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아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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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DIO 님, 당신의 기대는 반드시 만족될 수 있겠지요… 반드시 숨통을 끊어…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명칭 유래는 래퍼 바닐라 아이스.
2. 상세[편집]
DIO의 광신도이자 3부의 중간 보스 격 인물이자 폴나레프 한정으로는 최종 보스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손사래를 칠 일이라도 DIO의 명령이라면 무조건 따르며, 다른 이가 DIO를 해하려 할 시 눈이 돌아갈 정도로 광포한다. 이러한 바닐라 아이스의 DIO에 대한 집착과 사상은 작품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을 통틀어서도 무시무시할 정도.
그러나 이런 무시무시함과 광기, 카리스마와는 안어울리게 고간이 엄청나게 강조되는 변태적인 레오타드 의상을 입고 있어서 헛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4] 작품을 본 사람이 보기에도 바닐라 아이스는 핫한 패션과 긴 머리를 지닌 근육질 청년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 여기에 광신도라는 특징까지 붙었으니 아주 가관이다.
스탠드의 이름이 크림이기 때문에 본체와 스탠드의 이름을 합치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된다. 북미에서는 바닐라 아이스의 북미판 명칭인 Cool Ice를 써 Iced Cream이나 Cool Icecream 등으로도 놀려먹는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원작(& TVA)[편집]
TVA 2화에서 엔야 가일과 같이 잠깐 보였고, 이후 은두르의 게브신戰 전후무렵에 DIO의 저택에서 떠나는 9명의 일행 중 한 명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DIO에게 테렌스 T. 다비의 패배를 전하며 재등장한다.
DIO가 다비가 패배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걸 들은 뒤, "나한테 피를 줄 수 있겠는가?"라는 말에 긴 고민 없이 알겠다고 대답하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스탠드인 크림으로) 자기 목을 잘라버리는 광적인 충성심을 보여준다.
이윽고 DIO는 아이스 정도의 각오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목과 몸을 이어붙인 뒤 자신의 피를 수혈하여 살려내었고, 되살아난 아이스는 저택 지하로 향한 장 피에르 폴나레프, 이기, 무함마드 압둘을 습격한다.
이걸 보고 뒤를 돌아봤을 때 너희들은 죽는다.[5]
일망타진을 노렸으나, 크림이 덮쳐오는 걸 눈치챈 압둘이 폴나레프와 이기를 밀쳐내어 폴나레프와 이기를 놓치게 된다. 하지만 압둘은 순식간에 두 팔만 남고 크림의 암흑 공간으로 삼켜져 죽어버리게 되고, 압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당황한 폴나레프와 이기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압둘을 자신이 처치했음을 확실히 알린다.
"내 입 속은 어디로 통하는지 나 자신도 모르겠지만 암흑의 공간으로 되어 있지…… 날려버려서 해치운 것이다. 다음은 네놈들이다……. DIO 님을 쓰러뜨리겠다며 우쭐거리는 생각은…… 바로잡아야만 하니 말이야……. 한 놈, 한 놈, 순서대로… 이 바닐라 아이스의 암흑 공간에 흩뿌려주마."
분노한 폴나레프는 실버 채리엇으로 아이스를 마구 난도질해 아이스를 죽이려 하나, 이미 아이스는 암흑 공간 안에 숨은 상태였고[6] 그 상태에서 폴나레프와 이기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인다. 결국 폴나레프와 이기는 아이스를 피해 도망가다가 저택의 출구를 발견하지만, 폴나레프와 이기는 압둘의 희생을 져버리지 않겠다는 의미로 저택의 입구로 나가지 않고 바닐라 아이스와 싸우기 위해 2층으로 향한다. 그 때 바닐라 아이스는 저택의 출구 바로 앞까지 먼저가서 기습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지만, 폴나레프와 이기가 저택의 2층으로 올라가버린 바람에 실패한다.
"이 바닐라 아이스한테 상처를 주다니, 분명 DIO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군…. 폴나레프…는 자신의 생명 위기나 공포를 극복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 확실히 몰아붙여서 쓰러뜨린다. ………확실히…… 나의 스탠드는 압도적으로 녀석보다 우월하단 말이다……"
2층으로 올라온 폴나레프와 이기는 크림이 2층에 올라온 흔적을 보고 다시 깜짝 놀란다. 폴나레프 일행은 즉시 태세를 갖추지만 폴나레프의 왼발 밑 바닥 틈새에서는 크림이 스멀스멀 기어나오고 있었고, 놀란 폴나레프는 왼발을 빼며 실버 채리엇으로 공격하지만 이미 늦어서 왼발가락 전체가 삼켜지고 만다. 폴나레프가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 위한 아이스의 계략이었던 것이다.
고통과 분노에 몸부림치며 폴나레프는 방을 다시 이리저리 난도질해 댄다. 폴나레프의 난도질로 방 안은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고, 아이스는 그 틈을 타 숨어버린 폴나레프와 이기를 찾기 위해 잠시 크림의 입 안에서 나온다. 그 때 윗층에서 요란한 소리를 들은 DIO가 내려오고, 아이스의 등 뒤에 서서 어째서인지 손을 들어 올린다. 사실 방금 내려왔던 DIO는 이기가 더 풀로 만든 가짜이고, 아이스의 뒤를 내리쳐 공격하려 한 것이었다. DIO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한 아이스의 머리 위로 솟은 가짜 DIO의 손.
