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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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나루토의 등장 술법
2.1. 설명
2.2. 술법 단계
2.3. 게임


1. 개요[편집]


変わり身の術(かわりみのじゅつ)
픽션에서 묘사되는 닌자의 기술중 하나. 자신으로 위장시킨 통나무를 적이 공격하도록 만들어 적의 허를 찌르는 기술이라고 한다. 보통 공격을 받는 순간 공격을 받은 닌자가 통나무로 변하고 해당 닌자가 다른 곳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2. 나루토의 등장 술법[편집]


파일:Kawarimi_29.webp

2.1. 설명[편집]


그 몸을 순식간에 통나무로 바꿔 상대의 의표를 찌른다!!

공격을 받은 순간, 재빨리 자신의 몸을 통나무 등과 바꿔 그 공격이 성공한 것처럼 적의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술법. 이것에 의해 술자는 적의 허점을 찔러 공격, 혹은 그 장소에서 피신할 수 있다. 닌자 아카데미에서도 가르치는 기본 인술이자 다양한 시추에이션에서 응용, 사용되는 편리한 기술이다.

카카시의 멋진 '바꿔치기의 술' 나루토에게는 공격이 성공한 걸로 보인다.

임의 서


랭크는 E . 술법의 인은 미 - 해 - 축.[1]

보조계 인술이자 닌자 아카데미 기본 술법이다. '공격을 맞힌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통나무였다' 라는 내용의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바로 그 인술.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나루토 뿐만 아니라 닌자가 등장하는 매체라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바꿔치기되는 대상은 매우 다양한지라 통나무를 주로 사용하며 온갖 물건, 생물 등도 활용될 수 있다. 자신을 물건과 바꿔치기하는 것도 모자라 바꿔치는 물건에다 기폭찰 등의 트랩을 미리 붙여놓고 이후에 터지게 하는 전투방식도 존재한다. 모래 마을에서는 꼭두각시를 바꿔치기 하기도 한다. 다시말해 타인이나 다른 물건에 변신술을 걸어 속이는 것이다. 카카시가 나루토를 초반에 상대할때 한눈 파는 틈을 타서 바꿔치기를 걸었지만, 나머지 일행들은 나루토의 그림자 분신 중 하나가 느닷없이 카카시로 변하는 걸 보고는 그림자 분신이나 변신술이 아닌 바꿔치기라는 걸 눈치챈다.

사용방법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을것 같지만 이런 정통 인술같은건 나루토에서는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라. 사실상 계속 써댄다면 전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없는 사기 인술이다. 초반에는 바꿔치기술이 제법 많이 나왔다. 타겟을 공격하고 보니 바꿔치기술이었다는 그런 전개. 그러나 2부로 접어들면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인술이 되어버렸다.

거기다가 파워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묻혀버린 나머지 바꿔치기술은 더이상 안보이고 대신 바꿔치기술과 동일한 전개가 환술이나 분신으로 나온다. 예를 들면 맞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환술이었다든가.. 또는 공격을 명중시키고 보니 그림자 분신이었다든가... 이리하여 바꿔치기술은 묻혔다.

그런데 후일 사스케의 윤회안의 동술 아메노테지카라가 이 바꿔치기술을 변형 및 강화한 형태로 등장한다. 자세한건 여기를 참고.

1부 때 별다른 술법이 없었던 하루노 사쿠라의 밥줄 스킬이었다. 바꿔치기술만 계속 쓰다가 상대가 바꿔치기술이겠지 하고 방심했지만 알고보니 바꿔치기술을 안쓰고 본체가 닥돌하는 전개.[3]

사실 꼭 파워 인플레가 아니더라도 바꿔치기술 자체는 결국 속임수이며 매우 난이도도 낮고 광범위하게 보급되어 아무나 쓰는 술법인만큼 강자에겐 잘 안 먹힐 가능성이 크다. 숱한 전장이나 임무를 뛰어본 강자들이라면 웬만한 보급형 술법들은 다 상대해보면서 당해본 경험, 공략해본 경험도 있을테니 특히 통찰안 술자나 감지 타입의 닌자들에게는 가능성 문제가 아니라 그냥 먹히지 않는다.[5][6] 애초에 현실에서도 양동작전을 너무 많이하면 행동이나 분위기로 디코이임을 바로 짐작할수 있다.

