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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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2008)
Biohazard: Degeneration
バイオハザード:ディジェネレーション


파일:Biohazard_ Degeneration.jpg

장르
액션, 호러, SF
원작
캡콤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감독
카미야 마코토
각본
스가 쇼타로
제작
코바야시 히로유키
출연
폴 머시어
앨리슨 코트
로라 베일리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촬영
도이 아츠시
토요시마 유사쿠
음악
타카하시 테츠야
주제가
츠치야 안나 「GUILTY」
제작사
캡콤
디지털 프런티어
배급사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저팬
공개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10월 17일
상영 시간
96분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시놉시스
3. 예고편
4. 상세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DVD 수록 보너스: 개그 릴
7.1. 1편
7.2. 2편
7.3. 3편
7.4. 4편



1. 개요[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2008년 CG 영화.


2. 시놉시스[편집]



바이러스에 침투된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여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여 계속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되는 사건이 공항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라쿤시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안젤라에게 바이러스에 오염된 안젤라의 오빠 커티스가 원인을 알려주게 된다. 결국 T바이러스를 이용한 테러범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3.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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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세[편집]


레온 S. 케네디클레어 레드필드가 참으로 오랜만에 투탑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공항에서 벌어진 생화학 테러와 의약회사 '윌파마'에서 벌어진 폭발테러를 배경으로 생물재해와 그걸 이용하려 드는 악당들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작중 시점은 바이오 하자드 4에서 1년 후이다.

지극히 팬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로 극영화로써의 완성도는 썩 좋지 않다. 여타 액션 영화에서 사골처럼 등장한 장면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1] 우연스러운 장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다.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이 알고보니 모두 사건에 깊숙히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라거나, 1초 남기고 간신히 폭발을 피하는 것이 대표적. 캐릭터도 너무 전형적이라 나쁜 놈 같이 생겼으면 나쁘고, 뭔가 음흉하고 뭔가 꾸밀 것 같이 생겼다면 실제로도 그렇다.

전체적으로 그래픽 수준이 상당히 낮다. 2000년대 초반에 제작된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3에 포함된 CG 시네마틱보다도 훨씬 못하다.[2] 특히 캐릭터의 엉성한 모델링 및 에니메이션은 불쾌한 골짜기의 진수이다. 주인공들이 느릿하게 걸어갈 때는 가끔씩 좀비처럼 보이기도 한다.

플롯 역시 극영화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어색하며, 90분짜리 게임 CG를 본다고 생각하면 한결 낫게 보일 것이다. 음악이나 영상, 편집에 있어 매우 게임 CG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완성도의 문제와는 별개로 바이오 하자드 팬들에게는 4편 이후의 공백을 메꿔주는 훌륭한 무비 취급을 받는 듯 하며, 현재 IMDb의 평점에서도 할리우드에서 만든 모든 바이오 하자드 영화 평점을 능가한다. 다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게임의 팬과 팬이 아닌 사람들 사이의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편.(레지던트 이블도 마찬가지 취급이다.)

진부한 전개나 클리셰와는 별개로 최후반 제약회사의 시설 구조와 그 기믹들은 꽤 인상적인 편이며 게임의 표현 한계 때문에 인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G바이러스 감염자의 위압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 정도 퀄리티의 팬메이드 CG무비가 발매 되었다는 것 자체가 나름 신기하고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흥행성적이 꽤 좋았는지 후속작인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이 제작되어 2012년에 공개되었다. 후속작인 댐네이션부터는 CG의 질도 올라갔지만 모션캡쳐가 사용되면서 캐릭터들의 모션이 아주 자연스러워졌다. 또 그 후속작인 바이오하자드 벤데타도 나왔다. 이후 디제네레이션으로 부터 1년이 지난 시점을 다룬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이 나왔다.

