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조디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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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스위처
4. 바르고 쇼크
5. 틀 둘러보기


1. 소개[편집]


파일:external/i231.photobucket.com/VirgoZodiarts.jpg
신장 : 218cm / 체중 : 178kg / 별자리 : 처녀자리
특색/힘 : 중력탄, 워프 게이트 조작에 의한 순간이동, 다크 네뷸러의 게이트를 연다.
조디아츠 스위치로 변신한 호로스콥스 중 하나. 중력을 조종하는 지팡이 <로디아>에서 작은 블랙홀이라고 할 수 있는 중력탄을 날려 그것을 닿인 모든 물질을 소멸시킨다.
또 중력을 컨트롤 하는 것으로 공간을 비틀어 워프 게이트를 만들어내 자기 자신이나 다른 대상을 순식간에 멀리 떨어진 장소로 이동시키는 일도 가능하다.
빛조차 탈출 불능인 영원의 감옥<다크 네뷸러>를 여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가면라이더 포제안타고니스트에모토 쿠니테루가 변신하는 괴인.

조디아츠 중에서도 가장 강한 12인의 간부급 조디아츠, 호로스콥스 중 하나. 왠지 랑 비슷해 보인다. 다크 네뷸러도 그렇고

조디아츠 상태의 성우는 타나카 리에/강시현.[1]

생긴 건 처녀보단 천사에 가까운데 이건 천문도에서 처녀자리는 날개 달린 여인이 보리이삭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기 때문.

리브라 조디아츠의 말에 의하면 처형인이자 심판관[2]이며 붉은 눈의 남자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존재. 호로스콥스들의 활동을 관찰해 수준 미달일 경우에는 심판을 하여 다크 네뷸러로 보내는 처형을 집행한다. 처녀자리의 모티브중 하나인 아스트라이아가 천칭으로 심판후 잘못한 인간은 영계로 떨어뜨린다는 것에서 이어진 듯.

그리고 리브라 조디아츠에 이어 세 번째로 S.H. 피규어아츠로 발매됐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레오 조디아츠, 리브라 조디아츠와 첫 등장.

MOVIE 대전 MEGAMAX 포제 파트에서 최초로 전투신을 공개했다. 가면라이더 포제가면라이더 나데시코더스타드를 다 해치운 뒤 등장한다. 미사키 나데시코를 노리고 나타나 로브를 벗고 날개를 펼쳐 전투. 일렉 스테이츠의 '라이더 100억 볼트 버스트'를 피하는 등 지금껏 싸워왔던 호로스콥스인 스콜피온 조디아츠 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포제와 나데시코의 합동 공격인 '더블 라이더 로켓 펀치'를 맞고 결국 후퇴하고 만다.

본편에서는 18화에서 붉은 눈의 남자의 명을 받고 마지막 기회조차 실패한 스콜피온 조디아츠를 어둠의 공간인 다크 네뷸러로 보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등장. 소노다 사리나는 바르고를 보자마자 공포에 떠는데, 아무래도 능력은 웬만한 호로스콥스들 이상인 듯하다.[3]

하야미 코우헤이(리브라 조디아츠)가 바르고에게 "무겁네. 당신이 배후에 서면 심장에 나빠"라고 말하는 걸 보면 하야미도 바르고가 좀 불편한 듯하다.

한 번은 하야미가 페가수스 조디아츠의 스위치를 잃어버려 스위처가 누구냐는 걸 이사장에게 물어보던 와중에 나타나 거한 실수를 했다며 하야미를 조롱했다. 그리고 후반부에 페가수스 조디아츠를 추격하던 메테오와 포제 앞에 나타나 로브를 벗어던지더니 더스타드를 소환하고 퇴장.이럴꺼면 왜 로브 벗냐 이때 메테오에게 깃털로 메세지[4]를 남겨 다리 밑에서 메테오를 불러 결투를 벌인다. 전투능력은 몸이 보노보노인 리브라 보다 훨씬 더 강할 뿐만 아니라 지팡이에서 소형 블랙홀을 발사하는 개사기 능력을 보였으며 메테오의 리미트 브레이크를 막아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결판을 내지 않고 사라졌으나[5] 그 전에 메테오에게 "지금의 네 실력으론 ''의 상대가 될 수 없다"라는 말을 해서 사쿠타 류세이가 페가수스의 스위처를 찾아내는데 결정적인 단서가 되어주었다.[6]

