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무트(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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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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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III에서의 모습

バハムート / Bahamut

게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소환수.

기원인 바하무트와는 달리 검고 크고 아름다운 서양식 용 같이 생긴걸 보면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초기 파이널 판타지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영향이 곳곳에 보였다.

별명은 '용왕'으로, 전통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후반에 가야 얻게 되는 소환수. 후속작으로 가면 예외가 생기지만 어쨌든 위력을 떼놓고 보더라도 특유의 압도적인 모습과 박력있는 공격 연출로 거의 대부분의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주된 기술은 바하무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가플레어'. 공중에서 브레스를 적에게 발사한다. 파이널 판타지 7에서는 업그레이드된 기술 기가플레어와 테라플레어가 나오고 크라이시스 코어에서는 엑사플레어까지 나온다. 파이널 판타지 16에서는 제타플레어가 추가되었다.페타플레어는 건너뛰었다.

아종으로 다크 바하무트가 있다.


1.1.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편집]



1.1.1. 파이널 판타지[편집]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소환수라기보단 작중 NPC 종족인 드래곤들의 왕으로 나왔으며, 빛의 전사 일행이 용기의 증표인 "쥐의 꼬리"를 가져오면 클래스 체인지, 즉 전직을 시켜주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설정은 굉장한 편인데 본래 인간을 포함한 아인종들은 드래곤과 함께 살고 있었고 바하무트와 함께했지만 인간들이 독자적인 문명인 천공인[1]이라는 고도의 문명을 이루자 나머지 문명도 자연스레 분리되어 현재의 세계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1.1.2. 파이널 판타지 III[편집]


소환수 시스템이 처음 나온 파이널 판타지 III에서는, 초기 카난 마을 남서쪽에 있는 산 정상에 둥지를 튼 상태다. 바하무트의 해츨링 형태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이벤트. 그곳에서 뎃슈를 처음 만나게 된다. 이때는 저레벨로 만나는 위협적인 대상이지만 애초에 전투 대상이 아니라 도망치는게 목적이다.

이때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가 부유대륙 소인마을 토자스 마을 서쪽의 산맥을 인빈시블로 넘으면 숨겨진 던전 바하무트의 동굴 끝에서 보스로 등장하고, 바하무트를 물리쳐서 최종 소환수로 얻거나 이후 크리스탈 타워 하단 에우레카 최하층의 상인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8레벨의 마법이며, 패미컴판, 픽셀 리마스터판에서는 현자와 마계환사 모두 "메가플레어"를 발동할 수 있고 환술사는 다른 기술 2가지를 무작위로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DS판(3D 리메이크판) 에서는 마계환사만이 메가플레어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환술사와 현자는 다른 기술 2가지인 오라와 가르기를 쓸 수 있다. 보스로 상대할 때 용기사의 점프 때문에 1방에 죽는 굴욕을 자주 당하는 안쓰러운 드래곤의 왕이다.(...)


1.1.3. 파이널 판타지 IV[편집]


파이널 판타지 IV에서는 환수신으로 등장하는데, 환수왕 리바이어선을 쓰러뜨리고 나서 싸울 수 있다. 패턴은 무조건 카운트 5후에 메가 플레어.[2] 쓰러뜨리면 소환수가 되어주며 리디아가 플레어를 배우기 전까지 적 하나에게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마법이다. DS 리메이크에서는 메가 플레어가 반사무시가 되었지만 즉사급 데미지가 안 나오게 조금 하향을 먹어서 그냥 좀 어려운 보스전 비슷한 느낌으로 격하되었다.

아종으로 다크 바하무트, 루나 바하무트가 있다.


