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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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3. 2월
4. 3월
5. 4월
6. 5월
7. 6월
8. 7월
9. 8월
10. 9월
11. 10월
12. 11월
13. 12월


1. 서론[편집]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쳐져 만들어진 민생당의 창당 과정과 이후 2020년의 행적을 기록한 문서

2. 창당 과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민생당/창당 과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2월[편집]


  • 2월 14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은 합당을 결의하고 17일 '민주통합당'을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합의문이 나온지 1시간만에 손학규 측이 비대위전환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들고 나왔다. 또다른 통추위 관계자 역시 "박주선 통추위원장은 일단 합의문을 발표하고 밀어붙이려는 생각인 듯하다"면서도 "그러나 손 대표는 당대표직을 내려놓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말한 걸로 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대표직을 놓지 않으려 하는 모양이다.

  • 2월 17일: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는 미래세력과 통합이 우선되지 않는 호남통합에 반대하며 사실상 추인을 거부했다. 하지만 정작 그 미래세력들인 '브랜드뉴파티', '시대전환'이 대열에서 이탈했다. '브랜드뉴파티'는 미래통합당으로 참여했고, '시대전환'은 이날 "손학규 대표와 함께 갈 이유가 없다"며 독자노선화를 선언했다.
합당이 요원해지자 바른미래당 의원 중 안철수계 의원들과 사실상 당무에서 손을 뗀 박선숙 의원을 제외한 9명[1], 민주평화당 의원 4명 전원[2], 대안신당 의원 7명 전원[3], 그리고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일단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교섭단체명은 민주통합의원모임. #

  • 2월 18일: 선거관리위원회가 민주통합당이라는 당명을 두고 사용불가 유권해석을 냈다. 기존 정당인 통합민주당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한다. #

  • 2월 20일: 결국 3당 대표인 손학규, 정동영, 최경환 대표가 모두 물러나고, 각당이 추천한 3인 공동대표체제를 지도부로 하는 신당을 2월 24일까지 추진한다는 새로운 합의를 했다. 당 최고위원회는 3당에서 1인씩 추천하고, 미래세대와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추가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 합의에는 손학규 대표의 동의가 있었다고 밝혀 통합이 재차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손학규 대표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24일 자신의 사퇴와 3당 합당 승인을 못 박았기 때문에 합당 절차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번복하면 손학규 대표의 정치인생이 그냥 끝난다고 보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민주통합의원모임의 합의로 바른미래당 몫이었던 국회 정보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교육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이 맡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협상에 나섰던 장정숙 원내부대표가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자리를 받으면서 다른 구성원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 2월 24일: 민주평화당이 제2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합당을 의결했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은 이날 3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갖고 손학규·최경환·정동영 대표가 합당을 선언했다. 통합정당을 이끌 3인의 공동대표는 각각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평화당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이 맡는다. 최고위원에는 이인희 바른미래당 대표 비서실장·황인철 대안신당 사무부총장·이관승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
신설합당으로 탄생한 통합신당의 당명을 민생당으로 확정지었다.

  • 2월 25일: 박지원 의원이 민주당과의 연대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 2월 26일: 28일 국회에서 열리는 문재인-여야4당 대표 회담에 다른 당 대표들과의 커리어를 고려하여 공동대표 3인 중 가장 선수가 높은 유성엽 공동대표가 참석하기로 하고, 사무총장은 바른미래당 측에서 맡기로 했다. 이밖에 대안신당 측이 조직 분야를, 민주평화당 측에서 총무 분야를 담당하기로 하는 등 당직을 고루 안배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대변인단은 각 당에서 추천하는 인사들로 균형감있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

  • 2월 27일: 전국의 253개 전 지역구에 후보자를 추천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 2월 29일: 문정선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 창당 행위를 각각 정치코로나의 진원지와 슈퍼 전파자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빗대어 비판하였다.#


4. 3월[편집]


  • 3월 5일: 김정현 대변인은 박근혜의 옥중서신에 찬동하는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을 비롯한 세력들은 박근혜의 나팔수라는 비판을 가했다. 건강한 보수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박근혜의 수렴청정식 정치는 물러나야 한다는 비판이었다. #

