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뷰리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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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 Beauregarde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영화판
2.1.2.1. 주제곡[1]
2.1.2.1.1. 원작 가사와 비교


1. 개요[편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등장인물. 작중 세 번째 공장 견학 당첨자이자 두 번째 탈락자.


2. 작중 행적[편집]


성씨의 경우 영화판에서의 발음을 들어보면 '보리가드' 내지 '버리가드'에 더 가까우며 모티브를 따온 미국 앨라배마 주 리카운티에 위치한 자치구인 Beauregard 역시 '보리가드'로 읽는다.

다른 당첨자들처럼 이름부터가 이 아이의 운명을 말해주고 있다. Violet은 보라색이라는 뜻이 있으며 블루베리도 보라색에 가까운만큼 이를 노린 작명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원작과 두 영화판에서 모두 "바이올렛, 너 보라색으로 변하고 있어(Violet, you're turning violet!)!"라는 대사가 나온다. 껌과 승부욕에 미쳐 사는 소녀로, 사실상 중독 수준이다. 툭하면 껌을 씹어대며, 다 씹은 껌을 엘리베이터 버튼에 붙이는 고약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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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고안실에서 미완성 제품인 식사 대용 껌을 씹다가 블루베리 파이 부분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블루베리마냥 파래지면서 몸이 부풀어올랐다.[2][3] 그리고 움파룸파들에게 연행되어 뱃속의 즙을 몽땅 빼게 되었는데, 피부색은 돌아오지 않았다.[4]

황금 티켓을 찾아내게 된 것은 티켓 찾기에 대한 소식을 접하자 껌을 잠시 끊고 초콜릿으로 갈아탔는데 우연히 당첨되었다고 한다. 당첨된 이후에는 껌으로 되돌아온다.

1971년도 영화판과 2005년도 영화판에서는 백인 배우가 캐스팅되었지만 뮤지컬에서는 흑인으로 설정되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어린 시절 영화를 봤을 때 바이올렛이 블루베리처럼 부풀어오르는 장면에서 유독 성적 페티쉬를 느꼈다는 경험담이 많다. 바이올렛 뷰리가드 역을 맡은 배우들의 예쁘고 귀여운 외모가 역으로 페티쉬를 느끼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이와 연관이 있는지 유튜브에 게시된 관련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2000만회 이상이다.[5] 아예 페티쉬계의 심영처럼 다뤄질 정도.

초안에서는 이름이 바이올렛 클로켄베리(Glockenberry), 바이올렛 스트라비스무스(Strabismus)[6] 등 여러 이름을 거치다가 이름은 유지한 채 성씨만 뷰리가드로 최종결정되었다.


2.1. 영화판[편집]



2.1.1. 1971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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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데니스 니커슨[7].

미국 몬태나 주 마일즈시티 출신. 아버지[8]와 함께 왔으며 펌 머리에 반팔을 입던 원작과 다르게 반듯한 반묶음 머리에 승마복을 입고 나온다. 설정은 딱히 원작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다만 원작보다 아둔한 면이 부각되어서인지 손으로 껌을 길게 늘였다가 다시 먹거나 코를 후비는 등의 지저분한 모습이 자주 보인다.

파일:external/violetbeauregardefansite.weebly.com/336455450_orig.jpg
얼굴이 파래지는 장면은 당시 기술이 굉장히 미흡했던 탓에 배우가 오랫동안 분장하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2.1.2. 2005년판[편집]


