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협주곡 3번(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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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G major, K.216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 지휘, 프랑크 페터 치머만 - 바이올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연주

1. 개요
2. 연주
3. 여담


1. 개요[편집]


바이올린 협주곡중 가장 대중적인 곡 중 하나. 5곡의 잘츠부르크 협주곡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고전주의 음악의 전형적인 면을 보인다.


2. 연주[편집]


보통 협주곡을 입문할 때 주로 연주하는 곡이며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주로 연주하는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절대 만만히 볼 곡은 아니다. 그만큼 이 곡이 모차르트 협주곡 3, 4, 5번과 함께 고전주의 곡의 기본기로서의 역할을 한다.

음악적 표현력보단 기본기에서의 연주 테크닉적인 면을 많이 요구한다. 빠르고 정확한 손가락 운지를 요구하는데, 짧은 음에서도 음이 뭉게지지 않고 하나하나가 깔끔하게 나야 하는게 포인트. 연주 난이도가 헬게이트로 들어가는 요아힘의 카덴차를 제외하고, 더블스타핑은 거의 없다.

요제프 요아힘이 작곡한 카덴차는 정말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원곡과는 다르게 엄청난 더블 스타핑을 요구하는데, 손이 꼬이는 형태라 정말 운지하기가 어렵다. 많은 연습을 통해 익숙하게 할 수는 있지만 난이도가 원곡과 너무나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통 초보자들이 이 곡을 연주하는 경우 카덴차는 생략하는 편이다.


3. 여담[편집]




  • HBO 사극 존 애덤스에서 미국 대표단들이 프랑스 해군 제독 데스탱과 저녁 만찬을 가질 때 배경 음악으로 잠시 나왔다. 이 곡의 마지막 악장 중 일부 멜로디가 쓰였다.


  • 레오니다스 카바코스1악장 솔로 첫 화음에서 미스를 낸 것이 유명하다. 본래 D-B-G 화음으로 연주해야 하지만 E현 조율이 잘못된 탓인지 G가 아니라 D♯을 내 버린 것. 덕분에 이 영상은 Try Not to Laugh 클래식 음악 버전에 자주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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