1차 영입인재로 김성제 전 의왕시장과 전두환 추격자라 불렸던 임한솔 전 서대문구의원,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를 영입하였다.#
천정배 의원은 코로나19의 심화로 인한 병상 부족을 타개할 수 있는 경증 환자의 자택격리와 원격치료, 돌봄 휴가 의무화·유급화와 해고 제한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기타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 2009년 경제 위기에 버금가는 2차 추경 예산 마련 등을 제안했다. #

2차 영입인재로 김유정 전 의원, 김보성 한국관광외식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윤은숙 성남한누리 간호학원장,[4] 윤창환 전 문희상 국회의장 정책수석, 정창덕 송호대 총장, 최조웅 국무조정실 정부평가위원를 영입하였다

  • 3월 10일: 주승용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 3월 11일: 3차 영입인재로 김기옥 전 동작구청장,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 박순옥 여주대 교수, 추민아 남부대학교 교수 4명을 영입했다.
천정배 의원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종로 출마를 만류하는 서한을 공동대표들에게 보냈다. 이낙연 후보의 승리를 도와야 범민주개혁세력인 민생당이 살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사무총장이 오후 2시에 이해찬 대표의 비례연합정당 제안 친서를 들고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정화 공동대표는 이날 아침 공개 발언을 통해 "비례연합정당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친문 연합정당, 썩어빠진 고인물"이라며 "자기배반, 개혁배반, 민심배반의 정치가 한심하다"고 주장했다. 김 공동대표는 친서를 "왜 '스팸 메일'을 가져오는지 모르겠다"고 비하했고. 이에 윤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김정화 대표가 아침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예절부터 배워야 하는 분과 정치를 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결국 윤 사무총장은 정의당은 방문했지만 민생당은 방문하지 않았다.
4차 영입인재로 양승숙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을 영입했다.

  • 3월 16일: 2월 18일 행해졌던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셀프 제명이 무효화되었다. 서울남부지법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이다.# 이로써 셀프제명을 한 비례대표 의원 8인의 당적은 다시 바른미래당(->민생당)이 되어 민생당은 총 26석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로써 민생당은 자력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들 가운데 이상돈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은 이미 당적을 옮긴 상태이며, 일부는 이미 공천까지 받은 상태인데, 이렇게 된 이상 자진 탈당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물론 자진 탈당이기 때문에 국회의원직은 상실하게 된다. 다만 임기가 120일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승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5]

  • 3월 17일: 이태규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하면서 국회의원직을 자동 상실하였다. 이로써 민생당의 의석은 25석으로 감소했다.
제1차 의원총회를 열어 초대 원내대표로 장정숙 의원을 선출하고 비례연합정당 참여요청을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성소수자 혐오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민생당이 비판 성명을 냈다. #

  • 3월 18일: 민생당 제12차 긴급최고위원회는 이날 비례연합정당 참가를 의결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바른미래당계인 김정화 공동대표가 "친문 세력에 당을 팔아넘길 것이냐", "위성정당 운운하는 사람들은 당을 나가달라"고 비판하며 최고위원회에서 바른미래당계가 퇴장했다. 이에 민주평화당계인 박주현 공동대표가 재적 최고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를 받아 당헌상 규정된 당대표 권한으로 11시 제12차 긴급최고위를 소집했으나, 김정화 공동대표와 바른미래계는 불참하였고, 박주현 공동대표가 회의에 참석한 유일한 당대표 자격으로 회의를 진행해 재적 최고위원 7인(당연직 최고위원 포함)중 4인이 출석한 가운데 4인의 찬성을 받아 과반출석에 과반찬성으로 당무최고집행기구인 최고위에서 안건을 의결하였다.
또한 이날 긴급최고위에서는 지난 15일, 유성엽 공동대표가 지역일정[6], 박주현 공동대표가 자가격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최고위원 과반출석에 과반찬성 조건에 미치지 못했으나, 김정화 공동대표가 가부동수시 당대표에게 결정권이 주어진다는 당헌조항을 통해 의결한 공관위 구성안건도 과반출석에 과반찬성을 통해 수정 의결하였다. #
11시에 소집된 긴급최고위에서 구 바른미래당계 당직자들의 거센 항의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폭력사태가 벌어지자 옛 평화당 사무실인 국회 본청 224호로 자리를 옮겨 회의를 진행하였다.
오후 7시 제13차 긴급최고위원회를 열고 공관위와 선대위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