이후, 호로스콥스로 각성하려는 키지마 나츠지의 육체를 페가수스 조디아츠에게 던지자, 페가수스 조디아츠는 호로스콥스인 캔서 조디아츠로 각성한다. 캔서를 보고 새로운 동지라며 환영하고 포제의 눈 앞에서 사라진다.

39화에선 스기우라 유타가 학생회의 법을 새로 제정한 것이 학생들의 자유와 개성을 너무 뺏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지만, 그말을 들은 가모우는 이미 자신의 계획은 최종단계에 들어왔다는 말을 한다. 이후 가면라이더 메테오를 끝장내려는 타우루스 조디아츠의 앞을 막고 '더 재미있는 이용가치'가 있지 않느냐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그러다 타우루스 조디아츠가 개심을 하고 겐타로에게 자신의 스위치를 넘기려는 순간에 나타나서 겐타로 일행을 지키기 위해 싸운 타우루스 조디아츠다크 네뷸러로 보내버리며 충격적인 상황에 놀란 겐타로 일행에게 다크 네뷸러에 대해 설명하는 여유를 부린다. 포제와 메테오는 각각 최종폼으로 변신하지만 바르고는 그 둘을 상대로 별 힘 안 들이고 쓰러뜨린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노자마 토모코를 다크 네뷸러로 보낸다.

그 후 가모우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숨겨왔던 정체를 보여주자 교장은 놀란다.[7] 그리고 가모우와의 계획은 둘이서 세운 계획으로 밝혀지고 가모우는 메테오의 조력자를 찾지 못하면 자신이 나서겠다고 경고한다. 이후 겐타로, 켄고, 류세이를 제외한 라이더부원들을 습격하여 그들을 가면라이더부에서 이탈시킨다. 그리고 숨겨진 사실이 드러나자 분노해서 덤벼드는 류세이를 다크 네뷸러로 보내버렸다.

메테오를 다크 네뷸러에 보낸 뒤 그것을 추궁하는 가모우에게 "메테오의 지원자를 잡았기 때문에 더 이상 볼일이 없어졌다"고 적당히 둘러댄 뒤[8]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기 직전 겐타로와 류세이를 특훈시켰던 장소로 다시 나간다. 거기서 계속 특훈을 받겠다고 하는 겐타로의 보드 + 스텔스 모듈의 은폐 후 고속접근이나 마그넷 스테이츠 + 런처 + 개틀링 모듈의 전탄포화를 모두 막아낸 뒤 비정해지라고 하며 혼자 힘으로 싸우라고 한다. 그러나 가면라이더부에 대한 유대를 중요시한 겐타로의 말을 듣고 다크 네뷸러에 갇힌 류세이와 토모코를 돌려내면서 자신이 에모토 교수임을 밝힌다. 그리고 겐타로와 친구의 증표를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끝나나 했더니…

자신의 배신이 들켜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에게 공격을 당한다. 뒤통수에서 화살 일격으로 이미 심장을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은 바르고는 날개로 사지타리우스의 연발 화살들을 모두 막아낸 후 가면라이더부원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고, 자신은 켄고와 학교 옥상으로 피신했다. 그곳에서 켄고에게 어떠한 진실을 전해주려는 순간 나타난 레오와 리브라에 의해 공격당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켄고를 지키기 위해 가모우의 목적을 말해주고 그것을 꼭 막아야한다고 말하며 레오리브라와 함께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레오에게 일방적으로 발리며[9] 오른쪽 날개가 완전히 부러지고 끝내 사망한다. 스위치는 리브라가 회수하고 가모우에게로 갔다.