1.1.4. 파이널 판타지 V[편집]


파이널 판타지 V에서는 세계가 합쳐진 후 첫번째 석판을 얻으면 갑툭튀하여 북쪽의 산으로 간다. 북쪽의 산 정상에 가면 싸울 수 있는데 4편과 달리 패턴이 다양화 되어 무조건 리플렉트 먼저 걸었다가는 회복을 못해서 전멸할 수도 있다. 메가플레어 맞는다고 한방에 죽지는 않으니 회복만 잘 하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소환수로서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위자드 로드를 장비하고 사용하는 실드라와 비슷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MP를 2배나 먹는 이쪽은 별로 쓸일이 많지 않다.


1.1.5. 파이널 판타지 VI[편집]


6편에서는 데스게이즈에게 마석채로 먹히는 굴욕을 당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바보무트(バカ + バハムート)라고 불린다. 스토리상의 네타 요소와는 달리 레벨업시 HP성장율+50%를 자랑하는 유일한 소환수이므로 만렙 9999 HP를 찍기 위해선 필수적인데, 가장 효용이 좋은 건 68~71 구간의 3개 레벨업 중에 장착하는 것이다.

본작에서 메가플레어 자체의 성능은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빡센 파판6 2부 특성상 좋다고 하긴 힘들다. 그래도 나름 무속성 + 방어무시 + 필중 특성을 가졌으며, 위력이 92라 동등한 조건을 지닌 메테오(36, 분산 페널티 무시)와 알테마(150)의 중간 단계 정도라 피에 젖은 방패의 저주를 해금하기 전에 싸움마다 한번 질러보는 것도 손해는 없다.

GBA 이후 판본부턴 상위호환인 디아볼로스가 생겼지만[3] 이 마석을 얻었다는것 자체가 용의 둥지 라는 추가 던전을 털었다는 증거라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여전히 성장에 바하무트를 쓸 수 밖에 없다. 그 외엔 레드 캡(힘+4,민첩+3,체력+2,최대 HP25%증가)을 최종아이템으로 쓸거라면 파티원중 두 명은 바하무트를 굳이 안써도 된다.


1.1.6. 파이널 판타지 VII[편집]


원래도 엄청난 인기와 간지를 자랑하는 소환수라 특히 파이널 판타지 VII에선 기본형 외에도 소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생겨났다.

  • 바하무트 개(改) / Neo Bahamut
기존의 바하무트가 붉은 색으로 변한 모습이다. 사용 기술은 '기가플레어'
  • 바하무트 영식(零式) / Bahamut ZERO
완전히 새카만 색을 하고 있으며 날개가 2장에서 6장으로 불어났다. 사용 기술은 '테라플레어'. 소환하면 우주(...)에서 이온캐논원거리 공격을 날린다. 스토리 진도에 따라, 본 빌리지(Bone Village)에서 바하무트 영식 마테리아에 이어 피닉스 마테리아도 발굴할 수 있다.
  • 바하무트 진(震) / Bahamut Sin
FF7 어드벤트 칠드런에서 카다쥬가 소환한 버전의 바하무트. 기존의 바하무트와 비교적 비슷한 형태로, 이쪽은 조금 더 해골 같은 이미지를 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로이뮤드 및 신고질라로 유명한 타케야 타카유키
  • 바하무트 열(烈) / Bahamut Fury
FF7 크라이시스 코어에 등장하는 황금빛 바하무트. 제네시스 랩소도스가 소환하는 소환수로, 처음 물리쳤을 땐 소환수로 얻을 수 없지만 미션 클리어에서 유피와의 마테리아 쟁탈전을 끝내면 얻을 수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를 봤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용 기술은 우주공간에서 등의 드라군(...)을 달 주위에 전개한 뒤 달을 향해 브레스를 발사, 달에 축적된 에너지가 달 지표를 붕괴시키면서 달의 직경에 필적하는 크기의 포격이 지상을 덮치는 '엑사플레어'.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메테오가 문제가 아니라 우선 이녀석을 쓰러트려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잭스 페어는 이 녀석을 앞에두고 에어리스와 전화통화를 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줬다.


