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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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사건/사고
3. 특징
4. 논란
4.1. 남북관계 관련
4.2. 해군 관련
4.3. 항공기 국산화 관련
4.4. 모병제 관련
4.5. 운영진 관련
5. 게시판
5.1. 밀리터리 뉴스
5.2. 칼럼/리뷰
5.2.1. 매니아 리뷰
5.2.2. 전쟁사 리뷰
5.3. 밀리자료실
5.3.1. 사진자료실
5.3.2. 문서자료실
5.3.3. 영상자료실
5.4. 토론공간
5.4.1. 토론게시판
5.4.2. 자유게시판
5.5. 소모임
5.5.1. 군사서적
5.5.2. 서브컬쳐
6. 기타
7. 참고 문서


밀리돔 | milidom
링크
페이스북



1. 개요[편집]


2011년2013년 7월에 개설된 대한민국밀리터리 커뮤니티 사이트다.

2. 역사[편집]


2011년 잠시 개설되었다가 곧 폐쇄되었던 전적이 있다[1]. 그 이후 사이트가 폭파된 상태로 있다가 2013년 7월에 재개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간에 사이트 개편을 여러차례 겪었고, 서버 이전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 중단 등 여러 홍역을 치룬 바 있다[2].

사이트의 소유주 겸 최고운영자는 '폴라리스(최현호)'로, 밀리돔 외부에서도 군사 평론가로서 중앙일보 등의 각종 일간지를 비롯한 여러 언론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선 유용원의 군사세계자주국방 네트워크와도 비슷한 점이 있다.


2.1. 사건/사고[편집]


강퇴 회원은 사이트 전체에 공지하는 특징이 있다. 1호 강퇴 회원은 항전갤 유입 종자인 'F-15SE'링크. 이후에도 여러차례 디씨 출신 어그로꾼들이 유입되었으나, 자체 필터링으로 철퇴를 맞은 전적이 있다. 전반적으로 수질관리는 매우 엄격한 편이다.


3. 특징[편집]


이 사이트의 장점은 한국의 밀리터리 커뮤니티 사이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향하며 밀리터리 이외의 주제는 운영진에서 엄격하게 제한해서, 순수한 밀리터리 주제에 관한 글을 볼 수 있다. 전반적 분위기 자체가 엄근진하다 보니 초기엔 일부 회원의 불만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자유게시판의 글 카테고리에 드립이 있고 군사서적(...) 게시판에 고대의 약빤 밀갤문학실장석 드립까지 있는 것을 보면...

게시판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 상당한 제한이 있는 것도 특징. 정회원 이상이 되면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비회원의 경우에는 검색 기능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사이트 가입시 전화번호 및 이메일 인증이 필수이며, 운영진 승인 이전에는 게시판 글 작성 등 권한이 제한된다.

댓글 관리 정책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 것도 특징이다. 특히 혼잣말 형태의 댓글은 넓은 의미에서 볼 때 반말투 댓글로 해석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강하게 규제되고 있으며, 말줄임표의 사용도 이러한 혼잣말 형태의 댓글로 간주되어 규제 대상이 된다. 이른바 오덕체로 불리는 '(...)'만이 아니라, 말끝을 흐리는 형태로 단순히 문장의 끝을 말줄임표로 마치는 것조차도 반말로 보일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규제되고 있다. 문장의 중간에 말줄임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까지 반말로 해석하여 규제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불명.

4. 논란[편집]


단점이라면 주요 회원들이 병먹금을 정말로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립 이후에는 남북관계의 급변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정치 떡밥이 어느 정도 유입되고 있는데 관리자의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다만 일상 생업에 종사하는 운영진이 관리하는 곳이다보니 수시로 어그로성 글들이 올라와도 일일이 걸러내지 못하는 모양.

