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스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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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RA10.png
로젠 메이든 제7돌
이름
바라스이쇼(薔薇水晶)
독일어 이름
Rosenkristall
(로젠크리스탈)
인공 정령
메이메이(Mei Mei)[1]
이미지 컬러
보라색[2]
계약자
엔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고토 사오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현진
파일:미국 국기.svg 타라 플랫
이미지 송
봄누에(春蚕)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진실
3. 기타



1. 소개[편집]




테마곡

"나는 로젠 메이든 제7돌, 바라스이쇼."


로젠 메이든 트로이멘트의 등장인물. NOMAD에서 제작한 로젠 메이든 애니판오리지널 캐릭터.

지금까지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던 인형으로, 1기에서 스이긴토와 싸운 뒤 평화롭게 살고 있던 다른 돌들을 부추겨 앨리스 게임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2기 1화에서 신쿠를 스이긴토의 인공정령을 이용하여 자신의 n필드로 끌여들었으며, 자신을 로젠메이든 제7돌이라 소개하며 신쿠를 공격해 그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외모는 원작의 키라키쇼에서 따왔으며, 길게 곱슬진 연보랏빛 머리칼, 꽃봉오리를 연상하게 하는 연보랏빛 드레스 차림새. 눈매가 날카롭고 싸늘한 인상이 특징. 원본과는 달리 장미문양 안대가 왼쪽 눈에 달려있다.

말이 짧게 끊어지는 경향이 있고 태도가 냉정하며 남에게 호의를 보이는 일이 없다. 또한 다른 인형의 말을 따라하는 버릇도 있다.

수정을 솟아나게 하거나 날려보내는 식으로 공격한다. 그 외에도 인공 정령을 잡거나 염동력 비슷해 보이는 힘으로 준의 집 문의 유리를 깨고 알 수 없는 힘으로 몸이 빛나며 카나리아의 로자 미스티카를 빼앗는 등 무척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초반에 다른 인형들을 상대로 1대 5로 가볍게 쓰러뜨렸다. 인공정령은 트로이멘트 1화에서 신쿠를 꾀어내기 위해 잠시 스이긴토의 인공 정령인 메이메이를 사용한 적 있지만, 그 이외에는 인공정령을 사용하지 않아서 본인의 진짜 인공정령이 있는지 확인 불가.[3]

사쿠라다 준이 자주 가는 가게의 주인 엔쥬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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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메이든 트로이멘트 1화 마지막에 등장. 1기 마지막에 스이긴토가 소멸하고, 그 여파로 마음을 잡지 못하던 신쿠를 스이긴토의 인공 정령인 메이메이로 꼬셔서 n필드로 불러내고, 처음으로 만나서는 본인을 로젠 메이든 제7돌이라 칭한다.

뒤이어 카나리아까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신쿠가 이제 7명의 인형이 전부 모였다면서 앨리스 게임이 곧 시작될 것을 언급한다.

2기 중반부에 스이긴토를 꼬드겨서 본격적으로 앨리스 게임이 시작되게 만들었으며, 이후 얼마안가 소우세이세키가 스이긴토에게 당하고, 이미 신쿠에게 당했으나 신쿠와 공존하며 어떻게든 살아가던 히나이치고또한 자신의 로자 미스티카를 신쿠에게 넘겨준 뒤 활동을 정지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결국 싸움을 피하려던 신쿠도 앨리스 게임에 참가하게 되며, 카나리아, 스이세이세키와 결탁해 바라스이쇼가 있는 장미정원으로 찾아온다.

하지만,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아버지인 로젠이였고, 로젠은 말없이 앨리스 게임을 지켜보고 있었다.