이후 CG 영화 및 드라마가 나올수록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 댐네이션과 함께 재평가를 받는다.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안젤라 밀러[3] (성우: 로라 베일리[4]/안도 마부키)
대테러부대인 SRT의 일원인 주연. 얼굴이 모 배우를 연상케한다. 캡콤엔 그 배우의 팬들이 많은 듯. 후반엔 레온과 플래그를 세운다. 사실 그다지 특별한 활약상은 없다. 그런데 거의 대놓고 클레어를 병풍 취급하고 심지어 레온과 수중 키스까지 하였다. 사건이 종료된 뒤 레온에게 뒷이야기와 내막에 대한 말을 듣고 오빠 커티스는 그저 이용당했을 뿐이라며 안타까워하며 그를 추모했다. 끝부분에 사복입은 모습을 보면 바하 시리즈의 그 어떤 여성 캐릭터에게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볼륨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레그 글렌[5] (성우: 스티브 블룸/타케다 마사노리)
대테러부대인 SRT의 일원. 안젤라와 친한 동료이며, 좀비에 대해서 잘 모른 채로 교전하다가 레온이 구해준 뒤 레온의 지시에 착실히 따른다.[6] 공항에서 탈출 중에 사각에서 덮쳐든 좀비에게 팔을 물린 뒤, 혼자 남아서 일행의 탈출 시간을 벌어주다 좀비가 된다.[7] 안타깝게도 안젤라 밀러가 공항을 급히 빠져나갈때 완전히 좀비가 되어 어느새 감염자들 사이에 섞여 바깥으로 걸어나오고 있는 글렌을 보게 된다. 이후 방역 처분되었을 것이다.

미국 상원의원으로, 윌파마 사의 특별 자문위원으로 행동하며, 윌파마의 뒤를 봐주고 있는 전형적인 썩은 정치인. 자기 중심적인 찌질이다.[8] 결국엔 프레드릭으로 인해 비리가 들통나 의원직을 사퇴하며 기소되나 그는 이미 암살을 당한 상태였다.

윌파마 사의 연구원. 영국인이며, T 바이러스 백신의 개발자 중 한 명이다. 교양 있어 보이지만...

파일:BH_logo 7, RE2, RE3.png 시리즈 역대 최종보스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
바이오하자드 5
커티스 G 밀러
프레드릭 다우닝[9]
~
제이슨
윌슨
~
알버트 웨스커

나중에는 모든 일의 흑막으로 밝혀진다. 이후 그랑데 장군에게 밀러 G와 레온의 전투 영상을 녹화한 것을 보여준 뒤 돈을 벌려고 하지만 레온과 클레어에게 따라잡히고 최후의 수단인 백신 파기도 안젤라에 의해 저지되면서 무력화. 찌질하게 목숨을 구걸하다가 안젤라에게 죽일 가치도 없다는 말만 듣고 체포된다.

  • 커티스 밀러 (성우: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10]/코야마 리키야)
엄브렐러의 전 연구원. 라쿤 시티에서 살았으나 엄브렐러에 의해 아내와 딸을 잃었다. 지금은 엄브렐러를 닮아가는 윌파마 사의 행동에 과격한 저지 운동을 하다가 법의 제약을 받는다.[11] 안젤라의 오빠지만 라쿤 시티 궤멸 이후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 결국 자신이 직접 감염자가 되어 바이러스의 위험을 알리겠다는 극단적 선택을 하여 윌파마가 보관 중인 G를 주입하였다.

파일:BH_logo 7, RE2, RE3.png 시리즈 역대 최종보스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
바이오하자드 5
커티스 G 밀러
프레드릭 다우닝[12]
~
제이슨
윌슨
~
알버트 웨스커

이후 레온과 혈투 끝에 사망한다.[13] 하지만 성우 기준으로보면 다음 정규 시리즈 주인공으로 부활했다 그의 신체 일부는 트라이셀에서 가져가 G 바이러스 샘플로 쓰이게 된다 .

  • 라니 차울라 (성우: 미셸 러프[14]/야지마 아키코)
클레어가 공항에서 만난 여자아이. 클레어의 동료의 조카로 셰리 버킨 포지션. 인도인이다.

