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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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순
바이오하자드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バイオハザード3: ラストエスケープ
Resident Evil 3: Nemesis

파일:9967513359FBA29420.jpg

개발
캡콤
유통
PlayStation, Windows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캡콤
PAL 에이도스 인터랙티브
[ 펼치기 · 접기 ]
Dreamcast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캡콤
PAL 버진 인터렉티브
GameCube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캡콤
파일:호주 국기.svg 닌텐도 오스트레일리아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 드림캐스트 | Microsoft Windows
닌텐도 게임큐브
장르
서바이벌 호러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출시
1999년 9월 22일
디렉터
아오야마 카즈히로(青山和弘)
프로듀서
미카미 신지
음악
우에다 마사미(上田雅美)
마에다 사오리(前田内海)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PEGI 16.svg PEGI 16+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 인물
4. 등장 적
5. 게임 시스템
7. 미니 게임 및 부록
8. 랭크
9. 평가
9.1. 발매 전 기대
9.2. 발매 후
10. PC판
11. 모드
12. 기타
14. 코믹스



1. 개요[편집]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정규 시리즈 중에서는 PS1으로 나온 마지막 작품.[1] 부제인 라스트 이스케이프는 주인공인 질 발렌타인이 라쿤시티의 마지막 탈출자라는 의미로써, 수출판에서는 본 게임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네메시스를 부각하기 위해 Resident Evil 3 - Nemesis라는 부제로 발매되었다.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2가 원래는 라쿤시티 전체가 T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좀비 아포칼립스물이 될거라 예고 되었었지만, 실제로 나온 게임은 도시의 극히 일부만 공개되어 결과적으로는 공약을 어기는 꼴이 되었었다. 본작은 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된 게임으로써, 도심/교회/병원/공원 등 라쿤시티 전역을 활보하게 되며, 2에서는 이름만 언급되는 수준이었던 1편의 주인공 질 발렌타인의 행보를 다루고 있다.

실은 바이오하자드 2가 (다소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대성공하여 시리즈화의 청신호가 켜졌을 때, 캡콤은 다방면으로 후속전개를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었다. 2의 타기종 이식, 후속작, 외전스핀오프, 2의 확장판 타이틀...그 중 2의 세가 새턴판 이식 프로젝트가 엎어지고 그대신 후속작을 만들기로 한게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였고, 2의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게 본작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코드 베로니카가 넘버링 타이틀로 명명되어야 했지만, 소니하고의 계약문제로 코드 베로니카가 외전, 본작이 3번 타이틀로 나오게 되었다.

그런 배경을 갖고 있다보니 후속작이라기보다는 2의 확장판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기종도 2와 같아 그래픽이 매우 비슷해보이고, 게임의 시간대도 2와 동일한 시간대인 1998년 9월 28일서 10월 1일 사이를 다루고 있다.[2] 하지만 시스템상으로는 많은 부분이 추가, 변경되어서 플레이 감각면에서는 이쪽이 코드 베로니카보다 더 후속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액션성이 가미되어서 서바이벌 호러 노선에서 일탈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그 점 때문에 지금도 플레이하는 유저가 간간히 있는 편이다.

99년 후반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었고 이후 드림캐스트, PC, 더 이후에는 게임큐브로까지 이식되었다.
2014년 12월에는 비공식 PS1판 한글패치가 공개되었고, 링크 2020년에는 2편 리메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이 게임도 리메이크작이 발매되었다.


2. 줄거리[편집]


양옥집 사건에서 살아남은 S.T.A.R.S. 멤버들은 사건의 배후가 국제적인 제약기업 엄브렐러이며, 그들이 만들어낸 생물병기 T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세간에 알리고자 했으나, 죽은 자들이 되살아나 움직인다는 터무니없는 얘기에, 엄브렐러에게 매수당한 라쿤시티 경찰서장 브라이언 아이언스의 훼방에 가로막혀 좌절되고 만다. 결국 S.T.A.R.S.는 사실상 해체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일부 멤버는 뿔뿔이 흩어져[3] 라쿤시티에 남은 건 질 발렌타인[4]브래드 비커스뿐이 되었다.

그리고 양옥집 사건으로부터 2개월 뒤, 결국 스펜서 저택에서 유출되었던 T 바이러스가 라쿤시에까지 도달하여, 도시 전역이 좀비가 창궐하는 지옥으로 변하게 된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이르렀다 판단한 질은 탈출을 도모하고, 그 와중 브래드로부터 S.T.A.R.S.멤버들만을 쫓는 정체불명의 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브래드는 얼마 못가 그 괴물에게 살해당하고 질 역시 위기에 몰리게 되는데, 시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라쿤시에 투입되었다고 하는 엄브렐러의 사병조직 U.B.C.S.의 대원 카를로스 올리베이라의 도움으로 한숨 돌리게 된다. 이에 질은 사건의 원흉인 엄브렐러가 왜 병주고 약주듯이 군대를 파견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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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엄브렐러는 시민들의 안위엔 관심이 없었고, 오직 T바이러스가 도시에 퍼졌을 때의 영향과, 이로 인해 발생한 괴물들의[5] 전투 데이터만이 목적이었다. 그들에게는 U.B.C.S.조차 그런 목적을 위해서라면 내다버릴 수 있는 소모품이었던 것.[6] 결국 라쿤시티내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거나 좀비로 변하게 되었고, 질 역시 T 바이러스에 감염되나 카를로스가 백신을 찾아 주사해준 덕분에 이틀만에 회복하게 된다.

이렇게 사태가 심각해지자 결국 미국 정부는 극단적인 선택만이 해결책이라는 결론을 내려, 라쿤시티를 기화폭탄으로 폭격하기로 결정한다. 가뜩이나 T 바이러스 감염으로 탈출이 지체되었던 질과 카를로스는 이 소식을 접하고 탐색에 박차를 가해, 폭격 직전에 가까스로 헬기를 구해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7]

폭격으로 라쿤시티가 소멸되는 모습을 보며 질은 엄브렐러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다짐하게 된다...[8]


3. 등장 인물[편집]



3.1. S.T.A.R.S.[편집]


S.T.A.R.S. 멤버는 루트 B가 공식 엔딩이라는 전제 하에 총 3명이 등장한다.[9] 그 중 알파팀 소속 헬기 운전사였던 브래드 비커스는 초반부에 경찰서 정문 앞에서 추적자에게 살해당한다. 따라서 확인된 생존자는 질과 베리 두 명 뿐이다.



  • 배리 버튼[10]

3.2. U.B.C.S.[편집]


게임 내에서 입수할 수 있는 문서에 따르면 라쿤시티에 파견된 U.B.C.S는 '에코' 팀 소속으로 총 120명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이 숫자는 감시원까지 포함한 숫자인데, 부대 편성표를 보면 각 소대당 30명의 인원에 추가로 5명씩 한 팀을 이루는 알파팀과 브라보팀이 각각 소속되어 총 40명이 한 소대를 이루고 있다. 정황상 이들 추가인원이 감시원으로 보이므로 감시원은 총 30명으로 추정된다. 이들 에코 팀은 26일에 시내로 진입하여 28일을 전후해서 궤멸한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 생존이 확실하게 드러난 인물은 델타 소대 소속 카를로스와 니콜라이 두 명이다. [11]







3.3. 기타[편집]



  • 루시아 로소
다리오 로소의 딸로 다리오와 같이 있지 않고 밖으로 구조 요청을 하러 나간다. 질이 창고 바깥으로 나와 브래드 비커스가 뛰쳐나오는 골목길로 이어지는 문이 아니라 그 반대편으로 갔다가 다시 창고쪽으로 오게 되면 웬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급히 가보면 이미 죽어서 사망한 루시아를 볼 수가 있다.
정황상 구조를 요청하러 나갔으나 아무 도움도 얻지 못해 창고로 다시 피신하던 도중 좀비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다. 브래드가 뛰쳐나온 길을 따라가 경찰서를 먼저 탐색하고 난 다음 창고쪽으로 돌아오면 역시 좀비의 공격으로 사망해있다.
리메이크 RE:3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R.P.D. 본서 작전국(Operations Bureau) 소속으로 직위는 부서장(바하3 한글화에서 순경으로 나오는데 오역이다)이며 바하2와 다르게 기절한 채로 나오고 끝이다.(질은 마빈이 죽은 줄 안다.)