1.1.6.1.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편집]

채들리의 배틀 리포트를 모두 완료하면 해금되는 마지막 VR 전투 미션을 통해 소환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인 게임 진행을 했을때는 1회차에서 얻기는 매우 힘들고[4] 1회차를 클리어하고 하드 난이도 해금 이후에야 획득을 노려볼만 하다.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기준으로는 기본형만 등장하고 추후 다음 파트나 DLC를 통해 바하무트의 파생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5]


소환 씬

메가 플레어
세월이 지난 만큼 소환 씬과 공격 모두 그래픽이 많이 향상되었다. 특히 소환 시간이 끝날때 시전하는 바하무트의 간판기 메가 플레어는 단연 최강의 소환수에 어울리게 적을 맞추고 난 다음 커다란 보라색 폭발과 함께 발생하는 파괴 임팩트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1.1.7. 파이널 판타지 VIII[편집]


파이널 판타지 VIII에선 지옥섬 근처 군함도에서 보스로 나오며 이기면 G.F.로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까지 내려가면 싸울 수 있는 알테마 웨폰에게서 데미지 9999를 넘을 수 있는 최강의 G.F.인 에덴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용보단 그저 정션셔틀행(...)


1.1.8. 파이널 판타지 IX[편집]


파일:external/nemi.hosting.paran.com/wallpaper14_r.jpg

파이널 판타지 IX에서는... 눈이 없다! 주둥이도 왠지 뭉툭하다! 게다가 브라네쿠쟈에게 조종당해 여기저기를 마구 파괴하다가 결국 전설의 소환수 알렉산더에게 박살난다. 게다가 가넷의 어머니인 브라네를 죽였으며, 소환할 수 있는 캐릭터는 가넷...소환 가능한 보석은 가넷(...)


1.1.9. 파이널 판타지 X[편집]


파일:attachment/바하무트/Example.jpg
다크 바하무트

파이널 판타지 X에서 바하무트의 기도자는 다른 기도자와는 달리 비교적 중요한 역할로, 작중 메인 스토리에서 주인공 티다와 소환사 유우나에게 직접 대화를 하는 유일한 기도자다. 기도자의 태생상 당연히 처음부터 티다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그에게 계속 조언을 해준다.

바하무트는 숨겨진 소환수들을 제외하곤 가장 강한 소환수다[6]. 기본적으로 데미지 한계돌파가 되어있기에 후반부에 데미지 한계돌파 무기를 얻기전엔 사용빈도가 줄어드는 타 소환수에 비해 마음껏 쓸 수 있으며 힘 스탯 자체도 상당히 높다.

인터내셔널 판에서 추가된 설정인 반역자가 된 티다 일행을 쫓기 위해 에본당에서 보낸 다크 소환수들이 존재 하는데, 각 소환수마다 버젼이 모두 있으며 당연히 다크 바하무트도 존재.이 녀석은 유우나레스카와의 전투가 있던 장소에 출연하는데, 만약 티다의 칠요무기 알테마 웨폰의 1단계 봉인 해제 아이템인 일륜의 인을 유우나레스카와의 전투 직후바로 얻어두지 않고 나중에 오면 이녀석을 상대해야 한다. 난이도는 몬스터 아레나 노가다로 일행을 강화시켜 두지 않은 상태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후속작에선 진 엔딩에서 티더의 부활을 돕기도 한다.


1.1.10. 파이널 판타지 XI[편집]


파이널 판타지 XI에서는 확장팩 프로마시아의 주박에서 세계를 구하러 가는 모험가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 영수(靈獸)로 등장. FF시리즈 전통의 드래곤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설정상 드래곤보다는 용인(신화)에 가깝다. FF시리즈를 통틀어 매우 독자적인 설정. 모험가를 죽이려 한 이유는 마지막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다만 작중에서 밝혀지는 바하무트의 과거를 통해 그 이유를 추리해볼 수 있다.