바라스이쇼는 강력한 힘을 통해서 스이세이세키를 수정 속에 가두어 리타이어 시켰고, 카나리아 마저도 리타이어 시키며 순식간에 3개의 로자 미스티카를 가지게 된다.[4] 곧이어 그 강력한 힘을 통해서 신쿠마저 핀치로 몰아붙였으며, 일격을 날리지만 스이긴토가 신쿠를 막아주며 대신 리타이어, 스이긴토가 들고 있던 두 개의 로자 마스티카는 각각 바라스이쇼와 신쿠에게 양도된다.[5]

결국 최종적으로 둘만 살아남게 되며 최후의 앨리스 게임을 벌이게 되는데,[6]

"당신… 싸우지 않는구나… 너무나 나약해… 불쌍해라… 그럼 내가… 부숴주도록 할게."


결과적으로 신쿠가 바라스이쇼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가지만 의 난입에 신쿠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사이 수정 파편으로 신쿠의 몸을 관통시켜 신쿠를 리타이어 시킴으로서 자신의 것을 포함한 7개의 로자 미스티카를 모아 진정한 승자가 된다. 그런 그녀에게 로젠이 내려와 승리를 축하하는데...


2.1. 진실[편집]


바라스이쇼: '이것으로 로젠 메이든보다 강한 인형이 된 거죠?

로젠(?): 그래. 나는 그 로젠보다 강하고 아름다운 인형을 만들어 낸 거야.


로젠인 줄 알았던 인물은 사실 로젠이 아닌 그의 제자인 엔쥬였다. 스승의 재능에 열등감을 품었던 엔쥬는 스승을 뛰어넘기 위해 그가 최종적으로 만든 로젠 메이든인 진정한 7번째 로젠 메이든을 참고해 바라스이쇼를 만들어냈고[7] 로젠 메이든들과 똑같이 창조주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으로 뭉친 바라스이쇼는 그가 자신에게 품은 열망을 알고 그를 이루어주고자 과격할 정도로 앨리스 게임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이었다.

사실 여태껏 애니 내에서 복선이 다수 나오기는 했다.
  • 보라색 장미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 못한다. : 실제 로젠 메이든의 상징색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장미의 색[8]인 반면 보라색 장미는 인공적인 수단으로도 만들기 힘들다.[9] 기본적으로 바라스이쇼가 여타 로젠 메이든과는 이질적인 존재이며 탄생 계기부터 문제가 있는 존재임이 암시된 것이다.

  • 로자 미스티카를 쓰지 못한다. : 애초에 로자 미스티카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를 고려하면 당연한 것이지만 바라스이쇼는 기본적으로 로자 미스티카를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작중에 바라스이쇼가 끌어낸 능력은 모두 식물계통이 아닌 도구를 쓰는 능력이었고 보통 다른 로젠 메이든들이 미스티카를 많이 얻을수록 강화되는 묘사가 있는 반면 바라스이쇼는 다수의 미스티카를 모은 후반부에 들어서도 카나리아의 발악에 팔이 박살나는등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어쨋든 바라스이쇼는 모든[10] 미스티카를 얻는데 성공하며 엔쥬와 함께 서로 기뻐하지만 결국 로자 미스티카의 힘을 견디지 못해 몸이 과부하로 박살나버리고 이에 엔쥬는 좌절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녀의 사후 진짜 로젠이 나타나 일련의 사태를 가능한 선에서 수습하게 되고,[11] 이후 두개의 미스티카를 챙긴 라플라스의 악마와 대화하는 그녀의 모델이 된 마지막 로젠 메이든이 등장하며 트로이멘트는 끝난다.

3. 기타[편집]


파일:attachment/rozencristal.jpg
PEACH-PIT이 그린 바라스이쇼 & 신쿠

  • 애니메이션에서 성우가 발음을 약간 이상하게 해서, '바카스이쇼'라고 잘못 알아들은 사람이 있다. 그래서 '바카스이쇼'라고 불리기도 한다. 의미는 바보수정(...) 게다가 장미(薔薇)의 한자가 워낙 어려운 편에 속해서, 자기 이름도 쓰지 못하는 바보라고 신쿠스이세이세키에게 놀림받기도 했다.어째선지 이 성우 발음은 라리루레로 가 아니라 다디두데도 비슷하게 들린다. 실제로 다지즈데도 발음을 들어보면 분명히 다르지만...

