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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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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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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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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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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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경상남도자치시


파일:밀양시 CI.svg

밀양시
密陽市
Miryang City





시청 소재지
밀양대로 2047 (교동)
광역자치단체
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
2 9 5
면적
798.67km²
인구
102,235명[1]
인구밀도
128.01명/km²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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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3선)
시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0석[2]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3석[3]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장병국 (초선)[4]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예상원 (3선)[5]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조해진 (3선)
상징
시화
철쭉
시목
소나무
시조
까치
지역번호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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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징
3. 역사
4. 지리
4.1. 인구
6. 관광
6.1. 특산물
6.2. 향토음식
7. 경제
7.1. 산업
7.1.1. 밀양형 일자리
7.2. 상권
7.3. 금융
8. 생활문화
8.1. 교육
8.2. 문화시설
8.3. 의료기관
8.4. 사투리
8.5. 방송 수신환경
11. 사건사고
12. 창작물에서
13. 기타
14.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chulsa.kr/47bec927dfb1c200183833c4b9f27739.jpg

해질 무렵, 밀양강과 밀양 시가지#[6]

파일:밀양시청.jpg

밀양시청사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로 2047 (교동)

경상남도.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양산시[7]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쪽으로는 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김해시창원시 의창구,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접해있다.

경부선 철도의 주요 연선 지역 중 하나로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 중간에 있고, 경상북도 청도군과 마주보고 있다. 울산광역시창원시도 인접해 있어서 경상도의 주요 대도시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다. 대도시들 모두 밀양시에서 차로 1~2시간 만에 갈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여러 대도시들의 영향을 골고루 받고 있는 도시이다. 밀양시청을 기준으로 밀양에서 창원까지는 31km, 부산까지는 47km, 대구까지는 43km, 울산까지는 51km이다.

이런 위치적 특성 때문에 밀양은 권역별로 영향력이 다양한 편이다. 삼랑진읍상남면 일대는 부산의 영향력이 강하다고 볼 수 있고, 밀양 시내 북부의 부북면청도면, 상동면대구의 영향력이 더 강한 편이다. 그리고 산외면산내면, 단장면울산의 영향력이, 하남읍, 초동면, 무안면창원의 영향력이 크다. 밀양 시내는 독자 권역에 가깝다.


2. 상징[편집]


밀양시의 CI
파일:밀양시 CI.svg
{{{#000,#fff 밀양의 깨끗하고 살기좋은 문화도시기반에서 미래를 향해 희망의 배를 타고 나아가는 사람의 형상으로 붓터치를 이용하여 경직되거나 가공되지 않은 자유스럽고 활기찬 밀양시민의 긍정적인 삶의 방식이 내포되어 있다.
찬란한 문화역사를 바탕으로 정열 넘치는 밀양시민의 기질표현
Miryang의 첫글자 "M"의 이니셜과 푸르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상징
밀양을 가로지르는 남천강과 "희망의 배" 상징

[ 역대 CI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width=33%><colbgcolor=#ffffff,#1f2023> 파일:밀양시 CI(1989-2006).svg
1989년 ~ 2006년 ||밀양시로 승격한 1989년 이후 2006년까지 사용한 로고. ||


밀양시의 도시브랜드
파일:밀양시 BI.svg
{{{#000,#fff '해맑은 상상 밀양'은
밀양의 새로운 얼굴입니다.
'해맑은' 은 해가 좋아 자연재해가 없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는 살기 좋은 도시이자 밀양시민의 심성이
해맑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상상'은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밀양의 맑고 밝은 미래를
상상하게 됨을 의미하며, 밀양의 사람과 산물이
뛰어남(上上)을 동시에 나타냅니다.
브랜드 디자인은 해를 받아 밝게 떠오르는 도시를 표현하면서
다양한 색감으로 푸른자연과 시민들의 고운 심성,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밀양을 시각화함으로써
가장 살기 좋은 이상적인 도시 밀양을 의미합니다.}}}

밀양시의 마스코트
파일:밀양아리랑.svg
{{{#000,#fff 밀양아리랑
아리랑춤을 추는 모습에 한국적 색동의 소매를 덧붙여 활동적이며 경쾌한 밀양아리랑의 특색을 부여. 규칙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곡선에 의한 유동적인 형태의 표현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어떠한 움직임에 있어서도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한 성향의 부드럽고 원만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색동소매와 춤추는 모습에서 누구나 손쉽게 한국의 아리랑, 또는 밀양아리랑의 이미지를 연결할수 있도록 했으며 몸체와 머리부분의 이원화를 통해 행동이 크고 대범하며 적극적이고 힘이 있는 희망의 메세지 전달자로서의 밀양아리랑 캐릭터 이미지를 부여하였다.}}}

3. 역사[편집]



삼국시대 초기 변한의 땅으로 미리미동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다.