  • 3월 20일: 1차 공천 결과가 발표되었다.
홍성문 대변인이 탈당을 선언하였다.
김정화 공동대표가 최고위를 열지 않았기 때문에 대표의 권한으로 12차 최고위 결과를 무효화시켰다. 결국 연합정당 참여를 포기했다.

  • 3월 24일: 평화당계의 정동영 의원이 3당 합당을 사실상 철회한다고 밝히며, 김정화 공동대표의 사임을 요구했다. 관철되지 않으면 평화당계가 집단탈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3월 25일: 전주시 전주갑의 김광수 의원이 탈당했다. 이로써 민생당의 의석 수는 20석으로 줄어들었고, 추가적으로 한 명만 더 탈당해도 교섭단체의 지위를 잃게된다. #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 3월 26일: 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비례명단을 확정했다. 그 중 당선권인 2번에 손학규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3번에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가 배치되었다.
김정현 대변인이 비례대표 공천배제 발표에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며 탈당했다.

  • 3월 27일: 손학규 선대위원장의 비례 2번이 당 안팎으로 큰 논란이 되자, 공천관리위원장을 해임하고 민주평화계의 김명삼 신임 공천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 다시 비례명부를 구성했다. 손 위원장은 2번이 아닌 사실상 비당선권인 14번으로 밀려났고, 김정화 공동대표는 그대로 3번, 장정숙 원내대표가 12번에서 5번 등으로 조정되었다. 안병원 공관위원장은 이날 "3일간 철야를 해서 전화 못 받은 부분이 있지만 제가 직무 해태를 한 바는 없다"며 "최고위에서 위법·탈법·편법으로 해임했다"고 반발했다. 이를 계기로 김정화 공동대표는 손학규 선대위원장과 틈이 벌어졌다는 말이 나왔다.
기호 3번을 배정받았다. 미래통합당더불어민주당에서 비례명단을 내지않았으며, 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의 의석 수 부족으로 비례투표용지에서 무려 첫번째에 위치하게 됐다.

  • 3월 30일: 손학규계의 안병원 전 공천관리위원장은 바뀐 비례공천에서 순번이 밀린 이행자 전 바른미래당 사무부총장과 함께 서울남부지법에 '비례대표 후보명단 확정 취소 가처분 신청'을 내고 김정화 공동대표를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과 강요•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법률대리인은 2차 비례 발표 명단에서 제외된 강신업 전 대변인이 맡았다.

5. 4월[편집]


  • 4월 1일: 각종 갈등을 딛고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손학규, 공동 선대위원장은 각 계파에서 한명씩 김정화 공동대표, 장정숙 원내대표, 김종배 광주광역시당 공동위원장이 맡는다.


  • 4월 15일: 21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지역구는 0석, 비례대표에서는 2.9%가 나오며 0석에서 최대 5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는 목포를 포함해 모두 완패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비례대표에서는 개표 과정에서 3% 전후로 형성되며 봉쇄조항을 넘길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4월 16일: 개표율이 점점 높아지며 비례 득표율이 점점 낮아 지더니 개표 83.9%를 기점으로 3%대가 붕괴되어 비례대표 배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아침, 최종적으로 지역구 0석, 비례대표 0석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얻게 되었다. 16년 전 자유민주연합의 전철을 밟은 셈.[7]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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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作)
중진급 의원들이 죄다 민주당 후보에게 처참하게 갈려나가면서 원내 교섭단체 민생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한 석도 건지지 못하고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비례대표 개표까지 완료된 뒤에 실린 위의 만평이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나마 과거 바른미래당 - 민주평화당 분당 사태 때 중재파로 활동하다 탈당하여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신청을 넣었다가 문전박대 당한 이용호 의원을 어떻게든 끌어들이면 다시 원내정당 타이틀을 달 수는 있겠지만... 이미 이용호 의원은 민주당 입당을 재추진중인데다 국민의당 탈당 이후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 민생당 등에는 눈길도 주지 않은 이용호 의원이 이 쪽에 합류할지는 의문이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의원들이 탈당하고 있다. 6명 정도가 현재까지 탈당했는데 이들은 지역조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원외정당인 민생당에게는 치명적이다. 당장 총선 참패로 당의 앞날이 어두운데 지역조직까지 탈당하며 지방 선거 때까지의 생존 여부, 또 지방 선거때까지 살아남더라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지 의문이다.

