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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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사실은 여성?
5. 정체


1. 개요[편집]


캄피오네!의 등장인물

과거로 가게된 15권에서 처음 등장한 강철의 군신으로 얼굴에 붉은 가면을 쓰고 가죽갑옷을 입고있는 채로 나타났기 때문에 정체가 드러나지는 않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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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왕신화에서 나온 중속신이 아니라 전혀 다른 신화의 신이다. 하지만 랜슬롯 듀 락처럼 현현하고 함께 싸운 전우이자 종복이다.

처음에 나오자마자 살바토레 도니하고 싸웠다. 그때의 무기는 칼로 팔을 12개로 늘려서 12자루의 칼을 쥐고 싸웠다. 하지만 맞서싸운 도니의 추측으로는 바람의 왕의 진짜 무기는 칼이 아닌듯하다. 때문에 도니가 주무기로 바꾸라고 했지만 끝까지 칼을 사용했다. 때문에 도디는 주무기를 꺼내는 것이 자신의 신격과 크게 관련있다고 의심한다.

하지만 도니와 결판을 내기 전에 최후의 왕이 고도한테 발차기라이더 킥!!를 맞고 소멸한다. 그리고 함께 나타났던 바람의 왕도 덩달아 모습을 감춘다.

최후의 왕이 두번째로 나타났을때 고도를 방해하기 위해 다시 출현한다. 하지만 릴리아나 크란차르존 플루토 스미스한테서 받은 총으로 쏜 아르테미스의 화살을 맞고 그대로 퇴장한다.

하지만 소멸한것은 아니었다. 다음 마녀왕이 프랑스의 몽블랑이라는 산에서 최후의 왕을 강림시키기 위해 협력해 달라고 한 부름에 응해서 다시 나타났다. 작중 설명하기로는 산에 '바람'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바람의 왕을 부르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던듯.

때문에 랜슬롯처럼 다시 고도하고 싸우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귀네비어가 없으므로 이번엔 권능 생길것 같다

16권 본편에선 놀랍게도 아테나와 강철의 군신들과 같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도니의 검격을 맨손으로 대응하여 검을 부수는 엄청난 업적을 보여줬다.[1] 물론, 자기 팔도 큰 상처를 입었다.


3. 능력[편집]


철저하게 정체를 감추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체나 권능이 드러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살바토레 도니와의 사움에서 그 능력을 조금 보여주었다.

우선 팔과 칼을 늘리는 능력이었는데 도니는 이를 자신의 진짜 무기를 감추기 위한 속임수라고 추측했다. 때문에 주무기를 사용했을때 어떤 능력이나 위력을 보여줄지는 전혀 알수없는 상황.

하지만 그 외에도 바람의 신속이나 강철의 가호라는 권능을 보여주었다. 바람의 신속은 알렉산드르 개스코인의 번개의 신속이나 쿠사나기 고도의 봉황의 신속과 비슷한 능력이고, 강철의 가호는 살바토레 도니,손오공,지크프리드가 가지고 있었던 것과 비슷한 능력이다.

칼하고 팔을 늘리는것 말고도, 알렉산드르 개스코인의 번개의 신속과 쿠사나기 고도의 봉황의 신속하고는 다른 바람의 신속을 보여줬다. 그리고 작품중에 살바토레 도니,손오공,지크프리드가 가지고있는 강철의 가호라는 권능도 가지고있다.

바람의 왕과 싸웠던 도니는 바람과 강철의 속성을 봐서 고도가 죽인 베르스라그나하고 친척인것 같다고 생각했다.


4. 사실은 여성?[편집]


최후의 왕이 두번째로 나타났을때 바람의 왕도 다시 출현하였는데 그때의 서술이 다음과 같다.

彼ないし彼女もまた電撃の雨を避けながら、神速でここに馳せ参じたのである。

그 아니면 그녀도 또한 전격의 비를 피하면서, 신속으로 이곳에 달려오고 있는것이다.


나온 장면이나 신속이라는 능력으로 볼때 바람의 왕을 묘사한것으로 보인다. 이를 굳이 바람의 왕이라고 쓰지않고 '그 아니면 그녀'라고 쓴 점에서 여성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랜슬롯의 경우처럼 여신이면서 <<강철>>의 속성을 가진 신이 이미 등장했기 때문에 뜬금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얼굴에 가면을 쓰고 한번도 말하지 않은것도 성별을 숨기려 한것일수도 있다. 내력만 감추려는데 굳이 말을 안할 필요는 없기 때문.


5.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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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권에서 라마를 따르는 원숭이 신 하누만으로 밝혀졌다.

천년을 말안하고 지내왔다가 고도로 인해 정체가 까발려지더니 말을 유창하게 한다. 17권에서 손오공이 냄새만으로 정체를 짐작했다고 하는데, 손오공의 원전이라고 할수 있는 신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정체가 까발려진 후에 모두의 생각을 깨고 살바토레 도니가 아니라 로리모습을 한라취련하고 싸웠다.

최후의 왕과 같은 인도신화계 신이여서 그런지 자기도 만다라를 사용하는데 그게 '원숭이의 만다라'다. 번개나 그런건 안나오지만 안에서 원숭이 군단이 나온다.[2]

마왕내전에서는 제천대성, 페르세우스와 함께 신살자들이 서로 배틀을 벌여서 힘이 빠질 때까지 산속에 숨어서 기다리려고 했으나 아이샤의 통로로 인해 4명이나 되는 캄피오네들이 오히려 본진에 쳐들어 오는 바람에 스미스와 대결하게된다. 공중에서 추격전을 찍던중 아이샤의 권능으로 무려 1만 2천년 이전의 통로로 빨려들어가나 복귀한 뒤 20권 막바지에 모든 캄피오네들이 평행 세계 통로로 끌려들어간 뒤 최후로 남은 쿠사나기 고도의 앞에 나타나 대치한다.

21권에선 방금 전까지 마왕내전으로 인해 권능을 거의 소모한 쿠사나기 고도를 제거하려 하나 놓치자 라마왕자를 부활시킨다. 이후 락슈마나와 같이 도심지에 등장해 도심지에다 테러를 저지르고 고도의 여자들을 기절시켜 도발하는데, 이 때문에 말 그대로 마왕의 모습을 보인 쿠사나기 고도가 소환한 랜슬롯과 대치하나 멧돼지와 랜슬롯의 합동공격에 의해 패배하고 사망한다. 1만 2천 년이라는 세월의 흐름 때문에 힘이 많이 쇠퇴한 상태였다고 한다. 고도는 하누만이 가진 바람을 다루는 힘을 빼앗아 라마찬드라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사용한다. 하누만의 말에 따르면 페르세우스와 손오공은 1만 2천 년 전으로 가서 하누만에게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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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니의 행위를 보면 업적이라 할만하다. 그리고 도니는 검만 없으면 싸우질 못하기때문이다[2] 작가가 이걸 낸 2개월뒤에 신작인 크로니클 레기온에서 레기온의 개념이 키가 5~6미터하는 영체의 군단을 소환하는건데, 그걸 반영한것 같다. 랜슬롯의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