기원전부터 6세기까지 가야에 속하였으나 법흥왕 시기에 신라에 병합되어 추화군(推火郡, 미리벌)[8]이 되었다. 757년(경덕왕 16)에 전국 지명을 한화할 때 밀성군(密城郡)으로 개칭하였다. 밀성군 휘하의 다섯 영현으로 밀진현(密津縣, 삼랑진읍), 상약현(尙藥縣, 창녕군 영산면), 오구산현(烏丘山縣, 청도군 청도읍), 형산현(荊山縣, 청도군 화양읍), 소산현(蘇山縣)을 거느린 지역 중심지였다.

고려시대 995년(성종 14)에 밀주군이 되었다. 조선 1401년(태종 1) 밀성군으로 칭하다가 1415년에 밀양도호부로 승격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대구부 밀양군, 1896년에 경상남도 밀양군이 되었다. 1914년 양산군, 김해군, 영산군의 일부를 병합하고 청도면을 신설하여 12면을 관할하였다. 1923년 밀양면을 指定面으로 하고 1928년 하동면이 삼랑진면으로 개칭되었다. 1931년에 밀양(지정)면, 1963년에 삼랑진면, 1973년에 하남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하였다. 1946년 밀양읍 대성정을 상동면 안인리로 하였다. (구 대성역소재지) 1989년에 밀양읍이 시로 승격함에 따라 시·군이 분리되었다.

이미 15세기 경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 전까지는 조용했던 동네가 1905년 개통한 경부선 덕분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1919년 4월 4일 이곳에서도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지시로 전국 사찰에서 만세운동을 기획하기 시작했고, 통도사의 학승들이 표충사를 방문해 만세 운동을 권유하여 표충사의 승려 50여명과 주민 1,500여명이 단장면 태릉 시장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킨 것.현재 태릉시장에는 이 사실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같은 밀양 땅의 삼랑진이 더 중요한 지역이어서 이곳에 있는 삼랑진역은 필수정차역이었다. 그래서 밀양시내는 상대적으로 삼랑진보다 인구수도 적고 듣보잡 취급을 받았다. 광복 이후부터 발전을 거듭하였고, 1980년대 드디어 새마을호가 밀양역에 정차하게 되면서 밀양의 위상이 달라졌다. 이때 이미 삼랑진은 끝도 없이 몰락해 갔다. 지금은 무궁화마저도 일정 배차량 말고는 안 서고 통과하는 역이 삼랑진역이다.

1995년 1월에는 밀양시와 밀양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시가 되었다.


4. 지리[편집]


분지도시의 끝판왕인 대구광역시만큼에는 못 미치더라도 이 곳 역시 만만찮은 분지로 이루어진 도시다. 밀양시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밀양 중심부 시가지와 밀양 중남부(상남면, 하남읍)는 거의 평탄한 지형이고, 시가지를 둘러싼 나머지 읍, 면 지역은 거의 산지로 되어 있다. 따라서 여름에 합천, 대구, 거창, 춘천 등과 함께 전국적으로 가장 무더운 도시로 손꼽힌다.

밀(密)이란 한자는 후대에 음차를 해서 기록한 것일뿐 원래 어원은 고대 물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고대 가야 시기의 해수면은 현재보다 5~6m 높았으며 부산의 강서구를 비롯한 김해평야와 밀양평야 일대가 전부 바다였다.밀양의 뜻은 물기많은 땅.(기사) 이랬던 곳이 해수면이 낮아지고 점차 습지와 뻘로 변해간 것이다. 이 현상을 오늘날에도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낙동강하굿둑이 건설되기 전까지 밀물 때는 바닷물이 삼랑진까지 차올라 왔었다. 이 바다가 사라지면서 오랫동안 벼르던 신라가 금관가야를 병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신라때는 밀양을 두고 미리벌과 밀벌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물기 많은 땅으로 당시 습지가 된 지명을 반영하고 있다. 밀양벌판이 대구벌판에 못지 않게 상당히 넓은 평야와 낙동강을 끼고있는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와서야 취락이 형성된 것을 보면 김해평야와 마찬가지로 염해 습지가 후대에 와서 점차 농경이 가능했던 이유로 보인다.