  • 여비서/남비서
공항에 함께 고립된 론 데이비스 상원의원의 비서들. 엑스트라들이 이름도없는 주제에 왜 여기 기재되냐면 레온을 만나고도 용케 살아남았다. 여비서는 어찌저찌 상원의원과 같이 공항 안쪽 VIP대기실로 대피했지만 남비서는 겁을 먹고 패닉상태가 되어 무리를 버리고 달아나 사망한듯 보였으나, 감염자가 가득한 사무실에 숨어있던 것을 재수 좋게 구조 팀에게 발견되어 구조팀을 안내하고 구조되었다. 여비서는 상원의원이 클레어를 배척하자, 상사인 상원의원의 눈치와 가장 믿음직해 보이는 클레어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한다. 결국 구조대가 도착해 레온이 클레어가 얼마 없는 라쿤시티 생존자이며 이러한 사태의 전문가임을 알리며 도움을 청하자 클레어 곁에 붙어서 탈출한다.

거의 서비스에 가까운 등장. 4와 마찬가지로 레온의 서포트 역.

바지립 공화국의 장성이자 지도자이다. 음모를 꾸미는 악의 축을 맡고 있다. 프레드릭과 B.O.W 관련 거래를 트고 있었으며 엔딩에선 B.O.W 공급이 끊긴 탓인지 국제 사회의 압력에 꼬리를 내리는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줄거리[편집]


바이오하자드 2로 부터 7년후, 바이오하자드 4로부터 1년 후, 엄브렐라는 파산했지만 그들이 만든 바이러스는 여전히 세상에 남아 전세계는 생화학 테러의 위험에 노출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미국은 생화학 테러 종식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윌파마라는 신규 제약 회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고, 론 데이비스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하버드빌에 최첨단 연구 시설인 에어돔을 건설하게 된다.

하지만 커티스 밀러라는 박사가 에어돔 개발을 반대하다 기소되고, 뒤이어 인도에서 발생한 월파마의 생체 실험에 대한 진상규명을 밝히라는 소리가 거세지면서 민간단체 테라세이브의 윌파마 반대 및 론 의원 퇴진 운동이 급격화되는 실정이다.

클레어 레드필드가 하버드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도착한다. 그녀는 이제 테라세이브 소속의 인물 중 한명이 되었다. 라니의 이모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라니와 클레어는 서로 인사를 한다. TV에선 윌파마와 테라세이브의 충돌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클레어는 그 내용에 대해 신사적이지만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처음 보는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러던 도중, 공항에 좀비가 등장하는 바이오하자드가 발생함과 동시에, 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조종을 잃고 공항에 불시착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아수라장이 된 곳에서 클레어는 우연찮게 공항을 떠나는 커티스 밀러와 부딪히고 그를 알아본다. 운이 좋게 살아남은 론 데이비스 의원과 라니, 그리고 여비서와 클레어는 외부로 도움을 청하고, 이를 생화학 테러라고 여긴 당국은 SRT(특수대응팀)를 파견하여 해결을 지시한다. 하지만 좀비에 대해서 몰라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고 있지 못하던 그들에게 레온 S. 케네디가 백악관에서 전문 요원으로 급파된다. 레온은 그들에게 좀비에 대한 대응법을 알려준다.

공항에 잠입하는 그 셋과, 외부의 비명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러 VIP 로비에서 떠난 클레어는 마주치고[15], 그 둘은 어째서 서로 여기있는지에 대해 타박한다. 도망치지 않겠다는 이들을 클레어가 빠르지 않으니까 충분히 도망칠 수 있다고 설득하고[16] 결국 구조를 기다리기 보다는 나가기를 선택한다. 다가오는 좀비들을 피해 달아나던 일행들. 그 중에 론 데이비스 의원이 혼자 이기적으로 라니를 밀쳐버리고 제일 먼저 공항에서 탈출한다. 라니는 무너진 잔해쪽으로 추락해 좀비들에게 둘러 쌓여 위기에 처하고, 클레어는 라니를 구하러 뛰어 내리지만 마땅한 무기가 없는 상태였다. 그때 레온이 총을 던져주고, 클레어는 총을 받아7년 짬밥이 어딜 가지 않았는지순식간에 좀비들을 처치하고 레온에게 총을 돌려준다. 모두들 무사히 공항에서 탈출하고, 클레어는 먼저 탈출해서 빈정대는 론의 뺨을 후려치면서 저 애의 평생 트라우마가 되었다며 일갈한다.