이외에도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트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자국 혐오 쪽으로 기울어 있어[3] 대한민국 국군이 개발하고 운용하는 국산무기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다소 과한 편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정치 떡밥의 유입 문제와는 별개로 이 문제 때문에 밀리돔을 안 좋게 보는 이들도 알음알음 있는 편으로, 특히 국산무기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들이 이 문제를 구실로 밀리돔을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대한민국 육군에 대해서는 우호적이고 대한민국 해병대에 대해서도 의외로 비판이 적은 편이지만 반면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공군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고 특히 해군을 공공의 적 수준의 적폐 세력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심하기도 한데, 이러한 육군에 대한 과도한 옹호론과 해군에 대한 강경한 비판론 역시 밀리돔에 대한 비판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밀리돔의 이러한 분위기는 대한민국 국군이 육군 중심의 구조인 것에서 기인한 면이 크다. 현역 군인들의 70% 이상이 대한민국 육군 출신이니 육군에 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고, 특전사전차들은 남자의 로망과도 같은 위치다. 그에 비해 해군이나 공군은 주로 간부들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병의 비중도 적으며 항구나 공항에 묶여있는 탓에 평소에 자주 접하는 것도 어렵다. 이러니 육군 출신이 많은 밀리돔 유저들의 입장에서 볼 때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공군은 제대로 뭘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돈만 잔뜩 가져가면서 대한민국 육군의 예산을 빼앗는 적폐 세력으로 보이는 것이다.

4.1. 남북관계 관련[편집]


특히 문재인 정부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 중 군사와 관련된 부분이 많다는 점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중에는 대한민국 국군의 군사적 활동(특히 정찰·초계 활동이나 훈련 등)이나 병력 배치 등에 제약을 거는 정책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당연히 한국의 많은 밀덕후들은 집단 특성상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이런 일련의 정책들을 대단히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유용원의 군사세계이글루스 등지의 사람들처럼 문재인 정부가 북한을 돕기 위해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고 보는 이들도 있을 정도이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나치게 급진적이라 보기에 이에 대해 미국과 국제사회가 제동을 걸어 주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종종 나온다. 정치/종교 관련글을 금지하고 있는 사이트의 규정상 대놓고 정치 떡밥이 등장하면 수시로 짤리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일련의 정책들이 하나 같이 군사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부분들을 건드리는 정책들 투성이라 이를 비판하는 시선이 다수인 분위기이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밀리돔 회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분노 그 자체로 요약될 정도이다. 3차 남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의 내용 하나하나가 충격과 공포라는 반응이 지배적. 사안이 너무나 중대하기에 정치/종교 관련글을 금지하고 있는 사이트의 규정을 더 이상 지키기 힘들게 되어 가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는 회원들도 있었다. 안보를 중시하는 밀덕후의 입장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안보를 희생하려 드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을 더 이상 용납해줄 수 없게 되었기에 사이트의 규정을 어기는 한이 있더라도 비판해야할 것은 비판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이다. 이는 3차 남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에 대해서 찬사 일변도의 반응을 보였던 루리웹 등의 친문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들과는 여러모로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반응이다.

원래부터 문재인 정부 및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 유용원의 군사세계이글루스와 그다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시각을 지닌 회원들이 적지 않았던 판이었는데, 3차 남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의 여파로 인해서 거기에 쐐기가 박히는 감이 있다. 관리자가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유용원의 군사세계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 우익 성향이 강해져 완전히 극우로 치닫지는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는 상황.


4.2. 해군 관련[편집]


남북관계를 비롯한 정치 떡밥 이외에는 문재인 정부송영무 전 국방장관과 대한민국 해군이 사이트 내부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SM-3 도입 논란 때문. 한국 밀덕계에서는 송영무 전 장관과 한국 해군이 SM-3 도입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서 철매 2의 양산을 방해하려 하였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당연하겠지만 밀리돔에서도 이는 상당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SM-3 도입 논란으로 대표되는 BMD 전격증강 관련 논란 이외에는 항공모함 도입 시도에 대한 논란이 논쟁의 대상이 되곤 한다. 이는 굳이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낭비하면서 항공모함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지가 밀리돔만이 아니라 한국 밀덕계 전반에서 오래 전부터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안이었기 때문이다. 연안해군 지지파에서는 당연히 항모 도입을 결사적으로 반대하며 대양해군 지지파 쪽에서도 항모 도입에 찬성하는 항모 도입론파와 항모 대신 다른 함선들을 더 뽑자는 항모 불요론파로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밀리돔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항모 불요론파의 손을 들어주는 편이다.