  • 4월 20일: 최도자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열어 전당대회를 열기 위한 준비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내훈 전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했으며, 유성엽 공동대표가 사임했다. 이로써 민생당은 김정화 단일대표 체제로 바뀌게 된다.

  • 4월 21일: 당 대표 자리를 고집하는 김정화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4월 24일: 당원 토론회에서 김정화 대표 사퇴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한다.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로 올랐던 이설아 보통정치연구소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출마자와 당직자들이 모인 자리에, 있던 약속을 미뤄서라도 말을 경청했어야 할 당 대표는 이런 자리를 본인이 만들어도 모자랄 지경임에도 핑계를 대며 끝끝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6. 5월[편집]


  • 5월 6일: 총선 참패로 인해 5월 예정되어있던 전당대회가 취소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비대위 출범은 5월 말로 예상되며, 비대위 출범시 현 지도부는 모두 사퇴하게 된다.[8] #

  • 5월 13일: 당내 기초자치단체의원이 6명 더 줄었다. 창당 초기에도 3당의 세력을 모두 흡수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창당 초기보다 12석, 단순 합산 보다 32석 적은 31석이 되었다. 또한 민경욱의 투표 조작 음모론을 비판했다. #

  • 5월 14일: 재선 시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탈당했다.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살아남은 만큼, 경쟁력이 있는 인물이였는데 탈당해 앞으로 기초자치단체장을 배출해 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이연기 대변인은 최강욱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유감이라는 발언을 했다.#

  • 5월 16일: 당내 기초자치단체의원이 37명으로 같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순히 작성 오류인지 복당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역조직 탈당이 가속화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 5월 18일: 손학규최도자 등이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그러나, 중진 호남계 의원들이 참배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


  • 5월 20일: 당내 기초자치단체의원이 5명 줄은 32명으로 확인되며 지역조직 탈당이 다시 가속화되었다.

  • 5월 21일: 비상대책위원장으로는 구(舊) 안철수 이수봉을 선임했고, 비상대책위원으로는 김정기 전 부천시의원, 민인선 전 민주평화당 대외협력위원장, 오창훈 전 바른미래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이연기 민생당 대변인 등이 선임되었다.# 이로 인해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합당할 수 있다는 의심이 증폭되었다.[9] 또한 민생당 소식#에 따르면 각 시도당 개편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 5월 30일: 민생당 비대위는 17개 전국에 있는 시도당을 서울, 경기,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부산 7개만 남기고 전부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제주특별자치도당을 활동 중단하고 해산키로 했다. 기사 중앙당에서 시도당을 해산키로 결정했기 때문에 정당법 상 제주도당 존속 근거도 소멸됐다. 기사 시도당이 해체되면 시도당 당원의 당적도 상실되는데, 당 차원에서 이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는지 이후 대전시당 소속이었던 서진희를 대표로 뽑았다가 직무정지에 놓이는 등 이 조치는 오히려 민생당을 혼돈으로 빠트리고 만다.

7. 6월[편집]


  • 6월 3일: 이수봉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은 '민주당보다 개혁적인 정당'을 강조하며 '한국 사회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양당정치 극복의 대안 정당'이 되어야 했다고 발언했다. 또한 보수정당과 민주당 사이에 붙어 권력과 생존을 탐하는 정당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8. 7월[편집]


  • 7월 3일 : 박지원 전 의원이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내정되었다. 이에 민생당은 당 차원에서 환영 입장을 발표하며 정부의 협치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

  • 7월 30일 : 박지원 전 의원이 국가정보원장에 임명되어, 문재인정부의 국가정보원 개혁안에 따라 소속정당인 민생당에서 자동 탈당되었다.