강수량은 연평균 1,200mm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경상남도의 기후를 감안하면 좀 적은 편이다. 인근의 대구광역시와 대개 유사한 기후를 보인다. 큰 태풍이나 비가 많이 오더라도 큰 피해는 없는 경우가 많다. 좀 많이 더운 것만 빼면 기후가 아주 무난하다.

밀양초등학교, 밀양여자중학교, 밀양중학교가 있는 삼문동 일대는 밀양강 한가운데 있는 하중도이다. 쉽게 말해서 이라는 얘기다. 하중도에 한두 명 사는 게 아닌, 이렇게 거의 육지처럼 쓰여 유인도가 되는 건 국내의 몇 안되는 사례이다.


4.1. 인구[편집]


파일:밀양시 CI.svg 경상남도 밀양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206,115명}}}
1970년 195,299명}}}
1975년 179,224명}}}
1980년 161,529명}}}
1985년 151,705명}}}
1989년 1월 1일 밀양군 밀양읍 → 밀양시 승격 분리
1990년 133,028명 (밀양시 53,052명 + 밀양군 79,976명)}}}
1995년 밀양시 + 밀양군 → 밀양시로 통합
1995년 131,187명}}}
2000년 124,574명}}}
2005년 113,636명}}}
2010년 110,479명}}}
2015년 107,896명}}}
2020년 104,831명}}}
2023년 10월 102,239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밀양은 경부선이 지나가고 경상도 주요 대도시인 부산, 대구, 창원, 울산을 모두 끼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발전을 하지 못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인구가 25만을 넘었지만 2023년 현재는 10만명대에 불과하며 머지않아 10만도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외부로 들락거리는 용도 한정으로 도로 및 철도 교통이 너무 편리해서 인근 대도시들과 통근·통학이 용이하다는 점과 여전히 농업이 주력산업인 점, 젊은이들이 일 할 만한 기업이 별로 없다는 점 등이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읍면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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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동 19,620명}}}
내이동 17,507명}}}
상남면 7,953명}}}
가곡동 7,589명}}}
하남읍 6,821명}}}
삼랑진읍 6,354명[임천출장소]}}}
교동 5,370명}}}
부북면 5,022명}}}
무안면 4,825명}}}
단장면 4,289명}}}
산내면 3,774명}}}
초동면 3,362명}}}
상동면 3,092명}}}
산외면 2,788명}}}
내일동 2,588명}}}
청도면 1,731명}}}
2023년 5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5. 교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관광[편집]


주요 관광지로는 영남루, 긴늪, 얼음골, 위양못, 표충사, 만어사, 밀양강변 물놀이터, 빈지소, 월연정, 밀양 연극촌, 호박소, 밀양대공원 등이 있다. 특히 밀양강변에 있는 영남루와 도시에서 좀 멀리 있는 긴늪, 그리고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밀양 얼음골은 여름휴양지로 제법 유명한 편이다. 얼음골케이블카가 전국구 규모에서도 알아주게 도입되어 얼음골을 둘러본 후 재약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억새평야을 관광할 수 있다. 다만 긴늪은 도심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음에도 가기가 꽤 어렵다. 빈지소는 근처에 상동역이 있어서 조금은 편할지 몰라도 서는 열차가 몇 편 없다. 산내면 삼양리 근처에는 울산에 있는 가지산이 있으며 석남터널에서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가지산을 관통하는 24번 국도를 이용하면 밀양 얼음골이 나오며, 더 가면 울산광역시로 들어갈 수 있고, 심지어 울산역으로도 연결된다. 그래서 KTX를 이용한 울산 투어 프로그램 중에는 밀양역에서 열차 타는 프로그램도 울산역 개통 전에는 있었다.

대도시들에 둘러싸인 위치적 특성 탓인지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창원시, 울산광역시 등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2020년 11월, 밀양의 첫 4성급 고급 호텔인 호텔 아리나가 개장했다. 최근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설립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덩달아 근처에 밀양대공원, 밀양시립박물관 ,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의 방문객도 크게 늘어났다.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삼문야외강변 공원에서 매년 개최된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만큼 규모가 큰 축제이며 밀양아리랑의 테마를 살린 여러 프로그램과 큰 규모의 축제부스가 설치되고 매년 다른 유명 연예인이나 아이돌들이 공연을 하러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맞은편에 바로 3대누각인 영남루가 있으며 코로나 때문에 몇 해 동안 열리지 않고 있는 중이었으나 2022년에는 열렸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9월에 열렸는데 42만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2023년엔 본래 열리는 시기인 5월로 되돌려서 5월 18~21까지 열렸다.