그 후에 상황 장소에서 의원과 함께 나타난 남자는 클레어가 바이오하자드 상황 전에 공항에서 만난 남자였다. 그의 이름은 프레데릭 다우닝으로, 월파마의 최고 연구원이자 T 바이러스 백신의 개발자 중 한명이었다. 윌파마의 인도에서의 실험은 테러리스트들이 퍼트린 T 바이러스에 대한 것이었으며, 그 결과 백신은 개발되었다. 이미 T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었는데도 미리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안젤라는 분개해서 레온을 몰아가지만, 프레데릭은 테라세이브의 반대 시위 때문에 백신의 보급이 늦어졌다고 말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깝죽거리는 론 의원은 덤. 클레어는 자신들의 행동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좌절한다.

이후 클레어는 윌파마에 방문하였다가 수상한 정황을 눈치채게 된다.

윌파마에서 G 바이러스를 투여한 커티스 밀러와 전투가 벌어진다.

사건을 뒤로하고 도주하려던 프레드릭은 음모가 들통나 체포된다.

7. DVD 수록 보너스: 개그 릴[편집]


특이하게도 Voice Bloopers라는 개그 릴이 수록되어 있는데, 말 그대로 본편의 느낌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병맛 개그가 일품이다. 다만 개그 릴인 만큼 더빙과 본편 장면의 싱크가 맞지 않으니 주의. 총 4개의 짧은 영상이다.

영상 시작전에 이 캐붕과 병맛 개그는 본편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미리 공지했다.


7.1. 1편[편집]




영화 본편의 모든 사건이 해결 된 이후 레온은 안젤라와 헤어지는데, 본편에서 나중에 또 다이빙하자는 말을 비틀어 검열삭제하자로 바뀌었다. 이에 레온도 승낙했는데, 다음 장면에선 클레어가 레온을 때리며[17] '개자식!'이라고 외치고는 화풀이로 라쿤 시티를 날려버린다(...) 이에 프레드릭은 이제 기분이 풀렸길 바란다며 차를 주는건 덤. 프레드릭과 클레어의 대화신에선 클레어가 레온과 안젤라의 관계에 대해 추궁하는데, 프레드릭은 이미 그 둘은 결혼한다는 말을 했다. 이에 레온[18]한테서 전화가 오는데, 프레드릭은 결혼식에 꼭 참여할거라고 말했다. 이에 클레어는 단단히 빡쳐서 한번 더 '개자식!'이라 외치고 버튼을 마구 누르며 애꿎은 라쿤 시티에 폭탄을 마구 투하했다(...)


7.2. 2편[편집]




안젤라 밀러가 영화 제작사(...)에게 본인만 보수가 너무 낮다고 따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레그는 안젤라에게 또 보수 협상중이냐며 물으며, 안젤라는 그레그 본인의 보수는 만족하냐는 말에 이젠 딱히 문제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레그가 생각해도 안젤라의 보수는 너무 낮다고 하며 그냥 무보수 자원하는것 같다는 말에 안젤라는 발끈했다. 그레그는 안젤라에게 '너는 역할이 작든 크든 영화가 좋으니 상관없지 않냐, 그 자부심을 놓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안젤라는 '자부심이 밥 주는것도 아니잖냐'는 말에 그레그는 '네 보수는 그러지도 못한다'며 서로 따지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안젤라는 다시 협상을 해볼거라고 하며 여기에 주인공에게 자신이 얼마나 벌수 있는지 물어보겠다고 한다. 이에 등장한 레온은 그 질문에 본인은 그 답을 해줄 사람이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레그가 왜냐는 질문에 레온의 대답은.. 내 보수는 X나 높아.

