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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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민당 공천에 탈락한 조재천 및 구 민주당계 인사들이 세운 군소정당이다. 이들은 주요 야당인 신한당과 민중당의 합당을 실질적 통합과 거리가 먼 형식적 통합이라 주장하고 공화당과 신민당 간의 타율적 양당제도는 국민의 정치적 선택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자신들은 옛 민주당의 민주투쟁정신을 계승하고 순수야당을 재건한다는 취지를 내걸고 1967년 4월 3일 창당준비위원회를 공표하였고, 이어 4월 29일 창당대회를 개최하였다.
민주당은 구 민주당 인사와 신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을 중심으로 유성권, 백기완, 김두섭, 이상두, 안동선 등 44명을 공천하여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내보냈으나, 당선자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이후 존재감 없는 군소정당으로 남아있다가 총재인 조재천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사실상 와해상태에 빠지게 되었고,결국 1970년 12월 15일 자진해산 하였다. 남은 당직자들은 대부분 신민당에 합류하였다.
2. 역대 지도부[편집]
3. 역대 선거결과[편집]
4. 강령[편집]
① 독재·독선의 방지를 위하여 내각책임제의 실현
② 지방자치제도의 조속한 실시로 권력의 중앙집권 배제
③ 농공병진정책으로 경제의 균형적 성장
④중소기업의 육성·발전과 외자도입정책의 시정 및 민족자본의 육성
⑤ 부정편중대출의 지양과 중산층 육성
⑥ 학원사찰의 배제와 사학의 자율적 발전도모 등
5. 출처 및 참고 문서[편집]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민주당(民主黨))
- 위키피디아 민주당(1967년) 문서
6. 관련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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