그밖에 밀양대추축제, 밀양얼음골사과축제, 밀양백중놀이 등의 축제가 이름이 알려져있다.


6.1. 특산물[편집]


이 고장의 특산물은 대추. 윗동네 경산시 못지 않게 대추의 산지이며 그 밖에 표고버섯도 비교적 많이 생산하는 편이다. 그 외에도 유명한 건 바로 얼음골 사과다. 빛깔이 빨갛고 속살이 투명해 신맛과 단맛이 섞여있고, 유난히 맛있다. 얼음골이 낮과 밤 기온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사과에서 단맛이 많이 나는 편이다. 하지만 박스만 얼음골 사과로 포장한 가짜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밀양 사람은 얼음골 사과를 안 사먹는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청양고추도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밀양 얼음골 사과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하남읍의 파프리카딸기, 감자 등도 꽤 유명한 편이다. 특히 인근 대도시의 대형마트 등에는 알게 모르게 밀양산 농산물을 흔히 볼 수 있다.


6.2. 향토음식[편집]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돼지국밥이 있다. 부산과 더불어 돼지국밥의 원조로 거론되는 지역이 밀양이며 밀양에서는 부산의 돼지국밥은 밀양의 영향을 받은 결과물이라고 주장하나 확실치는 않다.# 한가지 확실한 건 '밀양돼지국밥'이란 상호를 붙인 경우는 밀양뿐 아니라 여타 부울경 지역에서 매우 흔한 반면 부산돼지국밥이라는 상호는 찾기 어렵다. 밀양은 부산과 다르게 소뼈 육수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만든다. 즉 부산과 같은 돼지육수의 구수하면서도 진한맛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7. 경제[편집]



7.1. 산업[편집]


2019년 9월 착공이 시작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2023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나노 분야를 국가단위로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가 유일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사업이다. 밀양시내 바로 건너에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도심에도 다시 활력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삼양식품이 나노국가산업단지에 2,000억원 규모의 불닭볶음면 생산공장을 신설하여 밀양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단조로웠던 1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매우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보광에 이어 37개의 일반, 나노특화 중견, 중소기업이 2022년까지 나노산단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의 나노기술은 세계에서 3~4위 자리를 항상 지키고 있고 이에 걸맞은 공업력이 뒷받힘 해줘야 하기에 수요도 항상 있을 예정이다. 나노 융합 국가연구단지가 들어서 수많은 대학과 기업, 사설 연구팀이 활발하게 나노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


7.1.1. 밀양형 일자리[편집]


2020년 10월 20일 경남밀양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상생형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의 목적은 3D업종으로 외면받는 뿌리산업을 IT화, 지능화, 첨단화를 통해 ACE(Automatic, Clean, Easy)산업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경남)밀양형 일자리는 중소기업이 결성한 협동조합 중심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이다. 조합을 중심으로 공동 물류창고 설치, 공동 원자재 구입, 공동 계근대 설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하남읍에 새로이 조성된 하남일반산업단지에 26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현대위아의 1,2차 협력사[9]들이 대부분인 26개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3,403억원에 이르며 양질의 일자리 505개가 생길 전망이다. 이로써 대,중소기업간 상생에도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밀양형 일자리는 뿌리산업특화 사업이라고 불리어지며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어 밀양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2. 상권[편집]


전통시장에는 내일전통시장이 있으며 버스터미널 맞은 편에도 터미널 시장이 있다.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밀양점 하나 뿐이며 중형마트에는 탑마트 삼문,가곡,신촌점이 있다. 밀양식자재마트라는 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트가 있다시와 관련없다.. 문구류에는 다이소가 꽤 큰 규모로 입주해있다. 전자마트로는 전자랜드, 하이마트, 삼성전자, LG전자매장 등이 있다.

(구)밀양대학교가 부산대학교로 편입이 되면서 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밀양시내(약산로15번지일원)에서 삼랑진읍으로 이전한 이후 밀양 시내상권이 대부분 무너진 상황이다.

최근 신삼문동이라는 지역이 생겼는데 이 곳에 먹거리 위주의 가게들이 많이 형성되고 있다.