F-35B 탑재를 전제로 한 항공모함의 도입 사업인 CVX 사업이 문재인 정부에 의해 결정된 이후에는 해당 사업에 대한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의견이 자주 올라오곤 한다. 유저들 대다수가 CVX 사업을 반대하고 있으며 운영진도 이를 은근히 부추기고 있는 상황. 이러한 밀리돔의 분위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항공모함 계획에 대한 한국 밀덕계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한국 밀덕계에선 상기한 대로 연안해군 지지파는 물론이고 대양해군 지지파 사이에서도 항모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심하고, 특히 정치 성향에 따라서 의견이 갈리고 있어 대체로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층과 국뽕 성향이 강한 층에서는 항모 도입에 대한 찬성론이 강하고 반대로 민주당계 정당을 비토하는 층과 자국 혐오 성향이 강한 층에서는 항모 도입에 대한 반대론이 강한 상황이다. 여기서 밀리돔은 민주당계 정당을 비토하는 쪽에 속하며 동시에 자국 혐오 성향 역시 강하게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항모 도입에 대한 반대론으로 기우는 경향이 강한 것이다. 이래저래 CVX 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 해군에 대해 전반적으로 적대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이 늘어난 상황으로, 해군을 거의 역적에 가까운 존재로 취급하며 적폐 세력으로 보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밀리돔이라는 사이트 자체가 대다수의 활동 유저들이 육군 위주의 시각을 가지고 있기에, 대한민국 해군을 그렇게 좋게 보질 않는다. 한국의 해군 전력은 북한을 상대로는 이미 충분하며 어차피 주변국과 해군력으로 붙으면 상대도 안될 것이니 해군력에 더 이상은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등, 대한민국 해군에 예산을 투자하기보단 대한민국 육군에 더 투자하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러한 의견은 유저들만이 아니라 운영진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니고 있기도 하다.

반면 원자력 잠수함 도입 시도에 대한 논란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으로, 찬반양론이 격렬한 항공모함의 경우와는 달리 원자력 잠수함에 대해서는 도입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4.3. 항공기 국산화 관련[편집]


KF-XKUH-1 수리온LAH에 대한 논란이 논쟁의 대상이 될 때도 많다.

전반적으로 KF-X에 대한 회의론이 강해서 KF-21 보라매의 대량 배치보다는 그 비용으로 F-35A의 추가 도입을 이뤄내야 한다는 여론이 많고, 마찬가지로 KUH-1 수리온이나 LAH에 대해서도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이어서 수리온과 LAH의 대량 배치보다는 UH-60AH-64E의 추가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같은 이유에서 수리온 기반의 해상작전헬기 개발에 대한 반대여론도 있고, 그 대안으로 MH-60AW159의 추가 도입을 제안하는 여론도 있다.