"하필이면… 감히 나한테! 아무리 모래로 만든 가짜라지만! 감히 내가 DIO 님을 공격하게 만들다니!!! 걷어차서 죽여주마, 이 짐승 새끼야!!!"
내리치려는 찰나 DIO가 가짜임이 들키고 만다. 태양빛이 새어 들어오는 방에 흡혈귀인 DIO가 내려올 리 없었고, DIO는 이미 일행의 처리를 아이스에게 전부 맡겼기 때문에 아래층으로 내려올 리가 없었던 것이었다.
"암흑 공간으로 빨아들이는 건 한 순간이다! 그걸론 내 화가 안 풀려! 네놈이 잘못한 거다! 네놈이! 나를 화나게 한 건 네놈이다! 네놈이 잘못한 거다! 뼈저리게 깨달아라! 어떠냐! 깨달아라! 어떠냐! 어떠냐아!"
계략이 들켜버린 이기는 도망치려 하나, 비록 가짜라고 해도 자신이 그토록 따르는 DIO의 모습을 공격하게 되어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아이스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한다. 일절 표정의 변화가 없던 평소의 모습은 어디 가고 얼굴이 괴상하게 일그러지면서 식은땀을 마구 흘리고 미쳐 날뛰며 이기를 폭행한다. DIO를 향한 광적인 충성심을 알 수 있는 연출. 폴나레프도 그 모습을 보며 아이스가 제대로 맛이 간 미친놈이라고 생각한다.
이윽고 크림으로 일격에 집어삼킬 수 있지만, 크림으로 한 번에 없애는 걸로는 분이 안 풀린다는 이유에서 계속해서 걷어찬다. TVA에서는 거의 50번 가까이 걷어차는 수준이었다.
결국 이기는 빈사 상태로 나가 떨어지게 되고 이기를 대충 손 본 아이스는 폴나레프의 처리를 위해 움직이며, 동시에 아이스를 쓰러뜨릴 힌트를 얻은 폴나레프는 모래를 이용한 작전을 실행한다. 크림의 특성상 닿는 건 뭐든지 다 지워야 하기 때문에, 방 안에 흩뿌려진 모래도 필수적으로 지워질 것이므로 흩뿌려 놓은 모래가 사라지는 곳을 보고 크림의 궤도를 유추하는 것.
그렇게 폴나레프는 크림의 궤도를 읽어내고, 크림의 '암흑 공간 안에 있을 때는 바깥을 보지 못한다.'는 특성 때문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아이스의 입을 실버 채리엇으로 찌르고 머리까지 뚫어버린다.
일반인으로선 당장 즉사했을 치명상이었음에도, 아이스는 죠스타 일행을 다 죽이기 전까진 절대 죽지 않겠다며 실버 채리엇의 왼팔을 붙잡아 크림의 암흑 공간 안으로 끌어당겨서 실버 채리엇의 손가락 두 개를 암흑 공간에 집어넣고 곧바로 본체인 폴나레프의 손가락도 떨어져 나가게 된다. 놀란 폴나레프는 입 안을 꿰뚫었던 검을 뽑고 다시 머리통을 꿰뚫으려 하나, 역으로 검을 든 실버 채리엇의 팔을 붙잡아 꺾고 "이 팔이 나를 찌른 나쁜 팔이렸다!"라고 하면서 폴나레프를 마구 때린다."죽을 성 싶으냐… 아프니 어쩌니 신경 쓸 틈도 없다…… 반드시 너희들을 끝장낸다! 반드시 이기를 빨아들이고 죠스타 놈들을 죽이겠다! 그렇게만 한다면 죽어도 좋다!"
사투 끝에 폴나레프는 크림에게서 멀어지는 데 성공하나, 그 틈에 아이스는 암흑 공간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고 곧바로 폴나레프의 왼 허벅지를 공격해 폴나레프를 사실상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아이스는 마지막으로 폴나레프를 죽이기 위해 폴나레프에게 공격받을 수 없도록 완전히 암흑 공간 안으로 들어간 뒤 앞을 볼 수 없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점점 좁아지는 나선을 그리며 폴나레프에게 다가가 삼켜버리는 작전을 쓴다.
아이스의 이 작전을 알아챈 폴나레프는 아이스의 나선 궤도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이미 상처입어 약해진 상태로는 소용없었다. 이를 본 이기는 일어나서 폴나레프를 구하려 하지만 폴나레프는 이미 빈사 직전인 이기가 더 크게 다칠 것을 염려해 이기를 필사적으로 말린다. 결국 크림이 폴나레프의 코 앞까지 오자 폴나레프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이기에게 작별인사를 남기며 암흑 공간에 삼켜지고 만다.
폴나레프를 집어 삼킨 뒤, 암흑 공간에서 나온 아이스는 상처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나머지 죠타로 일행까지 치기 위해 나서는 그 순간, 천장 위에서 핏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이 핏방울의 진원지는 죽었다고 생각한 폴나레프. 이기가 마지막 힘을 다해 더 풀로 폴나레프를 위로 건져올려 살려주었던 것. 하지만 이미 빈사 상태였던 이기는 이 힘이 한계였고, 결국 폴나레프를 구한 이기는 숨을 거두고 만다.
