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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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8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숀 펜), 각본상 수상작 /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조시 브롤린), 편집상, 의상상, 음악상 후보작
거스 밴 샌트 감독이 연출한 성소수자 인권운동가이자 정치가인 하비 밀크의 전기 영화. 하비 밀크는 1977년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되어 미국 역사상 최초로 시의원에 당선된 게이 정치인이었고, 성소수자 권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노력했으나 1978년, 해직된 시의원 댄 화이트에게 조지 모스코니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함께 암살당했다.[1] 그 후 인권운동에 공헌한 공로로 2009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을 추서받았다.
2008년 작으로, 하비 밀크 역에는 명배우로 이름 높은 숀 펜이 열연하였다. 다소 중후한 원래의 연기톤과 달리 완전히 하비 밀크화 되어 다정하고 상냥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그 해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총 8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고,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박스오피스 모조 공개 기준으로 2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5500만 달러의 흥행을 올려 상업적으로도 무난하게 성공했다.
2. 기타[편집]
실존 인물과 영화 속 인물의 유사도가 매우 높다는 평을 들은점을 보아 인물들의 외형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8:54:23에 나무위키 밀크(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화에서도 묘사되듯 댄 화이트는 동성애 혐오보다는 정치적으로 밀크에게 밀려 입지를 잃어가다 결국 정치적으로 재기불능에 가까워 진 데 대한 분노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댄 화이트는 심각한 동성애 혐오자도 아니었다. 화이트 개인의 성향과 본인 표밭이 보수 적이라 반 동성애 정책을 내놓기도 했지만, 반대로 동성애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에 협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