4. 등장 적[편집]





여유롭게 좀비 필드를 누비다가 어느정도 진행하면 따로 보스전이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 게임 내내 시도 때도 없이 보스급인 추적자가 끈질기게 따라붙는 형식이다. 그래서인지 일반 좀비나 몬스터의 숫자는 2에 비해 훨씬 적어서 특전 무기를 얻은 후의 학살플레이의 재미는 전작들보다 다소 떨어진다.


5. 게임 시스템[편집]


  • 긴급 회피
적의 공격에 맞춰 조준/발사 버튼을 입력하면 질이 공격을 피한다. 좀비의 경우는 밀쳐버린다. 다른 적에게는 구르기, 몸을 미끄러트려 피하기[12], 숙이기 등이 있다. 권총류(매그넘 포함)의 경우 구르기 자세가 나오면 그 상태로 무릎을 꿇고 정밀한 사격을 할 수 있는데,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 숙이기의 경우 추적자의 공격에만 나오는 반응. 미끄러트려 피하기는 모든 적의 공격에 공통되게 나온다. 핸드건의 구르기 이후 총을 쏘는 포즈는 사격 속도는 빨라지지만 자세를 다시 잡는 딜레이가 상당하다. 마냥 좋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3의 난이도를 엄청나게 하락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특히 일본판 이지모드의 경우, 별 다른 타이밍도 없이 그냥 조준만 하고 있으면 휙휙 피하는 수준이다. 이 긴급 회피 시스템은 후에 4편부터 버튼 입력 액션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자유로운 액션은 사실상 6편에서 완성되었다. 그래서인지 6편을 하는 사람 중에는 3편이 리메이크 된다면 이런 느낌일거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 퀵 턴
아날로그 패드 뒤+달리기 버튼을 누르면 재빨리 180도를 돌아선다. 직전에 발매되었던 디노 크라이시스의 시스템을 역수입한 것인데, 이것 하나 추가한 덕분에 훨씬 경쾌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실현시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시리즈에 빠지지 않고 계속 계승되기에 이른다.

  • 라이브 셀렉션
    • 특정 이벤트에 등장하며, 선택지에 따라 가는 길/진행 방법이 약간씩 달라지며, 후반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변하기도 한다. 마냥 이야기가 확 바뀌지는 않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달라져서 여러가지 면으로 신경썼다는 느낌을 준다.
    • 또 선택에 따라 아이템을 더 얻을 수도 있으며, 일정 시간 이내에 선택하지 않으면 무조건 최악의 결과로 이어진다.[13] 이 때문에 난이도에 약간은 영향을 주었다.

  • 폭발물
스테이지 곳곳에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해당 방향으로 총격을 가해 폭발시키거나 R2키로 따로 조준사격해서 폭발시킬 수도 있다. 폭발물이 있는 맵은 무조건 몬스터가 나온다는 뜻이다. 폭발력은 실로 절륜해서 몬스터들은 좀비같은 잡몹부터 헌터같은 상위 티어 몬스터까지 폭발범위에 휘말리면 그대로 끔살당하며, 추적자도 바로 옆에서 터뜨릴 경우 한방에 다운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폭발은 플레이어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거리가 좀 떨어져있을 경우 대미지를 입는걸로 끝나지만, 근접해있을때 폭발하면 즉사한다. 즉사판정을 받기 때문에 체력이 줄지 않는 액플을 사용하고 있어도 무조건 사망하므로 주의. 폭발물의 위치가 보통 몬스터가 등장하는 위치와 좀 떨어져 있으므로, 탄환 1발로 싹쓸이를 하는 패턴을 원한다면 어느 정도 컨트롤을 통해 몹을 유인해야 한다.

  • 화약 조합
    • 길가다 탄약 말고도 A,B,C 총 세 가지 종류의 화약을 얻을 수 있는데(A, B는 맵 상에서 주울 수 있고 C는 A와 B를 섞어서만 얻을 수 있다), 총 3가지 화약들을 이리저리 섞으면 쉽게 주울 수 없는 다양한 탄약 및 강화탄들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조합을 반복하면 스킬이 누적되어 만들어 내는 탄약의 수량도 늘고 강화탄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이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아이템 칸은 한정되있는데 이것까지 다 주우려면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 화약 1개당 예외없이 아이템칸 1개를 차지하는데, 화약은 한번에 3~4개씩 몰아서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신선한 시스템이였다는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 특히 플레이어마다 선호하는 무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무기의 탄약을 플레이어가 선택해서 얻을 수 있다는건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한 이점이었다.
    • 리로드 툴과 조합하는 경우
      • A, AA, AAA, BBA : 핸드건탄 (8번째부터 강화탄 제작 가능. Yes를 선택하면 강화탄, No를 선택하면 탄약이 조금 많은 일반탄[14])
      • B, BB, BBB, AAB : 샷건탄 (8번째부터 강화탄 제작 가능. Yes를 선택하면 강화탄, No를 선택하면 탄약이 조금 많은 일반탄[15])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화약 B가 A보다 희소성이 높은데, BBA가 60발의 핸드건탄이고 AAB가 20발의 샷건탄이라는 점이다. 즉 핸드건탄을 다량으로 얻는 것 보다 샷건탄을 다량으로 얻는 것이 더 쉽게 되어있다. 화약 B의 희소성과 60발의 핸드건탄의 화력이 20발의 샷건탄보다 훨씬 못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AAB가 일반적으로는 이득. 단 게임 중반 이전 고화력 유탄발사기가 없을 때 추적자를 사냥하기 더 편한 무기는 화력은 떨어져도 후딜레이가 짧아 기동전이 쉬운 핸드건이다. 좀비같은 잡몹을 싹쓸이하고 추적자는 강제 보스전 외 도망치는 플레이를 한다면 AAB를, 잡몹은 컨트롤로 싹 제끼고 추적자만 전부 사냥할거라면 BBA를 선택하면 된다.
  • C : 그레네이드탄(기본탄)
  • AC : 화염탄
  • BC : 유산탄
  • CC : 냉동탄
  • CCC : 매그넘탄
그레네이드계열 탄을 찍을 것이냐, 매그넘 탄을 찍을 것이냐 결정하게 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 1. 그레네이드 런처의 경우 탄이 격발시 바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동그라미 형태의 투사체로 나가는지라 추적자는 이걸 피해버리는 경우가 있다.[16]
  • 2. 매그넘탄은 극후반에 2번밖에 얻을 수 없지만 런처탄은 기본탄의 경우 입수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 3. 런처와 매그넘 둘 다 일반몹은 고티어까지 한 방에 보내버린다. 다만 런처는 조합을 하지 않은 기본탄은 반샷이 종종 나서 2방이 필요하다.
  • 4. 보스전시 매그넘은 보스마다 특화된 탄이 없어서 런처에 밀리는 편이다.
  • 그레네이드탄과 조합하는 경우
  • A : 화염탄
  • B : 유산탄
  • C : 냉동탄
그레네이드탄과 화약 조합시 가장 중요한 점은 조합에 소모되는 그레네이드탄의 양이 최대 6발 고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레네이드탄에 화약 조합할 경우에는 무조건 같은 종류의 화약 3개를 뭉쳐 한번에 조합해야 한다. 예를들어 그레네이드탄 16발과 화약 C 3개로 냉동탄을 만들경우 3번에 나눠 조합하면
1차시: 그레네이드탄6발 + 화약 C → 냉동탄 6발
2차시: 그레네이드탄6발 + 화약 C → 냉동탄 6발
3차시: 그레네이드탄4발 + 화약 C → 냉동탄 4발(그레네이드 6발 분량보다 적게 찍어도 화약은 한번 쓰면 없어진다)
이렇게 그레네이드탄 16발과 화약 C 3개를 소모해 총 16발의 냉동탄을 얻게 된다. 그러나 만약 화약 CCC로 뭉쳐서 한번에 조합할 경우 6x3=18로 냉동탄 18발을 얻은 후 그레네이드탄은 6발만 소모된채 10발이 그대로 남는다. 똑같은 양의 그레네이드탄과 화약 3개를 가지고도 3번에 걸쳐 나누어 조합하느냐, 뭉쳐서 한번에 조합하느냐에 따라 획득가능한 탄환 숫자가 그레네이드탄 10발 + 냉동탄 2발 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효율적인 조합법은 길에서 줍는 그레네이드탄에 화약 을 3개씩 같은 종류로 조합해서 화염탄, 유산탄, 냉동탄을 양산하는 것이다. 게임상에서 얻을 수 있는 그레네이드탄의 총 수량은 하드모드(일본판 헤비모드) 기준 약 70발에 육박하는데다가 한번 조합에 최대 그레네이드 탄 6발까지만 소모되므로, 스테이지에서 줍는 그레네이드 탄만 가지고도 게임 상에서 필요한 조합용 그레네이드탄을 다 충당하고도 남는다. 그레네이드 탄의 화력은 중반부터 자주 보이는 헌터를 한방에 보내지 못하며, 보스전에 쓰기에도 다소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잡몹 잡기에는 너무 낭비가 심한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조합탄을 쓰는 것이 좋다. 취향에 따라 화약 CA/CB/CC로 10발씩 만들어 써도 상관없지만 기본탄의 입수량이 꽤 많아서 굳이 리로드 툴로 찍을 필요는 없다. 초반에는 핸드건탄, 샷건탄 등을 적당히 만들어 잡몹들을 잡다가 중반 넘어서부터 같은 종류로 3개씩 꾹꾹 눌러담아서 그레네이드탄과 조합해내면 후반에는 런처탄을 잔뜩 짊어진 플레이어 앞에 몬스터들은 잡몹부터 보스까지 죄다 추풍낙엽처럼 나가 떨어진다.