압둘에 이어 이기까지 자신을 구하고 죽자, 자신으로 인해 남이 피해를 입는 걸 싫어했던 성격의 폴나레프는 결국 머리 끝까지 분노한 상태로 아이스의 머리를 관통하고 180도 거꾸로 뒤틀어버리는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일격에 당한 아이스는 쓰러지고, 폴나레프는 곧바로 이기의 시체 곁으로 가서 오열한다.
아이스: 크억! 뭐… 뭐야, 이… 이거언~~~!?
폴나레프: 자기가 자기 몸 변화도 눈치 못챘던 거냐? 피를 받았지? 말로만 듣던 그걸로 변하고 있었을 줄이야. DIO하고 같은 체질, 영혼 따위 없는 더러운 흡혈귀로!
그러나, 최후의 일격을 얻어 맞았음에도 다시 일어나 폴나레프를 덮치려 하지만 이미 눈치챈 폴나레프는 곧바로 아이스를 마구 쑤셔대나 아이스는 무시무시한 근성으로 다시 일어나지만, 무언가 눈치챈 폴나레프는 창틀과 커튼을 부순다. 그리고 창틀로 새어나오는 햇빛에 닿자 팔과 다리가 부서진다.
영문을 몰라 이게 뭐냐면서 괴성을 지르는 아이스. DIO의 피를 받아 부활했던 그 때, DIO에게 흡혈귀의 액기스를 받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시생인이 된 것이었다. 정상인이라면 이미 죽었어야 할 치명상을 입고도 멀쩡했던 건 이 때문이었다.
여기서 아이스의 1인칭이 입 안에 검을 찔린 시점부터 와타시가 아닌 오레로 바뀐다. 분노에 눈이 뒤집혀 이기를 걷어찰 때조차도 와타시를 사용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흡혈귀나 시생인으로 변했다고 해서 반드시 1인칭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독자들이 쉬이 눈치채지 못 하게끔 깔아놓은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가 말로만 들었던 시생인이 되었음을 눈치챈 폴나레프는 창문을 막고 있던 판자를 베어내 햇빛이 들어오게 한다.
아이스: 네 이노오오옴──!!
(아랑곳 않고 공격하려 뛰어들려다 다리까지 햇빛에 닿아 소멸되자 당황한다.)
폴나레프: 입 안에 검을 찔러넣었을 때쯤부터 막 흡혈귀가 됐었나 보구만. 자! 지금이야말로 집념을 내라고. 어떻게든 해 봐. DIO를 지킬 집념이 있잖아?
아이스: 으그아아아아아!!
폴나레프: 이리 와! 여기라고! 자, 왜 그래 바닐라 아이스! 오란 말야.
햇빛에 녹은 고통과 분노에 몸부림치며 악을 써보지만, 그런 아이스의 뒤로 실버 채리엇을 보내 햇빛이 내리쬐는 창문 앞으로 밀쳐버리고, 햇빛에 노출된 아이스는 그대로 재가 되어 사망한다.[7]아이스: 너 같은 새끼한테!!!
폴나레프: 지옥에서 지껄여.
아이스가 재가 되어 사라진 뒤, 홀로 남은 폴나레프는 압둘과 이기가 영혼의 형태로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목격하고, 압둘과 이기를 위해서라도 여기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는 결의를 한 채, 눈물을 훔치며 DIO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스탠드인 크림을 이용해서 햇빛을 막는 동시에 폴나레프를 죽일 수 있었을 터인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 하고 죽은 점에 의문을 품는 의견도 있으나, 아이스 입장에서는 다 끝났다고 생각한 상황에서 햇빛 한 번 맞은 것 때문에 자신의 몸이 무너져 내렸으며, 동시에 왜 자신의 몸이 무너져 내린지도 몰랐으니 큰 혼란을 겪었을 것이다. 와중에 DIO에 대한 + 폴나레프에 대한 감정으로 여전히 분노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갑작스런 상황에 판단력이 흐려지는 건 당연지사. 더불어서 이전에 나온 가짜 DIO를 자기가 부수게끔 했단 이유로 이기를 스탠드로 처리하지 않고 폭행하듯이 반죽음으로 몰아 넣었는데 이는 바닐라 아이스의 성향과 맞물려서 시생인으로 변하기까지 했으니 자기의 스탠드보다 자기가 직접 죽이려하는 성향이 더 앞서나갔기에 자기의 스탠드로 방어하려는 판단보다 저놈을 직접 죽여야하는 강박적인 충동이 나온것으로 보이며[8] 이때문에 자기 스스로가 패배 플래그를 만든것이나 다름없다. 침착하게 이기를 크림으로 마저 소멸 시켰다면 폴나레프도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이어서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미 시생인,돌가면의 흡혈귀가 되면 포악해진다라는[9] 설정이 1부 부터 나왔기때문에 그다지 이상한 부분은 아니고 오히려 주인공 포지션 캐릭터 보정에 가깝다.[10]
여기서 폴나레프는 다 죽어가는 아이스를 보며 '영혼 없고 더러운 흡혈귀'라고 했는데, 아무것도 못 하고 소리만 질러대는 아이스의 행적과 최후를 보면 이러한 영혼 없고 더러운 흡혈귀의 특징이 잘 살려졌다고 볼 수 있겠다.