  • 그 외에 한국에서 불리는 별명으로 애꾸눈이라 궁예, 수정을 땅에서 돋게 하는 공격방식이 스타크래프트러커를 닮았다 하여 럴커스이쇼로도 불린다.

  • 정체가 밝혀진 이후 중국산이라든가 짝퉁 등의 별명이 추가되었다. 지못미. 이 캐릭터를 만들때 원작자가 디자인을 해줬다고 한다. 당연히 베이스 디자인은 키라키쇼에게서 따왔다. 참고로 키라키쇼를 본뜬 바라스이쇼도 몸이 있는데, 정작 원본격 되는 키라키쇼는 몸이 없다(...) 게다가 바라스이쇼까지는 트로이멘트에서 출연해서 자신의 테마곡이 있는데, 키라키쇼는 신애니판에 출연한지라 테마곡이 또 혼자 없다.

  • 2기 최종화에서 안대를 벗은 모습이 딱 한 번 나왔는데, 평범한 눈을 가지고 있다. 이때 시종 냉정하던 바라스이쇼가 눈물을 보이는데, 이에 착안해 안대는 앨리스 게임에 임하기 위해 감정을 조절하는 용도 로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 1기의 성공으로 인해 2기가 다급하게 만들어진 걸 생각해보면 새로운 인형을 디자인 할 시간이 없어 1기에 등장하지 않은 원작 캐릭터를 어레인지해 등장시킨 것으로 추정. 신 애니가 나오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수 있었다.(...)[12] 덤으로 오리지널 캐릭터이면서 카나리아스이세이세키리타이어시키면서 상당히 어그로를 끌었지만 마지막에 정체가 밝혀지고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면서 동정표를 얻어, 엔쥬라플라스의 악마가 오히려 욕을 더 먹고있다.
그 외에도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긴 하나 팬아트나 코스프레 사진들도 돌아다니고 하는걸 보면 인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듯하다. 비록 신애니판에선 당연히 컷당해서 팬아트 빈도는 오히려 신애니 버프를 받은 키라키쇼에게 한참 밀리긴 하지만, 신애니판 그림체로도 바라스이쇼를 그려주는 팬덤이 드문드문 보이고 2010년도에도 팬아트가 나왔긴 했다.[13]

  • 로젠이 만든 인형 시리즈를 로젠 메이든이라 부르는 것에 빗대어, 바라스이쇼는 엔쥬 메이든이라 불리기도 한다. 사실 엔쥬가 제작한 인형이니 그쪽이 오히려 명칭에도 맞을 것이다.

  • 원작자가 그린 바라스이쇼와 키라키쇼의 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의 차이가 큰데, 트윈 빔 형식의 가느다란 투 사이드 업 + 거의 생머리에 가깝되 끝만 살짝 웨이브진 긴 장발의 바라스이쇼와 달리 키라키쇼는 그냥 투 사이드 업에 머릿결이 윗부분부터 끝부분까지 매우 굴곡지고 풍성한 웨이브진 헤어스타일을 지니고 있다.[14] [15]

드레스의 디자인도 미묘하게 달라서, 상의 노출은 쇄골 부분[16]의 작은 노출밖에 없는데다 무릎 아래쪽이 속치마에 확실히 가려지는 바라스이쇼와 달리[17] 키라키쇼는 드레스 상체 부분에 약간의 오프숄더 기믹이 있으며[18] 속치마 기믹이 없어서 무릎이 그대로 드러난다. 또한 바라스이쇼의 경우 드레스 아래쪽에 긴 리본 장식이 있어서 땅에 질질 끌릴 수준인데, 키라키쇼는 그런 게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옷에 달린 프릴의 경우도 작고 촘촘한 키라키쇼와 달리 바라스이쇼는 프릴의 폭이 더 넓어서 좀 더 듬성듬성한 느낌. 마지막으로 신발의 경우, 바라스이쇼는 신발끈이 없이 그냥 긴 오버니부츠 형태이나 키라키쇼는 촘촘하게 부츠끈이 달린 오버니부츠 형태.