  • 아이템 배치의 랜덤
어느 부분에 소모 아이템이 있으면 다른 부분에는 그 아이템이 없다. 전부 그런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기존 시리즈에서처럼 정해진 장소에서 등장한다. 몇몇 소모성 아이템들이 랜덤배치 대상으로 정해져 있으며, 해당 아이템들은 2군데 장소 중 하나에서 랜덤으로 나오도록 세팅되어 있다. 예를들어 화약 A 3개가 각각 50퍼센트 확률로 주유소 혹은 세일즈 사무실 창고에 놓여있다. 주유소에 갔는데 있었다면 사무실 창고에는 무조건 없고, 반대로 주유소에서 없었다면 사무실 창고에는 무조건 있다. 상황에 따라서 버리고 갈 것이냐, 얻고 갈 것이냐-등, 약간이나마 전략을 쓰게 한다. 허브류가 그렇기 때문에 방심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몇몇 탄환의 경우 아예 종류가 바뀌어버리는 일도 있는데, 바로 마인스로어탄이다. 마인스로어탄은 조합으로 만들 수 없으므로 줍는 것에 의존해야 하며, 몇몇 화약 A나 그레네이드탄이 마인스로어탄으로 랜덤하게 바뀐다.

  • 몬스터 배치의 랜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정해진 장소에서 등장하지만, 몇몇 몬스터들이 랜덤배치 대상으로 정해져있다. 다만 아이템 랜덤배치 시스템과는 달리 동일한 몬스터가 2군데 장소 중 하나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오는 장소는 정해져있고 대신 나오는 몬스터의 종류가 바뀐다. 문제는 이게 참으로 악랄한 복불복인 것이, 비슷한 몹들끼리 바뀌는게 아니라 완전 티어가 다른 몬스터가 나온다. 예를 들어서 후반부 공원에서는 좀비견 3마리 대신 헌터 베타 3마리가 나올 수도 있고, 좀비 4마리 대신 헌터 감마 2마리가 나올 수도 있다. 조무래기 중의 조무래기인 슬라이딩 웜 대신 헌터 베타가 튀어나오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면 짜증이 머리 끝까지 치솟는다. 대부분의 랜덤 배치 대상이 헌터 베타이므로, 정말 운이 나쁠 경우 슬라이딩 웜 → 좀비 → 좀비견을 차례로 상대하면 되는 맵이 헌터 베타 → 헌터 감마 → 헌터 베타를 계속 상대해야 되는 맵으로 바뀌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너무 운이 더러워서 게임 상에서 이론상 만날 수 있는 모든 헌터 베타, 감마를 다 만난다고 해도 20마리 좀 넘는 정도이고 질이 만나는건 절반인 십여마리 수준인데, 위에서 설명한 그레네이드탄 조합법에 따라 화약 AAA + 그레네이드탄6발이면 헌터 베타를 한방에 보낼 수 있는 화염탄을 18발 이상 얻을 수 있다. 즉 저거 한번만 조합해둬도 게임상에서 나오는 모든 헌터를 죄다 구운 고깃덩이로 만들 수 있다. 그만큼 그레네이드탄 조합의 효율이 좋다.

  • 난이도
이지모드에 해당하는 라이트 모드와 노멀모드에 해당하는 헤비모드가 있으며 라이트 모드는 처음부터 아이템 칸이 10칸이며 시작시 아이템 박스에 개틀링 건과 로켓런처를 제외한 모든무기가 들어있고 탄약도 2배이며 시작시 핸드건이 아닌 돌격소총을 들고 나온다. 헤비모드는 추적자를 쓰러뜨리면 아이템 파츠를 떨어뜨리며 무기파츠나 구급 스프레이같은 것들을준다.

  • 보상이 존재하는 보스전 및 무기파츠 조합 시스템 (하드모드 한정)
이전 시리즈에서는 보스를 잡는다고 해서 특별한 보상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바이오하자드3에서는 네메시스를 잡을 시에 아이템과 무기파츠를 얻을 수 있다. 무기파츠를 조합해서 만드는 무기들은 모두 고성능의 무기들이다. 네메시스와의 싸움을 강제하는 몇몇 이벤트를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 질을 추격해오는 네메시스는 굳이 상대하지 않고 회피하는선택지가 존재한다. 반면에 네메시스를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플레이어들은 적극적으로 네메시스를 잡아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서 보스전을 회피할 것인지 보스를 잡아서 보상을 얻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은 바이오하자드3의 리플레이성을 높여주는 재미 포인트 중 하나이다. 이런 게임의 특징 덕분에 스피드런을 진행하는 플레이는 순수하게 클리어타임만 따지는 스피드런과 네메시스를 모두 잡으면서 진행하는 스피드런이 존재한다.
  • 네메시스를 잡았을 때 주는 보상의 순서는 이렇다.
1 - 이글 파츠 a
2 - 이글 파츠 b
3 - 구급 스프레이 박스
4 - 윈체스터 a
5 - 윈체스터 b
6 - 구급 스프레이 박스
7 - 어설트 라이플 (2회차부터는 무기 한개 전용 무한탄창)


6. 등장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3/무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미니 게임 및 부록[편집]


미니 게임은 '더 머시너리즈' 하나 밖에 없는데, 맵도 단 한가지 뿐으로 그것도 본편에 등장하는 배경. 플레이 캐릭터도 본편에서 간혹 모습을 비추는 엄브렐러 용병단 U.B.C.S.의 대원들 3명. 투철한 재활용 정신이라 할 수 있겠다. 게임의 내용은 엄브렐러가 도시 곳곳에 설치한 카메라[17]를 이용해 이상한 취미의 귀족이나 부호에게 용병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화려하게 적을 쓰러트리면 방송 시간이 연장. 즉,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주어지는 2분은 용병의 방송시간. 시간이 끝나면 용병이 가지고 있는 폭탄이 폭발하며 게임 오버. 골인하면 2초에 1원으로 계산해 결산된다.

이 게임의 목적은 최단 시간내에 맵을 통과하며 고득점을 노리는 것으로, 적을 죽이면 추가 시간과 돈을 조금씩 주며 많은 시간과 돈을 가지고 클리어할 수록 높은 랭크를 받으며 시간을 결산한 총 결산금을 번다. 적을 죽이면 시간을 주는데, 콤보를 이용해 죽이면 추가로 보너스 시간을 준다. 좀비의 경우에는 3, 7, 14, 24. 켈베로스는 4, 10, 20 으로 각기 적마다 일정한 보너스 시간과 금액이 있고, 무기와 오브젝트에 따라서 보너스 시간과 금액에 차이가 있다.