파일:찰리와 초콜릿 공장 바이올렛01.jpg

배우는 안나소피아 롭. 일본판 성우는 쿠노 미사키(소프트판), 카나이 미카(니혼테레비판).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출신.[9] 아버지와 같이 온 1971년판과 달리 어머니와 함께 왔다. 선수 속성을 반영했는지[10] 하늘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고[11] 금발 보브컷이며 깜찍한 고양이상이다. 여기서는 최고 최상 1등에 미쳐 사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황금 티켓 당첨 당시에는 도전하고 있던 종목이 원작과 똑같이 껌 오래 씹기 1등이었다.[12] 실제로 안나소피아 롭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촬영 도중 껌을 너무 많이 씹어서 턱에 경련이 왔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그냥 껌 씹기에만 중독되었지만 본편에서는 껌 씹기뿐만 아니라 모든 승부욕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며 무조건 자신만이 반드시 1등이 되어야 한다는 엄청난 오만함과 잘난 척 대마왕 기믹까지 추가되었다. 그래서인지 집안이 각종 대회에서 받은 우승 트로피로 가득하다.[13] 어머니는 커플 트레이닝복, 커플 패딩에 똑같은 금발 보브컷으로 완전히 똑같은 패션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성격 역시 비슷한 것을 넘어 아예 지나친 경쟁심을 대놓고 부추기는 모습을 보인다.[14][15] 성격이 이렇게 된 것도 어머니의 영향으로 보인다.

원작은 부산스럽고 짖궂은 성격이었는데 2005년 영화판은 시크하다 못 해 싸가지가 없는 성격이다.

처음 공장에 들어갔을 때 윌리 웡카를 안고 웃는다. 이때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했지만 웡카는 바이올렛의 인사에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자기는 신경 안 쓴다며 반쯤 무시했다. 바이올렛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가 상을 탈 것이라고 얘기하긴 했지만. 버루카 솔트가 서로 친구 하자고 제안하자 바이올렛도 가장 친한 친구가 되자며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때 이 둘 사이의 분위기가 절대 친한 분위기는 아니다. 사실 진짜 친해지자는 것이라기보다는 특별상에 관심이 있어서 서로 승부욕에 젖어있었던 것이다. 바이올렛 모녀는 내내 상 타령만 해서 알기 쉽지만 버루카도 관심이 있었던 모양이다.[16] 바이올렛이 껌을 씹는 장면에서 바이올렛의 어머니가 으스대며 버루카를 의식하는 모습에서 서로 견제하는 것이 잘 드러난다. 나중에는 버루카가 농산물 경연 대회에나 보내라고 한방 먹이기까지 했다. 다만, 바이올렛 뷰리가드 역의 안나소피아 롭과 버루카 솔트 역의 줄리아 윈터는 실제로는 촬영 내내 굉장히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초콜릿 방에서 찰리 버켓과 마주쳤을 때 찰리가 먹으려던 캔디사과를 가로챘는데 이때 왜 계속 같은 껌을 씹냐는 찰리의 질문에 안 그러면 너처럼 패배자가 된다고 했다. 평소에 나쁘게 군 적도 없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것인데도 이러는 것으로 보아 성격[17]이 어떤지 제대로 드러난다.

이후 원작과 마찬가지로 웡카의 발명실에서 신제품인 식사 대용 껌을 보게 되는데 웡카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제품이니 씹지 말라고 했지만 자기는 껌 씹기 챔피언이고 전혀 무섭지 않다면서 그 껌을 입에 넣었고 예상대로 블루베리 파이 부분에서 부작용이 생겨 블루베리 인간이 되는데 처음에는 코부터 파래지기 시작하더니 얼굴 전체와 머리카락으로 색이 퍼지고는 몸이 전부 파래졌다.

이후 옷까지 검푸르게 변하고 마지막에는 온몸이 블루베리 즙으로 차올랐다.[18] 결국 완전한 공 모양이 되어 혼자 움직이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되어서[19] 사실 웡카의 말에 따르면 사실 이미 오래 전에 스무 명이 넘는 움파룸파 실험자들로 테스트했지만 실험자들 모두 바이올렛처럼 초대형 블루베리 꼴이 되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움파룸파들과 같이 즙 짜는 방으로 굴려서 이동시켜야 했다. 이후 웡카에게 도와달라고 애처롭게 부른다.[20] 처음에 웡카의 연구실로 들어오는 커다란 원형 문이 비쳐지는데, 이후 부푼 바이올렛의 몸이 움파룸파들도 힘겹게 밀어넣을 정도로 문 안에 간신히 끼어 들어간다.

