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홀랜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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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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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의 단짝친구. 애칭은 바브. 낸시가 스티브와 가까워지고 점점 인기가 높아지면서 낸시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낸시와 함께 스티브의 집에 갔다가 홀로 남은 사이 실종된다.[3] 이후 일레븐이 뒤집힌 세계를 돌아보던 중에 시신이 나와 사망 확정. 사실 주요한 역할도 아니고 스토리상에서도 일찍 퇴장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와 특유의 패션으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해 바바라가 어떻게 된 거냐는 이야기가 오가고 죽은 것이 확인된 이후에도 불쌍하다거나 복수해야 한다며 트위터 등지에서 #WeAreAllBarb 등이 유행하기도 했다. 제작진도 해당 캐릭터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것을 예상하지는 못했다고. 시즌 1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시즌 2에선 사진으로만 등장하며, 작중에서는 그녀의 사망 사실이 밝혀지지 않아 실종 처리가 된 상태이다. 때문에 바바라의 부모님은 어떻게든 실종된 딸을 되찾고자 하며, 사설 탐정(머레이 바우먼)을 고용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파는 등 자식이 실종되어 애끓는 모습을 보여준다. 낸시와 조나단이 바버라의 죽음에 호킨스 연구소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대중들이 납득할 수 있게끔 유독 가스 유출로 사망한 것으로 조작하여 폭로함으로써 사망 사실이 밝혀지고 시즌 2 마지막에서 장례식을 치른다. 시즌 2에 낸시와 스티브가 바바라의 부모님 집을 방문했을 때 사진들로 보아 외동딸인 것으로 보인다. 낸시와 매우 친했으며 하필 마지막으로 낸시와 다투고 죽어[4] 낸시의 트라우마로 계속 나타난다. 시즌 1에서 낸시는 바바라를 찾기 위해 데모드로곤과 싸웠으며 시즌 2에서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애쓴다. 그리고 시즌 4에서 낸시가 베크나의 저주에 걸리게 된 이유로 작용하기도 한다.

호킨스 연구소는 대외적으로 호킨스 에너지국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시즌 2 말미에 호킨스 에너지국에서 과실을 인정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이로써 바바라의 부모님의 딸의 죽음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에 아무리 큰 돈이어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여태까지는 뒤집힌 세계에 끌려갔지만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시즌 4에서의 메인 빌런 베크나의 말에 의하면 본인이 죽인 듯하다.

후에 시즌 4의 프레드 벤슨이 이 포지션을 이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