콤보 시스템은 어려워보여도 실은 단순하다. 예를 들어 이쪽 방에 좀비가 있고 다른 방에 켈베로스가 있다고 치면 좀비를 쏜 후, 콤보 가능 시간 안에 문을 열고 들어가 켈베로스를 죽이면 그 켈베로스는 콤보로 연결되어 10초의 시간을 주고 죽는다. 즉, 콤보의 연결은 적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일단 쓰러트린 적의 마릿수로 계산을 해버린다. 이를 이용한 추적자 1형태의 시간 불리기 콤보도 존재.

긴급 회피 시에도 시간을 주므로, 이 꼼수를 이용해 업타운 모처에서 무한 긴급회피를 시전에 순식간에 돈을 벌어들이는게 가능하다.

공격 오브젝트인 드럼통은 폭발에 휘말린 적을 무조건 최고 등급의 콤보로 판정한다.또 드럼통의 폭발로 죽인다면 그 적을 잡은 후 입수할 수 있는 금액은 총 2배가 된다.좀비라면 한마리당 14초에 추가 금액은 10원을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좀비들이 잔뜩 모인 장소에서 나오므로 제대로만 쓴다면 백초가 넘는 시간과 어마어마한 추가 금액을 벌 수 있다. 주차장에서 남은 시간이 2분 이상이라면 조우할 수 있는 추적자 2형태도 드럼통으로 사살하면 시간은 그대로지만 추가 금액은 2배로 계산하므로 5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맵 중간중간에 위기에 처한 시민(그래봐야 본편에 나온 NPC의 재탕)들을 구하면 아이템을 주고 시간이 올라간다. 모든 시민을 구하면 보너스 금액이 들어오니 웬만하면 모두 구출하자. 돈을 모으면 무한 로켓 등의 특전 무장을 사서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비싼 특전은 9999달러 짜리 '전 무기 탄약 무한화'인데, 미니게임을 수십번 클리어해야 이걸 살 수 있을 뿐더러 한번 사면 절대 버릴 수가 없어 다시 뉴 게임으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 이후 무조건 전 탄약이 무한인 치트 게임만 하게 된다. 무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똑같은 이름으로 4탄에 수록된 미니 게임에 비하면 재미가 너무 떨어진다. 게임의 특성 상 미리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고, 방 안에 들어가서야 움직이기 시작하므로 맵에 모든 몬스터의 위치와 방 안에 들어온 순간 어디로 움직이며 무슨 행동을 하느냐를 암기해버리면 모든 몬스터를 전멸시키며 오는 것도 가능.

가장 쉬운 캐릭터인 미하일이 밸런스 파괴범인데 산탄총은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각도만 제대로 맞다면 데미지가 1이라도 좀비의 다리를 파괴해 쓰러트리는데, 문제는 머셔너리즈에서는 이렇게 좀비를 다운시켜도 추가 보너스를 주고, 그 좀비를 드럼통의 폭발로 죽인다면 또 보너스 시간을 준다. 그냥 죽이면 절대로 주지 않는다. 거기다 드럼통은 웬만하면 다량의 좀비들과 함께 나오니 충격과 공포. 익숙해지면 100초는 기본으로 뽑는다. 로켓 런처는 강력하지만 적을 죽이고 나오는 자금이 33%로 감소한다.

카를로스는 크리티컬을 가진 EAGLE 6.0 권총을 믿고 가는 캐릭터인데, 은근히 머셔너리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캐릭터다. 크리티컬을 맞으면 끄윽거리는 추적자의 소리에 중독된다.

니콜라이는 무장이 나이프와 핸드건 뿐이며, 시민을 구출해도 절대로 추가 회복 아이템을 주지 않는다. 권총탄 - 강화탄 - 권총탄 - 강화탄 - 권총탄 - 강화탄 순이며 몬스터의 배치를 암기하고 긴급 회피를 마스터해야 굴릴 수 있는 캐릭터. 그 대신 나이프로 적을 잡으면 추가 시간 8배와 2배의 금액을 더한다. 나이프를 들고 있는 상태라면 보너스가 적용되므로 방에 들어가자마자 죽은척하는 좀비를 밟으면 시간을 28초나 벌 수 있다.

그 외의 부록으로는 하드 모드를 클리어 할 때 받는 랭크에 따라 숨겨진 복장을 얻을 수 있다. A는 5벌 다, C는 3벌, 이런 식으로. 1탄의 S.T.A.R.S. 복장부터 디노 크라이시스의 레지나 복장, 섹시 여경 복장 등 풍성한 편. 드림캐스트판에서 최종 확장돼서 총 8벌을 얻을 수 있다. PC판은 8벌 모두 처음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하드 모드 전용으로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할 때마다(물론 두번째부터는 세이브드 게임으로 진행해야 함) 질 발렌타인, 크리스 레드필드, 배리 버튼, 레온 S. 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 셰리 버킨, 에이다 웡, 헝크 총 8명이 3편 이후 어떤 일을 겪었는지 한장의 일러스트와 함께 간략한 문장으로 보여주는 '에필로그 갤러리'를 모을 수 있다.

시리즈 처음으로 헝크의 얼굴이 공개되는 등,[18] 꽤나 흥미로운 내용도 있기 때문에 귀찮아도 게임을 여러번 깨는 사람들이 있다.

한가지 더, 게임 중에 등장하는 문서 파일을 모두 다 순서대로 모으면 '질의 일기' 문서 파일을 하나 얻을 수 있다. 라쿤 시티가 이 사단이 나기전, 질과 그 주변인들의 행동에 대해 나와있다.

에필로그 갤러리의 내용과 질의 일기를 얻을 수 있는 순서는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파일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8. 랭크[편집]


엔딩을 본 후에 플레이 성적에 따라 랭크가 매겨진다. 랭크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클리어 타임, 세이브 횟수, 회복아이템 사용량의 총 3가지로, 당연히 클리어 타임은 길 수록, 세이브 횟수와 회복량은 많을 수록 랭크가 떨어진다. 각각의 요소가 100점 만점이며 합산하여 270점 이상이면 S랭크를 받는다. 배점은 다음과 같다.

점수
플레이시간
세이브횟수
총회복량[19]
100
2:29:59 이하
0
1500 이하
90
2:30:00~2:39:59
1
1550~1700
80
2:40:00~2:59:59
2
1750~1900
70
3:00:00~3:29:59
3
1950~2100
60
3:30:00~4:09:59
4~5
2150~2300
50
4:10:00~4:59:59
6~8
2350~2500
40
5:00:00~5:59:59
9~12
2550~2700
30
6:00:00~7:09:59
13~17
2750~2900
20
7:10:00~8:29:59
18~23
2950~3100
10
8:30:00~9:59:59
24~30
3150~3300
0
10:00:00 이상
31이상
3300이상


S랭크 : 270점 이상
A랭크 : 260~230
B랭크 : 220~180
C랭크 : 170~120
D랭크 : 110~ 50
E랭크 : 40 이하

예를들어 2시간 30분 이내에 세이브 횟수 2번, 회복량 2천을 사용해서 클리어했다면 시간에서 100점, 세이브 횟수에서 80점, 회복량에서 70점을 받아서 250점으로 A랭크를 받는 식이다. 이 공식에 따라 2시간 이내에 회복을 한번도 안 하고 클리어를 한다고 가정해도 세이브가 4회 이상이 되면 S랭크를 받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클리어타임이 3시간을 넘겨도 세이브를 한번도 하지 않고 회복 아이템을 적게 먹었다면 S랭크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중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회복량인데, 허브나 스프레이 같은 회복 아이템을 먹을 경우 실제 회복한 양이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회복 아이템이 가진 최대 회복능력이 랭크 산정시에 계산되기 때문이다. 가령 체력 절반이 떨어져서 절반인 100을 회복하기 위해 완전회복(200) 성능을 갖춘 스프레이나 그린+레드의 조합허브를 먹었다면, 실제 회복한 100이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200이 반영된다.

