았지만 지금은 빈말로도 빠르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감소하여 수비 범위가 줄어버려 자연스럽게 수비력의 감소로 이어진 것.
세 번째는 맞지 않은 옷을 입어 고생한 것이다. 플레이 스타일상 커맨더가 아닌 파이터에 어울리는데 박건하, 이병근 감독이 자꾸 커맨더로 써서 부진할 수밖에 없고 결국 파이터로 돌아와서도 떨어진 폼을 올리지 못해 고명석에게 주전자리를 내주고 만 것이다.[17]

몇 년간 파트너가 계속 바뀌는 현실 속에서도[18] 혼자 조용히 팀의 수비를 잘 지탱해왔고 결국 주장이라는 결실을 맺었지만 돌아오는 건 차가운 비판 말고는 없기에 팬들은 비판보다는 안타까워하고 있다.[19][20]

이후 열린 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도 모두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실망스럽게 2022시즌을 마무리하였다.

12월 16일 수원이 본격적으로 계약 종료 오피셜을 내고 있는 가운데 민상기의 이름이 빠져있는 걸로 보아 이번 시즌 활약상과는 별개로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있는 듯 하다. 당연한 것이 못한 건 이번 시즌밖에 없다(....) 다만 재계약을 한다고 해도 다음 시즌에는 백업으로 뛸 확률이 높은데다가[21] 이번 시즌 팀에 끼친 영향력도 그닥이기에 주장직은 내려놓을 가능성이 크다.
혹은 해외 구단으로 싸인 앤 트레이드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럴 경우 아시아쿼터 용병과 바꾸거나 이적료를 적지 않게 받을 수 있다.[22]

그리고 12월 23일 수원은 민상기와의 2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 팬들의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연봉 삭감도 받아들이며 재계약에 싸인한 것 같다고.[23]

2.2.14. 2023 시즌[편집]


결국 시즌을 앞두고 이기제에게 주장직을 인계하며 2년 만에 주장단에서 내려왔다.

동계훈련 중 당한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고명석불투이스가 제 몫을 못 하며 슬슬 이름이 오르내리는 중이다.[24]

그러나 부상이 심각한 건지 전혀 근황이 들리질 않는다.

김병수 감독 첫 훈련 때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아 부상이 많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만일 회복된다면 김병수가 좋아하는 유형인 빌드업이 되는 센터백이기에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구와의 FA컵 16강전에서 스리백의 커맨더 자리로 선발 출전하였고, 복귀전인 걸 감안하면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15라운드 제주 원정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전에 교체되어 10분 남짓만 뛰었는데, 이전 경기와는 달리 상대에게 공격권을 수차례 헌납하는 등 불안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러나 난데없이 라이트백으로 나온 건 감안해야 한다.

FA컵 8강 인천 원정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30분 에르난데스의 슈팅을 막다가 다리 사이에 맞고 들어가버리는 역대급 자책골을 보였다, 아무리 실수라지만 슈팅이 들어갈 확률보다 당연히 빠질 확률이 높은 장면인데, 올해 수원의 불운이 끝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제발 그만

전반기까지의 모습은 한호강, 박대원 등에게 밀려 자리조차 없는 상황으로, 설상가상으로 동포지션에 김주원까지 영입된 상황이라 앞으로의 주전경쟁이 매우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연봉자임에도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여름에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25]

7월 19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간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2.3. 부산 아이파크[편집]


7월 20일 부산은 민상기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아산 무궁화 선수로 군 복무를 한 이후 4년 반 만에 K리그2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시즌 잠시 호흡을 맞췄던 주장 이한도와 재회하며 주전으로 활약하며 10월까지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나서며 6연승과 6경기 연속 무실점에 기여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10월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고 그 사이 팀은 김천에게 역전을 당하며 리그 준우승에 그쳤고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자칫하면 친정팀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형적인 파이터형 수비수에다가 끈질긴 대인 마크로 선수들을 붙잡아 두는 스타일이다. 발이 빠르지는 않지만 리더십도 갖추고 있어 수비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 꼭 전설이 된 그 이름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실제로, 멍 때릴 때의 모습도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데, 알고 보니 본인의 롤모델이라고 한다.

파이터 중에서는 발밑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2020년 들어 빌드업 능력이 상당히 늘었는데, 인터뷰를 통해 티아고 실바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처럼 커맨더형 수비수로서 완벽하게 적응했고, 스리백에서 스위퍼로 나서며 짧은 거리는 물론 장거리 패스 정확도가 상당히 상승했다. 그래서 수원의 후방 빌드업을 도맡아 해결하고 있다. 그래서 기존 맨마킹과 수비 조율, 공중볼 장악 능력에 빌드업을 갖추며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손에 꼽히고 있다.

또한 이한도와 뛸 때는 왼쪽 센터백으로 나오는 등 센터백으로써는 드물게 양발을 어느 정도 쓰는 선수기도 한다.[26]

이렇듯, 상술한 장점만 보면 대표팀에 승선해도 될 정도의 기량이지만 하필 경쟁자가 김영권, 김민재라는 언터쳐블 센터백이라 뽑히지 못하고 있다.

