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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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스쿱 슬램으로 상대를 스쿠프 자세로 든 뒤 땅에다 메치는 기술이지만 바디슬램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며, 파생기로 파워슬램이 있다. 클로스라인이나 해머링처럼 프로레슬링을 거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기술로 인지도가 높은데, 경기 중에 많이 사용되다보니 기본기가 되었다. 하지만 체급차가 큰 상태에서 앙드레 더 자이언트폴 와이트 같은 거구의 프로레슬러에게 바디슬램을 시전하면 시각적으로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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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슬램(스쿱 슬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TAKA 미치노쿠가 개발한 미치노쿠 드라이버 II가 있다. 기술의 일반 명칭은 싯아웃 스쿱 슬램 파일드라이버이며, 각도를 낮추면 싯아웃 스쿱 슬램이 된다. 손쉽게 쓸 수 있는 피니쉬 무브인 덕에 일본의 경량급 프로레슬러들이 수직낙하식 브레인버스터 대신 사용하는 주요 피니쉬 무브이기도 하다. 타카 미치노쿠가 초기에는 수직낙하기 형태로, 머리부터 내리찍는 드라이버 계열의 기술로 사용했다. 타카 미치노쿠가 WWF에서 활동하다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엔 다시금 머리부터 내리찍으며 시전하기도 한다. 북미에서는 WCW의 뱀피로가 피니셔로 사용하여 유명했다. 뱀피로는 이 기술을 Nail In The Coffin이라고 불렀으며, 3단 로프에서 시전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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