7.3. 금융[편집]


밀양시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밀양우체국 (14)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3)
시중은행
우리은행 (1)
KB국민은행 (1)
지방은행
경남은행 (1)
농업협동조합
밀양농협 (8)
밀양축산농협 (8)
무안농협 (1)
청도농협 (1)
남밀양농협 (3)
상남농협 (2)
삼랑진농협 (2)
산동농협 (3)
상동농협 (1)
경남단감원예농협 (1)
부북농협 (3)
새마을금고
밀양새마을금고 (3)
밀양중앙새마을금고 (4)
신용협동조합
밀양신용협동조합 (3)
미리벌신용협동조합 (2)
산림조합
밀양시산림조합 (1)


8. 생활문화[편집]




8.1. 교육[편집]







파일:밀양시 CI.svg
경상남도 밀양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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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 자공고,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고

남자고등학교
,
여자고등학교
,
이외 남녀공학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학교 틀 둘러보기



부산 방향으로 경부선 열차타고 달리다 보면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를 볼 수 있다. 원래 국립인 밀양대학교가 2006년 부산대학교로 흡수통합된 것.

도농복합중소도시가 다 그렇듯 밀양도 비평준화 지역이라 고등학교는 남고는 대개 밀양고, 밀성고, 세종고[10]순의 서열이며[11], 여고는 밀양여고가 알아주는 편이고[12] 밀성제일고는 특성화 고등학교이다.[13] 세종고의 경우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친 크나큰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학교 이미지는 물론 시 이미지까지 많이 깎아먹은 상황. 심지어 15년도 3월에 세종고등학교는 무려 교육비 1,000만원 횡령 혐위를 받았다. 하지만 이 세종고는 원래 비리가 많을 정도로 흉흉하다. 나노산단에 바로 취업이 가능한 나노특화 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의 일종인 밀양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가 개교했다.

밀양에 있는 중학교는 총 11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홍제중학교, 동명중학교, 무안중학교, 미리벌중학교(상남중학교, 초동중학교, 청도중학교, 상동중학교 통합), 밀성여자중학교, 밀성중학교, 밀양동강중학교, 밀양여자중학교, 밀양중학교, 삼랑진중학교, 세종중학교.(가나다순 배열) 이 중 시내에 있는 중학교에는 남녀공학이 없다.

중학교가 11개인데 비해 고등학교 숫자는 8개로 적은데, 그 이유는 중학교 최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이 김해외고나 창원과학고, 창녕옥야고, 창원대산고 등 다른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숫자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엄용수 전 시장이 공약으로 야심차게 세운 미리벌학습관이 있다. 이는 시 지역 최초로 설립된 공립 학원으로, 밀양시 내 고등학생만 미리벌학습관 내 경쟁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위에서 서술한 상위권 학생들이 시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세운 시립 학원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공짜. 서울에서 모셔온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학기 내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을 가르치고, 방학 때는 특강으로 과탐을 가르치고 있다. 2022년 폐쇄가 확정되었다

2021년 나노국가산업단지가 준공되고 있어 나노특화인재가 많이 필요해지며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 나노 관련 학과가 신설되고 구 밀양대학교 부지에 밀양나노폴리텍대학교가 2024년까지 개교할 예정이다. 한때 부산대에서 밀양캠퍼스 나노관련 학과를 양산캠퍼스로 이전하려 했다가 밀양시의 격렬한 반대로 2018년 11월 철회했다.#


8.2. 문화시설[편집]


인구가 10만을 간신히 넘는 소도시라서 문화시설이 근처 대도시들에 비해 부족하다. 영화관은 '밀양 시네마' 영화관 하나뿐인데, 시설이 노후화되고 상영관이 2개로 이루어져있어 수요에 맞지않다. CGV가 입점하려고 시도하기는 했으나, 수요가 없다고 보여 철회했다고 한다.

패스트푸드점 중 햄버거로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가 있다. 피자로는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등이 있다. 인기 브랜드 치킨점으로는 교촌치킨, BBQ, BHC, 네네치킨, 지코바치킨, 60계치킨, 굽네치킨, 푸라닭치킨 등이 있다. 또 삼문동 스타벅스 옆에 버거킹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점 예정일은 2023년 12월

카페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이디야 등이 있다. 제과점, 제빵점으론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정항우케익 등이 있다. 디저트 부문으로는 배스킨라빈스가 위치하고 있다. 서점은 대형서점이 없으며, 밀양시에 소재한 서점으로는 청학서점[14], 미리벌서점, 동아서점이 있다.

