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영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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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슈퍼스트링에 등장하는 단체. 보스는 민석영.
2. 상세[편집]
이매진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건들에 개입하면서 활동한다. 이매진 프로젝트가 인류평화란 명목 하에 수많은 무고한 희생자를 발생시키자 연구원이던 민석영이 창설한 사설 군사 조직으로. 이매진 프로젝트를 악용하는 자들을 추적하고 처단하고 있다. 부활남 시즌0에서 주교가 백묵호를 쓰러트리고 말하는 바로 볼 때 백백교까지 추적중인것으로 보인다.
멤버가 거의 모두 이매진 프로젝트 능력자이며 강성현처럼 직접적인 실험의 피해를 입은 자들일 가능성이 높다. 사단에 속한 주 멤버들 외에도 뮤즈나 강숙희 등 조력자들을 두고 있는 편.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과 재력 등이 매우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등장한 주요 멤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시즌1 에필로그 당시 민석영을 호위하는 병력들과 시즌2 전부청사 테러작전 당시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 병력들을 보면 세력과 조직원들의 수 또한 상당하다.
3. 주요 구성원[편집]
보스. 자세한건 문서 참조
시즌2부터 협력한다.
마찬가지로 시즌2부터 협력.
후드를 쓴 거구의 남성. 능력을 사용하면 주위에 노란색으로 발광하는 나비들이 생성되며 치유. 공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시즌1에서나 시즌2에서나 직접적인 전투에 나서지 않으며 민석영을 제외한 다른 사단 멤버들하고도 딱히 교류가 없는 모양. 민석영에 의하면 이리나코가 가진 능력은 이매진 프로젝트에 의한 능력이 아닌 오크타 입자를 이용해 구현한 능력이라고 한다.
- 조르지오
장발에 안경. 항상 담배를 물고있는 껄렁한 인상의 인물. 검처럼 들고다닐 수 있는 날렵한 형태의 전기톱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다른 인물로 변신하는 외형변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리나코처럼 직접적인 전투에 나서지 않고 암살. 후방지원 역할을 맡고 있다. 여담으로 자신의 말이 끝나기 전에 생각을 읽고 말을 자르는 강성현과 사이가 나쁜듯. 브라츠바와 항쟁에서 패배한 시칠리아 마피아 출신이다.
- 올렉
전前 이매진 프로젝트 연구소 보안실장이었던 미하일 수보로프 장군의 수하. 시즌2 과거파트에서 민석영을 수보로프 장군의 거처로 인도한다. 보리스 신부와의 싸움에서도 뒤에서 부하들을 지휘하며 릴리아와 레오니드를 지원한 뒤. 이후 민석영 사단의 호위대장으로 합류한다. 딱히 초능력은 없지만 사단의 병력들을 총지휘하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쪽 눈을 잃고 수염이 지저분하게 난 채(...) 등장해 릴리아가 잠시 못알아봤다.
민석영이 릴리아를 데리고 한국에 오기 전부터 면식이 있던 인물. 민정우. 릴리아와 마찬가지로 시즌2에서 민석영 사단과 협력한다.
본래 시즌1에서 빌런, 정확히 말하면 안티히어로로 등장했던 인물이나 어째선지 시즌2 에필로그에서 민석영 사단에 합류한 채로 등장한다. 아마 국가재난준비법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민정우가 시즌1 에필로그 당시 일으킨 테러로 인해 석방된 뒤 사단에 합류한 모양.
3.1. 협력인물[편집]
시즌2 에필로그에서 최현옥 대통령이 민석영을 불러 보이니치 필사본을 3년 뒤 넘겨주는 대가로 재준위의 협력을 요청한다.
민석영의 여동생. 민석영이 윤승아와 함께 러시아에 있을 당시 민정우의 양육을 맡았던 장본인이다. 이후 뮤즈가 퀸즈의 리더직을 맡을 것이 암시된 만큼 재준위와 협력하는 민석영과 또다시 협력할 것으로 추정.
- 미하일 수보로프
전前 이매진 프로젝트 연구소의 보안실장. 도망치는 민석영과 윤승아. 보리스 신부를 추적하던 자였으나 현재 브라츠바에 의해 십자인대와 두 눈을 잃고 사얀 산맥에 근거지를 두고 생활중이다. 릴리아가 베로니카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민석영에게 올렉을 비롯한 자신의 수하들을 호위대로 넘겨준다.
과거 뮤즈가 윤승아의 보디가드로 붙여줬던 인물. 이후 민석영과도 협력하며 브라츠바와 스타리 파에톤의 회담을 습격하기도 하나 현재는 민석영 사단과 딱히 교류가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단 퀸즈에 멤버가 된 이후엔 뮤즈와 마찬가지로 민석영과 다시 협력할 것으로 추측된다.