또 이기한테 한 '긍지라고는 없는 짐승 새끼'라는 말은 DIO의 노예가 되어 시생인이 된 본인이 어떤 인간인지 보여주는 대사. 오히려 자신이야말로 긍지라고는 없는 짐승 새끼였다. 이기의 죽어가는 몸을 유린하면서 영혼이 없기 때문에 스탠드가 없어야 한다며 폄하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스가 마지막에 와서 허둥지둥댔던 모습을 단순히 상황 판단을 못했다고 해석하기에는 맥이 빠진다. DIO에게 영혼을 팔아서 아예 동물보다도 못한 놈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게 더 적절한 추측.
아이스는 DIO 덕분에 시생인이 되어서 수 차례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았지만, DIO 때문에 시생인이 되어서 잠깐 햇빛을 쬔 것이 사인이 되어 죽었다. 아이스는 DIO에 의해 구원받아 DIO에 의해 죽은 것이다.
3.2. OVA[편집]
'DIO의 세계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편에서 등장. 원작과는 달리 카와지리 코사쿠, 귀도 미스타처럼 눈에 하이라이트가 묘사되지 않는 것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압둘, 이기, 폴나레프만 상대했었지만 여기서는 죠죠 일행 전원과 대면한다. (다만 카쿄인은 처음에 대면할 때 나오지 않았다.) 테렌스 T. 다비와 케니 G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일행 전원이 무사히 DIO의 방으로 입장하기 때문.
DIO의 방으로 입장한 후 압둘이 OVA에서 미등장한 얼치기를 대신해 DIO가 들어가있던 관을 열다가 자신이 공격을 받은 채 관에 누워있게 되었는데, 이후 원작처럼 위험을 느낀 압둘이 폴나레프를 밀쳐내자, 그대로 압둘을 크림의 능력으로 살해하며 등장했다. 이후 망연자실한 죠죠 일행들 앞에 DIO가 자신의 오른팔로서 애지중지하는 남자라며 소개한다. 자신을 따르는 것으로 아무런 두려움도 불안도 품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 직후 DIO에게서 '네 목을 베어라'는 명령을 받자 스탠드 능력을 통해 죠죠 일행들의 눈 앞에서 진짜로 자신의 목을 베어버렸고, DIO는 원작처럼 그를 시생인으로 부활시킨다. DIO의 말에 따르면,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능력(스탠드)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괄시를 받았으며 이를 DIO가 이해해 줬기에 DIO에게 광적인 충성을 바친다고 한다.
나름 그럴듯한 추가 설정. 하지만 크림의 능력을 생각해 본다면 그를 두려워했다면 두려워했을 것이지 과연 그를 괄시했던 사람이 있었을지 의문이다. 다만 5부의 죠르노 죠바나처럼 본인의 스탠드 능력자임을 몰라 제어하지 못 하고 의도치 않게 사용함으로써 '이상한 능력을 부려서 민폐만 끼치는 놈'이란 인식을 받아왔다면 얼추 맞는 설정이다.
이후 DIO의 명을 따라 폴나레프를 1:1로 상대하고 크림의 능력으로 이리저리 휩쓸면서 폴나레프를 압도하지만, DIO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치다 다시 돌아온 이기의 역공을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아직 죽지 않았던 그는 크림으로 순식간에 이기를 반토막내어 살해한 뒤, 이기의 시체를 힘껏 걷어차는 부관참시를 선보인다. 이에 분노한 폴나레프는 아이스에게 실버 채리엇으로 맹공을 펼치고, 온 몸에 바람구멍이 나고 전신이 세로로 이등분되어 버리는 더욱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시생인이지만 폴나레프에 의해 머리가 가로로 쪼개져 뇌가 분리되버렸기 때문에 재생은 불가능하기에 그대로 사망하게 된 것. DIO 또한 죠타로에 의해 머리가 박살났을 때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다.
원작에서도 상당한 전과를 낸 캐릭터인지라 본작에서도 무시무시한 캐릭터로 등장하기는 헀으나, 등장 자체가 DIO의 대면 부분과 겹치게 되면서 비중이 줄었다. 또한 첫 등장 당시에는 DIO의 명령에만 충실히 움직이며 말 한 마디 없는 과묵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폴나레프를 상대하면서 점차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온다. 압둘이리저리 피해다니는 폴나레프를 쫓아다니며 먼저 자기가 죽여버린 압둘을 '얼간이'라느니, '멍청할수록 일찍 죽는다'느니 하며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DIO 관련 일 말고는 감정 표현이 없었던 원작과는 달리 OVA에서는 껄렁한 성격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괴리감이 있는 편.
성우 캐스팅의 경우, 일부 배역의 미스 캐스팅으로 혹평받는 OVA에서도 그 정점을 찍는다. 연기 톤 자체부터 상당히 문제가 있는 편인데, 담당 성우가 하필이면 발매 당시부터 노년기에 접어들었던 아오노 타케시라서 하이톤보다도 더 높은 하이톤과 음험한 목소리가 원작에서 DIO의 충실한 수하로서 선보이던 무겁고 진중하던 이미지는 물론이고, 작중의 외모와도 전혀 맞물리지 않는다. 사실적인 연출과 진중한 분위기가 특징인 OVA에서 혼자 과장된 연극조 톤을 선보이는 탓에 보고 있자면 미칠듯한 위화감이 느껴진다.
