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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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유래
3. 멤버
3.1. 바카레인저 신 멤버
3.2. 준회원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Baquartet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에서 다루어지는 캐릭터 집단 중 하나로 상당히 오래된 이다. 바보(바카)+콰르텟(quartet; 4중주, 4인방)을 합쳐서 바콰르텟이다. 영미권에서는 치르노의 에서 따온 Team ⑨로 알려져 있다. 그래선지 ⑨특공대 같은 패러디 동인지가 나오기도. 동방 봉쿠라즈, 바카즈 같은 별칭이 있다.

주로 1~2스테이지 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 전원이 머리가 나쁘거나 어린아이 같은 캐릭터들이다. 외관상 연령으로 대개 어린아이로 분류된다. 그나마 미스티아가 비교적 성숙한 이미지로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10대를 벗어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보호자로서 대요정이나 레티 화이트락이 등장하기도 하며, 가끔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의 서당에서 같이 공부하는 것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물론 사실 인간 마을의 서당은 요괴나 요정들이 다닐 만한 곳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애초에 케이네의 학생이 등장한 적이 없으니 학생 역으로 어린이 요괴와 꼬꼬마 요정들을 내세울 수밖에.

의외로 공식에서도 역수입된 건지, 서적판[1]에서도 치르노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엑스트라로 등장할 경우 나머지 멤버들도 함께 묶여나오는 경우가 있다.


2. 상세[편집]


이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1. 유래[편집]


이 바콰르텟이 생겨나게 된 속사정은 다음과 같다.

1~2스테이지 보스이기 때문에 등장 초기에는 설정이 부족했으며, 또 어디 특정한 집단에 소속된 것도 아닌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의 연관성도 적었다. 이처럼 소재로 삼기 어려운 캐릭터들이기에 영야초까지만 해도 이들을 소재로 한 동인작품은 별로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리글 나이트버그의 라스트 워드의 ZUN 코멘트에 "치르노의 근처에서 노는 게 딱 좋은 정도다"라고 쓰인 것이 계기가 되어 무소속 요괴 중 약하고 어린아이 같으며 머리도 나쁘게 그려진 이 4명의 캐릭터들을 평소에 사이좋게 노는 환상향의 아이들로 한데 모아 묘사한 것이 바콰르텟의 시초이다.

그 후 화영총과 문화첩에서 치르노가 , 미스티아가 새대가리, 루미아가 별로 생각없어보이는 캐릭터라는 설정이 붙으면서 이 4명이 바보라는 것이 확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3. 멤버[편집]


대빵. 흔히 어린애들 노는 데에서 '여기여기 붙어라'를 외치는 리더 포지션. 뭐 하자고 정하고 그대로 밀어붙이면서 별의별 사건을 일으킨다는 이미지. 물론 초딩이 다 그렇듯 자신의 행동이 초래할 결과 같은 건 아오안.
그냥 별 생각 없이 '그~렇구나'[2]하면서 치르노에게 동조하는 캐릭터. 별 생각은 없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지지하는 애가 있다는 점이 치르노의 등을 더욱 떠미는 듯. 오히려 치르노보다 한술 더 뜨기도 한다. 사실 치르노-대요정, 리글-미스티아가 페어 취급받는데 루미아는 마이페이스 기질이 심해서 딱히 누구하고 페어로 취급받지는 않는다.
그나마 온건파. 치르노가 위험한 장난을 치려고 들면 만류하지만, 결국 끌려간다. 치르노의 장난의 대상이 카자미 유카인 경우 높은 확률로 리글만 잡혀서 응징 당한다.
이쪽도 온건파. 상기한 대로 그나마 성숙한 편이며, 리글과 페어 취급.


3.1. 바카레인저 신 멤버[편집]


그나마 멀쩡해 보이는 캐릭터긴 하지만 치르노에게 대책없이 휘둘리며, 치르노의 순진함에 좋아죽는 역할. 다메이드, 슷파텐코와 함께 동방 3대 로리콘. 뭔가 위험한 장면이 나오면[3] "치르노는 보면 안 돼!" 하면서 눈을 가리는 것도 클리셰. 치르노-대요정 커플링이 메이저한 조합 중 하나라 치르노 옆에 십중팔구 붙어나와 5인전대를 만들고, 나머지 십중일이가 순수 바콰르텟. 대요정으로 바카레인저의 기본이 완성된다.

객원 멤버. 강함도 바콰르텟과는 넘사벽이며 지저 토박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거의 보이진 않지만 치르노보다도 더한 바보라서 바콰르텟에 끼워주기도 한다. 바콰르텟에 우츠호를 추가한 조합은 퀸텟.[4]

3.2. 준회원[편집]


바보는 아니고 주로 조숙한 누나같은 포지션으로 나온다. 아니면 바보는 바보인데 치르노 바보라는 팔불출이거나. 사실 정상인이나 다름 없는 레티가 있으면 바콰르텟 특유의 막나가는 행동이 통제돼서 스토리가 재미없어지기 때문에 레티의 등장은 보기 힘들다. 바콰르텟 준회원이라기보단 치르노의 옵션 정도.

아래의 캐릭터들은 약한 축에 속한건 맞지만 스토리와 연관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소속된 세력이 있기 때문에 정규 멤버에는 들어가지 않는 캐릭터들이다.

바콰르텟과 자주 어울려 놀지만 야쿠모 란에게 끌려 일찍 돌아간다. 어린이 그룹엔 꼭 뭐 하려고 하면 학원 간다 부모님이 기다린다 하면서 일찍 가 버리는 철수 같은 애가 있는데 바로 그런 포지션. 애초에 바콰르텟을 소재로 다룬 만화나 영상은 첸이 아예 안 나오거나 나온다 해도 별 비중도 없이 극에서 퇴장하거나 내용이 끝난다. 즉 그냥 병풍.

몸은 어린이 머릿속은 썩은 어른. 바콰르텟과 작당하면 약 80% 이상의 확률로 타겟이 레이센으로 고정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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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동방삼월정[2] 여기서 루미아의 대사의 '그~렇구나'의 뉘앙스는,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김두한의 대사인 '오오, 그렇겠는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양쪽 다 상대의 의견에 별 생각 없이 동조하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3] 섹드립이나 동심파괴, 고어 장면도 포함이다.[4] ⑨インテット. 5인 합주/인방을 뜻하는 퀸텟(クインテット)에서 ク를 ⑨로 바꾼 것. 발음은 같다.[5] K리그계의 바콰르텟. 엘롯기NHL 동맹과는 다르게 멤버 수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