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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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러리스트 조직.

첫 등장한 파트는 스핀오프작이었던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의 소설판. 전체적인 묘사를 보면 무기 상인 쪽에 가깝지만 직접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부분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범죄조직. 본거지는 카리브 해에 위치한 가공의 국가인 베로케니아 공화국.


2. 설명[편집]


최초의 관계는 number 41.5에서 타이가 코타로휴마 게키가 소속된 ID5와의 사투. 1995년 주피터스 X 탈환작전시 두 사람만 살아남고 나머지 동료들은 다...이때 죽은 동료 중 하나가 바이오네트에 의해 지능이 향상된 까마귀 카스케라, 이후로 둘은 새고기, 특히 꼬치를 못 먹는다.(...) 거기에 죽은 사람 중 하나인 엔토지 코우이치는 본편의 천재 프로그래머 엔토우지 코우스케의 아버지였다.[1]

나머지 한 사람인 쿠가 모모코는 뛰어난 폭발물 전문가이자 제조가였으며 휴마와 타이가 두 사람이 모두 짝사랑했기에 타이가가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휴마가 작중 시점까지 독신이게 했다. 후에 쿠가는 사실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바이오네트에게 회수되어 사이보그로 개조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나 유지 보수 없이는 살 수 없는 생활에 진력이 나 미지의 물질 주피터스 X의 힘을 얻기 위해 타이가와 휴마에게 연락해 그들을 이용, 프로페서 모즈마까지 쓰러뜨리고 목적을 달성했으나 그 힘을 견디지 못하고 마지막에 양심을 되찾으며 소멸한다. 그 외에도 볼포그의 인격모델인 내각 첩보부 소속의 이누가미 키리오가 GGG로의 전속이 결정되었음에도 오기 전에 암살당했는데, 범인은 애인인 토바 미사오로 사실 그녀는 베로케니아 공화국의 스파이였다. 그녀는 이누가미 키리오를 암살하고 바이오네트에 입단해 전신을 조류형 수인으로 개조, 그 후 홍콩으로 보내져 르네를 비롯한 GGG와 샤쇠르 멤버들과 충돌하면서 버림말로 쓰이게 된다.

더 파워가 담긴 주피터스 X를 이용해, 인간과 동물의 융합체인 수인이란 괴물들을 창안한 것은 물론, 거대로봇의 생산에도 관심을 보이며, 사이보그 기술도 내장되어 있으나 GGG에 비하면 좀 허접하다.(...)[2] 그래도 기믈렛의 경우 르네를 죽일 뻔했고, 가이의 라이벌이자 친구 와니부치 슈우를 개조한 메탈 사이보그는 가이와 호각이었던 점으로 미루어보면 심하게 떨어진다고도 할 수 없다.

희대의 악행 중 하나는, 르네 카디프 시시오의 어머니 프레이르 카디프[3]를 살해하고, 당시 14살이던 르네는 자신들의 공작원으로 만들기 위해 세뇌 및 협박 등의 방법을 동원하다 잘 되지 않자 바이오 사이보그로 만든 것. 인권이고 뭐고 없다. 범죄조직이니까 당연한 것인가? 덕분에 그녀는 잘못된 개조로 인해 타오르는 몸을 식히기 위해 언제나 냉각 코트를 입고 다닌다.

가오파이가의 설계를 담당한 당시 4살이었던 천재소녀 알루에트의 지능을 조작한 것도 이 작자들. 정작 어머니는 아기를 사산한 줄 알았다. 이것도 바이오네트가 꾸민 일.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의 이전 시점을 다룬 소설판에서는 디비전 후트누시를 강탈해 파괴 머신들을 만들었고, 간부 중 하나인 기믈렛은 가오파이가의 탈취도 계획해 거의 성공할 뻔했다. 가오파의 컨트롤을 담당했던 메탈 사이보그가 과부하로 파괴되긴 했지만. 참고로 이 메탈 사이보그는 원래 가이의 라이벌이자 친구.(...)

FINAL 1화에서는 파스Q머신을 탈취해 만든 파괴 머신으로 파리를 폭주, 시행한 것은 가오파이가 탈취 계획의 실행자 기믈렛.