크림의 능력 연출을 상당히 위력적으로 선보이기는 했으나, 아이스의 작전이나 모래를 이용한 궤도 추적(분수를 박살내어 물을 통해 궤도를 알아내는 걸로 수정) 등의 주요 머리싸움도 대부분 삭제되었다. 게다가 원작과 달리 이기의 비중도 줄어들고, 압도당하던 폴나레프가 이기의 죽음을 보고서 분노의 힘으로 뜬금없이 아이스를 참살해버리는 걸로 변형되어버렸다.
이처럼 단점이 한 둘인 것도 모자라서 너무나도 많다보니, OVA에서의 크림戰은 악평이 대다수.
4. 대사집[편집]
이기를 밟아죽이면서 한 TVA 오리지널 대사. DIO가 이런 말을 한 것은 100년 전 죠나단 죠스타에게 호되게 당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6부 스톤 오션에서도 DIO가 각오를 굉장히 강조한 것을 생각하면 DIO에게 있어 인간의 각오란 애증과도 같은 단어일 것이다."DIO 님께서 그러셨지. 인간의 각오를 얕보지 말라고! 하지만 넌 그냥 한 마리 짐승 새끼! 각오도, 자랑스러운 정신도, 아무것도 없지!"
폴나레프의 팔을 몇 번이고 내려치며 외친 대사로, 마치 장난치다 걸린 아이한테 벌을 준다는 듯이 하는 말투가 괴리감을 불러일으킨다."이 팔이 나를 찌른 나쁜 팔이렸다! 흠─! 흠─! 흠─!"
당시 아이스는 자신이 시생인인 줄 몰랐으므로 자신이 인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때문에 이러한 말은 치유 능력이 없는 인간이라면 감히 쉽게 할 수 없는 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곧 죽더라도 남은 셋까지는 죽이고 가겠다고 한 것이다. 아이스의 광기와 집착을 확인할 수 있는 대사."폴나레프… 내 출혈은 네 공적이 아니라… 압둘의 공적이다… 난 그 때… 널 압둘이랑 동시에 없앨 생각이었는데 그 놈은 널 날려보냈지… 당시 압둘이 처한 상황이라면 반사적으로라도 자기 몸을 지키려고 하는 게 당연한데도 말이다! 그 행동이 불러들인 공적이다.
하지만 아무리 다쳤어도 지금 죽기엔 시간이 걸린다…! 죠스타 일행 3명(죠타로 / 죠셉 / 카쿄인)을 지금부터 죽인다! 반드시 죽여버리겠다!"
5. 평가[편집]
DIO는 1킬(카쿄인), 아이스는 2킬(압둘 + 이기)을 냈기 때문에 비록 1명(마리) 차이지만 최종보스보다도 주인공 일행을 많이 살해한 적 캐릭터로, 역대 최강의 시생인이고 DIO의 마지막 부하이자 광신도답게 작품에 나온 8부 죠죠리온까지의 모든 악역 단역을 통들어 최고의 활약과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남겼다. 실제로 작품에서 주인공 일행을 죽이는 인물들은 대부분 최종보스이기 때문. 그만큼 큰 활약을 한 것이다.
카쿄인을 죽인 직후 죠셉도 죽임으로써 DIO 역시 2킬을 달성하긴 했지만 되살아났으니 결과적으로는 아이스가 더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1부 시절에 낸 전적과 DIO로 인한 간접적인 피해까지 생각하면 DIO가 더 우세하지만.
이처럼 아이스가 상당한 전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스탠드의 사기성뿐만 아니라[11] 작품 전체의 등장인물들을 통틀어서도 정신력과 충성심, 그러한 충성심을 통해 나오는 광기 덕분이었다.
작중에서 아이스는 DIO의 피를 달라는 요구에 망설임없이 목을 바쳤고 전투 도중에도 일반인이라면 죽고도 남을 상처를 입고도 동요하지 않고 싸우는 그야말로 죽음을 초월한 집념과 충성심을 보여 주었고 폴나레프도 크림에게 잡어먹히기 직전에 바닐라아이스에게 '녀석의 집념의 승리인가' 라는 말을 남겼다.
비록 원작에서는 싸워보지 못 했지만, EoH에서도 이기 & 압둘 조합으로 아이스한테 이기면 압둘이 아이스를 DIO의 비장의 카드라고 평가했는데 크림자체만 해도 죠죠 세계관에서 상당히 강력한 스탠드 인데[12] 스탠드 유저가 시생인이라 일반인을 초월한 생명력을 가진걸로 모자라 크림과 시생인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며 거기다가 죽음을 초월한 정신력까지 갖췄으니 웬만한 스탠드 유저보다 강할 수 밖에 없으니 당연한 평가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스타 배틀 R에서는 그 카즈가 바닐라 아이스를 상대로 이기면 단순한 먹잇감이 이만한 힘을 가졌나며 놀라워하는 대사가 나온다.