KUH-1 수리온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인 만큼, 당연히 그 파생형인 MUH-1 마린온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린온 기반의 상륙공격헬기 개발에 대한 반대여론도 매우 강하며, 그 대안으로 AH-1Z의 도입이나 AH-64E의 추가 도입을 제안하는 목소리가 강하기도 하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한국군의 항공기 국산화 계획 전반에 대한 비토 여론이 매우 강하다고 정리할 수 있다. 무리한 항공기 국산화를 지금에라도 당장 그만두고 그 비용으로 외국산 항공기의 대량 도입을 통한 효율적인 전력증강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 밀리돔 유저들의 중론. 심지어 KAI적폐 세력으로 보면서 하루 빨리 망해서 없어지기를 기원하는 유저들도 종종 발견될 정도다. 위에서 상기한 유저들의 자국 혐오 성향과 국산무기에 대한 불신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은 정치 성향에 따라서 KF-X를 비롯한 항공기 국산화 계획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는 한국 밀덕계의 분위기에 밀리돔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 밀덕계에서는 대체로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층과 국뽕 성향이 강한 층에서는 항공기 국산화에 대한 찬성론이 강하고 반대로 민주당계 정당을 비토하는 층과 자국 혐오 성향이 강한 층에서는 항공기 국산화에 대한 반대론이 강하다. 여기서 밀리돔은 민주당계 정당을 비토하는 쪽에 속하며 동시에 자국 혐오 성향 역시 강하게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항공기 국산화에 대한 반대론으로 기우는 경향이 강한 것이다. 또한 밑에서도 후술하겠지만, 사이트 운영진과 대한민국 국군 내의 무기체계 국산화 반대파 간의 친분관계와 그로 인한 유착이 밀리돔에서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아카이브).

4.4. 모병제 관련[편집]


그 외에도 징병제모병제를 둘러 싼 논의도 간혹 자유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나오곤 하는데, 대체적으로 모병제에 대해선 부정적이다. 북한의 존재라는 지금 당장 당면하고 있는 문제 때문이 아니더라도 한국이 타국으로부터 자국의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징병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논리도 등장하며, 한국과 같이 특수한 안보 환경에 놓인 국가의 사례가 아닌 일반론적인 경우에 있어서도 모병제 도입 이후 인력난을 겪는 유럽 국가들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모병제보다는 징병제를 보완하여 징모혼합제를 추구해야 한다는 논리 역시 나오곤 한다. 물론 젊은 층도 다수인 사이트 특성상 (노동력 착취 수준인) 사병급여 현실화와 관련된 주장도 나오곤 한다.

한편 징병제에 대한 의견과 더불어 군 복무 기간의 단축은 군사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비판하면서 답답해 하는 의견이 올라오기도 한다. 병사들의 숙련도 유지를 위해서는 군 복무 기간을 가능한 한 길게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역대 정권에서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군 복무기간 단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으며, 군 복무 기간 단축에 수반하는 현역 판정률의 비정상적인 상승[4]장애인이나 정신질환자와 같은 신체적·심리적 취약자의 입영 사례를 늘려 군의 전투력 유지에 오히려 장애가 되고 더불어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우려도 강하게 제기된다. 사실 이렇게 군 복무 기간의 단축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은 이 곳만이 아니라 유용원의 군사세계를 비롯한 한국의 다른 밀리터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도 생각보다 자주 올라오곤 하는 것이긴 하다.


4.5. 운영진 관련[편집]


사이트 운영진에 관련해서도 종종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는데, 특이한 것은 사이트 내부에서의 활동보다는 사이트 외부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되곤 한다는 점이다.

사이트의 소유주 겸 최고운영자인 '폴라리스(최현호)'와 관련된 논란이 대표적인데, 해당 인물이 중앙일보 등의 각종 일간지를 비롯한 여러 언론 매체에서 군사 평론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언론에 기고하는 기사나 네이버 블로그페이스북의 포스팅 등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의 국방 정책이나 대한민국 해군CVX 사업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하거나 무기체계의 국산화 등의 사안과 관련해서 논쟁적 성격이 강한 글을 게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사이트인 밀리돔의 운영진으로서 과연 적절한 처신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논란이 발생하게 되어 버린 것이다. 게다가 이를 사이트 내부로까지 끌어들이는 행보도 보이고 있어, 해군이나 KAI역적이나 적폐 세력으로 취급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사이트 내부의 흉흉한 분위기에도 무시하기 어려운 영향을 끼치게 되고 있기도 하다. 정치 성향 면에서 세부적인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신인균 대표의 보수적 정치 성향과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서 종종 함께 비판을 받곤 하는 자주국방 네트워크와도 어떤 의미에선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신인균이 보수 성향으로 인해 논란이 된다면 이쪽의 경우에는 일단은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보수 성향보다는 자국 혐오 성향 때문에 논란이 되는 감이 더 크다.