여기서 전작과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 바이오해저드2에서는 허브를 먹을 경우 실제로 회복한 수치만큼만 반영되고, 스프레이를 쓸 경우 스프레이의 전체 회복량인 200이 그대로 다 반영된다. 스프레이를 쓰면 랭크가 떨어진다는 말이 나돌았던 이유. 하지만 3편에서는 허브든 스프레이든 관계없이 아이템의 총 회복가능한 양이 반영된다. 그래서 이 작품 한정으로 스프레이는 물론이고 그린+레드, 그린x3의 조합허브까지도 S랭크를 위해서는 전부 잉여아이템으로 전락해버린다. 주인공의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질 경우 즉사 공격을 하는 적들이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특히 게임 내내 쫓아다니는 추적자부터가...) 이 작품의 특성상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회복을 하게 되는데, 그린 1개짜리나 2개짜리로 조금씩 피해 입은만큼만 회복하는 편이 낫지 100을 회복하려고 200짜리를 먹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회복아이템의 효율이 높을 수록 필요가 없는 상황. 덕분에 레드 허브는 그야말로 주울 가치도 없다. 즉 요약하자면 길을 잘외우고 퍼즐,전투 대처를 잘해서 시간을 2시간 반 이내에 클리어하면서 회복은 녹+녹 허브로 15회 이내로 하면 세이브 2, 3번은 봐주는것이니 적재적소에 세이브를 할것.


9. 평가[편집]




9.1. 발매 전 기대[편집]


바이오하자드 1, 2가 연달아 대히트를 치면서 네임밸류가 상승하던 중에 제작이 발표된 이 작품은 주인공이 1의 질 발렌타인이라는 것과 살짝 공개된 섹시 복장[20]의 파워로 팬들을 들끓게 만들었다. 열혈팬이 아니더라도 당시 꽤나 히트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게이머들의 기대치가 무척 높았던 편이었다.

팬들은 2탄의 엔딩에서 레온 S. 케네디가 '엄브렐러를 박살내러 가야지'라고 단언한 장면을 떠올리며 2탄 못지않은 빵빵한 볼륨의 게임과 올스타 멤버에 의한 엄브렐러와의 결전을 기대했다.[21] 질이 나오는 만큼 크리스 레드필드도 물론 등장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클레어 레드필드는 물론 레온까지 따라 나오지 않겠냐는 설레발이 여기저기 흘러 넘칠 지경이었으니.[22]


9.2. 발매 후[편집]


99년 후반기에 게임이 발매된 후 게임 잡지 등에서도 큼직하게 다루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정작 발매된 게임은 질 발렌타인 단독 출연에다, 게임 속에선 단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인 카를로스가 가끔 따라붙는 수준으로 플레이 볼륨도 2편에 비해 작았다. 결정적으로 게임 배경이 2와 동시기의 라쿤 시티인데다 게임 스토리 자체가 엄브렐러와의 결전이 아닌 질의 라쿤시티 탈출기를 그리고 있었다.

사실 1도 2도 기본적으로는 탈출기 형식이지만 그래도 3탄쯤 가면 이제 뭔가 혁신적 신시스템이나 극적인 시나리오 등 화끈한 내용이 펼쳐지길 기대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철저하게 1, 2탄의 테이스트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었던 셈. 게다가 게임 볼륨도 상술한 것처럼 전작들과 비교했을때 작은 편이라서, '3' 타이틀을 달고 나온 후속작으로선 무척이나 김이 빠지는게 사실이었다.

그래도 이런 일부 아쉬움들을 접어두면 게임 자체는 꽤 괜찮은 수준이다. 전작들보다 사용할 수 있는 화기의 종류도 늘어났고 건 파우더 조합 시스템으로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화기의 탄약을 직접 제조할 수 있어 전작에선 탄약 수급을 수집에만 의존하여 플레이어가 원하는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할 수 없어 답답했던 점을 어느정도 개선하였고 적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회피시스템 도입 및 전작에 비해서 한 공간에 등장하는 몬스터 숫자가 많아지고 전작에서 시범적으로만 도입했었던 적 등장 이벤트를 적절하게 심입하여 문을 열고 맵을 넘어가서 등장하는 적이 없다 하더라도 갑자기 등장할 지도 모르는 적에 대한 긴장감을 주어 전작에서 감질맛나게 단조롭기만 하였던 전투부분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무엇보다 배경그래픽이나 폴리곤 모델링, 움직임의 프레임 상승 등 비주얼적으로도 좀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좀비들도 2와는 달리 장소에 따라 적절히 알맞은 복장을 입은 좀비들이 대거 출연하며 남녀별로 정장과 사복, 원피스 등을 입어 의상 디테일 면에서 한층 더 발달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꽤 멋졌던 오프닝(R.P.D. VS 좀비 총력전), 엔딩(라쿤시 소멸)을 비롯해 게임 중간중간에 CG 무비들이 삽입되어있다.[23] 그러나 당대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그렇게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고, 플스1이라는 기기가 가진 한계 내에서 나름 준수한 그래픽을 뽑아낸 정도이다.[24] 1편이 리메이크 되기 전 질의 외모를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

2에서 선보였던 재핑 시스템이 3에서도 이어질까 싶었지만 캐릭터 두명을 두개의 시나리오로 나누는 것 보단 질의 스토리 라인을 주로 삼고 준 주인공급인 카를로스를 그 스토리 라인 안에 포함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게임의 볼륨을 줄이는 단점을 가져왔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홀로 스토리를 진행중인 카를로스나 다른 캐릭터들의 행보를 볼 수 있어 멀티플레이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25]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진행을 하다가 맵 상에서 좀비들과 싸우고 있는 브래드 빅커즈를 만날 수 있고 (비록 질이 도착하기 전에 죽긴 하지만) 주차장 바깥 공터에서 켈베로스들과 싸우고 있는 U.B.C.S. 대원을 만나기도 한다. 이들 말고도 비명 소리를 지르는 시민들도 볼 수 있는 등, 지옥이 되어버린 도시의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려내었다.

또한 2의 분위기를 잘 계승하면서도 맵 상의 현실감을 더욱 높였던 점이 주목을 받았다. 맵 여러 부근에서 게임의 진행과는 상관없이 몬스터들이 이리 저리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특정 부분에선 건물 안에 있는 좀비들을 볼 수도 있는 등, 라쿤 시티의 상황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내었다.[26]이 부분과 관련해서 3만의 특징이자 가장 큰 변경점은 뭐니해도 본 무대가 폐쇄된 건물에서 고립된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자주 잊는 사실이, 3는 최초로 라쿤시티의 전반적인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간혹 2가 먼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2에서 나오는 라쿤시티의 모습은 길어봐야 5분 남짓인데 반해,[27] 3는 2의 본 무대였던 경찰서는 오히려 지나치는 장소쯤으로 역할이 축소되었고 발전소나 공원, 주차장, 시계탑, 폐수 처리장, 병원 등등 도시의 상당 부분을 돌아다닐 수 있어 바이오하자드의 세계관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했고, 플레이어들의 눈도 즐겁게 해주었다.[28] 바깥과 격리된 건물 내부라는 틀을 깨면서도 폐쇄된 장소에서 오는 공포감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3의 변경점이자 최대 강점이다. 또 그리고 플레이 시간이 늘어날수록 시간이 지나서 도시가 밝아지는 등의 깨알 같은 디테일이 있다. 물론 스토리 상으로는 새벽에...

스토리 분량도 2의 개별 시나리오들 보단 많은 편이고, 1보다 많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거기다 2의 분기 시나리오만큼은 아니지만 라이브 셀렉션을 도입해 이야기의 흐름을 일정 부분 바꿔가며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고, 플레이 도중에 어느 곳을 먼저 가느냐, 혹은 왔던 곳을 다시 돌아가볼 것이냐에 따라 조우하는 NPC와 이벤트, 그리고 아이템 배치가 달라지는 등 게임 내부 흐름의 디테일은 2보다도 더욱 섬세해졌다. 그리고 로밍형 보스인 네메시스는 쓰러트릴때마다 유니크한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도망칠 수도 있지만 리스크를 감수하고 보상을 노릴수도 있었다. 탄약 작성 시스템 또한 화약을 대용량으로 제작해 초반 수급을 도모할지, 조금씩 만들어서 숙련도를 쌓아 후반의 고효율 탄약을 만들지 선택할 수도 있었다. 이처럼 리플레이 요소가 충실하고, 적절한 난이도가 있는 미니게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넘버링 작품으로서의 구성은 시리즈를 통틀어서 봐도 상당히 충실하다.


