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토(익스 시리즈)
덤프버전 :
요런 광대를 따라올 아그들도 없을 기고. 새로운 두목, 결정해야 쓰겄다...[3]
1. 개요[편집]
『
나선 』의 셉티마 홀더.방대한 나선 에너지의 분류를 통해, 적을 직접 날려버리거나 공격을 빗나가게 하는 것도 가능.
심플한 능력이지만 공격, 방어, 속도를 모두 챙긴 강력한 셉티마라고 할 수 있다.
원래는 마피아의 하급 간부였지만, 그가 소속한 패밀리 내에서 내란이 발발.
살아남은 조직원 중 가장 인망이 두터웠던 바쿠토가 갑작스럽게 조직을 통솔하게 되었다.
그런데 (바쿠토를 익전사로 스카우트하기 위해서) 스메라기가 개입하는 바람에 패밀리 멤버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고 말았다.
현재는 패밀리의 방면을 조건으로, 익전사로서 스메라기의 명령에 따라 활동 중이다.
정이 많은 성격으로 부하들의 흠모를 받고 있지만, 스스로가 패밀리의 우두머리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패밀리 부흥의 날이 오면 당장이라도 물러날 생각인 듯하다.
하얀 강철의 X THE OUT OF GUNVOLT의 등장인물로, 인류 진화 추진 기구 스메라기 및 익전사의 일원이다.
푸른 뇌정 건볼트의 카레라처럼 바보털 속성을 가진 백발의 근육질 거한이며 팔에는 문신을 새겼다. 본래는 마피아의 하급 간부였지만 그가 소속한 패밀리 내에서 내란이 벌어져, 살아남은 조직원 중 가장 인망이 두터운 바쿠토가 얼떨결에 조직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상당히 정이 많은 성격으로, 익전사가 된 계기도 부하들의 방면을 조건으로 어쩔 수 없이 택한 것이었다.
참고로 같은 익전사인 인텔스와 더불어 사투리를 사용하는 캐릭터인데, 칸사이벤을 쓰는 인텔스와 달리 이쪽은 말투에 야쿠자 느낌이 섞인 히로시마벤을 사용한다. 물론 정발판에서는 인텔스처럼 표준어로 번역되었다.
2. 셉티마 - 스파이럴[편집]
나선이라고 쓰고 스파이럴이라고 읽는다.
나선 에너지를 방출하는 능력으로, 공격 시에는 방출한 에너지의 흐름으로 적을 직접 타격하면 된다. 또한 온갖 사물에 강력한 회전을 걸 수 있다 보니 외부의 공격을 막거나 흘려보내는 것도 가능하여, 공격뿐만이 아니라 방어적인 측면에서도 강한 셉티마이다. 실제로 바쿠토가 인게임에서 만들어내는 회오리는 아큐라가 쏜 포톤 레이저의 궤도를 꺾어버릴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제1 데이터 시설[편집]
오! 니가 익스여? 드디어 몸소 납신 갑네! 요 변방을 감시하던 따까리한티 연락이 왔당께. 긍게 니가 오길 기달렸단 거여.
제1 데이터 시설의 보스. 버터플라이 이펙트가 숨겨진 시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 개의 패스코드가 필요했고, 그중 하나가 폐쇄된 스메라기의 데이터 시설에 있었다. 패스코드 회수를 위해 아큐라와 RoRo가 움직였지만, 이 소식을 부하에게 전해 들은 바쿠토와 맞닥뜨리게 된다.
아큐라는 과거에 열람한 데이터로부터 그가 어느 마피아의 하급 간부임을 알아보지만, 이에 바쿠토는 지금의 자신은 두목이니 그건 오래된 정보라고 받아친다. 하지만 스메라기 때문에 패밀리의 멤버 대부분이 죽거나 붙잡혀서 허울뿐인 지위라며 너스레를 떨고는, 아큐라를 죽이면 부하들의 방면은 물론 자신의 전과도 없던 걸로 해주겠다는 조건이 있었다고 답한다.
RoRo: "또 그 패턴? 스메라기의 통치는 뿌리부터 썩었네!"
바쿠토: "당구공맹키로 생긴 거이 기세등등하고만. 윗대가리들에게 마가 꼈든 말든, 지금 내하고는 상관없당께... 패밀리 재흥을 위해서라면, 내는 흙탕물도 마시고 개라도 된다... 그게 내 협객의 길[4]
이여!"(중략)
바쿠토: "내 셉티마 『
나선 』으로, 전신을 갈기갈기 찢어불겄다─!!"