한편 폴라리스는 국가인권위원회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서 '양심적 병역거부란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이며, 양심적 병역거부란 단지 국가를 거부하는 이기적 병역거부일 뿐이다. 이를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인권 중 어느 것이 중요한 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강경한 비판론(1, 2, 3)을 제기하며 지극히 군사화된 사고방식을 보이기도 하였는데, 양심적 병역거부 자체에 대한 찬반여부를 떠나서 국가가 인권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상당히 전체주의적인 발언이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심히 문제가 있는 발언을 남겼다고 할 수 있다.

루리웹과 같이 밀리돔과 유저층이 겹치면서도 정치 성향에서는 차이가 나는 친문 성향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유독 밀리돔과 그 운영진을 비토하는 여론이 강한 편인데,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밀리돔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의구심이 커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이었는데, 이 사건 당시 밀리돔이 지나치게 일본을 옹호하는 자세를 보였다는 이유로 루리웹에서 비판이 나온 적이 있었다(아카이브). 사실 이와 같은 정치적 이유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밀리돔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위에서 상기하였듯이 자국 혐오 쪽으로 기울어 있어 대한민국 국군이 개발하고 운용하는 국산무기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고 운영진도 이를 은근히 부추기고 있다보니, 상기한 루리웹과 같이 국뽕 분위기가 강하여 국산무기에 대한 우호적 시선이 깔려 있는 친문 성향 커뮤니티와는 아무래도 순수한 밀덕후적 이유에서라도 서로 대립각을 세우기 쉽게 되고 있기도 하다. 정치적으로도 대척점에 서 있지만 무기체계의 국산화 문제와 관련해서도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리기 때문. 결과적으론 무산된 대한민국 공군A400M 도입 시도에 관련하여 폴라리스가 네이버 블로그에 남긴 포스팅에 대해서 루리웹에서 제기한 비판(아카이브)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군사 마이너 갤러리와 같이 정치적으로 보수적이고 반문 성향이지만 한편으로는 국뽕 분위기가 있어 대한민국 국군국산무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커뮤니티에서도 밀리돔과 그 운영진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종종 나오곤 한다. 유용원의 군사세계를 비롯한 한국의 다른 밀리터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종종 발생되곤 했던, 사이트 운영진과 국군 내의 무기체계 국산화 반대파 간의 친분관계와 그로 인한 유착이 밀리돔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문제시하는 의견도 가끔 나온다(아카이브). 군마갤과 밀리돔이 유저층이 겹칠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정치 성향도 서로 비슷한 편임을 고려하면, 오로지 자국 혐오 문제 하나만으로 서로에 대한 의견이 갈라지게 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5. 게시판[편집]




5.1. 밀리터리 뉴스[편집]


밀리터리에 관한 뉴스들이 올라온다. 출처 명기가 필수로 되어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가 적용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에 상응하는 저작권 관리를 강제하고 있다. 가끔 밀리터리 이슈를 빙자한 게시글/댓글이 올라오지만, 여지없이 철퇴를 내리는 상황. 정회원 이상만 글을 올릴 수 있다.


5.2. 칼럼/리뷰[편집]



5.2.1. 매니아 리뷰[편집]


토론방이나 뉴스 이상의 심층적인 분석글들만 올라오는 공간. 매니아 그룹으로 승격된 일부 선택된 유저들만 글을 올릴 수 있고, 정회원 이상부터만 댓글 게시가 가능하다.