단점으로는 플레이에 비해 피지컬이 강하지는 않아서인지 페널티킥을 내주거나 카드를 먹는 경우가 꽤나 있다. 또한 센터백임을 감안해도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아쉬운 점.[27][28] 다소 거친 스타일로 인해 퇴장이 많다는 것과 자주 부상을 당하는 유리몸이라는 점 또한 단점이다.거기에다가 기복도 좀 있어서 긁히는 날에는 김영권이 안 부럽지만 못 하는 날에는 매탄고 센터백보다도 못 하는 모습이다.

2022년 들어서 주장을 맡으며 수비 라인을 조율하는 커맨더형 센터백으로 뛰고 있는데,2020,21시즌 보여준 조율이 전혀 안 되고 있다.아무래도 주장으로서 부담을 이기지 못 하는 듯 하며 원래 파이터형으로 상대 공격을 휘젓게 하면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리더십을 갖추곤 있지만[29] 리더라기보단 바이스 캡틴+행동대장 스타일이 맞는 듯. 실제로 커맨더형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뛰어다녀 조율을 잘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

종합하자면 몸축구하는 행동대장형 커맨더라고 할 수 있다.

4. 기록[편집]


연도

리그
FA컵
ACL
합계
출장
득점
도움
출장
득점
도움
출장
득점
도움
출장
득점
도움
20101
수원
-
-
-
-
-
1
0
0
2011
1
0
0
1
0
0
1
0
0
3
0
0
2012
5
0
0
-
-
-
-
5
0
0
2013
30
0
0
2
0
0
1
0
0
33
0
0
2014
20
0
1
1
0
0
-
21
0
1
2015
7
1
0
1
0
0
4
0
0
12
1
0
2016
8
0
0
2
0
0
4
0
0
14
0
0
2017
7
0
0
1
0
0
2
0
0
10
0
0
아산
9
1
0
-
-
-
-
9
1
0
2018
27
0
0
3
0
0
-
30
0
0
2019
수원
20
0
0
5
0
0
-
25
0
0
2020
21
0
0
1
0
0
5
0
0
27
0
0
2021
14
1
0
1
0
0
-
15
1
0

수원 통산 166경기 2득점 1도움

K리그 1 통산 133경기 2득점 1도움

FA컵 통산 18경기

ACL 통산 17경기

2010 포스코컵 1경기


2023년 5월 20일 기준


5. 수상 내역[편집]





6. 여담[편집]


