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민주사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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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강령
3. 이후


1. 개요[편집]


1959년 11월 20일 전진한노농당에서 이름을 바꿔 창당한 정당.

1958년 처음으로 양당제적인 결과가 나온 4대 총선에서 참패한 뒤 노농당은 진보세력의 혁신계 정당 단일화 운동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1959년 12월 20일 민주사회주의를 이념으로 내세우면서 보수정치세력과의 대결을 선언하며 '민족주의민주사회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혁신동지총연맹사회대중당의 결성과정에서 고립화되었다.


2. 강령[편집]


一.우리 민족주의민주사회당은 일체의 독선주의, 독재주의, 독점주의를 배격하고 정치적 민주주의와 경제적 민주주의가 구현된 진정한 민주사회를 건설한다.

二.우리 민족주의민주사회당은 민족주체세력을 증강하여 대한민국 주권하에 남북통일과업을 촉진하고 국제적으로 통일 한국의 주존권을 장악한다.

三.우리 민족주의민주사회당은 동서문화를 지양, 통일하여 신민족문화를 창조한다.

四.우리 민족주의민주사회당은 통일된 민족국가를 완성하여 세계평화와 인류복지향상에 주체적으로 기여한다.


이전 당명인 노농당이라는 당명과 달리 당명에서부터 민주사회주의가 나타나며 강령에서도 노농당 시절과 달리 자유협동주의라는 코포라티즘적인 이념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3. 이후[편집]


1960년 5월 21일 국민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사회주의 정당임을 표방하면서 해산 후 한국사회당을 창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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