게다가 이런 술법의 특성상, 너무 자주 쓰면 금새 상대에게 자기 패턴이 들켜서 위치도 어느 정도 발각되기 쉬워질수도 있다. 또 기껏 바꿔치기술을 용이하게 사용하는데 성공해서 기습해도, 상대가 쳐내면 그만.

2.2. 술법 단계[편집]


일단 바꿔치기술의 기본 메커니즘은 속임수이다. 정말로 자기와 다른 사물/생물을 바꿔치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자기와 다른 대상이 바꿔치기되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술법에 불과하기 때문. 아래의 사쿠라가 바꿔치기술을 활용하는 예시를 참고해볼 경우 이 술법의 메커니즘은

1. 술자 - 술법 시전 전에 자기와 바꿔치기될 대상을 물색
2. 물색과정이 끝나면 바꿔치기 될 대상을 자기로 위장시킴,[7] 자기는 다른 위치에 숨음.
3. 상대가 술자로 위장된 바꿔치기 대상을 피격
4. 술자가 그 때를 노려서 기습


2.3. 게임[편집]


나루티밋 시리즈에서는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이자 초사기 회피 기술로 등장. 상대의 공격이 적중하기 직전에 바꿔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통나무로[8] 바꿔치면서 상대의 뒤로 돌아간다. 일종의 반격기 비슷한 물건인데, 문제는 판정이 굉장히 넉넉해서 아무도 가드를 안하고 바꿔치기만 하는 게임이 됐다. 그래서 나루티밋 시리즈의 흐름은 대충 적이 공격->바꿔치기 후 내가 공격->적도 바꿔치기 후 공격 같은 흐름이 됐다.

플레이어는 당연히 무조건 바꿔치기를 난무하고, AI도 난이도를 높이면 칼같이 바꿔치기를 하기 때문에 마치 블리치에서의 초병맛대전처럼 서로 뒤만 잡는 기묘한 광경을 보게 된다. 그래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바꿔치기를 꾸준히 너프해왔는데 한번 바꿔치기 루프가 들어갔을 때 최대 바꿔치기 횟수를 제한한 적도 있었고 최근 시리즈에서는 아예 바꿔치기 게이지를 만들어서 최대 4회까지만 가능하고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면 바꿔치기 발동이 안되도록 변경되었다.원작에서 바꿔치기술을 마구 썼다면 아마 이렇게 됐을 듯.

