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 플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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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맵 목록
3. 총평
4. 기타


1. 개요[편집]


Vile Flesh

둠 시리즈의 유저 추가맵 모드 중 하나. 비교적 근래에 릴리즈되어 누구든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32개 추가맵이 지원되는 MegaWAD이다. 각종 괴악한 난이도의 초고수용 모드가 널리고 널린 현실에서, 평범한 게이머들이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재미있는 모드이다.

2012년 6월 현재 별도의 후속작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 맵 목록[편집]


  • 맵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맵의 유튜브 공략 영상을 볼 수 있다. 단, 스피드런 영상은 제외하였다.

MAP 01 : Administration
MAP 02 : Nukage Plant
MAP 03 : Processing Plant
MAP 04 : Mainframe
MAP 05 : Outpost
MAP 06 : Secure Area

MAP 07 : Laboratory
MAP 08 : Gateway
MAP 09 : Weapons Bay
MAP 10 : Beacon
MAP 11 : War Rooms

MAP 12 : Cliff Face
MAP 13 : Subterranea
MAP 14 : The Pits
MAP 15 : The Village
MAP 16 : Cathedral
MAP 17 : Guard Towers
MAP 18 : Bone Yard
MAP 19 : The Pillars
MAP 20 : Demon Seed

MAP 21 : Flesh Mill
MAP 22 : Ungod
MAP 23 : Return Ticket
MAP 24 : City Center
MAP 25 : UAC Headquarters
MAP 26 : Service Tunnels
MAP 27 : Dimension Shift
MAP 28 : Tower Block
MAP 29 : Earth Siege
MAP 30 : Hell Revealed

MAP 31 : Rough Draft
MAP 32 : Spider Web


3. 총평[편집]


그리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평점 별 4개를 받고 있는 우수작이다. 난이도는 대략 중간 정도로서 초보 게이머와 수준급 게이머 모두를 그럭저럭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상기 목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덜 알려진 탓인지 공략 영상이 그리 많지가 않다.

초반부에서는 흔한 UAC 테크베이스 테마로서 오리지널 둠 시절부터 익히 보아 왔던 흔한 맵핑 테크닉과 텍스처들이 등장한다. 이때의 난이도는 그야말로 기운이 빠질 정도로 허무하게 쉬운 수준으로, 울트라 바이올런스 (UV) 난이도에서조차 거의 어려움을 겪지 않고 쉽사리 돌파가 가능하다. 맵의 규모 역시 꽤 아기자기한 수준.

그러던 것이 MAP 20 이후로 들어서면서부터는 맵이 상당히 방대해지고 몬스터들의 습격도 점차 거세진다. 무엇보다도 그 커다란 맵 전체에 걸친 세세한 디테일이 인상적. 초반의 쉬운 인상만을 가지고 가볍게 덤벼들려고 했다가는 (초보의 경우) 상당한 곤란을 겪을 수 있을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지옥 테마는 상당히 자제되고 있으며 이국적인 테마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오리지널의 느낌에 상당히 충실하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후반에 들어서까지 나름 밝은 분위기를 유지해 나간다는 점은 은근히 '이카루스' 를 연상시킨다.

게이머를 압도하지 않고 오히려 친근하고 익숙한 비주얼을 보여주려 시도하는 WAD 중 하나로, 오리지널의 정겨운(?) 분위기를 내는 추가맵 모드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4. 기타[편집]


  • MAP 31은 MAP 02와 대동소이하다. 거의 복사 - 붙여넣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 맵 규모가 작고 적 수도 많지 않으므로 일종의 쉬어가는 코너로 생각해도 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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