다음 장면에선 헬리콥터를 타며 작전 수행하러 가는 도중 레온이 우리들은 지금 하늘 높이 헬리콥터를 타 세상을 뒤로 하고 있으니 두 사람에게 중대한 할말이 있다고 말했다. 그레그는 '무슨 중대한 할 말?'이라는 물어보는데, 레온은 한번 더 폼나게 '내 보수는 X나 높아.'라고 대답하며 총을 장전했다. 이에 어이털린 두 사람은 서로 쳐다보는 사이에 레온은 '(보수가) 아주 X나 높아.'라며 한번 더 장전했다(...). 보수 얘기를 할때마다 점프스케어 BGM이 나오는건 덤.


7.3. 3편[편집]




커티스 밀러가 전화를 하며 뭔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어떤 공연용 티켓을 구하고 싶은데 계속 시도하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연결이라도 있었더라면....'이라고 하고 한탄했다.

다음 장면에선 본편 인트로에 나온 대통령에다가 스킨을 덧씌운(...) 커티스 밀러판 G 바이러스가 회의 자리에 서있는데, 질문자가 '거울은 보고 다니십니까?'와 '대통령과 불순한 관계를 맺은게 사실이냐'는 질문 공세에 G 바이러스는 결국 자리를 떠나버린다.

3번째 장면에선 본편에 바이러스가 퍼진 월파마사에 쳐들어간 레온과 안젤라로 시작되는데, 차이점은 여기서 레온은 엄청난 겁쟁이(...)로 나온 바람에 따로 움직이자는 안젤라의 말에 덜컥 겁을 내서 자신을 내버려두고 가지말라고 울먹인다. 이에 안젤라는 '한심한 놈'이라 하고 가버린다. 레온: 히익... 안젤라... 기달려 ㅜㅜ

4번째 장면에선 프레드릭의 정체가 들통나 털리기 직전 상황인데, 프레드릭 본인은 착한 사람이라고 하고 그저 대본을 따라 연기했을 뿐이라고 변명한다. 이에 각본가에게 물어보라고 하곤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안젤라는 후속작에 나올 기대는 절대 하지 마라고 대답했다.


7.4. 4편[편집]




4편에선 그레그가 엄청난 바람둥이로 나왔다는 설정인지 무려 여성 좀비도 쫒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안젤라는 좀비에게 그레그를 그만 스토킹하라며 그레그는 내거라며 총을 쏜다. 다음 장면에선 그레그가 한바탕하고 가는 순간 스토커 좀비가 쫒아와 놓치지 않겠다..!고 말을 하며 그레그를 덮친다(...). 좀비는 마구 움직이며 그레그에게 나를 사랑해달라고! 하다 레온에게 맞아 죽는다. 이에 그은 '아 뭐냐고 진짜!...이 여자가.. 아니면 아닌거지, 진짜 포기를 모르는구만!'이라고 레온에게 따지는데, 레온은 '그럴 줄 알았다. 네 문제는 네가 해결해라. 다른 사람이 네 여자를 쏴줄거란 기대는 하지마라'며 일침한다(...)

다음 장면에선 그레그가 좀비에게 물리는데, 그레그는 안젤라에게 능글맞게 '나 괜찮아, 자기~'라고 대답했다. 이에 론 데이비스는 '도데체 저놈은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랑 엮이는거야? 그리고 왜 난 하나도 없는거야?'라며 열폭한건 덤. 그렉은 일행에게 멈추라고 하며 안젤라에게 '레온이 널 지켜줄거다'고 하며 혼잣말로 '어우 드디어 너랑 끝났네'라 하며 일행을 보낸다. 하지만 안젤라는 그레그에게 '이 나쁜 자식! 널 언제나 믿었는데..!'라고 오열했다.

레온 일행이 탈출 직전에 안젤라가 좀비화된 그레그를 보게 되는데, 좀비 그레그는 안젤라 보고 기달려라고 외쳤지만, 안젤라의 대답이 압권이다. '절교한 주제에 퍽이나 널 데리러 가겠다, 멍청아!'(...)

