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수(19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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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6월 21일~2011년 12월 5일

1. 개요
2. 생애
3. 가족관계
4. 참고자료



1. 개요[편집]



광복군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외교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수여.


2. 생애[편집]



1921년 민필호의 장남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중국중앙군관학교 18기를 졸업하고, 광복군 총사령부에서 근무하다 1945년 제2지대 조원으로 활동하였다. 1945년 5월 OSS훈련에 무전반으로 참여하여 훈련 받던 중 광복을 맞이하였다.

광복 후 1953년 타이페이 총영사관 영사관보로 시작해 1962년 주 캄보디아 영사, 1969년 중화민국 대사관 참사관, 1970년 외교연구원 상임연구원, 1973년 홍콩 부총영사, 1981년 중화민국 공사, 대리대사를 역임했다. 특히 중국에서 중국군, 광복군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중화민국, 홍콩 등지에서 근무하였고, 외교연구원에서 중국문제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1983년 외교관을 퇴직하며 황조근정훈장을 받았고, 그 후 광복회 사무국장, 광복회 이사, 독립유공자협회 회장을 지내고 1998년 독립기념관 이사장이 되어 2001년까지 역임하였다. 2011년 12월 5일 별세하였고,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3. 가족관계[편집]



아버지 민필호를 비롯한 가족들이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다. 아버지 민필호는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 외무차장을 역임했으며 해방 후 주화대표단 단장을 맡다가 대한민국 건국 후 초대 중화민국 총영사를 지냈다. 동생 민영주는 광복군 제2지대에서 활동했고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자 광복군 동료인 김준엽과 결혼하였다.

백부인 민제호도 임시 의정원 의원을 지낸 독립운동가이며, 민제호의 장남이자 사촌인 민영구는 임시정부 재무부 경리국장을 지냈고, 대한민국 건국 후 해군사관학교장을 역임한 해군 제독이다. 민제호의 차남인 민영완은 국민혁명군 공군으로 지내며 광복군과 임시정부를 도왔고, 건국 후 이시영 부통령 비서관으로 활동하였다.


4. 참고자료[편집]


독립유공자 공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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