전반적인 차이는 이 이미지 참고[19]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바라봤을 때, 바라스이쇼는 노출이 굉장히 적고 꽁꽁 싸맨 느낌이 강한 반면, 키라키쇼는 매우 요염하고 색기를 강조한 디자인 성향을 가진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성격이나 행동거지에서도 이러한 성향 차이가 반영된 편.
  • 성격도 바라스이쇼가 쿨뷰티라면 키라키쇼는 애정결핍 하라구로. 키라키쇼가 나긋나긋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과 반대로 바라스이쇼는 대체로 무뚝뚝한 반말이다. 그러나 둘 다 목적을 위해 이것저것 하는 빌런 포지션인 점은 비슷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쪽은 엔쥬라는 진짜 흑막이 있어서 그 자체로 흑막인 키라키쇼와는 다르지만.

  • 참고로 키라키쇼보다 능력은 못 미치지만, 원본인 키라키쇼가 그토록 갈망하던 실체 있는 몸을[20] 만들어질 때부터 지녔다는 점만큼은(...) 조금 더 나을지도.[21]

  • 진짜와 가짜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의외로 원작의 키라키쇼의 행적과 서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엔쥬와 바라스이쇼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많다.
    • 로젠을 시기한 엔쥬가 자신만의 인형을 만들어 가짜 로젠 메이든으로 참전시켰다 ↔ 자매들을 시기한 키라키쇼는 자신만의 인형을 만들어 가짜 로젠의 역할을 맡겼다.
그리고 그 결과 키라키쇼가 만든 가짜 로젠은 가짜 세계 속에서 또 자신만의 가짜 로젠 메이든을 만들어내는 등, 사실상 키라키쇼에 의해 가짜로 가득찬 곳이 결전의 무대가 된다. 키라키쇼는 진짜 로젠 메이든이 맞지만, 어찌보면 그녀에게도 가짜라는 키워드는 빼놓을 수 없다고 할 수도.
  • 바라스이쇼는 마지막에 신쿠를 쓰러뜨리고 모든 로자 미스티카를 얻지만, 육체가 이를 버티지 못하고 붕괴한다. ↔ 신쿠는 마지막에 키라키쇼를 용서하고 모든 로자 미스티카를 넘기지만, 이미 키라키쇼의 육체는 한계라 붕괴하고 있었다.
어찌보면 애니판 2기의 전개를 반대로 뒤집은 형태라 할 수 있다. 결국 키라키쇼 쪽이 자신의 로자 미스티카를 신쿠에게 넘겨줌으로써 앨리스 게임의 최종승자를 확정짓는다.