이 말을 들은 RoRo가 스메라기의 통치는 뿌리부터 썩었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하자, 바쿠토는 당구공 같이 생긴 게 기세등등하다며 디스한다(...). 그리고 스메라기가 어떻든 간에 패밀리 재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굴욕적인 일도 감내할 것이고, 그게 바로 협객의 길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밝히며 아큐라에게 덤벼든다.[5]
요것이... 업보인 갑다...
하지만 나름의 절박한 사연에도 불구하고 끝내 아큐라에게 패배, 이것이 자신의 업보라는 말을 남기고 담담히 최후를 맞이한다.
3.2. 스메라기 지하 비밀기지 3[편집]
스메라기 지하 비밀기지 3에서 아큐라가 이솔라의 홀로그램을 쓰러뜨리자 이어서 나타난다. 그리고 다른 익전사들의 홀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그와 리벤지 매치를 벌이지만, 결국 여기서도 패배.
4. 보스전[편집]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 바쿠토와 직접 부딪힐 경우 32의 대미지를 입는다.
셉티마가 강력하다는 설정과는 달리 정작 보스전 난이도는 리벨리오와 함께 쉬운 축에 들어간다. 스페셜 스킬을 포함한 모든 패턴의 구조가 너무 단순해서 피하기도 쉬운 데다 방어력 상승 같은 특수 기믹도 없기 때문. 공략법만 알아두면 스페셜 스킬을 쓰는 도중에 계속 공격해서 빠르게 격파할 수 있다. 게다가 패턴을 시전한 뒤 가끔 점프만 두 번 하는 경우가 있어서 딜을 넣는 것도 매우 수월하다. 같은 근육질 거한의 보스 캐릭터인 카레라와 니므롯의 전철을 그대로 밟은 셈.
문제가 있다면 일부 공격을 받을 때 두 대를 연속으로 얻어맞을 수 있다는 점. 한대 한대의 위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연달아 맞으면 꽤 아프다. 심지어 공격을 맞고 날아가면서 바쿠토와 직접 부딪히는 경우도 있다.
약점은 다이나인에게서 얻을 수 있는 EX 웨폰 클로스 랜서. 창을 하나 맞힐 때마다 360, 록온한 상태로 2개를 동시에 맞히면 720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쌍릉나암천을 쓸 때만 빼면 잡몹처럼 잠시 천으로 묶어둘 수 있다. 묶어둘 수 있는 시간은 잡몹보다 짧지만 풀려나자마자 다시 묶어버리면 그만이고, 스페셜 스킬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캔슬해버릴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참고로 바쿠토를 묶어둔 천 역시 오비탈 에지나 앵커 넥서스로 직접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SP 버전은 스페셜 스킬인 쌍릉나암천을 제외한 모든 패턴을 페이즈 구분 없이 사용하며, 약점이 없어져 클로스 랜서로 포박할 수 없게 된다.
4.1. 패턴 일람[편집]
4.1.1. 선아탄[편집]
구체 형태로 응집된 나선 에너지를, 주먹으로 주위에 확산시키는 트리키한 광범위 공격.
구체 형태로 된 나선 에너지를 주먹으로 쳐서 나선 궤도로 날리는 패턴. 바쿠토가 먼 거리를 점프할 때가 이 패턴의 예비 동작이다.
바쿠토가 보스룸 왼쪽에서 뛰어오르면 반시계 방향, 오른쪽에서 뛰어오르면 시계 방향으로 에너지탄이 흩어진다. 시계 방향으로 확산될 경우 그냥 보스룸 양쪽 벽에 딱 붙어 가만히 서 있으면 안 맞는다. 반시계 방향으로 확산될 때는 오른쪽 벽에 붙어 서 있다가 한번 점프하면 되는데, 왼쪽 벽에 있으면 에너지탄 하나가 머리 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SP 버전은 에너지탄을 두 번 연속으로 날리며, 두 번째 공격 시에는 나선 에너지가 반대 방향으로 흩어진다. 오른쪽 벽에 붙어 있다가 반시계 방향으로 날아오는 에너지탄 하나만 점프로 피해주면 된다. 예외적으로 바쿠토가 보스룸 왼쪽 끝에서 뛰어오를 경우 오른쪽 끝에 착지하므로 이 방법으로 회피하기가 곤란해진다.
4.1.2. 천암습[편집]
나선 에너지를 두른 돌진 공격. 벽에 부딪칠 때마다 방향을 바꾸면서 위쪽으로 올라간다.