마지막 장면에선 다시 레온과 안젤라가 헤어지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이번엔 안젤라가 레온에게 '또 다이빙 하러 가자. 당장.'라고 하여 결국 둘이서 월파마 회사의 폭발을 넘어 다이빙을 시전했다. 다이빙 속에서 두 사람의 찐한 키스(...)를 하며 사건이 마무리된 장소에서 손을 잡고 안심하게 된다. 레온은 이에 안젤라에게 그레그에 대해 극복할 수 있겠냐고 질문하지만 안젤라에 대답은... '그레ㄱ...누구?'라고 대답하여 좋은 분위기를 단번에 갑분싸 해버리고 영상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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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물로 변한 오빠가 가족 사진을 보고 가까스로 기억을 되살리며 여동생을 살려준다든지, 구렁텅이에 쳐넣었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촉수가 튀어나와 발을 잡는다던지...[2] 다만 클레어나 안젤라 밀러 같은 특정 캐릭터들은 괜찮게 뽑힌 것을 보면 역량 부족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3] 중간의 인물이며 해당 사진은 모든일이 끝나고난후 결말에서의 모습이다.[4] 바이오하자드 6에선 헬레나 하퍼 역을 맡는다.[5] 해당 사진에서 왼쪽의 인물. 오른쪽의 인물은 안젤라 밀러이다.[6] 어쩐지 대테러부대인 자신들은 뒷전처럼 되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전문가로서 파견된 레온에게 내심 반발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좀비들에게 총을 난사해댄 뒤 의기양양해하며 걸어가다가 유리창을 깨고 덮친 좀비에게 잡아먹힐 뻔한다. 레온이 구해준 뒤에도 그렇게나 총을 맞았는데 말도 안된다며 패닉에 빠졌다가 레온에게 "내 말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진짜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한 소리 듣는다.[7] 빠르게 보조용 권총을 뽑아 좀비를 사살했지만 군복을 뚫고 물려버렸다. 자신도 체념한듯 뒤돌아보지 않고 씁쓸하게 자신은 괜찮으니 어서 가라는 말만을 한다. 레온도 감염자의 말로가 어떠한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글렌을 살피려는 안젤라를 붙잡으며 '정말 괜찮겠냐'만을 물어보고, 괜찮으니 어서 가라는 글렌을 두고 절구하는 안젤라를 잡아 끌어 탈출한다.[8] 구조 팀과 같이 탈출을 시도할 때 라니를 밀치고 자기 혼자 살려고 뛰어갔다. 그런 주제에 라니가 무서웠다고 고모에게 달려가 울음을 터뜨리자 "꼬맹이가 참 더럽게 시끄럽다."라는 소리를 해서 클레어에게 한 대 맞고 일침을 듣는다.[9] 영화를 게임으로 대입하면 외적으로의 최종보스는 커티스이고, 내적으로의 최종보스는 프레드릭이다.[10] 이후 게임 바이오하자드 5,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 6,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서 크리스 레드필드의 성우를 맡게된다.[11] 본디 테라 세이브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이후 추방된 듯 하다.[12] 영화를 게임으로 대입하면 외적으로의 최종보스는 커티스이고, 내적으로의 최종보스는 프레드릭이다.[13] 5단계까지 끊임없이 변형하는 윌리엄과 달리 G2 상태에서 죽는다. 헌데 윌리엄과 달리 G2 상태에서도 이성이 남아있는지 여동생을 앞에 두고 뜬금없이 가족사진을 보거나 스스로 공격을 막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때 괴물 목소리로 No,no! I won't hurt you! Please, Runnnnn!이라고 말을 쥐어 짜내기도 했다.[14]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선 질 발렌타인 역을 맡는다.[15] 2편의 오마주적인 장면이 나타난다.[16] 이때 의원이 또 NGO 회원 나부랭이가 언제부터 바이오하자드의 전문가가 되었냐고 비아냥거리자, 레온의 그녀는 라쿤 시티의 생존자라는 한마디에 다들 데꿀멍한다.[17] 본편에선 론 데이비스를 때리는 장면인데, 이 부분은 무려 레온이 맞는 장면을 따로 만들었다.[18] 본편에선 론 데이비스 상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