10. PC판[편집]


한국 출시는 2000년 후반기. 1, 2편과 똑같이 쌍용에서 수입했으며 북미 PC판 레지던트 이블 3 : 네메시스를 들여왔다. 이 때는 심의 기준이 낮아졌는지 무삭제로 18세 이용가를 받았다.

PC판의 경우엔 낮은 이식수준으로 인해 3D그래픽이 2보다 오히려 더 퇴보하였다. 동영상이 미려해지기는 했지만 '추적자보다 더 무섭다'는 평을 받은 일그러지는 폴리곤도 수정되지 않았다. 2편은 그래픽이 소프트웨어 모드일 떄만 폴리곤이 구불거리는 현상(low-precision vertex transformation)이 발생했지만 3편은 낮은 이식수준으로 인해 하드웨어 가속을 해도 이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29] 일본에선 윈도우 XP 대응 버전으로 재출시된 바 있는데 XP에서 구동가능하도록 호환성을 개선한 버전이다.[30] 하지만 오직 그것 뿐. 인터페이스 향상이나 특전 무기 같은 건 없었다.

PC에서 좋은 그래픽으로 바하3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플스1 에뮬레이터에 PGXP를 적용하거나 2003년 발매된 게임큐브 리마스터판을 돌핀 에뮬레이터로 구동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었으나, 2020년대 들어 Classic REbirthResident Evil 3 Nemesis Seamless HD같은 팬들이 제작한 그래픽 패치들이 공개되어 PC판의 뒤틀린 폴리곤 문제는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다.

11. 모드[편집]


게임이 출시된지 20년이 넘었지만 바이오하자드2와 함께 모드가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클래식 바하 시리즈이다. 단순히 난이도만 올린 모드부터 몬스터의 패턴과 맵의 루트, 퍼즐 등을 완전히 바꿔버린 환골탈태 모드도 존재한다.

  • The Lord of the Necropolis - 제작자 유튜브 moddb 2021년에 일본인 유저 komizo_lab에 의해 만들어진 모드. 클래식 바하3의 요소들을 존중하면서도 바하3 리메이크의 요소를 대거 도입한 획기적인 모드이다. 맵의 구조, 퍼즐, 무기의 종류, 네메시스의 패턴의 변경은 물론 기존 바하 시리즈에는 존재하지 않는 잠입요소까지 도입한 모드. 변경된 요소가 상당히 많고 심지어 그 퀄리티가 역대급으로 높아서 팬이 완성해낸 진정한 리메이크라고 볼 수도 있겠다.

  • KETU MOD - moddb 중국유저 KETU에 의해 만들어진 모드. 스토리라인에 따라서 질 발렌타인 뿐만 아니라 비중이 있는 모든 등장인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이다. 난이도와 무기 등 세세한 부분의 수정도 존재한다.


12. 기타[편집]


  • 원래 2탄의 외전격으로 만들어져서인지 시간대가 겹친다.[31] 그래서 그런지 2와의 접점도 많이 존재한다. 경찰서 서쪽 오피스 집무실에 가보면 2와 아웃 브레이크에서 나왔던 마빈 브래너가 쓰러져 있는데, 조사해보면 심각한 상처를 입어 정신을 잃은 것 같다고 나온다. 시간 순으로 생각을 해보면 질은 마빈이 곧 죽을 것이라 생각하여 지나쳤고, 그 뒤에 깨어난 마빈이 문을 막고 있던 나무 판자들을 치우면서 수색을 계속했다는 식으로 설정을 연결시킬 수 있다. 또한 S.T.A.R.S 사무실에 가면 팩스로 도착한 두 장의 문서를 얻을 수 있는데, 하나는 크리스 앞으로 보내진 편지이고,[32] 다른 한 장은 2의 A 시나리오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 로버트 켄도가 보낸 편지다. S.T.A.R.S 제식 권총으로 채택된 사무라이 엣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레베카의 자리에 걸려있는 의료 가방에서 스프레이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설정이 반영된 것인지 2에서 얻으려고 가보면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2편 리메이크인 RE:2에서는 스프레이를 가방에서 얻을 수 있다. 이때문인지 3편 리메이크에선 질이 아예 경찰서를 안간다.

  • 2015년 11월 13일에 팬들이 비공식 바이오하자드 20주년 기념 영상을 만들면서 바이오하자드 2 바로 이전의 라쿤 시티 경찰과 U.B.C.S.미군이 좀비들과 최후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영상화되기도 했다. 이 해당 장면은 바이오하자드 3 인트로에 나왔다.[33]


  • 3부터 바이오하자드 설정의 밀도를 높이기로 결정한 것인지 뒷 설정이 생각보다 방대하다. 전작인 2와 비교를 해보면 설정이 엎어진 부분도 있고 좀 더 추가된 부분도 있는데, 3에서 나온 설정으로는 주 방위군이 라쿤시티로 통하는 모든 도로를 통제했다고 나오기 때문에 클레어와 레온은 2에서처럼 한가롭게 도시로 진입할 수가 없다.[34] 여기서 더 추가된 것이 미국 정부의 역할인데, 사실 2000년대 초반부터 제기되었던 논란거리 중 하나는 레일캐논이 있는 방 안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군인들의 정체였다. 메이의 코드오피스, 바신아 등의 웹사이트들은 2에서 타일런트를 수송하던 군사들이다, 도로를 통제하고 있던 군인들과 싸운 것이다 등의 가설을 제기하였는데, 후에 공개된 제작진과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정부도 G 바이러스의 존재를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엄브렐러를 견재하려는 목적으로 G를 탈취하기 위해 몰래 특수부대를 침투시켰는데,[35]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시체들은 바로 이 특수부대들인 것이다. 이후 이 특수부대원들은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스펙 옵스 필드 유닛이라는 미 정부의 특수부대로 밝혀진다.

  • 바이오하자드 3가 처음 공개되고 가장 논란이 되었던 점은 "추적자는 어떻게 질을 인식하고 쫓아다닐 수 있지?" 라는 의문이었다. 이 질문은 추적자의 모체가 되는 기생생체 네메시스를 어떻게 조작했는가라는 설정과도 연결이 되는데, 제작진에 인터뷰에 따르면 추적자를 처음 만들 당시 질 발렌타인을 비롯한 스타즈 멤버들의 사진과 영상을 반복해서 보여주면서 네메시스가 이들을 기억하도록 만들었다.. 다만 물론 그럼에도 어떻게 해서 네메시스가 이들을 적대적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느냐라는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남아있다.현실에서 이런 실험과 비슷하게 쥐에게 특정 사진을 보여줄 때마다 전기자극을 가하는 식의 실험은 오히려 그 사진을 겁내는 결과가 나왔지만 쥐는 인간보다 약한존재이고 인간보다 강한 존재에게 이런 실험을 반복하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보자마자 죽여야한다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일수도 있다.[36] 물론 RE3에서는 질을 가지고 노는 듯한 묘사로 인해 이것도 신빙성이 떨이지지만.

  • 재핑 시스템이 도입되었음에도 공식 엔딩루트가 정해진 전작과는 달리 바이오하자드 3는 공식 엔딩 루트가 없다. 카를로스와 질 둘만 탈출하는 A 엔딩과 베리가 구해주러 오는 B 엔딩이 있는데, 에필로그의 내용상 이어지는 게 B라서 비공식적으로 B 루트를 진 엔딩으로 간주할 뿐.

