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비아충서희

2019년 가을 이벤트의 전단작전 보스. 모티브는 자바 해전에서 굉침한 휴스턴으로, 일러스트레이터는 휴스턴과 같이 ZECO가 담당하였다.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굉침 대사는 토요구치 메구미. 바타비아는 자카르타의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 이름이다. 본체에 붙어있는 의장이 앵무조개를 닮았는데, 새우는 저번 이벤트의 심해지중해서희를 연상시켜서인지 앵무조개서희라는 별명이 붙었다.

청색 중순서희를 끌고 왔던 심해지중해서희와 비슷하게 중순 네급改를 수반으로 데리고 나오는 보스지만, 도중전도 쉽고 장갑 파쇄 기믹과 모가미, 미쿠마의 강력한 고증함 보정 덕분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는 것이 총평이다. 오히려 휴스턴을 얻기 위해 파밍을 해야해서 꽤나 지겹게 만나야 했다.

그리고 2023년 1월에 추가된 신규해역 7-5의 3게이지 최종 보스로 등판함으로써 통상해역에 데뷔했다. 을 난이도의 개체가 출현하며, 강운 구축함의 컷인만 제대로 들어가면 격파가 어렵진 않지만 주간 포격전 때 컷인함이 터져버리면 방생할 가능성도 꽤 있다. 때문에 컷인 구축함을 2척 이상 편성하는 것이 권장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