크림戰은 3부뿐만 아니라 작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살벌한 격전 중 하나로 손꼽힌다. 폴나레프는 동료의 죽음으로 매우 분노했고 바닐라 아이스는 자신이 DIO의 모습을 공격했다는 사실에 매우 분노했다. 또한 양측 모두 서로를 죽이겠다는 동기와 집념도 상당했다. 이에 더불어 동료의 죽음이라는 무거운 상황을 실감시킴으로써 단순히 모험물 + 이능 배틀물 + 비교적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던 이전 전투들과는 달리 3부 스토리 진행 자체를 진중하고 장엄한 쪽으로 흘러가게 했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죠죠 공식 앙케이트 투표 중 전투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전투가 해당 전투이다. 출처[13]
6. 기타[편집]
그리고 TVA 이전 매체에서와 TVA 이후 매체에서의 성우가 같은 것은 특이한 사항이다. TVA 이전의 매체들에서는 한 등장인물의 성우가 매체마다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미래를 위한 유산과 TVA의 성우가 같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이기 때문.
- 또한 하야미 쇼는 전설의 용자 다간에서 다간과 가온을 맡았고, DIO의 TVA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는 전설의 용자 다간에서 세븐 체인저로 맡았기 때문에 코야스와 두 번이나 아군이 된 셈이다.
7. 게임[편집]
7.1.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적으로 등장한다. 시생인 속성이기에 가끔씩 디아볼로를 시생인으로 만든다. 크림 상태에서는 만들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등장할 때는 본체 상태로 등장하며,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는 80층 대역에서 등장한다. 디아볼로의 시련 최후반에선 크림 상태로 스폰되기도 한다.
크림을 몇 번 가격하는데 성공하면, 일정 확률로 바닐라 아이스가 "이 짐승 새끼가!"를 외치며 냅다 튀어나와 공격해 온다. 몇 번 피격되면 "암흑 공간에 쳐넣어주마!"를 외치며 다시 크림 상태가 되니 재빨리 헤븐즈 도어로 발을 묶자. 대미지는 물론 크림 상태 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 외에도 낙서 함정을 밟으면 던전이 흔들리면서 투명한 크림 상태로 던전을 마구 파면서 돌아다닌다.
7.2.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편집]
이유는 불명이나 기판을 처음 가동하면 랭킹 1위권에 있는 캐릭터가 바닐라 아이스로 나와 있다.
CPU 전용 중간 보스 버전과 플레이어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7.2.1. 기술 일람[편집]
- 다크 스페이스
- 살을 찢어 버려주마!
- 날려버려주마
- 크리임!
슈퍼 콤보는 총 3가지.
- 이 짐승 새끼가!
스탠드 모드에서 사용해도 발동만 다를 뿐 결국 크림을 거뒤들인 뒤 바닐라 아이스가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를 외치면서 신나게 걷어차는 건 같다.
본체일 때와 스탠드일 때 중에 다른 점이 있는데, 본체일 때는 발차기로 마무리하지만 스탠드일 때는 주먹질로 한 방 더 때린다. 또한, 기술이 성공했을 경우 종료 후 상태가 반대로 되어 본체일 때 성공하면 스탠드 상태로 전환하고 스탠드일 때 성공하면 본체로 돌아온다.
- 매드니스 쓰로우
약 + 중 조합은 무지개 분수 마냥 화면 끝에서 끝으로 튀어오르며 중 + 강 조합은 왼쪽 - 오른쪽, 오른쪽 - 왼쪽, 중앙 식으로 공격하고 약 + 강 조합은 분수처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적에게 서서히 다가간다. 어느 조합이건 전부 다 맞추기는 쉽지 않고 후딜도 장난 아니므로 쓰기 힘들 기술.
- 써클 로커스
7.2.2. 스토리 모드[편집]
자신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DIO의 명령대로 죠타로 일행을 모두 전멸시킨 뒤 영원히 DIO의 곁에서 충성을 다하게 된다. DIO에 대한 광적인 충성심을 가진 아이스 본인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최고의 해피 엔딩인 셈.
다른 DIO가 보낸 자객들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죠타로 일행을 모두 해치운 후, DIO에게 약속받은 거금을 받거나 혹은 역으로 배신을 때리기 위해 저택으로 들어온 플레이어를 아래층에서 가로막는 고정적인 역할로 빠짐없이 등장한다.
헌데 여기서 등장하는 아이스는 승리하고 돌아온 플레이어를 칭찬해주어도 모자랄 판에, 온갖 해괴한 이유를 대면서 DIO를 만나지 못하게 한다. 심지어는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찾아온 이들까지도. 결국 플레이어는 DIO에게 향하기 위해서 아이스와 싸워 끝내는 태양빛에 노출시켜 죽이게 된다.[14]
7.2.3. 게임 내 성능[편집]
상술하였듯 CPU 전용 중간 보스 버전과 플레이어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적인 디자인. CPU 버전은 플레이어 버전에 비해 색상이 흐릿하며 가슴에 있는 하트 장식의 사슬도 없고, 앉은 모션이 없는 등 전체적으로 정식 선택을 고려하지 않은 흔적이 보인다.