  • 마찬가지로 라이브 셀렉션과 분기점도 카를로스를 만나는 분기점을 제외하곤 공식 루트라고 밝혀진 것이 없다. 카를로스를 만나는 정식 루트는 레스토랑이 아닌 신문사 루트로,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질은 주유소에서 카를로스가 아니라 니콜라이를 만나게 되며, 머피 시커는 카를로스에게 죽는 것이 정사로 확정됐다. 이에 대한 증거는 시계탑에서 질이 감염된 이후 카를로스와 나눈 대화에서 알 수 있다. 정신을 차린 질에게 카를로스는 "처음 만났을 때와 반대 상황이 됐군" 이라고 하는데, 질이 기절한 카를로스를 발견하는 장소는 신문사다.[37]

  • 시리즈 중에서도 타임어택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라는 평가가 있다. 스토리의 볼륨이 라쿤시티 탈출기에 걸맞게 아기자기한 편이라 타임어택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에 기인한 것이 큰 편.[38] 쾌적함을 떠나서 타임어택 플레이에 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라이브 셀렉션과 화약 조합 시스템 덕분에 플레이어가 취향에 맞게 전략을 짤 수 있으며 추적자의 공략여부, 무기 등장의 랜덤성이 게임에 긴장감을 더한다. 플레이어들이 경찰서 캐비닛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은 타임어택 영상의 백미. 그 이유는 캐비닛에서 매그넘이나 그레네이드 런처 둘 중에 하나를 랜덤하게 먼저 습득하고 다른 무기는 발전소에 가야 습득이 가능한데, 타임어택시에는 보스전 특화탄을 사용 가능한 런처를 쓰기 때문에 런처가 먼저 나와줘야 발전소에서 매그넘 획득을 포기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타임어택 세계 최단기록은 41분 18초이다. 추적자를 전부 공략하는 경우는 47분 23초.

  • 최종보스 마무리는 로켓런처로 한다는 클리셰가 깨진 작품이다.[39] 본작에서는 리볼버로 추적자를 마무리 짓는다. 6의 제이크 편 엔딩이 이것의 오마주로 보여진다.

  • 리메이크 발매 소식이 결정되었을 때 어느 팬이 3편 당시 캡쳐했었던 '캡콤 구내식당 카레라이스 정식은 맛이 없으니 어떻게 좀 해달라'라는 말을 일본어의 로마자 표기로 적어둔 간판[40] 사진을 올리면서 리메이크판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는 트윗을 올리자 캡콤 공식 트윗은 현재는 꽤 맛있어졌다는 답을 내놓았다.

불법복제방지 락이 걸려 있어서 정품 디스크의 경우 개조된 PS1에서 경고문을 띄우며 돌아가지 않는다.