1.1.11. 파이널 판타지 XII[편집]


이발리스 세계관인 파이널 판타지 XII 본편에서 용왕 바하무트 자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제국군의 주요 비행선의 이름이 다 기존 FF시리즈의 소환수의 재탕인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등장하긴 한다. 최종 던전인 공중요새 바하무트 (Flying Fortress Bahamut)로.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Bashamut2.png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의 스테이지 중 하나로도 등장한다.

일단 본작 최종보스베인 황제가 요새의 잔해를 끌어모아 변한 불멸자가 바하무트스러우며, 실제로 작중 메가플레어 시리즈를 사용하는 유일한 몹.


1.1.12. 파이널 판타지 XIII[편집]


파이널 판타지 XIII에서는 오르바 윤 팡의 소환수로 나왔다. 드라이빙 모드시 비행 모드로 변하는데[7] 마지막에 플레어 공격을 날린다. 대부분 평가는 13의 소환수 중에서 가장 쎄다고 한다. 스토리 진행 중 드라이빙 모드로 변한 채 코쿤에서 도망치는 주인공 일행을 등에 태우고 그랑 펄스로 데려다주는 활약을 하기도 한다. 생김새도 그렇고 사실상 파티의 전용 제트기.


1.1.13. 파이널 판타지 XIV[편집]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는 최강급 야만신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바하무트(파이널 판타지 14) 참조.


1.1.14. 파이널 판타지 XV[편집]


파이널 판타지 XV에서는 여섯 신 중 하나인 검신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검신 바하무트 문서 참조.


1.1.15. 파이널 판타지 XVI[편집]


빛 속성의 소환수로 등장. 기존의 등에 날개가 달린 드래곤 체형이 아닌 팔 자체가 거대한 날개인 와이번 체형이되, 날개 중간 중간에 달린 앞발가락이 칼이나 채찍 형태로 발달한 구조가 되었다.

기술의 경우 기존의 메가~테라 플레어를 비롯해, 제타 플레어가 추가되었다. 단순한 브레스 수준이였던 전작들과 달리 날개에서 수많은 광탄을 난사하는 메가 플레어, 전방에서 에테르를 모아 강력한 빔을 날리는 기가 플레어, 머리 위에서 에테르를 모아 발사하는 테라 플레어, 그리고 에테르를 모은뒤 다량의 에테르 진을 펼쳐 발사하는 제타 플레어 등,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화려한 연출로 나온다. 기술의 위력이 올라갈수록 연출의 화려함이 증가하는 것도 특징.

작중에서의 행적은 디옹 르사주 문서 참조.


2. 기타[편집]


일본 서브컬처의 바하무트가 원전과 달리 드래곤이란 설정을 사용하게 만든걸로 추정된다.


3. 외부 링크[편집]



[1] 루페인의 선조. 즉, 부유성과 미라쥬의 탑, 비공선을 만든 문명.[2] 위력이 끝장나게 강력해서 그냥은 버틸 수가 없지만 리플레크로 튕겨낼 수 있다. 환수의 마을 도서관에 이를 언급하는 책이 있다. 보통 소환수 기술은 리플레크로 반사가 안 된다는 인상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기 은근 쉽다. 물론 몰라도 카인의 타이밍 맞춘 점프로 어찌어찌 잡을 수는 있다. 이쪽이 더 스릴있다.[3] 레벨업시 HP성장률+100%[4] 미리 공략을 알고 AP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모든 마법 마테리아의 만랩을 찍는 리포트를 완료하기 힘들다[5] 실제로 도감 설명에 다른 종류의 개체가 있다고 언급돼있다.[6] 기본적으로 스탯은 제일 강하다. 다만 숨겨진 소환수라는 놈들이 오버드라이브로 16연타를 날리는 놈3명이서 다굴치는 놈들돈만 주면 데어 리히터도 끔살시키는 놈이라....[7] 그런데 생긴게 웬 양서류다. 드라이빙 모드 전의 포스는 온데간데없다. 지못미 바하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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