5.2.2. 전쟁사 리뷰[편집]


밀리터리에 관한 역사 글을 올리는 게시판. 글리젠 빈도가 제일 낮은 곳이지만, 가끔씩 올라오는 글들은 HTML 소스코드만 500kb라던가(...) 하는 수준일 정도. 정회원 이상만 글을 올릴 수 있다. 매니아 리뷰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정회원 이상부터만 댓글 게시가 가능하다.


5.3. 밀리자료실[편집]



5.3.1. 사진자료실[편집]


밀리터리에 관한 사진 자료들을 올리는 게시판. 뉴스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출처 표기가 없는 자료는 엄격히 금지된다. 정회원 이상부터만 글 작성이 가능하다.

5.3.2. 문서자료실[편집]


밀리터리에 관한 각종 문서 자료 파일 및 링크주소가 올라오는 게시판. 정회원 이상만 글 열람 및 글 작성이 가능하다.

5.3.3. 영상자료실[편집]


밀리터리에 관한 각종 영상 자료들을 올리는 게시판. 정회원 이상만 글 작성이 가능하다.


5.4. 토론공간[편집]



5.4.1. 토론게시판[편집]


밀리터리에 관한 이슈들을 토론하는 게시판. 아무래도 엄근진한 분위기 때문인진 몰라도 게시글이 올라오는 속도는 매우 느린 편이다.

5.4.2. 자유게시판[편집]


밀리터리에 관한 잡이슈들을 올리는 게시판. 사실 밀리터리와 관련 없는 소소한 이야기들도 허용이 되긴 하는데, 물론 정치/종교 관련글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5.5. 소모임[편집]



5.5.1. 군사서적[편집]


진지한 창작소설 등도 올라오긴 하지만, 밀갤문학 등지의 성지화 되어버렸다(...).

5.5.2. 서브컬쳐[편집]


본격 약빤 자료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곳.[5]


6. 기타[편집]


사이트 성향 자체가 라이트한 쪽이랑 좀 멀어서 눈팅족이 꽤 많은 편이라고 한다. 이 쪽 분야의 다른 사이트가 그렇듯, 회원들은 기갑갤, 유용원의 군사세계 등지에 동시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요 활동 회원들은 비밀에서 모종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넘어온 올드 밀덕후들이 많다. 그 외에는 이글루스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유입된 블로거 출신 밀덕후들이나 디시인사이드기갑 갤러리군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유입된 디시 유저 출신 밀덕후들도 있다. 루리웹에서 유입된 사람도 존재한다.


7. 참고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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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트 운영진인 회원이 기갑갤에 인증한 내용에 의하면 초기 운영진 중 한 명과 내부에서 문제가 있었던 모양.[2] 운영진이 영세 사이트라고 징징대는 걸 봐선 아무래도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3] 몇몇 유저들은 이를 넘어서 사대주의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경우도 있다. 주변국과의 대립에서 어차피 한국은 상대도 안되니 미국과의 동맹이 중요하다는 등, 자국의 국방에 대한 인식이 형편없는 수준이다. 이런 시각은 절대 국가에 도움을 줄 수 없고 해악만 안겨줄 뿐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많은 지식인들이 이런 잘못된 생각에 빠져 일본을 찬양하다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4] 이는 사실 대한민국 징병제도의 고질적 문제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징병제를 시행했거나 하고 있는 상당수의 외국군에 직업군인 신분의 병사가 있는 것과 달리 국군은 병 계층 자체를 의무복무자의 신분으로만 규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장기간 근간을 유지해줄 말단역할이 없어 그만큼 병사들이 빠르게 물갈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저출산으로 입영대상자들도 줄어드니 징집되는 로테이션이 빨라져 현역입영률이 올라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군 규모는 더 컸음에도 입영대상자가 많고 복무기간까지 길었던 과거, 현역판정률은 현재보다 훨씬 낮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다.[5] 물론 아재개그가 올라오는 걸 봐선... 물론 운영진에서 대놓고 약빤 자료 올리는 곳이라고 여기가 바로 이 사이트의 막장갤??? 공언한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