음악이 진행되는 동안 움파룸파들은 바이올렛의 부푼 몸 위에 서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아무리 난쟁이인 움파룸파라지만 부푼 몸 위에 6명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면 몸이 엄청나게 부풀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움파룸파들이 바이올렛을 굴리는 동안 바이올렛은 배도 여러 번 밟히고 머리도 바닥에 계속 부딫히는 등의 수모를 겪었다. 굴러갈 때 비명까지 지르는 것을 보면 나름 안쓰러울 정도.

이후 공장에서 나왔을 때 피부가 여전히 푸른색인 것은 똑같지만 몸이 상당히 유연해져서 본인은 만족하는 듯하다. 물론 어머니는 "그러면 뭐해? 파란색인데(Yeah. But you're blue.)."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공장을 나가면서도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쉴새없이 텀블링을 했다. 작중 묘사를 보듯이 웡카에게 자기를 계속 어필했으며 찰리를 제외하고는 그나마 웡카에게 삐딱하게 굴지 않는다.[21] 사실 승부욕이 강하니 속내는 웡카가 말한 특별상을 받으려는 것을 감추는 위선이었지만.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뚱뚱하고 못생긴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영화에서는 상당히 귀엽게 생긴 안나소피아 롭이 연기했다.[22]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작중 등장인물 중 비주얼이 가장 뛰어난 편인 덕에 팬사이트까지 생겼을 정도다. 그리고 이후 롭은 마의 16세 없이 폭풍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현재까지 찰리 버켓을 맡은 프레디 하이모어와 더불어 아역들 중 현재까지 유이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23]


2.1.2.1. 주제곡[24][편집]



2.1.2.1.1. 원작 가사와 비교[편집]

Dear friends, we surely all agree There's almost nothing worse to see Than some repulsive little bum Who's always chewing chewing-gum. So please believe us when we say That chewing gum will never pay; This sticky habit's bound to send The chewer to a sticky end. Did any of you ever know A person called Miss Bigelow? This dreadful woman saw no wrong In chewing, chewing all day long. She chewed while bathing in the tub, She chewed while dancing at her club, She chewed in church and on the bus; It really was quite ludicrous! And when she couldn't find her gum, She'd chew up the linoleum, Or anything that happened near — A pair of boots, the postman's ear, Or other people's underclothes, And once she chewed her boy-friend's nose. She went on chewing till, at last, Her chewing muscles grew so vast That from her face her giant chin Stuck out just like a violin. For years and years she chewed away, Consuming fifty bits a day, Until one summer's eve, alas, A horrid business came to pass. Miss Bigelow went late to bed, For half an hour she lay and read, Chewing and chewing all the while Like some great clockwork crocodile. At last, she put her gum away Upon a special little tray, And settled back and went to sleep. But now, how strange! Although she slept, Those massive jaws of hers still kept On chewing, chewing through the night, Even with nothing there to bite. They were, you see, in such a groove They positively had to move. And very grim it was to hear In pitchy darkness, loud and clear, This sleeping woman's great big trap Opening and shutting,snap-snap-snap! Faster and faster,chop-chop-chop, The noise went on, it wouldn't stop. Until at last her jaws decide To pause and open extra wide, And with the most tremendous chew They bit the lady's tongue in two. Thereafter, just from chewing gum, Miss Bigelow was always dumb, And spent her life shut up in some Disgusting sanatorium. And that is why we'll try so hard To save Miss Violet Beauregarde From suffering an equal fate. She's still quite young. It's not too late, Provided she survives the cure. We hope she does. We can't be sure.

[25]

노래들 중 원작과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편이다. 내용을 읽어보면 바이올렛이 '비글로[26]'라는 어느 여성과 같은 운명을 격기 전에 움파룸파들이 구해주겠다는 내용으로 노래에서 언급되는 비글로 양의 이야기 역시 암울함이 만만치 않은데, 하도 껌을 씹어댄 나머지 턱 근육이 발달해 바이올린처럼 커진데다 껌을 씹는 것이 버릇이 된 나머지 혀를 씹어 벙어리가 된 채 정신병원에 가게 되는 비극으로 끝난다.