격투닌자대전 시리즈에서는 차크라가 75% 이상 차있을 때에 사용할 수 있다. 이쪽은 사이크 버스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피격 도중에 바꿔치거나 순간 이동을 한 뒤 상대의 뒤에서 날리거나 찍는 공격을 한다.[9] 이렇다보니 나루티밋 시리즈와는 개념이 살짝 다른데 반드시 얻어맞은 뒤에만 쓸 수 있는 대신 히트 딜레이 도중이나 다운되는 도중이라면 아무때나 발동하는 넉넉한 조건이라 사용이 쉬우며 무한 콤보에도 대비책이 된다. 다만 처음부터 그 점을 인식했는지 첫 작품부터 차크라를 75%씩이나 소모하는 가성비를 지니고 있어서 남발하다보면 캔슬이나 오의를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나루티밋 블레이징에서도 일부 캐릭터의 스킬로 등장. 일부 캐릭터의 어빌리티 중에 바꿔치기가 있는데, 확률이 정해져 있기에 각 캐릭터마다, 그 캐릭터가 바꿔치기 확률 어빌리티를 얼마나 개방했느냐에 따라 피격시 바꿔치기가 될 확률이 달라진다. 적들도 바꿔치기를 쓰는데 어쩔 땐 거의 100%의 확률로 바꿔치기를 시전하는 바람에 바꿔치기 무시형 인술이나 오의, 어빌리티가 없는 캐릭터들은 이런 적을 상대하기가 매우 귀찮고 껄끄럽다. 특히 피통 얼마 안 남은 적이 바꿔치기를 써버리는데 아군 인술이나 오의 쓰기엔 차크라 게이지가 모자라고 아군 피통도 어정쩡한 상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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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32화에서 하루노 사쿠라가 바꿔치기술을 할 때 명확하게 나온다.[2] 바꿔치기술의 경우 한 번 이동한 곳은 상대에게도 찍힐 가능성이 높은지라 자주 쓰면 쓸수록 결국 어디로 본체가 이동하고 어디로 대타를 보낼지 쉽게 읽히게 된다. 즉 자꾸 쓸수록 써먹을 수 있는 장소의 범위가 좁아진다.[3] 상대가 자기보다 더 세다면 안 먹힐 가능성이 더 높은 꽤 위험한 전법이긴 하지만 바꿔치기술의 기본 메커니즘을 제대로 찌르는 전개이긴 하다. 다만 사쿠라가 자쿠 아부미에게 이 술법을 썼으나 자쿠보다 사쿠라가 더 약해서 완전히 무력화를 시키지를 못해 결국 잠깐 움직임에 제동거는 수준에서 그쳤으므로 이런 바꿔치기술 > 본체 닥돌 전술은 본체가 공격당하는 상대보다 더 강하다는 전제가 없는 한 '허를 찌른다' 는 이점 말고는 이점이 크게 없다. 오히려 바꿔치기술의 이점 중 하나인 대타로 시간벌기마저 포기하고 본체가 더 일찍 노출돼서 일부러 공격을 다 받아내야 하는 부담도 있거니와 상대가 더 강할 경우 기껏 본체가 덤벼들었는데도 역관광먹을 가능성이 크니 위험부담만 더 크다. 어차피 이런 것도 패턴 읽히기도 쉽고...[2][4] 환영분신술을 사륜안이나 백안이 구별 못하는 것도 본체와 분신의 차크라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동일하기 때문. 이럴 경우 범위기를 써서 본체보다 내구도가 떨어지는 분신들을 먼저 썰어버리는게 제일 편하다.[5] 보통 바꿔치기술은 분신을 하나 더 만들어내서 교란하기보단 말 그대로 생물이나 사물을 자기로 위장시켜서 자기 대신 피격대상으로 만드는 술법인데, 통찰안이나 감지 타입 닌자들의 경우 대타가 본체와 동일한 성질의 차크라를 지니고 있지 않는 한,[4] 대타를 뭘로 내새우건 말건 본체의 차크라를 바로 읽어내버리니 당연히 안 먹힌다. 자기 차크라를 소모해서 만드는 그림자 분신 같은거라면 또 몰라도.[6] 다만 보루토 171화에서 사라다 VS 사쿠라 때 사라다는 사륜안까지 키고 있었음에도 사쿠라의 바꿔치기술을 눈치채지도 못해서 사쿠라에게 뒤를 잡혔는데, 사륜안이 차크라 감지가 기본인걸 고려해보면 설붕묘사일 수도 있다. 다만 사라다 자체가 동술 운영이 미숙해서 단순히 하늘에서 쏟아지는 쿠나이 난사 피하기에도 빈틈을 2번 이상이나 보이고, 보루토 시절 사쿠라의 역량은 사라다를 아득히 앞지른다는 것도 감안해야한다. (사쿠라가 바꿔치기로 피하는동안 사라다는 전혀 눈치 못 채고 사쿠라가 기존에 있던 자리를 공격하고 있었는데, 둘의 반응속도부터 일단 확연히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또 동술 등을 보유한 차크라 감지계 닌자라 해도 그 감지용 술법을 쓰는것부터가 미숙하다면 바꿔치기술같이 눈치 못채는게 더 이상한 술법에도 당할 수 있다고 어영부영 설정 퉁치기를 할 수 있을지도. 어차피 이 시리즈가 설정구멍 설정붕괴가 잦기도 하고[7] 위장시킬 때 도대체 어떻게 위장시키는지는 모르지만, 바꿔치기된 대상(총알받이용 대상)이 피격당할 때 연기와 함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걸 보면 어쨌든 차크라를 이용하는 듯. 외형을 변화시키는 변신술 같은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칸쿠로나 가아라 사소리는 모래를 이용한다. 칸쿠로의 경우 꼭두각시를 그림자 분신처럼 위장해서 사용한다. 일일이 변장시킨 꼭두각시를 조정하는 것보다 그냥 변장한 꼭두각시를 차크라만 대충 넣어서 분신으로 돌리는게 더 간편하다. [8] 캐릭터에 따라서 물분신이나 환술 등으로 변경되기도 한다.[9] 4부터는 나루티밋 시리즈처럼 뒤로 돌아가기만 하는 방식도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