9. 8월[편집]


  • 8월 5일: 유기상 고창군수가 민생당을 탈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앞서 탈당한 정헌율 익산시장에 이어 유 군수마저 탈당하며 전라북도에서는 민생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비례대표 전북도의원 1명과 전주시의회 의원 3명만 남았다. 또 민생당 소속 기초단체장 역시 명현관 해남군수와 송귀근 고흥군수만 남았다.

  • 8월 14일: 민생당 부산시당은 '영원한 청년,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을 주최하였다. 이 사진들은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시될 것이다.
  • 3분기 정당보조금을 219,642,000원 받았다. 이 원인은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 비례 득표율의 평균이 2%를 넘겼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시로, 과거 진보신당도 국고보조금을 이렇게 받았던 적이 있다.

  • 8월 18일, 양건모 민생당 대변인은 자가격리 중인 전광훈 목사의 집회 참석과 의사협회 음향 설치에 대해 논평하고,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부와 검찰의 대응에 대해서도 비판했고, 법적 책임과 구속 혹은 규정 조정, 협상 등의 정부의 강력한 조치를 강조하며 양당 정쟁에 대해서 비판했다. #

  • 8월 20일, 이수봉 비상대책위원장이 국고보조금을 받는 8개 정당에 대한 2020년 제1차 정당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했다.

10. 9월[편집]


  • 9월 7일: 21대 총선때 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사를 받던 황주홍 전 의원이 검찰에 체포되었다

  • 9월 15일: 강석구 전 울산 북구청장이 탈당했다.

11. 10월[편집]


  • 10월 11일: 마지막 남은 민생당 소속 자치단체장이었던 명현관 해남군수가 탈당하며 민생당 소속 자치단체장은 0명이 되었다. 기사

12. 11월[편집]


  • 11월 12일: 이수봉 비상대책위원장이 국고보조금을 받는 8개 정당에 대한 2020년 제2차 정당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했다. 공수처 설치에는 찬성했지만 요새는 회의적이며 외교 문제에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에 대해 강력하게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 11월 13일: 2020년 4분기 정당보조금 230,310,000원을 받았다.

  • 11월 29일: 전두환 재판 하루 전 날, 유일하게 당 차원에서 전두환의 엄벌을 촉구하였다. 지역기반이 호남이라 그런 듯하다.


13. 12월[편집]




  • 12월 28일: 당사 이전을 발표했다.

  • 12월 30일: 손학규 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참회'를 화두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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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선, 김동철, 주승용, 임재훈(서류미제출), 채이배, 최도자, 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2] 정동영, 조배숙, 황주홍, 김광수 [3] 최경환, 천정배, 박지원, 장병완, 유성엽, 윤영일, 김종회 [4] 국민의당 소속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분당구 갑에 출마하였다 낙선하였다.[5] 2020년 1월 30일 이후 사직은 승계가 되지 않는다.[6] 불참 이유로 지역일정을 들지만, 파행적인 당 운영에 불만을 갖고 이미 상당기간 당무를 보이콧하며 회의에도 나오지 않는다[7] 당시 자민련은 그나마 지역구에서 4석이라도 건졌지만 민생당은 말이 필요 없다.[8] 이로 인해 김정화 전 대표가 5월 28일 사임했다[9] 그러나 안철수 대표가 이들과의 합당을 달가워할지 모르는 일이다. 당장 구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계와도 갈등을 봉합하지 못해 분당에 이른 바 있는데, 그 손학규계에 더해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안철수와 심한 계파 갈등을 일으켰던 민주평화당대안신당 출신 정치인들이 다시 합류한다는 소리기 때문. 거기다 안철수 본인도 돈이 많은지라 민생당의 국고보조금을 노릴 이유도 없고... 이쪽마저도 받아 줄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