CPU 버전은 스탠드 소환 시 뒤에서 크림이 나타나지만, 플레이어 버전은 크림의 내부로 들어간다. 플레이어 버전의 크림은 나름 모션의 다양화가 되어있어서 크림이 발차기로 공격하는등 원작에서 없던 움직임도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다.
7.2.3.1. CPU[편집]
툭 하면 크림을 소환한 뒤 크림의 안으로 들어가서 무적 상태가 된 채로 공격을 하고 가드 불능 기술도 자주 쓰는데 3방만 맞아도 죽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조금 플레이하다보면 패턴이 보이고 구르기로 다 피할 수 있는 데다가 공격 및 필살기도 얼마 없기에 익숙해지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스탠드 모드에서 쓰는 필살기 외에 다른 기본기를 거의 안 쓰기 때문에 스탠드 모드 전에 기본 잡기를 한 번 먹인 후 타이밍 맞춰 기본 잡기만 반복하면 한 대도 안 맞고 깰 수 있는 꼼수가 있다. CPU 캐릭터인만큼 변칙 플레이에 약하기 때문에 그렇게 강하지도, 그렇게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성능이다.
7.2.3.2. 플레이어[편집]
CPU 버전의 아이스가 익숙해졌다는 전제 하에서, 같은 CPU라도 CPU 아이스보단 플레이어 아이스가 더 상대하기 어렵다.
기본기는 판정은 별로지만 대체적으로 파워가 세고 리치가 긴 편으로 견제용으로 쓱쓱 내밀어주기 좋다. 또한 구석콤보의 대미지가 정신줄을 놨는데 스탠드 모드 후 구석에서 잡기 후 강 공격을 반복하다 떨어질 때쯤 앞 강 공격을 최대한 때리면 피가 4/5가 날아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상태로 한대만 더 때리면 사망.
대신 필살기들이 매우 허술하다는 단점이 있다.
7.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편집]
발매 당시 니코동 등지에서는 스기타 토모카즈가 맡은 죠셉 죠스타(3부)처럼 CV 캐스팅에 대해 찬반양론이 거셌지만 전체적으로는 요시노가 이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대부분. 스키타의 경우 다른 연기들은 훌륭하지만 노인 연기만큼은 애매했기 때문에 쓴 소리가 많았으나, 요시노는 목소리가 호불호가 갈릴 뿐 연기는 훌륭했기 때문에 큰 탈이 없었다.4차 DLC 『공포의 처형인』
내 모든 건 DIO 님을 위해…
8차 PV, 나르시소 안나수이와의 동시 소개
ASB를 시작으로 이후 매체들에서 아이스가 시생인임을 묘사하기 시작했다.[15]
7.3.1. 스킨 종류[편집]
7.3.2. 기술 일람[편집]
7.3.3. 게임 내 성능[편집]
개캐 중 한 명. 이지 비트에 발끈 캔슬만 누르면 되기에 다른 강캐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쉬운 캐릭터.
- 홀 호스 / 부차라티 / 죠르노: 콤보 자체가 어렵다.
- 디아볼로: 상술된 세 명보다는 콤보 난이도가 낮지만, '시간은 다시 돌기 시작한다!' 이후 다운하는 적을 프론트 스텝 이후 잡아야하는데, 이 프론트 스텝을 대시로 캔슬하는 타이밍이 조금 빡빡하다.
이처럼 이들에 비해 조건이 쉽기는 하지만, 그만큼 패턴을 파악하기 쉽다는 점이 단점.
덩치가 커서 남들은 안 맞을 콤보를 맞고 기술들이 딜레이 만빵인 등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 외 다른 이점들이 넘쳐흘러 단점들을 모조리 커버해주는 것도 모자라서 거의 단점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성능. 사기 소리를 듣는 점프 + 중 공격과 더불어 기본기도 모두 무난하고 간단한 콤보로도 화력이 장난이 아니며, 게이지 회수율도 정상급. 발끈 캔슬을 해대도 언제나 게이지가 남아돌 정도이다. 덕분에 기술의 후딜을 안전하게 캔슬할 수 있다.
노 게이지 콤보일지라도 "일단 다리를 뺏었다!"의 다운 공격 덕분에 디아볼로급 화력을 쉽게 뽑을 수 있다. 게다가 공중에 띄우는 콤보라서 천하의 디아볼로의 버스트도 무력화시킨다.
물론 실전용으로 쓰기엔 대미지 보정과 시간 관계상 상대방을 끝장내는 것까지는 못 해서 효율이 나쁘고, 무엇보다도 비매너 플레이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쓰지 않는 게 좋다. 이후에 나온 ASBR에선 다운 공격에 회수 제한이 생겨서 저런 플레이 자체를 막아놨다.
- 짐승 새끼가───!
- 잘도!
- 스탠드 모드(이름 없음)
때문에 반격기가 있는 캐릭터가 아닌 이상 회피법이라곤 비빔 가드를 통한 SM 회피를 기대하는 수 밖에 없으며 회피에 실패하면 체력 절반을 고스란히 내어주어야 한다. 그 밖에 가드 불능 기술을 가드할 수 있는 기술들도 연속 5번 크림에는 무용지물. 크림 게이지가 느리게 차는 것도 아닌데다가 HH 게이지 소모도 없고, 후딜이 극심하긴 하지만 이득에 비해 손해가 적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원성이 매우 많다.
