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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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에 위치해 있는 국제공항으로, 스페인 제2의 국제공항이다. 이베리아 항공 산하의 자회사인 부엘링의 메인 허브이다. 라이언에어는 여기가 아닌 근교의 지로나(Girona)에 가다 요즘엔 허브로 취항했다.
아시아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싱가포르항공, 중국국제항공 등이 취항하는 인천, 홍콩, 싱가포르, 베이징에 간다. 한국에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직항이나 홍콩 경유로 자주 오며, 홍콩 경유편은 일본인 관광객도 많이 이용한다.
2. 역사[편집]
1918년에 개항하였다.
3. 구조[편집]
두 개의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다. 터미널 1은 2009년에 새로 개장한 것으로 주로 아시아, 미주 대륙들의 항공사들이 이용한다. 터미널 2는 기존에 있던 터미널로 주로 저가항공사들이 이용한다.
주 활주로 2본이 있으며 이들을 남북 방향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보조 활주로가 있다.
T1과 T2는 무료 셔틀 버스로 연결된다. 배차 간격은 8시-20시는 5분, 5시-8시, 20시-24시는 7분, 24시-5시는 10분이다. 소요 시간은 터미널 1에서 2까지 10분, 2에서 1까진 14분이다.
4. 교통편[편집]
4.1. 철도[편집]
바르셀로나 지하철 9호선 노선도
바르셀로나 통근 열차 Rodalies R2 노선도[* By Vilarrubla (자작) [CC BY-SA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또는 GFDL (http://www.gnu.org/copyleft/fdl.html), via Wikimedia Commons]
- 터미널 1: 바르셀로나 지하철 9호선
- 터미널 2: 바르셀로나 지하철 9호선, 로달리에스 R2 nord.
아시아 직항 등으로 터미널 1에 도착해서 지하철 9호선으로 도심으로 진입한다면 공항 전용 승차권만 이용 가능하며, 10회 정기권 T-Casual과 같은 다른 승차권은 이용할 수 없다. 공항 전용 승차권은 환승에 제약이 있으므로 목적지에 따라서 추가 승차권이 필요할 수도 있다. 유럽 내부에서 저가 항공사 등으로 터미널 2에 도착했다면 통근 열차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승차권이나 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잘 안 맞을 수 있으니 널널한 경우 추천한다. 42-47 게이트쪽과 가깝다.
4.2. 버스[편집]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공항 이용객 수[편집]
6. 노선[편집]
6.1. 1 터미널[편집]
6.2. 2A 터미널[편집]
6.3. 2B 터미널[편집]
6.4. 2C 터미널[편집]
7. 대한민국 직항편[편집]
대한항공이 2017년 4월부터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주 4회[5] . 초기에는 777-200ER을 투입하다가 787의 국제선 취항 개시 시점에 맞추어 787-9를 투입 중이다. 다만 성수기에는 경우에 따라 777-200ER을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2018년 8월 30일부터 서울(인천) - 바르셀로나간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주 3회[6] . 주로 B777-200ER 기종을 운항하며, MWC 개최 등 성수기에는 A380(!)을 운항하기도 한다.(편명 및 운행시간은 변경될 수 있음.)
에어프레미아가 2023년 9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전세기로 주 2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B787-9 드림라이너 단일기재로 운항하기 때문에 당연히 B787-9 드림라이너을 투입하게 된다.
8. 기타[편집]
- 바르셀로나의 관광 명소인 몬주익 언덕에서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이착륙 중인 비행기를 볼 수 있다. 항덕들에겐 나름 사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이착륙시 아름다운 바르셀로나의 지중해 해변을 볼 수 있다.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경우에 면세점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수하물 검사 후 1층으로 이동하여 면세물품 구입 후 출국심사를 받아야 한다. 인천국제공항처럼 출국심사 후 면세점을 이용하려고 하면 2층의 면세점만 이용할 수 있는데 규모가 1층과 큰 차이가 있어 쇼핑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 수 있다.
- 2014년 7월, 착륙을 하려던 러시아 유테이르 항공사 소속 B767-300이 착륙을 시도하고 있는데 아르헨티나항공 소속 에어버스 A340이 활주로를 가로질러 아찔한 순간을 연출했다. 러시아 여객기는 착륙 직전임에도 사고를 피하기 위해 다시 급상승해 대참사를 피했다. 이 여객기는 고 어라운드 후 다시 안전하게 착륙을 했다고 한다. 자칫 잘못되었다면 역대 최악의 항공사고로 꼽히는 테네리페 참사가 재현될 뻔 한 점에서 화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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