  • 2007년 볼턴 원더러스에 축구 유학을 갔지만 한 달 정도 지난 후 구단 사정에 의해 해지되고 왓포드 FC에서 이용재, 백성동과 함께 축구 유학을 계속할 수 있었다.
  • 해외 유학 시절에는 축구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지만 인종차별도 당한 경험도 있다고 한다. 일반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세탁기를 열어보니 초콜릿이나 간식 등이 거기에 다 들어가 있었다고.
  •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지만, 최근 들어 깔끔한 배우 느낌이 난다는 평이 많다.
  • 스포츠지니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뛰어난 언변을 보여주었다.# 말이 빠르진 않지만 발성이 좋으며, 무엇보다 목소리 톤이 굉장히 좋다.
  • 프로의식이 상당한 선수이다.##
  • 첫 FA 당시에는 꽤나 인기 매물이었다.# 사실 계약 기간인 3년 동안 못한 시즌은 2022 시즌 한 시즌 뿐이었고 그 외에는 베스트 일레븐 후보에도 드는 등 여전히 리그 수준급 센터백임은 분명하기에 다음 FA 때는 이적할 가능성 분명 있다. 물론 본인이야 수원에 대해 애정이 높지만 고명석의 존재는 분명 부담스럽기도 하고 이병근 감독과도 전술적으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에 J리그 등 해외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며[30] 쓰리백의 스토퍼, 스위퍼와 포백의 오른쪽 센터백, 비상시엔 라이트백도 가능한 자원이라[31] 두 번째 FA에도 타 팀의 인기는 분명 있을 것이다.
  • 2022년 11월 26일에 결혼하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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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 인스타그램 소개글부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이며, 업로드된 게시물에서도 집 안에 십자가가 걸려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2] 여담으로, 왜 본인이 1기인데 가 부주장을 선임받냐며 우정을 드러내는 귀여운 질투을 한 적이 있다. 부주장 선임 이유가 매탄고등학교 대선배라는 이유였기 때문.[3] 공식적 베스트11은 아니었지만 옵타 선정 아챔 베스트 일레븐에 뽑힌 바 있다.[4] 상무에 합격했지만 입대연기로 경찰행[5] 웃긴 건 이게 전역 후 첫 골이다(….)[6] 김건희의 경우 수원에 애정이 떨어지고 자리도 없는 모습이라 이적 가능성이 높다.이기제는 거의 반반인 상황이며 민상기의 경우에는 시즌 종료 후 거취가 결정되겠지만 수원에 애정이 강하고 거기에다가 나갈 맘이 있으면 주장직을 거부했을 것이다.[7] 전반전 경고의 경우 경고까지는 아니었다는 평이지만 후반전 누적 퇴장은 다이렉트 레드가 맞다는 판단 하에 동시에 받은 것. 덕분에 벌금만 20만원 더 물고 팀 벌점도 더 쌓였다.(경고누적이 100만원이고 다이렉트가 120만원)[8] 이 날은 부주장인 한석종,최성근도 출전하지 못해 이한도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9] 물론 최성근,고승범 등의 자원이 없어 라인 컨트롤을 혼자 다 해야 하는 상황이라(이한도,불투이스는 지나치게 공격적이다)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주장으로써 맞지 않는다는 평.[10] 약 8.5억 원[11] 단 실점 과정에선 책임이 있다.[12] 심지어 FC 서울전에서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끝끝내 출전하지 못하여 결장했다. 즉, 올해 열린 3차례 슈퍼매치에서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 했다는 뜻이다.[13] 덕분에 조만간 은퇴할 계획을 세우고 있던 양상민이 졸지에 센터백 백업 1순위로 올라갔다.[14] 설령 재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주장직을 연임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15] 물론 후술했듯 본인만의 잘못은 아니며 욕을 가장 많이 먹은 인천전의 경우 원인 제공은 김대용 주심의 이해할수 없는 경기 운영이었다.[16]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을 때부터, 부상을 당하지 않았을 때를 제외하면 경찰 시절을 포함해 계속 나와서 뛰었다.[17] 다만 민상기의 자리 자체는 고명석이 대체했으나 민상기가 이번 시즌에 맡을 예정이었던 커맨더 롤 및 주장 역할은 불투이스가 대체하였다.[18] 곽희주, 보스나, 조성진, 매튜, 이한도, 불투이스, 장호익, 박대원, 헨리[19] 이는 팬 성향에 따라 살짝 다르다고 보면 된다. 오랜 기간 수원을 응원해온 골수팬들은 비판과 위로를 동시에 보내는 반면, 비교적 최근에 유입된 팬들은 날선 비판을 가하는 쪽에 더 가까운데 심지어는 최성국, 김은선 등 흑역사를 제외하면 최악의 주장이라고 하는 의견도 소수나마 있다.[20] 이러한 상황에 더더욱 기름을 부어버린 것이 부주장들 역시 각각 장기 부상 및 기량미달로 선발은 커녕 교체 명단에서조차 이름이 보이지 않게 되며 수원 창단 이래 역대 최악의 주장단이 될 위기에 처해졌다. 일단은 불투이스가 주장 대행을 맡으며 남은 경기동안 팀을 수습했다.[21] 이번 시즌 후반기부터 가동한 불투이스-고명석 듀오가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별다른 변수가 발생하거나 쓰리백으로 다시 전술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내년 시즌에도 이 라인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22] FA는 서류상 무소속의 선수이기 때문이다.[23] 하지만 계약기간이 길지 않고 그간 공헌도가 좋은 데다가 주장에 베스트 일레븐 후보까지 올랐기에, 크게 삭감되진 않았을 확률이 높다. 또한, 이번 시즌 부진도 전적으로 본인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코칭스태프와 심판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여기에 현재 팀 내 센터백 백업이 전무하며, 매탄고 1기라는 상징성을 받아들여 수원이 재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24] 불투이스는 지난 시즌에도 스피드가 감소하고 실수가 계속 나오는 등 조금씩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다.[25] 심지어 팬들의 여론도 상당히 좋지 않다. 안그래도 스트라이커, 2선 윙어 자리에서 사실상 제대로 된 활약을 하는 선수가 전무하여 추가 보강이 절실한 상황인데, 직전 시즌에 최악의 모습을 보인 팀 베테랑 자원이 가까스로 구단과 재계약하였음에도 아예 나오지도 못하고 연봉만 축내고 있기 때문이다.[26] 사실 한국은 어렸을 때부터 양발교육을 어느정도 하므로, 본인의 체질 및 의지와 노력 여부에 따라 양발잡이로 크는 선수들도 많다.[27] 2022 시즌 기준으로 k리그에서 200경기를 넘게 뛰었음에도 겨우 3골을 기록하였다, ACL,FA컵,K리그2까지 합치면 5골인데 문제는 이러면 250경기 넘게 뛰고 5골 넣었단 소리다.[28] 물론 수비수,그 중에서도 센터백에게 공격포인트가 그리 중요한 요소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에 관여할 만한 변수를 창출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분명 팀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다.[29] 리더십이 있다고 다 리더형은 아니다. 행동대장으로 나왔을 때 리더십이 더 발휘되는 스타일도 많은데 민상기도 그런 스타일로 보인다.[30] 굳이 해외가 언급되는 이유는, K리그1의 경우 센터백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여 민상기가 설 자리가 없다.[31] 포백의 커맨더로는 낙제점이라는 게 분명 드러났다.[32] 여담으로 수원 동료인 명준재 역시 같은날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