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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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1. 개요
2. 역사
3. 요리법
4. 인스턴트 식품
4.1. 삼양식품에서 발매한 라면
4.2. CU)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4.3. HEYROO 생생 바지락 칼국수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의 대표적인 해물 칼국수로, 바지락을 넣어 만든다.


2. 역사[편집]


바지락 칼국수의 역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대부도에서 만들어졌으며, 6.25 전쟁 이후 미국의 원조 밀가루가 남아돌자 이를 활용해 칼국수를 만들며 탄생하였다. 칼국수의 이미지와는 달리 별로 오래된 음식은 아닌 것이다. 바지락 칼국수를 파는 집은 주로 바닷가에 많이 위치해 있지만 그 외에 식당들에도 많이 위치해 있다.


3. 요리법[편집]


바지락만 제대로 해감하면 시원한 국물 맛의 칼국수가 완성된다. 레시피는 간단한 편이지만 편의상 사먹는 음식이다. 사실 바지락 자체는 8월 중순 빼고 거의 1년 내내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번식과 양식이 쉬운 조개이다. 하지만 약 4인분에 들어가는 해물을 다 손질하려면 엄청 빡세다. 사먹는 가격도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라 차라리 "사먹고 말지"라는 말이 입에서 저절로 나온다. 물가가 비싼 피서지 해변 음식점에서 그나마 쉽게 손이 가는 메뉴.

간단하게는 해감한 바지락, 마늘, 대파와 칼국수 생면에 양념할 소금 또는 국간장만 있어도 된다. 전부 동네 마트에서도 살 수 있고, 만드는 게 복잡하거나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바지락 칼국수, 혹은 저렇게 국물이 맑은 해물 칼국수의 아이덴티티는 3인분 이상을 주문할 시 커다란 대야 같은 그릇에 수북한 조개와 면을 담아 국자를 띄워 주고, 김치겉절이를 반찬으로 내오는 광경일 것이다. 특이점으로는 칼국수 맛 자체도 중요하지만 칼국수와 함께 나오는 김치의 맛에 따라 그 식당의 평가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이다. 가게에 따라 한 번에 주문하는 인수가 늘어나면 새우, 오징어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4. 인스턴트 식품[편집]



4.1. 삼양식품에서 발매한 라면[편집]





파일:external/www.samyangfood.co.kr/20160827162521241005.jpg


첫 출시는 2005년 3월 10일.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하므로 355kcal의 저칼로리를 자랑한다. 맵지 않은 분말 스프와 건더기 스프, 그리고 칼국수 건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물 맛과 면발의 질 모두 중간 이상은 간다. 특히 국물 맛은 칼국수답게 라면이라기보다 샘표식품의 국수 종류나 간장 베이스에 생면을 쓴 우동면 종류와 비교하는 게 어울린다. 염가판인 손칼국수와의 가장 큰 차이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 하나가 더 있으니 바로 진공 포장된 바지락 5마리다. 껍데기부터 살까지 포함된 진짜 바지락이므로 '바지락 칼국수'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한국 라면의 주류를 차지하는 매운 맛이 아닌, 비교적 순한 맛을 갖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국물과 조갯살의 조합 덕분에 해장용으로 좋다.

단점으로는 상기한 바지락과 건면 때문에 가격은 비싸다. 신라면 블랙을 제외한 대부분의 라면을 능가하는 고가를 자랑한다. 2015년 기준 1,500원이었다. 그래도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들어 있다는 등 황당한 뻥카를 치는 신라면 블랙에 비하면 돈값은 한다. 더불어 칼국수 면의 전분 때문에 다른 라면이나 칼국수에 비해 조리 시 거품이 많이 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은 판매가 중지된 상태이다

4.2. CU)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편집]



파일:C2E2C5595A4C4EED897B8BA78392ECBB.jpg


CU에서 나온 PB상품. 일반적인 컵라면에 비해 조리 방법이 조금 복잡하다. 사리면과 칼국수용 블록, 스프들을 넣고 끓인 물을 넣고 나서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야 완성된다. 다만 이름에 있는 바지락은 국물에 소량 첨가되어 있어 실제 바지락을 볼 수는 없다. 국물을 마시면 바지락 향이 나는 정도다. 생생우동 같은 통통한 면과 약간의 양파, 버섯 조각을 볼 수 있다. 2018년 잠시 생산 중단되었다가 2019년 10월 칼국수용 블록이 없어진 채로 200원 오른 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4.3. HEYROO 생생 바지락 칼국수[편집]



파일:F515B4C4950643E8B71BE12396980D28.jpg


상기한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제품과는 달리 진짜로 바지락이 들어 있다. 바지락은 5개 정도 진공 포장되어 들어 있다. 조리 방법은 상단 제품과 거의 동일하니 가격 차이는 바지락의 유무에 따른 결과였다. 2017년 현재 3,000원에 판매 중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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