전신을 나선 에너지로 두른 뒤 데이토나의 유니콘 드롭처럼 벽을 타고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패턴. 이후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노리고 수직으로 낙하하여 나선 회오리를 생성한다.
지그재그로 이동할 때의 속도가 제법 빠르기 때문에 블리츠 대시로 먼저 올라가고는 바로 공중 리로드를 하면 된다. 또한 바쿠토가 보스룸 맨 끝에서 이 패턴을 시전하면 반대쪽 벽에 가만히 있는 게 안전하다. 대신 회오리를 생성할 때 낙하하는 타이밍이 생각보다 늦어서 처음에는 갈피를 못 잡고 얻어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
낙하하는 바쿠토에게 직접 얻어맞을 경우, 재수가 없으면 돌진과 회오리를 둘 다 맞고 합계 64에 달하는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4.1.3. 나경권[편집]
가로 방향의 회오리와 함께 쏟아지는 강력한 대시 펀치. 준비 동작에서는 흡입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바쿠토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보스룸 위쪽에 나선 회오리를 생성하고, 에너지를 모은 다음 바라보는 쪽으로 돌진하는 패턴. 흡입 효과만 조심하면 점프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회오리는 아큐라의 점프가 닿지 않을 정도로 높은 곳에 생성되므로 신경을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점프할 타이밍이 안 보일 경우 아예 블리츠 대시와 호버링을 이용해 회오리 위쪽에 떠 있어도 무방하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 이오타의 제로 블레이드를 회피할 때처럼 회오리와 바쿠토 사이를 블리츠 대시로 지나가도 되지만, 돌진하다가 벽에 부딪히면 벽 바운드로 인해 회오리에 부딪힐 수 있으니 적절한 타이밍에 멈춰야 한다. 회오리의 예고 이펙트에는 아무런 판정이 없으니, 바쿠토의 후방에 빈 공간이 있다면 대각선으로 블리츠 대시를 해도 상관없다.
대시 펀치에 맞으면 멀리 날아가고, 이 성질 때문에 천암습과 마찬가지로 추가적인 피해를 받기 쉽다. 맞고 날아가면서 바쿠토와 또 충돌할 수도 있고, 공중에서 맞으면 회오리에 부딪히기도 한다. 대시 펀치와 회오리를 둘 다 맞으면 합계 80의 대미지를 입는다.
SP 버전은 대시 펀치를 날린 직후 반대 방향으로 한 번 더 시전한다. 이 또한 점프로 가볍게 피할 수 있으며, 두 번째 대시 펀치 직전에 회오리는 사라진다. 다만 피하기는 쉬운 대신 잘못 맞으면 치명적인데, 두 번의 대시 펀치를 모두 맞으면 합계 대미지가 무려 96이다.
4.1.4. 사자람진[편집]
지면에 주먹을 꽂고, 바닥에서 회오리 형태의 나선 에너지를 분출한다. 회오리 형태의 에너지는 공격을 빗나가게 하거나 차단하는 공방일체의 공격.
보스룸에 나선 회오리 두 개를 생성하는 패턴. 회오리가 생성되는 위치는 랜덤이지만, 예고 이펙트가 나오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재빨리 이동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나선 회오리는 포톤 레이저를 막아내므로 바쿠토가 있는 위치에 회오리가 있으면 대미지를 줄 수 없지만, 미리 록온이 된 상태라면 이 문제가 해결된다. 게다가 회오리를 생성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공격할 수 있는 패턴이기도 하다.
4.1.5. 스페셜 스킬: 쌍릉나암천[편집]
양쪽 벽에서 거대한 드릴 형태의 나선 에너지를 출현시키는 필살기. 마지막에는 드릴끼리 충돌시켜 방대한 나선 에너지의 분류가 폭발한다.
바쿠토의 스페셜 스킬. 보스룸 중앙으로 뛰어올라 거대한 드릴 형태의 나선 에너지를 총 세 번 발생시킨다. 두 번째까지는 드릴이 각각 하나씩 나타나고, 세 번째 공격 시에는 두 개의 드릴이 양쪽 벽에서 동시에 튀어나와 서로 충돌한다. SP 버전의 경우 이 과정에서 머리 부근에 가로 방향의 회오리를 추가로 생성하며 이는 세 번째 드릴과 함께 사라진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드릴은 반대쪽 벽에 꽂히면서 벽의 파편을 아래로 떨구는데, 바쿠토의 공격 중에서는 유일하게 플래시 필드로 막을 수 있다.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드릴을 없애면서 보스룸 중앙에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 뒤, 천암습 패턴처럼 수직으로 낙하하여 나선 회오리를 생성한다.