해석

이보게들, 항상 껌만 씹어대는 불결한 꼬마 게으름뱅이만큼 꼴사나운 것도 없겠지.
그러니까 제발 믿어줘. 껌 같은 건 아무짝에 도움될 게 없어.
이런 끈적한 취미를 가진 사람은 결국 끈적한 결말을 맞게 된다고.
누구 혹시 비글로 양을 아는 사람 있나?

이 징글맞은 여자는 하루 웬종일 껌만 씹어대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나봐.
욕조에서 목욕할 때도 껌을 씹고, 클럽에서 춤을 출 때도, 교회에서도, 버스에서도 껌을 씹었지.
정말 바보같았어! 껌이 없으면 바닥장판을 씹고, 아니면 가까이 있는 거라면 구두도 씹고, 집배원의 귀도 씹고, 다른 사람의 속옷도 씹었지.
한번은 자기 애인의 코를 씹어뜯기도 했다고.
그렇게 씹기를 턱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해서 그 큰 턱이 바이올린 밑둥처럼 될 때까지 했지.

그렇게 몇 년동안 하루에 껌 50여 개씩을 씹던 어느 여름날 밤, 슬프다!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어.
비글로 양은 밤늦게 30분 동안 책을 읽으며 껌을 씹고 있었지. 태엽으로 돌아가는 악어 장난감처럼.
그러다 껌을 뱉어 작은 접시 위에 올려놓고 잠이 들었어.

그런데 이 무슨 해괴한 일이람!
분명히 잠들었는데, 그 육중한 턱은 제멋대로 계속 씹어대고 있는 거야. 밤새도록, 씹을 껌도 없는데 말이지.
버릇이 되어버려서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되어버린거야.
캄캄한 밤에 선명하게 크게 들려오는, 여자가 턱 여닫는 소리는 무시무시하다고.
쥐덫처럼 딱, 딱, 딱. 더더욱 빠르게 짝, 짝, 짝. 이 시끄러운 소리가 멈추질 않았어.
이제야 잠깐 휴식을 하기로 했는지 위아래로 쩍 벌린 채로 멈춰있던 그 거대한 턱은
결국 아가씨의 혀를 씹어 두동강내버리고 말았지.

그 후, 껌을 씹어대던 비글로 양은 벙어리가 되었고,
평생을 정신병동에서 입 벙긋 못하고 보내야 했어.
우리가 이렇게라도 해서 바이올렛 뷰리가드를 그것과 똑같은 끔찍한 운명으로부터 구하려는 게 바로 그것 때문이야.
아직 젊잖아? 아직 늦지 않았어. 우리의 치료를 이겨낼 수 있다면 말야.
우리는 버텨주길 소망해. 장담할 수는 없지만.