- 유리 마스슈틴
브라츠바의 처형인 중 한명이자 과거 민정우가 어릴 적 페트로프가 릴리아에게 조직의 복귀를 종용하러 한국에 왔을 때 릴리아와 만났던 인물. 쌍단검을 주무기로 이용하며 중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민석영과 만나게 된 계기는 등장하지 않지만 시즌2 정부청사 테러작전에서 릴리아가 염력자와 레드스완을 상대로 밀리기 시작하자 마침 도착해 전투를 지원하며 활약한다.
4. 행적[편집]
4.1. 테러맨 시즌1[편집]
초중반부터 강성현 등 사단의 일원이 일부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후 민석영의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진명타워 결전에서 민정우를 지원하며 등장한다. 수송기를 통해 코넬리아 보보워셔와 김봉춘의 합작 장비를 낙하시킨 뒤 자기장을 방출시켜 민정우가 새 장비를 장착할 시간을 벌어준다.
이후 97화에서 민정우는 민석영을 만나기 위해 사단이 머물고 있던 곳으로 찾아온다. 대화 도중 민정우가 격정에 젖어 치를 떨며 일갈하자 민정우에게 총을 겨누지만 민석영이 제지시키고, 민정우와 함께 윤승아의 묘를 찾아간 그를 기다리다 함께 떠나며 등장 종료한다.
4.2. 테러맨 시즌2[편집]
과거 파트에서 민석영이 주요인물로 등장하며 브라츠바와의 담판을 통해 꾸린 독립적인 산하 세력이 바로 민석영 사단이라는 내막이 드러났다. 윤승아의 사망 이후 미래에 대한 의지를 잃은 민석영이 브라츠바의 권위를 최고로 드높이고 그를 통해 세계의 음지의 위협들을 조율하기 위해 조직하였으며, 이전 이매진 프로젝트 연구소의 보안실장이었던 미하일 수보로프에게 사설 병력들을 인수받으며 규모를 키워나갔다.
현재파트 초반에선 이현성과의 일전 도중 입은 치명상으로 인해 무의식 상태인 릴리아를 사단이 치료중인 모습이 등장했고, 릴리아가 의식을 회복한 이후 강성현. 후유키 츠라라는 민정우. 릴리아. 김봉이과 협력하여 천기수 포획작전을 감행한다. 작전 도중 나타난 레드스완에 의해 천기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비서실장이 테러리스트들에게 사망했다는 보도로 인해 국내 여론이 혼란스러워지자 직접 공작을 통해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해 나선다.
이후 정부청사 테러를 막기위해 다시한번 민정우 일행과 손을 잡아 백백교와 전투를 치른다. 백백교가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알았던 민석영은 주요 요원들 뿐만 아니라 전 병력을 집결시켜 그들이 최현옥 대통령을 확보하는것을 막고, 종국엔 염력자와 레드스완 모두 사망하며 마무리된다.
테러 사건 직후 민석영이 최현옥 대통령의 제안에 응하며 재난준비위원회와의 협력을 게시한다. 민석영은 재준위의 고문으로서, 강성현은 비공식 첩보부 고문으로서 소속되고, 새로이 소속된 진수호에게 미국측 백백교가 다시 한 번 아트라하시스에게 닿으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비하려한다.
4.3. 부활남 시즌0[편집]
백묵호가 사단의 일원으로 밝혀지며, 민정우와 민석영이 주교를 쫒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4.4. 테러대부활[편집]
테러대부활 본편에서 7년 전[2] 당시 한국에 남아있던 백백교 원류종파의 본거지에 화재를 일으켜 그곳의 사람들을 몰살시켰음이 드러났다. 현재는 재난준비위원회의 지원으로 상암동 비밀벙커에 연구소를 건설하고 오크타 입자 연구를 지속하고 있었음이 드러났으나, 당시 화재에서 살아남았던 차희수의 복수로 인해 수장인 민석영이 사망하게 된다. 직후 이 사건으로 인해 브라츠바가 분노했단 정황이 드러났고, 그 책임을 묻기 위해 니콜라이 위치 2세가 한국에 오게 된다.
테러대부활 60화에서 백묵호가 한국에 와서 석환을 만나 소개될 때 전 민석영 사단으로 나온다. 보스까지 사망한 마당에 결국 해체된 걸로 추정.
결국 87화에서 해체된 것이 확정되었으며 백묵호를 포함한 일부는 재준위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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