제법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페셜 스킬이지만 피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두 번째 드릴까지는 나오는 쪽의 반대편으로 대시하거나 그냥 공중에 떠 있으면 되고, 양쪽에서 드릴이 나올 때는 적당한 틈이 생기므로 드릴이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에 서 있으면 끝이다. 이후에 발생되는 충격파와 회오리도 보스룸 중앙에 너무 가까이 있지만 않으면 그만이고.
그래서 클리어 타임까지 고려한 가장 이상적인 파해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바쿠토 머리 위에서 노는 것이다. 공격하는 내내 바쿠토는 무방비 상태이며 바쿠토의 위로는 공격이 전혀 닿지 않는다. 첫 번째 드릴이 생성되기 전에 바쿠토 주변까지 올라간 다음 블리츠 대시로 록온을 반복하면 모든 드릴을 피함과 동시에 공격도 할 수 있다.
SP 버전의 경우 바쿠토 위에 생성되는 회오리 때문에 위의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세 번째 드릴의 유지 시간이 매우 길어졌고, 서로 충돌하는 드릴이 좌우로 조금씩 움직여서 플레이어도 이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여담으로 한글판에서는 다이나인의 셧 더 월드(토탈 블랙아웃)와 함께 영문판 명칭을 쓰는 유이한 스킬이다.
4.2. 대사[편집]
- 스페셜 스킬과는 별개로 SP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5. 기타[편집]
- 바쿠토(ばくと)는 노름꾼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야쿠자의 근간이 되는 봉건 시대의 길거리 노름꾼 집단을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다. 바쿠토 본인이 마피아 보스이며 야쿠자 느낌이 나는 히로시마벤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적절한 이름인 셈.
- 사운드트랙 동봉 소책자에서는 바쿠토의 조직 내 위계를 와카가시라(若頭)로 표현하고 있다. 사전적으로는 한 마을 청년들의 우두머리를 뜻하며, 야쿠자 용어로 쓰일 때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의 위계 문단 참조.
- 건볼트 시리즈에 매번 한 명씩 등장한 근육질 거한의 보스 캐릭터인데, 먼저 나온 카레라나 니므롯과는 달리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서 스메라기에 가담했다는 나름 절실한 사연이 있어서 평가가 좀 더 나은 편이다.
정작 얘는 마피아 보스인데...[6]
- 변신 후의 디자인과 이명, 전투 패턴에 사자 관련 요소가 많다. 속성은 다르지만, 서로 모티브가 같은 데다 육탄전을 벌이며 패턴 이름이 한문으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록맨 ZX에 등장하는 피스트레오 더 프레데터로이드를 연상시킨다.
- 이미지 컬러와 삐죽삐죽한 헤어스타일, 영문판의 스페셜 스킬 이름 때문에 모티브가 소닉 더 헤지혹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다만 근육질이라는 점에서는 평소의 소닉보다는 소닉 더 웨어혹에 가깝다.
- SP 버전으로 강화될 때 공격력이 조금도 늘지 않는 유일한 익전사이다. 일부 기술의 공격 횟수는 늘어나지만 대미지 자체는 변함없는 것이 특징. 심지어 다른 익전사들은 단순히 접촉했을 때의 대미지도 늘어나지만 바쿠토와 인텔스는 그런 거 없다.
[1] 역대 건볼트 시리즈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된 연령 중에서는 가장 높다. 본편 시리즈의 최연장자인 아시모프보다도 3살 더 많다.[2] 성우 활동은 해당 배역이 처음이라고 한다. 어투는 캐릭터에 맞게 잘 살렸지만 일반적인 회화 연기가 어설프다는 반응이 있다.[3] 제1 데이터 시설의 보스전에서 아큐라가 패배할 때 나오는 대사의 일부분이다.[4] 원문은 '극도(極道)', 일본의 야쿠자를 높여 부르는 단어로 조직폭력배의 협객과 동격의 표현이다.[5] 보스전 게임 오버 시에는 패밀리 재흥이 달성되면 자신이 더 이상 남아 있을 이유가 없으니 새로운 두목을 결정해야겠다고 말한다.[정발판] 만물은 윤회하고 제행은 회천한다. 그러나 보아라, 난 여기 서 있다. 두 나선 사이, 우직하게 지키는 협객의 길.[6] 카레라는 강자와의 싸움에 눈이 멀어 임무조차 망각하는 심각한 전투광에, 니므롯은 환경 보전을 위해 무능력자를 제거하려 드는 에코파시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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