여러 공연과 뮤지컬, 콘테스트, 콘서트 등을 열수 있는 공간이 밀양시청소년수련관 밖에 없었으나 밀양시문화재단이 설립되어 밀양대공원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가 세워져 대규모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 가능해졌다.

근린체육시설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밀양스포츠센터에서는 농구장, 수영장, 헬스클럽, 탁구장, 배드민턴 경기장이 들어서 있으며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이 만들어져 각종 배드민턴 국제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큰 규모인 밀양시 공설운동장이 있다.이곳에서 밀양시마라톤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그밖에 삼문야외강변공원에도 풋살장, 골프장, 체육시설이 잘되어있다. 공원시설에는 밀양대공원, 삼문강변야외공원 등이 있다. 밀양시에 가 보면 알겠지만 인구에 비례해 공원시설이 매우 잘 정비되어 있다.

2021년 밀양시립도서관이 지상 6층 규모로 인구에 비해 매우 큰 규모로 들어서 있다. 자료의 양도 적지않은 편이고 많은 시민들이 자료를 찾거나 공부를 하러 이용 중이다. 옆에는 밀양시영어도서관과 밀양시여성회관, 근처에는 광장이 있고 밀양초등학교, 청소년수련관 등이 몰려있어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곳이다.

청소년들이 놀만한 곳이 별로 없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데 현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것이 PC방과 노래방 뿐이고, 이마저도 시설이 낙후되어있다. 영화관도 매우 구식이며 백화점, 대형복합쇼핑몰 같은 것도 없어 매우 제한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밖에 없고 제대로 된 문화, 여가생활을 누리고 싶으면 무조건 다른 대도시로 이동해야한다. 여타 지방 소도시들이 다 그렇다지만 밀양시는 그 정도가 경상도 남동부권에서도 매우 심각한 편이다.


8.3. 의료기관[편집]


종합병원이 없다. 일반 병원으로는 밀양윤병원이 180병상으로 가장 크다.[15] 장비가 가장 좋은 병원은 밀양병원이다. 원래 밀양에서 큰 규모에 속했던 병원으로 세종병원이 있었으나,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라는 참사로 폐업했지만 2020년 밀양우리병원으로 재개원했다.

경남도 유일의 진폐증 전문병원인 영남병원이 있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2015년 6월 폐업했다.

밀양시보건소가 인구에 비해 큰 규모로 들어서있다.

대도시나 지역강세도시에 흔히 있는 작은 개인병원들이 몰려있는 건물이나 도로가 없다. 띄엄띄엄 개인병원들이 입주해있으며 그나마도 적은 편이다. 대다수의 시민들이 이에 조금만 아파도 대형병원을 찾거나 아예 외부로 나가 종합병원 혹은 대학병원에 가려한다.


8.4. 사투리[편집]


경상남도 산하 도시답게 부산 방언과 뉘앙스가 비슷한 경남 방언을 구사하나 대구·경북 지방과도 가깝기 때문에 대구·경북 방언의 영향도 많이 받는 편. 확실히 부산 방언과 거의 판박이인 경남 동부 지역의 도시들의 방언과 비교하면 억양과 강세가 좀 더 앞쪽에 있다. 실제로 밀양 말씨를 들어보면 대구 사람이 듣기에는 밀양 말씨가 대구 말씨에 부산 말씨가 약간 곁들인 말씨라 하고, 부산 사람이 듣기에는 밀양 말씨가 오히려 대구 말씨와 더 가깝다고 느낀다. 한마디로 대구 방언+경남 방언=밀양 방언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밀양 뿐만 아니라 창녕, 합천, 거창 등 경상북도와 접해있는 경남 도시들은 거의 이런 형태의 사투리를 구사한다.


8.5. 방송 수신환경[편집]


관내에 라디오 중계소는 없고, TV 중계소는 밀양역 뒤의 용두산 정상(가곡동 산56-50)과 산내면 봉의리 52 등 2개소가 있다. 전자는 밀양시내와 인접지역인 부북면, 상남면 일부, 후자는 산내면행정복지센터가 있는 송백리, 봉의리 등이 가청권역이다. 또한 전자는 KBS, EBS에 이어 MBC도 송출하지만 후자는 KBS, EBS만 송출한다. KNN은 직접 수신하려면 답이 없다.