범죄집단으로 참 할 말도 많지만, 진짜 문제는 전인류의 위기 때, 기계문명 침공 당시에도 줄기차게 범행을 벌여왔다는 것이다. 특히 기계문명의 기술에 흥미가 많아서 존더 메탈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계문명 파괴 후에도 물론 뽑아낸 기술이 없지는 않은 데 당시 범행을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탈 사이보그를 개발해내기도 했다.

사실 프로페서 모즈마와 타나토스 박사가 학회에서 추방당해 그 원한으로 만든 조직인 지라, 실상 과학에 관련된 것이라면 물불을 안켜고 달려들만 하다. 하지만 무엇이 관심이 있든 없든 저런 막장 짓을 해버린 자들에게 구원의 여지가 있을 리 없다. 무엇보다 두 과학자가 추방당한 이유라는 것이 반인륜적인 실험을 해서이다. 애초부터 막장이었다.

기계문명이 소멸된 이후 삼중련 태양계로 떠나기 전까지 GGG의 주 업무가 이들과 같은 테러 조직의 범죄를 진압하는 것이었다. 삼중련 태양계에서의 일전 이후 옛 GGG 기동부대의 주력이 실종되다시피해서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가, 새로운 멤버로 재창설된 신생 GGG 기동부대와 일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존다 메탈 기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여 유사 존다로보를 개발해 내는 등(...) 엄청난 기술발전을 이루었다. 물론 그래봐야 GGG에 계속 패배하는 중(...).[4] GGG는 이들 때문에 옛 동료들을 구출하는 프로젝트 Z 계획이 지연되면서 다소 초조한 듯하다. 기동부대의 부대장(서브 리더)인 카이도 이쿠미는 이 때문에 바이오네트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V판에서의 기계최강7원종과의 공방과 초룡신 발굴 사이에 전 ID5 멤버와 바이오네트의 격전이 있어 프로페서 모즈마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카게무샤라는 주장이 있다. 이후 수령 대행은 타나토스 박사가 도맡게 되었다.그리고 이 격전의 시발점이 된 건 만리장성에서 원종에게 존다화 되버린 수많은 관광객들 중에 바이오네트의 조직원도 있었고 정해되면서 알고있던 모든 것을 자백하게 되어서 말 그대로 얻어 걸린거였지만 바이오네트 소탕 작전에 큰 역할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조직 역시 가오가이가 작품 전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매개체이자 요소이지만 FINAL에서는 삼중련 태양계와 솔 11 유성주와의 갈등에 초점을 두느라 고작 해야 1화에서밖에 등장하지 못한 채 작품이 종결되면서 그냥 용자경찰 제이데커에 등장하는 범죄자들처럼 주체가 없는 일반 범죄인 마냥 흐지부지 되는 듯 했으나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8화에서 바이오네트와의 갈등을 다루면서 뒤늦게야 수습에 들어갔다.

10화에서, Dr. 타나토스 본인이 존더로보가 되어 가이고를 습격하나, 가오가이고의 헬 앤드 헤븐에 의해 핵을 적출, 정해된다. 하지만 마모루를 죽이기 위해 정해된 직후 칼날을 들고 덤벼들었지만, 솜니움 라미아에 의해 제압되어 바이오네트는 완전히 몰락하게 되었다. 타나토스의 행동[5]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솜니움 라미아의 등장에 의해 GGG에서 세운 가설은 괴질 알저논에 감염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나중에 확인된 바로는 알저논에 감염된 게 확실하며, Dr. 타나토스에게서 소키우스의 열매가 맺혔다고 한다. 이 이후부터 베터맨들은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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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판 45화에서는 원종과의 결전을 위해 목성으로 출발하기 전 휴마가 엔토우지와 술자리를 같이 하면서 "너희 아버지는 정말 대단한 프로그래머였지..."하며 회고하기도 했다.[2] 애초 삼중련 태양계의 기술력을 거의 넘겨받다시피한 GGG의 기술력이 넘사벽인 것이다.[3] 과거 바이오네트의 공작원이었으나 시시오 라이가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그를 지키기 위해 조직을 배신.[4] 10여년 전인 Gutsy Geoid Guard 시절부터 Gutsy Galaxy Guard에 이르기까지 존더 및 원종에 대한 대응책을 모조리 데이터화 하고 있는 GGG가 유사 존더로보에 고전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설령 그렇다면 바이오네트가 Z 마스터를 뛰어 넘은 것이라 할 수 있다(...).[5] 간부들을 소체로 사용한 것, 정해되었음에도 공격성을 지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