[1] 여담이지만 이곡의 2분 56초 부분이 KBS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PD의 여행테마나 복불복 발표, 결정의 순간 등에 쓰이는 효과음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2] 참고로 1971년판과 2005년판에서 파래지는 모습이 다르다. 1971년판에서는 갑자기 확 파래지며, 2005년판에서는 코부터 서서히 파래지더니 나중에는 머리카락과 옷까지 파랗게 물든다.[3] 웡카의 말에 의하면 항상 에피타이저인 토마토 수프와 메인디쉬인 로스트 비프까지는 잘나가다가 디저트인 블루베리 파이 부분에서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한다. 웡카가 아이들이 받는 벌을 의도했다는 암시가 있는 2005년판에서도 이것만은 의도하지 않았는지 웡카가 미처 말리기도 전에 미완성 껌을 씹는 바람에 봉변을 당한 것으로 나온다. 부작용을 설명할때 움파룸파 20명이 앞서 테스트했다가 봉변을 당했다는 말은 덤.[4] 버루카가 바이올렛이 계속 보래색으로 남을 것이냐고 물어보자 웡카는 보라색일 것이라고 답했다.[5] 참고로 해당 영상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 관련 유튜브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다.[6] 사시를 뜻하는 의학적 용어다.[7] 1957년 4월 1일~2019년 7월 10일. 아역 5인방 중 가장 먼저 사망했다.[8] 이름은 샘 뷰리가드. 자동차 판매업자 겸 지역 정치인. 보통 서양권에서 자동차 판매원은 수다쟁이에 뺀질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다. 바이올렛의 으스대는 성격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듯. 공교롭게도 로알드 달의 또다른 작품인 마틸다의 해리 웜우드도 자동차 판매원에 간교한 이미지를 가졌다는 점에서 비슷하다.[9] 작중 마이크 티비는 콜로라도 주 덴버 출신인데 바이올렛 뷰리가드 역을 맡은 안나소피아 롭도 콜로라도 주 덴버 출신이다.[10] 그래서인지 영화 초반에 가라테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10~20초밖에 되지 않는 이 장면 하나를 위해 1달 동안 가라테를 배웠다고 한다.[11] 다만 당첨자 인터뷰에서는 핑크색 트레이닝복이다.[12] 무려 3개월 동안 씹었다고 한다.[13] 바이올렛은 겨우 11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대회에서 받은 트로피와 메달 수가 무려 263개라고 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대회에 나갔다고 쳐도 트로피를 1년 평균 스물서너 개쯤 받았다는 소리니 대회에 얼마나 많이 나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14] 방송사에서 인터뷰를 하러 왔을 때 딸 자랑을 하다가 자신도 바톤 돌리기로 트로피를 받았다고 자기 자랑을 하고 공장에 들어오기 전에도 특별상 생각만 하라고 부추겼으며, 심지어 바이올렛이 블루베리처럼 변하자 블루베리 딸은 대회에 못 내보낸다고 걱정부터 하고 앉았다.[15]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다른 부모들처럼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2005년판에서 설정된 이름은 스칼렛. 모녀가 둘 다 색깔 이름이다.[16] 이 때 1등을 하면 뭔가 큰 상을 준다고 했으니 딱히 이기고 싶지 않더라도 물욕이 엄청난 버루카가 상에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 사실 이는 학창시절에 서로 엄청나게 친한 척 하다가도 서로 뒷담화하고 경쟁하는 모습을 풍자하는 내용이다.[17] 하지만 이는 그래도 원작에 비해 순화되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 영화 속에서는 찰리의 불쾌감으로 끝나지만 엘리베이터가 있는 당시 기준 고급 건물에 드나들 여성들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다가 고급 장갑을 버리는 모습을 즐기는 소설 속 행동은 바이올렛이 미성년자라 처벌받지 않을 뿐, 엄연한 범죄 행위이다.[18] 자세히 보면 팔이 조금씩 짧아지다가 어느 순간 부풀어오른 몸에 붙는다. 근데 껌은 계속 씹고있었다.[19] 한 때 운동선수에서 순식간에 스스로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이에 바이올렛의 어머니는 정색하며 블루베리가 된 딸은 대회에 못 나간다고 하자 농산물 품평회(어쨌든 경쟁하는 대회는 맞으니까)에 데려가면 되겠다는 버루카의 말은 그야말로 압권.[20] 하지만 웡카는 움파룸파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가장 흥겹고 신난 반응을 보였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갑자기 웡카를 껴안지를 않나, 자기가 무슨 1등을 하겠다고 하지를 않나, 웡카가 분명히 그 껌은 씹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말도 안 듣고 저 꼴이 되어버렸으니 바이올렛이 어지간히 싫었던 듯하다. 사실 바이올렛의 상대를 무시하는 오만방자함을 생각하면 싫어할만하다.[21] 아우구스투스는 먹느라 인사만 했고 마이크는 계속 삐딱하게 굴었으며 버루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2] 그런데 원작 삽화를 보면 딱히 뚱뚱하지는 않다.[23] 버루카 솔트를 맡은 줄리아 윈터는 배우를 그만두고 의사로 전업, 아우구스투스 글룹을 맡은 필립 비그라츠와 마이크 티비를 맡은 조던 프라이도 현재 배우를 그만두었다.[24] 여담이지만 이곡의 2분 56초 부분이 KBS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PD의 여행테마나 복불복 발표, 결정의 순간 등에 쓰이는 효과음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25]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영화판에서 수정을 거쳐 사용한 대사다.[26] 번역판에서는 비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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