13. 리메이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RE:3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코믹스[편집]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의 코믹스이다. 원래 중국어 만화지만 그 이후 영어로 번역을 한다. 1999년 발매. 26권 완결. 다만, 게임이랑 다소 차이가 있지만 스토리상 매우 유사하다. 게임을 하는 걸 다소 추천. 자세한 건 팬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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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전작을 포함하면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가 이 게임으로부터 4개월 뒤에 나와 플레이스테이션 마지막 바이오하자드가 되었다. 하지만 게임의 평가가 안 좋았던 점과 시리즈하고의 접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금은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게임이다.[2] 2의 시간대는 9월 29일서 30일 사이.[3] 크리스 레드필드는 독자적으로 엄브렐러를 조사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고, 배리 버튼은 가족들을 인질로 붙잡히지 않기 위해 캐나다로 피신하였다. 레베카 체임버스만이 이후의 행보가 언급되지 않은 캐릭터인데, 정황상 본작의 사태 이전에 라쿤시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4] 리메이크 판에서 질의 집 문서 중에 질도 라쿤 시티를 떠나려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메모가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일련의 사건에 질리고 그 사건을 감싸고 쉬쉬하기에 바쁜 무능력한 서장때문에 결국 도시를 떠나게 된 듯하나 이사를 가기 며칠전 도시 전체에 아웃브레이크가 터졌으니...[5] 엄브렐러가 T바이러스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만든 B.O.W.는 헌터나 타이런트 같은 극소수의 괴물들뿐이었고, 좀비나 리커 같은 괴물들은 어디까지나 T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부수적인 결과물이었다. 엄브렐러 입장에서는 그런 괴물들에 대한 데이터가 탐이 났을 것이다.[6] 단, 엄브렐러도 좀비나 괴물들을 과소평가 했는지, U.B.C.S.가 전멸할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도입부의 영상을 보면 U.B.C.S. 대원들이 좀비들 상대로 너무 형편없이 싸워서, 제대로 브리핑을 한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7] 진행에 따라 스토리가 약간 바뀌게 되어, 카를로스가 헬기를 발견하거나 배리가 질을 구하러 헬기를 타고 나타나게 된다.[8] 2의 엔딩과 마찬가지로 엄브렐러하고의 결전을 예고하는 결말이었지만, 6년 뒤 나온 후속에서는 엄브렐러가 미국 정부의 경제적 규제로 인해 파산해버렸다고 밝혀 기대했던 유저들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엄브렐러 크로니클에서 크리스와 질이 엄브렐러의 캅카스 공장을 털고 B.O.W. 테이로스를 파괴해 유체를 법정에 제출함으로 기어이 엄브렐러를 파멸시킨다.[9] 이 엔딩 분기는 마지막 스테이지인 폐수처리 공장 라이브 셀렉션에서 갈리는데, 다리 위에서 만난 추적자를 밀어서 떨어뜨린다를 선택하면 A 엔딩, 밑으로 점프한다를 선택하면 B 엔딩으로 이어진다. 이 분기는 또한 니콜라이의 엔딩과도 연관이 있어서, 사실상 이후 내용 전개 전체의 분기점이 된다.[10] 인게임에서 배리가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엔딩에서 질(분기에 따라 다른 일행들)을 구하러 온 헬기 조종사를 본 질의 반응이 친숙한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보여 배리일 가능성이 높다. 에필로그 후일담에서는 배리가 가족들을 캐나다로 피신시키고 엄브렐러와 싸우러가기 전 작별하는 모습도 나온다.[11] 그러나 니콜라이도 전개상 루트에 따라 죽을수도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생존자는 카를로스 한명이다. 다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감시원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장소를 찾을 수 있고 니콜라이의 리포트가 라쿤시티 사태가 일어나기 전인 8월에 작성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위 내용이 틀릴 수도 있다.[12] 애매한 표현이지만 정말 그런 모습이다.[13] 추적자를 만나서 도망가는지 싸우는지 묻는 선택지에서 아무것도 고르지 않으면 죽빵을 한방 얻어맞고 싸우게 되거나 땅이 무너져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 앞의 화물이 밀려 내려올 때 올라간다를 선택하면 올라간 뒤 화물을 피하고, 떨어진다를 선택하면 지하에 착지하는 데 반해 시간이 지나면 화물에 맞아 체력이 깎이고 지하로 떨어진다. 하지만 라이브 셀렉션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변전소에서의 좀비난입이나 추적자의 난입등등 최악의 상태를 맞이할 수는 있지만 결코 라이브 셀렉션의 미선택만으로는 캐릭터의 죽음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 가령 풀체력인 상태에서 화물에 맞아 하수도로 떨어질경우 바로 caution상태로 변하지만 danger상태로 화물을 맞아 떨어지면 그대로 danger상태다. 이는 후반부 공원에서 하수도처리시설로 넘어가는 도중 발생하는 추적자와의 라이브 셀렉션에서도 마찬가지다.[14] 화약 B에 비해 비교적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양이 더 많은 화약 A인만큼 8번 리로드툴에 조합해서 샷건 강화탄에 비해 쉽게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강화탄을 만든 만큼 핸드건의 향상된 파워도 느낄수 있다. 다만 그래봤자 핸드건이다..이 게임특성상 핸드건은 시계탑 스테이지 즈음엔 거의 사용을 안할텐데 굳이 강화탄을 만들 필요성이 높지 않다. 차라리 B와 조합해서 그레네이드탄이나 매그넘탄을 만들자. 제일 효율이 높은건 역시 그레네이드 통상탄과 조합해서 그레네이드 화염탄을 만드는 것이다.[15] 확실히 일반샷건탄보다 강한건 맞지만 강화탄 쓴다고 샷건이 매그넘, 그레네이드런처급이 되는건 아니다...결국 이래저래해봐야 근거리 데미지는 확실하지만 원거리 데미지는 갈수록 약해지는 특유의 속성을 보유한 샷건이다. 더군다나 안그래도 부족한 화약 B를 8번이나 리로드 툴에 조합해야하니 단독으로 쓰기에는 상당히 낭비다..꼭 샷건 강화탄을 사용해야하는거 아니라면 A와 조합해서 그레네이드탄이나 매그넘탄을 만드는 게 낫다. 그냥 샷건탄 자체는 스테이지 여기저기서 꽤 얻을수 있으므로 꼭 화약 조합으로 샷건탄을 만들지 않아도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정도다.그리고 결정적으로 추적자를 쓰러뜨리면 얻는 M37 커스텀 샷건에는 샷건 강화탄을 사용하지 못한다.[16] 재수없을 경우 로켓런처도 피한다.[17] 우리가 3인칭으로 보는 그 시점이다.[18] 후에 출시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헝크 미션에서 더 자세히 공개되었다.[19] 질의 체력을 200으로 가정하였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20] 미니스커트 + 튜브탑.[21] 하지만 엄브렐러와의 결전이 주가 되버리게 되면 게임의 장르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는 CV 이후에 출시된 시리즈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점인데, 애초에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는 배후에 있는 적은 어떨지 몰라도 당장 캐릭터가 마주해야 하는 적은 주변 환경이나 상황 같이 모호해야 그 정체성이 더 잘 부각된다. 엄브렐러를 주 적으로 하는 게임을 만들게 되면 가장 먼저 생기는 문제점은 "어떻게 호러 게임에 걸맞는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의문이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공포게임으로로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적이 인간이 아닌 보통의 방법으로는 죽일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기괴한 모습의 괴물이나 좀비이기 때문이고, 이들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에서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장 4 이후의 작품들을 보자. 스토리가 진부하다고 욕먹는데도 캡콤이 계속해서 비슷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것은 어떻게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바이오하자드라는 장르게임이 갖는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바이오하자드 영화 시리즈가 위에 서술대로 주적이 엄브렐러임 알고 스토리를 이어가는데, 역시 공포는 없고 스토리면도 비판을 받고 오로지 액션으로만 승부하는 영화가 되어버렸다.[22] 이는 오랜 시간이 지난 6편에 와서 어느정도 이루어졌다. 에이다 웡이 말하길 "라쿤시티 동창회 같네."[23] 지금도 3의 오프닝과 엔딩은 바이오하자드 전체 뮤비 순위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힌다.[24] 1999년은 퀘이크 3, 언리얼 토너먼트, 파이널 판타지 8, 소울 칼리버, 패러사이트 이브 2, 그란 투리스모 2, 크로노 크로스, 에이스 컴뱃 3, 사일런트 힐 등 게임 그래픽 역사에 판도를 바꾸거나 기기의 한계를 초월했다고 평가받았던 대작들이 횡행하던 해이다. UI 메뉴와 2D 배경의 도트가 튀고 제한적으로만 3D 그래픽을 사용한 바하3가 같은 해에 발매된 당시 게임들에 비해 비주얼이 뛰어나다고 말하기엔 곤란한 점이 있다.[25] 노선 열차에서 U.B.C.S. 일원들과 만난 뒤 공원 문을 열고 나간 다음에 다시 노선 열차로 들어오려고 하면 좀비들을 향해 총을 쏘고 있는 미하일과의 짧은 이벤트가 있고, 이후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좀비를 죽이고 있는 카를로스를 볼 수가 있다. 또한 식당 뒷문과 이어진 골목길에 가보면 카를로스가 질을 지나쳐 식당 정문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다운타운 주차장을 향해 가면 니콜라이가 좀비에게 쫓겨 주차장으로 도망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한정된 시스템 안에서 캐릭터들의 행보를 최대한 리얼리티적으로 그려내려 했던 점이 잘 드러나는 장면들이다.[26] 시계탑에서부터 중간 중간 지진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지렁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탄생한 그레이브 디거가 그 주변을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27] 시나리오 A 기준으로 플레이어가 가볼 수 있는 곳은 켄도의 총포점, 총포점과 식당가로 이어지는 뒷골목, 그리고 경찰서 측문으로 이어지는 도로 뿐이다. 아무리 느리게 플레이 해도 최대 5분을 안 넘는다. 그나마도 시나리오 B는 바로 경찰서로 연결되기 때문에 사실상 2는 전작처럼 공간이 아닌 건물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봐야 한다.[28] 실제로 그 이후에 나오는 바이오하자드 아웃 브레이크나 바이오하자드 아카이브즈 같은 작품 및 설정집들은 대부분 이 바이오하자드 3의 설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29] 당시 시기가 운영체제를 윈도우 XP로 넘어오며 더 높은 해상도를 사용하게 된 만큼 더 적나라하게 보였다.[30] 기존판은 실행하면 게임이 다운되어버렸기에 DirectX 사운드 가속을 가장 낮음으로 맞춰야 정상적인 게임이 되는 등 불편했는데 이걸 수정한 것.[31] 3의 시작은 9월 28일이고 하루 뒤인 9월 29일 저녁에 클레어와 레온이 라쿤시티에 오면서 2가 시작된다. 그 후 29일 당일에 클레어와 레온은 탈출에 성공하고 질은 시계탑에서 감염되어 10월 1일에 탈출한다. 3 (시계탑 이벤트 이전)-> 2 -> 3 (이벤트 이후)[32] 브라이언 아이언스 서장을 뒷조사한 내용이다.[33] 영상 2분경 좀비들이 웅웅대는 소리는 좀비 FPS 게임 노모어룸인헬에서 나오는 효과음이다.(참고)[34] 대표적인 설정변화로 꼽힌다.[35] 바이오하자드RE2에서 월리엄 버킨의 이메일을 보면 엄브렐러 몰래 국방부와 접촉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 정부가 완전히 손 놓고 있지는 않았던 모양.거기다가 RE1 생체병기용 바이러스를 생물들이 가득한 숲속에 짓는것이 의문이라는 알버트 웨스커의 언급과 RE3에서 병원에다가 락픽 하나로 문 잠가놓고서 바로 실험실을 만드는 등 엄브렐러가 막나갔기에 모를래야 모를수 없고 이미 병원 간호사의 수기만 봐도 시민들도 뭔가 있다고 의심은 했다.[36] 이 가설도 신빙성 없는게 당장 인간보다 강한 코끼리 마저도 새끼때부터 조교를 시키면 다 커서도 인간에게 반항을 하지못한다.[37] 근데 게임상에서는 싱크 문제인지 공장 문을 열고 나오자 마자 좀비에게 총을 쏘고 레스토랑으로 달려가는 카를로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누가 봐도 레스토랑 루트가 정사라고 오해할 만하다.[38] 당장 최신작인 빌리지만 봐도 전작들의 요소들을 다 넣어둔탓에 게임성은 좋아졌지만 타임어택하기에는 힘들어졌다. 그 외에도 액션으로 노선을 튼 4편부터는 볼륨이 너무 커져서 타임어택을 하기 꺼려지는데 후반부 챕터에서 실수한번만해도 처음 챕터로 돌아가야한다는 압박감이 심하기 때문이다.[39] 이미 2에서도 깨졌다. 타일런트만큼은 로켓런처로 보내지만 2의 최종보스는 A시나리오든 B시나리오든 윌리엄 G인데 윌리엄 G는 지금까지 해피엔딩기준 넘버링 작품,레벨레이션까지 포함해서도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저승으로 보내지 못한 유일한 최종보스다. 알다시피 G는 기차의 폭발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지만 바이오하자드 RE:2 최종전에서는 레온이나 클레어가 G에게 막타를 날려 그 여파로 열차 뒷칸이 같이 폭발하는 것으로 연출이 바뀌었다.[40] 내용은 "Capcom Teishku Mazui Kare-Rice Shashoku Nanntoka Sirekure Onegaishumasu". 일본어로 하면 「カプコン定食マズいカレーライス社食なんとかしてくれお願いします」이 되며, 해석하면 "캡콤 정식 맛없는 카레라이스 구내식당 어떻게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