라디오의 경우 분지 지형이기 때문에 수신 상태가 좋지 못하며, 특히 시내에서는 카오디오로도 잡음이 많이 발생한다. 대구 앞산이나 와룡산에서 송출하는 방송은 아예 안 들리며(이는 청도군도 마찬가지다) 부산 황령산에서 1kW 등의 저출력 방송은 잡음이 심하다. 남부는 창원 및 부산 전파, 북부는 대구 전파의 수신이 잘 되는 편이다. 울산 지역 방송은 가지산이 무룡산보다 높아 무룡산 송신소에서 나오는 전파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고층이나 산내면 일부에서만 수신이 가능하다. 고성능 수신기를 사용하면 부산, 대구, 창원 지역 방송뿐 아니라 진주 장군대산, 거창 감악산 전파 일부도 약하게 잡힌다.

시내 지역에서는 어느 쪽에서 송신하는 전파이든지 영 애매한 환경이라면, 읍면지역은 어느 쪽과 가까운가에 따라 수신환경이 갈린다. 청도로 향하는 길목인 상동면, 산외면 쪽은 대구 팔공산 쪽 전파가 잘 잡히며, 삼랑진읍은 창원 불모산과 부산 황령산 전파 중에서 적어도 3kW 이상 출력으로 송신하는 방송이 잘 잡힌다. 창원과 김해로 향하는 길목인 상남면, 하남읍, 초동면 쪽은 창원 불모산 전파가 잘 잡히지만 상남면과 하남읍은 3~5kW 출력의 부산 황령산 전파도 수신할 수 있다. 서쪽의 청도면, 부북면, 무안면은 거창 감악산 전파를 수신할 수 있다. 반면 울산으로 향하는 길목인 산내면, 단장면은 신불산, 가지산이 가로막는 지형적인 영향 때문에 전파방해를 받는 편이라 울산 무룡산 전파의 수신이 썩 잘 되는 편은 아니다.


9.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행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사건사고[편집]


후술하는 사건들 때문에 밀양시의 대외적 이미지는 21세기 이후로 상당히 나빠진 편이다. 2004년 벌어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서 지방 사회 특유의 폐쇄성으로 인한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11.1.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편집]


밀양시는 2004년 터진 이 사건 하나로 법원 판례에 한 획을 긋는 위업을 달성했고, 대중들에게 폐쇄적인 지역사회가 어떠한 것인지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항목 참조.


11.2. 동남권 신공항 계획[편집]


비교적 영남 지방 주요 대도시들 사이에 있다는 이유로, 가덕도 신공항을 주장한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모든 영남 광역자치 단체의 지지를 받아[16] 밀양시 하남읍에 동남권 신공항 건립을 추진하였다. 가덕도와 밀양 지지자들간의 갈등이 심해지자 MB정부는 결국 신공항 자체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둘 다 백지화시켰으나, 박근혜정부에서 다시 공약으로 내걸어 또다시 치열한 유치전이 벌어졌는데, 2016년 6월 밀양도 가덕도도 아닌 김해국제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났다.

이후 2020년대 들어 가덕도신공항 유치에 성공하고 대구공항도 신공항을 짓는쪽으로 방향이 잡히면서 밀양에서는 더이상 공항 유치에 나서지 않고 있다#. 애초 밀양이 공항입지로 거론되었던 이유가 대구와 부산의 중간지점이라는 것 말고는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부산과 대구 모두 신공항 유치에 성공하면서 더이상 밀양공항을 유치할 동력자체를 상실해 버린 것이다,


11.3. 밀양 송전탑 문제[편집]


2013년도 착공 시작으로 인하여 많은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끝끝내 2015년도에 전선 가선 연결로 인하여 송전탑 건설이 완공되었다.


11.4.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편집]


2018년 1월 26일, 가곡동에 있는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이자 밀양시 역사상 최악의 참사이다.