- 일단 다리를 뺏었다!
- 나쁜 건 이 팔이냐!
- DIO…님
성공 시 스탠드 파워 게이지를 100% 채워주나, 발동이 너무 느려 아무도 맞지 않고 효율낮은 어거지 콤보를 써야 들어갈 정도로 구린 성능. 하지만 아이스의 장점이 너무나도 많기에 굳이 쓰지 않아도 큰 상관은 없다. "결판을 내주마!"를 통한 360 대미지를 뽑기 위해 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럴 바엔 다른 콤보를 쓰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난이도도 쉽다.크아아아아아─!! (성공 시) 암흑공간에서 해체해주마!
발동 속도도 무척 빠른데다 가드 불능까지 달려있다.피하게 두진 않겠다! (성공 시) 내 입속은 암흑공간으로 되어있지... 가루가 되어라! (이후) 별거 아니군…
7.3.4. 등장 대사[편집]
같은 총잡이인 홀 호스와 귀도 미스타는 상호 대사가 있으나 같은 불 능력자인 에시디시와 무함마드 압둘 / 같은 공간 삭제 능력자인 자신과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상호 대사가 없다. 이를 반영한 것인지 EoH에서는 언급된 모든 이들에게 상호 대사가 생겼다.
7.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편집]
ひとりひとり、順番に順番に、このヴァニラ・アイスの暗黒空間にバラまいてやる
하나하나, 차례차례, 나 바닐라 아이스의 암흑공간에서 해체해주마.
『DIO의 무시무시한 측근』
> 이 짐승 새끼가─!
바닐라 아이스!
> 반드시 숨통을 끊어…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드로 몸을 숨기며, DIO를 건드리려는 자는 암흑 공간으로 보내버린다.
> 암흑 공간에 쳐넣어주마!
3차 PV, 펫 숍과의 동시 소개
─키시베 로한─
7.4.1. 스킨 종류[편집]
7.4.2. 기술 일람[편집]
시생인이 아닌 흡혈귀로 설정되었다. 시생인은 흡혈귀의 하위 개념이긴 하지만 결국 피를 빨아먹는 괴물이라는 본질은 같으므로, 또한 ASB는 물론 EoH에 출연하는 시생인이라고는 바닐라 아이스 한 명 뿐이기에 굳이 분류하기 애매하므로 디오 & DIO와 같은 스타일로 분류한 듯 하다.
"놓칠 것 같냐! 산산조각나라! (이후) 별 것도 아니구만…"
7.4.3. 게임 내 성능[편집]
크림 안에 들어가면 화면이 뿌얘져 모든 것이 흑색 + 군청색이 섞인 색으로 보임과 동시에 크림에 탑승한 동안에는 날아다닐 수 있다. 추가로 크림을 타고 불특정한 장소로 순간이동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작에서 갑자기 나타나 압둘을 기습했던 것처럼 암살자로 쓰기에도 좋다. 크림을 통한 공격은 대부분 돌진하는 기술이고 크림의 구체의 크기가 크다보니 깽판을 치기에도 적합.
여담으로 스탠드를 키면 크림의 전신이 드러났던 ASB와는 달리 EoH에서는 원작에서 대부분 그랬던 것처럼 상체만 드러난 채로 돌아다닌다. 다만, 본체 모드에서 평타를 날리거나 가드로 방어시에는 전신이 드러난다.
7.4.4. 스토리 모드[편집]
7.4.5. 등장 대사[편집]
상술한대로 같은 총잡이인 홀 호스와 귀도 미스타는 상호 대사가 있으나 같은 불 능력자인 에시디시와 무함마드 압둘 / 같은 공간 삭제 능력자인 자신과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상호 대사가 없었던 ASB와는 달리 언급된 모든 이들에게 상호 대사가 생겼다.
7.5.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편집]
ひとりひとり、順番に順番に、このヴァニラ・アイスの暗黒空間にバラまいてやる
하나하나, 차례차례, 나 바닐라 아이스의 암흑공간에서 해체해주마.
7.5.1. 기술 일람[편집]
7.5.2. 게임 내 성능[편집]
전작에서도 준수한 강캐였지만 본작에서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어느 상황에서든 대처 가능한 유틸성과 가불기로 떡칠한 기본기들을 가진 주제에 화력도 게임 내 최상위급이다. 특히 발매 초기에는 다운 공격과 크림을 이용한 공격들이 너무 강했던 탓에 모든 캐릭터들의 다운 공격 보정이 더 엄격해지고 모든 필살기가 한 콤보에 3회 이상 들어가지 못하도록 만든 원흉이 되었다.
스탠드 모드의 공격과 GHA가 반격기에 취약했던 전작에서와 달리, 이번에는 아공간 속에 들어가서 공격하는 능력답게 반격기 면역으로 바뀌었다. 또한 리조토 네로의 '사정거리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가 바닐라의 스탠드 공격과 GHA는 탐지하지 못한다.
- 1.30 패치 내역
'나쁜 건 이 팔이렷다!' 피해량 증가, 콤보 가능 상한 횟수 3회로 조정
- 1.40 패치 내역
'결판을 내주마!' 콤보 가능 상한 횟수 3회로 조정
- 1.41 패치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