  • 드라마 CD도 있다. 첫 부분을 들어보면 정황상 바라스이쇼가 만들어진 시절인 듯. 전체적인 내용은 바라스이쇼의 입장에서 엔쥬를 위해 앨리스 게임에 참가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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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인공정령은 없지만 트로이멘트 1화에서 신쿠를 꾀어내기 위해 스이긴토의 인공정령인 메이메이를 강탈해서 쓴 적이 있다. 이후에 스이긴토가 재등장하면서 다시 스이긴토에게 간 듯. [2] 애니판 한정으로 스이긴토의 상징색이 같다.[3] 인터넷 상에서 레레콘토라고 떠돌기도 했지만 루머.[4] 이 과정에서 카나리아가 리타이어한 스이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를 흡수해서 바라스이쇼를 상대했으며, 강해진 힘으로 바라스이쇼의 팔 하나를 부서뜨리지만, 바라스이쇼의 힘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버티지 못하고 결국 카나리아도 패배한다.[5] 소우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는 스이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에 이끌려 바라스이쇼에게 가버렸고 스이긴토 본인의 것은 신쿠가 계승한다.[6] 이 때 서로 여태껏 흡수한 로자 미스티카를 최대한 이용하며 벌이는 전투신은 2기 애니중에서도 명장면으로 꼽힌다. [7] 실제로 전체적인 색조나 안대의 방향및 몇가지 사소한 점을 제외하고 본다면 쌍둥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두 인형은 닮았다.[8] 흑장미또한 붉은 색조가 강해서 그렇지 실제로 존재한다. 예외적으로 스이세이세키/소우세이세키 쌍둥이는 장미가 아닌 정원사를 의미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초록/파랑 장미의 색을 배정받았다.[9] 이는 보라색 색을 내기 위한 파랑-보라색 계열 색소가 자연산 장미류에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유전자 변형으로 보라색 장미를 만드는 경우 다른 보라색 꽃의 색소를 인공적으로 주입시킨 케이스지만 이조차 색이 곱게 나오지 않아서 차라리 보라색 색소에 담구는게 제일 빠르고 확실하다(...).[10] 상술했듯 본인은 로젠 메이든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7번째 로자 미스티카를 얻지 못한 상태였다.[11] 바라스이쇼에 의해 직접적으로 희생당한 로자 미스티카의 주인들은 회복되었으나 신쿠나 스이긴토가 직접 쓰러뜨린 일들은 정당한 앨리스 게임의 결과라 여겨 복구시켜주지 않는다.[12]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키라키쇼와 라플라스의 악마가 히나이치고와 소우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비춰주면서 본디 앨리스 게임에 참가할 수 없는 바라스이쇼가 이 게임에 참가할 수 있었던 이유가 키라키쇼와 라플라스의 악마 간의 모종의 음모 때문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키라키쇼 부분의 스토리가 신연재 코믹스 이전에서 워낙 엉망진창으로 풀려 나가 버려서... 결국 애니매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는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2013년에 나온 신 애니는 기존의 스토리를 다 무시한 채로 신연재판을 애니화했다.[13] 팬아트에서는 자신의 원본격 되는 키라키쇼와 주로 붙어나온다. 혹은 은발 + 흑막 조합인 스이긴토, 키라키쇼 이 둘과 함께 은발 흑막 트리오(...)로 붙어나오기도.[14] 머리색도 좀 차이가 있다. 둘 다 은발이긴 하지만 레몬빛이나 살구빛, 혹은 분홍빛이 도는 은발/백금발로도 표현되기도 하는 키라키쇼와 달리, 바라스이쇼는 한색 계열의 음영이 들어간 은발.[15] 애초에 키라키쇼는 원작과 공식 애니에서 나온 색 바리에이션 종류만 해도 무려 4종류나 될 정도로 컬러링이 따로노는 경향이 있다.[16] 그것도 딱 쇄골 중앙 부분만 살짝.[17] 바라스이쇼의 드레스는 자세히 보면 2겹이다.[18] 목덜미와 쇄골 아래쪽이 서로 분리되어있다. 그래서 어깨가 조금이나마 드러나보인다.[19] 신연재풍(원작가풍) 그림체로 그린 인형 8총사 팬아트. 바라스이쇼도 원작가풍 그림체로 그려져있고 키라키쇼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복장은 비슷해도 세부적인 요소들이나 전반적인 인상 등은 차이가 꽤 난다는걸 알 수 있다.[20] 키라키쇼만큼은 로젠이 실체 있는 몸을 만들어주지 않아서 n필드 내에서만 존재한다. 여타 인형들과 달리 현실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것도 + 등장이 늦은 것도 사실상 이 때문.[21] 다만 키라키쇼도 신연재 후반부에선 결국 갈망하던 실체 있는 몸을 얻게 된다. 거기까지 오는데 세월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