12. 창작물에서[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구원(이창무): 이 작품의 배경이다.
  • 똥개(곽경택): 이 작품의 배경이다.
  • 밀양(이창동): 이 작품의 배경이다. 참고로 밀양송강호, 전도연 주연의 영화로, 이 영화에서 전도연이 송강호에게 밀양이 어떤 지역이냐고 묻자 송강호가 대답해주는 대사가 있다.
"여기 밀양은 한나라당이고 경기가 엉망이고, 부산과 가까워 말씨도 부산 말씨고, 인구는 뭐 마이 줄었고…"
전도연이 송강호에게 밀양이 어떤 지역이냐고 묻자 송강호가 대답해주는 대사 중
다만 위에서도 얘기되었지만 밀양의 말씨는 부산 말씨라기보다 대구와 부산 말씨의 혼합에 가깝다.
  • 아랑사또전(드라마): 이 작품의 전신이 된 아랑전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매년 밀양시에서 크게 열리는 아리랑 대축제가 이 이야기에 나오는 아랑의 넋을 기리는 아랑제에서 나온 것이다. 여담으로, 말이 아리랑 대축제지, 밀양시민 대부분이 그냥 "아랑제"라고 부른다.
  • 포트리스 2: 랜덤맵을 하다보면 나오는 배경음악의 제목이 Milyang Fortress파일:유튜브 아이콘.svg다. 근데 정작 선율은 밀양 아리랑이 아니라 강원 아리랑이라는 게 함정. 왜 이렇게 이름을 지은 건지는 불명이다.
  • 형제의 강(SBS 드라마): 이 작품의 배경으로, 밀양아리랑이 이 드라마를 통해서 유명해졌다.


13. 기타[편집]


  • 밀양 박씨밀양 손씨의 본관이기도 한 곳이다. 아이러니한 건 이 본관들이 밀양시보다 배로 인구가 많다. 밀양 박씨는 30배, 밀양 손씨는 3배에 달한다. 여하튼 밀양 내에서도 밀양 박씨와 밀양 손씨들의 거주 비율이 높다. 특히 손씨의 경우 일직 손씨 역시 꽤 많이 사는 편이다.
  • 프로야구 팬덤이 굉장히 갈리는 곳인데 경남 지역답게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의 팬덤도 많지만 경북에서 가장 후방에 있는 도시인 청도와 인접하여 경북과도 가까운 곳이라 삼성 라이온즈 팬도 많이 존재한다. 동남권의 주요 도시들과 모두 가까이 있는 밀양시의 특성이다. 실제로 밀양시청 기준 소요시간은 라팍이 제일 적게, 사직구장이 제일 오래 걸리고, 거리는 NC파크가 제일 가깝고 사직구장이 제일 멀다.[17]

14.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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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2] 밀양시 가선거구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석희억, 박원태
밀양시 나선거구 (내일동, 삼문동): 정희정
밀양시 다선거구 (내이동, 교동): 강창오, 최남기
밀양시 라선거구 (삼랑진읍, 상남면, 가곡동): 조영도, 허홍
밀양시 마선거구 (하남읍,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 정정규, 박진수
비례대표: 손제란
[3] 밀양시 나선거구 (내일동, 삼문동): 정무권
밀양시 라선거구 (삼랑진읍, 상남면, 가곡동): 이현우
비례대표: 배심교
[4] 밀양시 제1선거구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내일동, 내이동, 교동, 삼문동)[5] 밀양시 제2선거구 (삼랑진읍, 하남읍, 상남면,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 가곡동)[6] 아래쪽에 보이는 도로는 대구부산고속도로이다.[7] 다만 양산시는 구불구불한 산악도로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야 한다.[8] 미리미동국, 미리벌(추화(推火)는 밀 추, 불 화 자로 '미리벌(밀불)'을 음차한 것)의 '미리'가 밀양의 '밀'로 이어졌다.[9] 뿌리산업은 매출의 60% 이상이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주력 제조업에서 발생[괄호] A B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0] 세종고는 남녀공학이다. 그러나 남자가 더 많다고 한다.[11] 밀성고도 2002년 부터 남녀공학이다.[12] 사실 인문계 여고는 시내에서 여기밖에 없다.[13] 음악과가 있을 땐 음악과 한정으로 남자도 받았었는데 폐지됐다.[14] 삼문동에 본점, 내이동에 분점이 있다.[15] 병상수 자체는 새한솔병원이 더 크나 정신과 전문병원이므로 논외.[16] 다만 경남도 내 지자체인 거제와 통영은 지리적 위치상 가덕도를 지지했고, 김해는 향후 일어날 소음 피해 때문에 밀양 신공항 건설을 반대했다.[17] 라팍이 엔팍보다 시간이 덜 소요되는 이유는 거리야 엔팍이 더 가깝지만 라팍은 고속도로 타면 바로 나오는데 비해 엔팍 쪽으로는 고속도로가 없어서 국도와 창원 시내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소요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사직구장은 거리도 거리지만 그 악명높은 만덕터널을 무조건 지나야 하기 때문에(...)[18] 당시 지역구는 경상남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이었다.[19] 당시 지역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을이었다.[20] 지역구: 경상남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