그 뒤에 45화에서 레오 조디아츠가 변신하고 47화에서는 18년 전의 회상씬에 등장. 우타호시 로쿠로를 떠밀어 죽게 만든 이후로 마음을 고쳐먹고 래빗 해치를 찾아갔더니 그곳에서 아기였던 켄고를 발견하여 켄고를 로쿠로의 친척에게 로쿠로의 아들이라 말하고 맡긴 것으로 밝혀졌다.


3. 스위처[편집]


놀랍게도 에모토 쿠니테루가 스위처임이 밝혀졌다. 또한 이 사람도 바르고 조디아츠가 변신한 모습이다. 포제 한정으로 라크스 = 아즈라엘이 되었다. 가면라이더 사상 유례없는 초호화(?) 캐릭터. 캐릭터 한 명을 묘사하는데 배우 1명 + 성우 2명이 투입되었다.

4. 바르고 쇼크[편집]


바르고 조디아츠의 스위처가 밝혀지기 전까지 처녀자리 모티브인데다가 목소리가 여성 성우여서 당연히 스위처도 여성일 것이라 여겨지고 있었던 탓에 어른스럽고 섹시한 누님계의 여간부를 상상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트라우마급의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나츠미 쇼크사에 비유하여 '바르고 쇼크', 혹은 처녀를 뜻하는 오토메(OTOME)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OTOME 쇼크'라고 불리우고 있다. OME

이는 포제와 같이 별자리가 모티브가 된 만화 세인트 세이야의 산양좌 쇼크와 비슷한 용어이기도 하다.

게다가 그 직후 노자마 토모코다크 네뷸러에 빨려들어가고 41화에서는 타치바나도 바르고 조디아츠인 것으로 판명이 된데다가 사쿠타 류세이 마저 다크 네뷸러에 빨려들어간 것으로 끝나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42화에서는 에모토가 겐타로와 친구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해서 시청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결국 결론은 단순히 처녀자리의 스위처가 남자라는 것을 넘어 거기에 겹쳐 여러가지 충격과 공포의 전개가 일어나서 바르고 쇼크가 된것이다.

그리고 이는 리브라 쇼크로 이어졌다.

5.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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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린 대너스 / 아쿠아리우스 조디아츠도 맡았다.[2] 처녀자리의 모델이 되는 처녀에 대해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저승의 여왕 페르세포네라는 설과 법과 정의의 여신이자 처녀신 아스트라이아라는 설이다. 참고로 후자의 경우 천칭과 연관이 되어있다. 리브라 조디아츠와 뭔가 있을 거라고 예상이 있다.[3] 조디아츠의 강함이 별의 밝기와 숫자로 정해지는 설정이 있는 걸 생각해보면 처녀자리는 별자리 중 가장 큰 별자리 중 하나이며, 알파성인 스피카도 상당히 밝은 별이다.[4] 아침 9시에 어떤 다리 밑으로 나오라는 내용.[5] 리브라 조디아츠 마냥 로브 없이 지팡이를 이용해 순간이동을 사용했다.[6] 사실 이것 말고도 몇 가지 단서가 있었으나 바르고가 한 말이 스위처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데에 가장 큰 힌트가 되었다. 이에 류세이는 실수로 그런 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런 것인지 추측해보았지만 알 수 없었다.[7] 사실 살아남았던 호로스콥스 중에선 교장만 몰랐다.[8] 이때 바르고에게서 보고를 받은 가모우가 ' 타치바나... '라고 혼자 중얼거리는데, 카메라 워크는 가모우가 아니라 리브라를 비추고 있었다. 노린 건가?[9] 순간이동으로 도망칠 때마다 레오도 클락 업을 써서 따라가며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